제196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평
이춘발 심사위원(지역신문발전위 위원장)
한 해를 마감하는 "제 196 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는 중앙과 지역을 통털어 모두 47건이 출품돼 숫적으로는 비교적 풍성했으나 질 적인 면에서는 별 다른 특징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취재부문에서는 조선일보의 "김흥주 게이트 탐사추적 "보도와 국민일보의" 이필상 고려대 총장 논문 표절 의혹 "보도 그리고 지역 주재 기자와 본사가 합작으로 이루어 낸 연합 뉴스의 평택 미 기지 이전 " 5 년연기 될 듯 "기사 등 3 건이 수상작으로 뽑혔다.조선일보의 김흥주 " 관련 기사 "는 자칫 묻혀 버릴 수도 있었던 사건의 실체를 추적보도 함으로서 검찰 수사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럼에도 첫 보도 에서는 이 기사가 취재 기자의 눈 만큼 그다지 비중있게 다루어 않다가 타사의 보도와 더불어 커졌다는 점은 아쉬운 면으로 지적 되었다 . 인사 검증 관련 기사에서 남 다른 실력을 발휘 해 온 국민일보의 "이필상 총장 논문 표절 기사"는 분명한 특종 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우리 언론은 이번 대학 총장의 논문 표절&nbs! p;문제를 과거 김병준 장관 임명자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과연 얼마나 공정한 비중의 잣대를 들이 댔는가 하는 성찰을 하게 했다.기획 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모두 5 편이 예심을 통과, 이 중3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보 개혁의 문제를 시종 균형된 시각으로 다룬 경향신문의 "진보개혁의 위기 -길 잃은 한국"과 한겨래 신문의 "김기태 기자 달 동네에서 한달 시리즈 "세계일보의 탐사기획물 "주민등록에서 사라진 사람들" 이다 .특히 한겨래 신문의 시리즈 물은 종전의 취재 방식과는 달리 30 일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을 갖고 현장의 일상을 색 다른 각도에서 접근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일보의 시리즈물은 주민등록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석이 돋보였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는 방송 9 건을 포함해 무려 14건이 출품됐으나 3 건만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폐 송유관 문제를 취재하다 이어진 경인일보의"송유관 그들만의 몫인가"와 권력화 된 사찰 문제를 다룬 부산일보의 복마전 선문화 타운,그리고 전주 민방의 sk 불법 매립 추적 보도 등 이다. 지역기? 뭔링?방송부문은 이번 에도 무려 8 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끝에 문화재 ???문제를 꼼꼼히 구성한 kbs순천방송의 현장기록-사라지는 역사 "터" 와 대구 mbc 의 송년 특집 "하천은 숨쉬고 싶다 " 두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특히 대구 mbc의 기획물은 콘크리트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자체의 하천 복원의 문제점을 다양하게 지적 했다는 점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그러나 대전 mbc의 "여행 본능.장애는 없다" 는 평상적인 소재를 여행 이라는 테마로 연결 시킨 기획력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아깝게도 근소한 차이로 수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 또한 2 편 만이 출품된 지역 기획보도 신문 통신 부문에서는 국제 신문의 "해양경제 규모를 두 배로" 가 범용적인 소재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행운의 수상을 했다, 전문 보도 부문에서는 연합 뉴스의 "노대통령의 민주 평통 격정 발언 모습과 동아일보의 국가 대표 체조 선수의 열정과 신체의 아름다움을 한 컷으로 담아낸 동아일보 사진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속에 수상작으로 뽑혔다 ,"2006년 한국 기자상" 대상 심사에 앞서 마지막으로 이뤄진 주말 오전의 "이달의 기자상" 심사는 그 어느때 보다도 긴 시간! 에 집중도가 높았음을 밝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