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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49회 · 2019년 9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4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한국일보 지역사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o)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 화성시 일대 뿐 아니라 전국을 공포로 물들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이슈입니다. 미궁에 빠졌던 이 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특정했다는 내용을 채널A가 9월 18일 저녁에 단독 보도했습니다. 용의자의 정체가 전 국민에게 초유의 관심사였던 당시 상황에서 본보는 경찰 과학수사 분야 전문가와 경찰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인사(취재원 보호 위해 실명 비노출)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그 용의자가 20여 년 전 청주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인과 동일인이라는 단서를 포착했습니다. 과거 기사와 2016년 미제사건 기획시리즈(‘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취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몽땅 꺼내 퍼즐을 맞춰보니 한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이춘재였습니다. 경찰 내부인을 통한 간접 확인 결과도 그가 맞았습니다. 다만 수사본부가 차려진 경기남부경찰청은 끝까지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같은 날 오후 9시쯤 본보는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1994년 청주 처제 살인범인가’란 단독 보도를 온라인으로 먼저 송출했습니다. 청주 처제 살인범을 용의자로 보도한 최초의 보도입니다. 청주 처제 살인범이 화성연쇄살인 범인이란 걸 확인했기에 이튿날인 19일 새벽 청주로 취재기자가 출동했습니다. 당시 청주서부경찰서 형사계 감식 담당자였던 이모 경위를 찾아내 단독 인터뷰, 이씨가 어떤 인물인지 후속 보도를 했습니다. 언론사들의 취재 전쟁이 본격화했고 본보도 경찰팀 기자들을 경기남부청에 집중배치했습니다. 일명 ‘뻗치기’를 통해 심야에 수사본부가 작성한 문건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 문건을 토대로 추가 취재를 해 이씨가 화성사건 당시 경찰 수사선상에 세 차례나 올랐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이씨를 조사하고도 화성사건과의 연관성을 밝히지 못하고 풀어줬다는 건 최초 보도입니다. 이씨가 청주에서 처제 살인 전에도 경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던 수사본부는 23일 백브리핑에서야 본보 보도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이후에도 본보는 24일 이씨 모친 단독 인터뷰, 25일 이씨 고교 졸업사진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하는 등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관련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후속보도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씨 모친 인터뷰는 네 명의 기자가 병원을 교대로 찾아가 병문안을 하며 설득한 끝에 성사됐습니다. 언론인 접촉을 극구 거부하던 모친은 3일째 되던 날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본보가 공개해 다수의 언론이 인용한 이씨의 고교 졸업사진은 익명의 독자가 회사로 들고 찾아온 게 아닙니다. 모친 인터뷰를 토대로 이씨의 성장과정을 추적하며 화성연쇄살인 10차 현장 주변을 취재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이런 취재 끝에 졸업앨범 속에서 이씨의 사진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화성 7차 사건 이후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이 그린 30년 전 몽타주 속 그 남자였습니다. 순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흉악범죄자 신상공개 시 범죄자 본인의 초상권, 가족에게 전가될지 모르는 사회적 비난 등 고려해야 할 역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몽타주와 너무나 흡사한 저 얼굴을 보고도 당시 경찰은 왜 풀어줬는지, 가족이나 이웃들은 왜 인지하지 못했는지 수많은 의문이 머릿속을 채웠습니다. 편집국 내부에서 치열한 논의가 벌어졌습니다. 화성사건의 중대성과 공소시효가 지나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는 제반 환경을 고려해 보도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동명이인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이씨 가족 등을 통해 본인 사진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사건 목격자들과 접촉해 본보가 보도한 사진 속 이씨 얼굴이 30여 년 전 그들이 목격한 용의자와 닮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씨가 범죄를 자백한 이후엔 왜 이씨가 끔찍한 짓을 저지르게 됐는지 성장과정 등을 추적했습니다. 유영철이나 강호순 등 희대의 연쇄살인범들과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보도했습니다. 다시는 이씨와 같은 연쇄살인범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는 인식 아래 현재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와 사회적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취지에서 보도한 기사입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기사에 등장하는 경찰 관계자는 모두 화성연쇄살인사건 재수사를 담당하는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 관계자들로, 언론 대응을 대표한 나원오 형사과장 등과의 통화 내용입니다. 복수의 현장 증거물에서 DNA가 확인된 화성 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를 제외하고 본보가 인터뷰한 이씨 모친, 이씨 이웃 등은 취재원의 요청에 따라서 익명으로 처리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고교 졸업사진은 이씨가 졸업한 수원 소재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 담긴 사진을 제공받았으며, 제보자와 기자 간 이해관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현장 취재기자와 후속 취재기자 등 바이라인 명기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본보의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연속 단독 보도는 진범은 누구이고, 동기가 무엇이었냐는 것 이외에 당시 수사방식의 한계와 문제점을 파헤치는데 주목했습니다. 이씨 모친 인터뷰는 독자의 알권리는 물론, 이씨의 성장 배경이나 과거 행적 등 범행 동기를 추적하는 데 단서가 되는 정보였습니다. 고교 졸업 사진 공개는 화성연쇄살인뿐 아니라 이씨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미제사건 관련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에 결정했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식별됐다는 보도가 나온 9월 18일 밤 용의자가 과거 청주에서 처제를 살인하고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란 사실([단독] ‘화성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 1994년 청주 처제 살인범인가)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직후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 30개 이상 매체들이 온라인에서 즉각 다뤘으며 다음 날 조선일보 등 대부분의 조간신문 및 방송사에서 청주 처제 살인 사건을 집중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9일 당시 청주서부경찰서 형사계 감식 담당자로 이씨를 체포하는데 기여했던 관계자와의 단독 인터뷰([단독] 화성 연쇄살인 동일범 지목된 청주 처제 살인 사건은?)가 나온 이후 연합뉴스,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에서 후속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21일 이 씨가 화성 연쇄살인사건 당시 수사망에 올라 경찰 조사를 3차례나 받았으나 신발 사이즈가 달랐던 이유로 용의선상에서 배제된 사실([단독] 이춘재, 신발 사이즈 다르다고 수사망에서 빠졌다)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동아일보 조선일보 세계일보 등 수십개 매체들이 다음날 지면 보도를 했습니다. 24일에는 이씨의 모친과의 단독인터뷰([단독] 이춘재 모친 “이웃 볼 낯 없어… 세월 지나 얘기하는 건 잔인”)를 담았습니다. 이후 SBS JTBC 등 방송사들이 이후 이씨 모친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5일에는 이씨의 고교시절 사진을 최초 공개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보도([단독]이춘재 고교시절 사진입수 … 화성사건 몽타주와 닮았다)를 했습니다. 이 사진은 독자는 물론 타 언론사의 반향도 컸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이씨의 사진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날 밤 채널A 등 방송사와 다음날 조선일보 등 대부분의 매체에서 사진 자료로 쓰였습니다. -국민일보 화성연쇄살인 용의자는 1994년 청주 처제살해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18500160&wlog_tag3=naver -중앙일보 "청주 처제 살해 때도 치밀하게 은폐…증거 이 잡듯 뒤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81025 -조선일보 이춘재, 1986년부터 3번 용의자로 지목됐다 풀려나...경찰 "혈액형·족적이 달랐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6/2019092601718.html -이춘재 母 "교도소서 청춘 다 바쳤는데…왜 이제 와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68895&plink=ORI&cooper=NAVER -채널A 고교시절 이춘재 사진 공개…동창 “몽타주 보고 떠올라”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7910 4. 사회에 끼친 영향 본보는 이씨가 자라온 환경과 당시 경찰의 수사 관행에 집중했습니다. 이씨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가 누구이고, 어떻게 연쇄살인범이 됐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정보라 판단했습니다. 모친 인터뷰를 통해 이씨가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는지를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이웃들을 접촉해 이씨의 성장과정과 범죄의 길로 들어선 계기를 포착하려 했습니다. 가정 내에서 별 문제가 없었다는 이씨가 어떤 이유로 괴물이 되었는지는 추후 연구가 필요한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와 함께 이씨와 같은 범죄자를 초기에 붙잡아 연쇄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당시 경찰은 이씨를 세 차례나 조사하고도 신발 사이즈가 다르다는 이유로 유력 용의선상에서 배제했습니다. 또 청주 사건 이후에도 제대로 공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검거를 했다면 화성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원한은 조금 더 빨리 풀릴 수 있었습니다. 당시 수사의 한계를 지적해 현재의 수사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씨의 신상(사진)을 공개하면서 당시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이씨를 압박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추가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씨에 대한 신상공개는 그의 입을 열 수 있는 강력한 압박 수단이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은 누군가에게 ‘추억’일 수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형인 사건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해 고치도록 하는 게 언론의 역할입니다. 본보는 이후에도 화성연쇄살인에 대한 후속 보도에 힘쓸 예정입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의 지원 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의 피신청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49회 전체 총평

제349회 이달의 기자상(2019년9월)에는 모두 10개 부문에 49편이 출품됐다. 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채널A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서울신문의 <2019 이주민 리포트: 코리안드림의 배신>, 중부일보의 <여성단체의 탈을 쓴 성매매 카르텔...‘여청단’>, SBS의 <대한민국 음주살인 보고서> 등 총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취재보도 1부문에서 상을 받은 채널A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은 30년 넘게 풀리지 않은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히는 데 한발 다가선 기사로 사회적으로 폭발력이 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인원 200만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하고도 범인 검거에 실패해 온갖 비난과 조롱을 받았던 경찰이 지난 7월 DNA 증거를 바탕으로 유력 용의자를 특정한 사실을 취재팀이 단독 보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경찰이 이 보도 이후 다시 수사본부를 꾸려 집중조사에 착수하고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이형호군 유괴살인 사건’ 등 장기 미제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나선 점, 범인 이춘재의 얼굴만 공개하고 다른 관련 인물들의 인권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한 점 역시 돋보였다는 평이 많았다. 기자들이 평소 취재원들을 적극 관리하면서 열심히 뛴 결과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좋은 작품이지만 경찰의 수사 내용을 한발 앞서 보도한 특종이며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언급도 나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선 서울신문의 <2019 이주민 리포트 : 코리안드림의 배신>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이주인구가 242만명으로 급증한 상황에서 취재팀이 네팔,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을 직접 발로 뛰면서 국내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이주 아동 등이 겪는 인권침해와 차별, 범죄피해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내외 데이터분석을 통해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숨진 네팔 국적 노동자 143명 가운데 43명이 자살한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뒤 네팔 노동자들을 상대로 정신건강 실태조사까지 벌이고, 해외 언론과 협업해 국내 이주노동 실태를 현지에 적극 알린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 이주민이 겪는 문제들을 단순히 제기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이민자 컨트롤타워설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 실현 가능한 해법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탐사보도라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네팔 노동자들이 다른 동남아국가 이주노동자들보다 왜 자살비율이 높은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지역 취재보도 부분에선 중부일보의 <여성단체의 탈을 쓴 성매매 카르텔...‘여청단’>이 상을 받았다. 지역 언론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1년 넘게 끈질기게 추적하면서 신종 불법성매매 카르텔의 실체를 밝혀내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 비영리단체인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여청단)이 대중 앞에선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불법유흥업소 퇴치에 앞장서는 척하면서, 뒤로는 불법을 묵인해준 대가로 유흥업소에서 상납을 받고 심지어 업소와 성매매 알선사이트까지 연계해주는 비리행태를 보도해 검경 수사를 이끌어내고 주범을 징역형까지 선고받게 한 것은 수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구나 보도 이후 여청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취재팀을 비난하고 협박하는 상황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온 취재팀의 용기도 큰 박수를 받았다. 전문보도 부문에선 SBS의 <대한민국 음주살인 보고서>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경찰과 보험사, 공제조합에서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처리한 교통사고 전체 통합데이터와 전국 255개 경찰서의 월별 음주운전 단속 현황 자료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저널리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제1호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잠시 줄다가 올 3월부터 늘어나 불과 두달 만에 연말 수준으로 급증한 점, 가해자는 죽지 않고 피해자만 숨지는 음주운전사건을 ‘음주살인’으로 명명해 고의성과 위험성을 알린 점, 별도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분석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에선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지역들의 인구 성비와 면적비율 등 상관관계에 대한 구체적 분석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9월

제349회(2019년 9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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