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① 9월 7일 8뉴스+출연
[단독] 자포리자원전 CEO 인터뷰…"이대로면 멜트다운"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7NQiwf2EJfM&t=3s
② 핵재앙 문턱에 선 인류…우크라 자포리자에선 지금 무슨 일이? 자포리자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 CEO에게 현재 상황 직접 물어 봄 /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 / 비디오머그
https://www.youtube.com/watch?v=pxFwfhQ5o7U&t=2s
- 러시아가 장악한 자포리자 원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원전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 CEO 페트로 코틴을 직접 단독 인터뷰 해 원전의 위기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당시 전쟁의 한복판에서 인질로 잡힌 원전이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었다는 걸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자세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③ 9월 15일 8뉴스+출연
[단독] 러 "군대 퇴각 아닌 재편성…보복에 예외 없다"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u_BnKVoDWHc&t=2s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한 결과 콘스탄틴 코사쵸프 러시아 상원 부의장을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이 발발한 이후 한국 언론에 등장한 러시아 최고위급 인사였습니다. 그는 이번 전쟁을 바라보는 러시아의 다양한 입장을 한국 시청자들을 상대로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을 최대한 상세하게 담으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 방송했습니다.
④ 9월 21일 8뉴스+출연
[단독] "훼손된 시신 집단매장…러군 재편성은 거짓말"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30JlACAdCEw&t=31s
- 러시아군의 퇴각 이후 우크라이나 이지움 등에서 있었던 민간인 대량 학살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의 레시아 바실렌코 의원을 단독 인터뷰 해 현장의 상황과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취재했습니다. 또한 앞서 보도했던 러시아 상원 부의장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충실히 담아 방송했습니다.
⑤ 9월 25일 8뉴스+출연
[단독] "푸틴이 핵무기 쓰면 러군 파멸할 것"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zLXAuQQZLfg&t=3s
⑥ "푸틴, 핵 쓰면 파멸할 것"…가짜 주민 투표는 핵 협박? /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 / 비디오머그
https://www.youtube.com/watch?v=GW3wmhYR6YQ&t=10s
- 푸틴 대통령이 주민 투표를 실시하면서 핵 위협 수위를 올리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을 직접 인터뷰해 그 속내를 분석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노출된 러시아의 속내는 물론 푸틴이 핵을 사용하게 되면 벌어질 일 등을 상세히 취재했습니다.
⑦ 사라진 러시아 해군…”헤르손, 러시아의 재앙될 것” /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 / 비디오머그
https://www.youtube.com/watch?v=z86CeHzqwW8&t=1s
- 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의 인터뷰 가운데 통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현황에 대해서 따로 떼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특히 헤르손 지역의 전황과 러시아 해군의 동향 등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핵심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자세히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익명 취재원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로 시작된 뉴스가 아닙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직접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에 등장하는 취재원을 모두 직접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① 외신 인용 뛰어 넘는 글로벌 핵심 이슈 직접 취재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처럼 한국도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국제 이슈를 외신 인용 보도가 아닌 직접 취재로 국내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습니다. 특히 한국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취재해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하는 건지 판단의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 운영사 CEO는 원자로 냉각기를 지탱한 비상용 디젤 발전기의 연료가 10일밖에 없다고 털어놨고, 러시아 상원 부의장은 한국의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참여한다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보복을 할 거라는 원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제 뉴스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줬습니다.
② 한국 언론이 접근 어려운 인사 단독 인터뷰
- 러시아 상원 부의장, 자포리자 원전 최고 책임자 등은 이번 전쟁 이후 국내 언론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도 한국 언론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직접 한국 시청자들에게 말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의 관점과 시각을 풍성하게 뉴스에 전할 수 있었고, 국제 뉴스를 우리와 맞닿아 있는 소식으로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③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로 오리지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 SBS 8뉴스 단독 기사에 그치지 않고 뉴스의 전체 맥락을 짚은 심층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디오머그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로 재가공해 제작했습니다. 파편화된 뉴스가 아니라 전체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이야기로 국제 뉴스를 풀어냄으로써 더 쉽게 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뉴미디어 콘텐츠는 상당히 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한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④ 뉴미디어 분야에서 높은 화제성과 주목도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직접 취재한 김수형 기자의 아이템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성을 유지했습니다. 푸틴이 핵을 쓰면 파멸할 것이라는 벤 호지스 전 사령관의 인터뷰를 담은 8뉴스는 유튜브 조회 수 270만을 기록했고, 한국 언론에 처음 등장하는 콘스탄틴 코사쵸프 러시아 상원 부의장의 인터뷰를 담은 8뉴스도 조회 수 115만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댓글이 수천 개씩 달리면서 한국 시청자들이 공론장에서 이번 전쟁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의 우크라이나-러시아 관련 기사는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현안을 깊게 취재하면서 저널리즘적인 측면과 화제성 측면에서 모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론 신청, 언론 중재위 피신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85회 전체 총평
제38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11개 부문에 49편이 출품됐으며 이중 4개 부문에서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재보도 1부문에서는 SBS의 <영빈관 신축 등 대통령실 이전 비용> 보도와 CBS의 <쌍방울·이화영·아태협 ‘대북 커넥션’ 의혹>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SBS 보도는 정부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영빈관을 새로 짓기 위해 878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사실을 밝혀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정부가 공론화 과정도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불투명하게 집행하려고 한 사실을 집요하게 보도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이끌어낸 점에서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수작으로 꼽았다. 독창성과 시의성, 영향력이 모두 돋보이는 기사였다.
쌍방울의 대북커넥션을 추적한 CBS 보도는 취재진이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해 오랫동안 인내심을 갖고 추적한 모범적인 보도라는 평이 많았다. 정치권과 산업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취재를 통해 쌍방울을 둘러싼 의혹에 다가가려는 끈질긴 노력이 없었다면 맺기 어려운 결실이었다는 데 심사위원들이 공감했다. 쌍방울과 경기도의 유착을 파헤치는 연속 기사를 쏟아낸 것은 권력 감시와 견제라는 언론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저당잡힌 미래, 청년의 빚> 보도와 한국일보의 <성 착취 불패의 그늘>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겨레신문 보도는 기자가 대부업체에 장기간 취업해 청년 부채 문제의 실체를 파악하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청년들의 빚에 대해 생계 목적보다는 ‘영끌’, ‘빚투’로만 해석하는 피상적인 보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잠입 취재를 통해 청년 부채의 실태와 청년들의 고통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보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에 깊숙이 들어가 진실과 마주하려고 한 기자의 도전정신은 저널리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성매매 집결지 내 건물과 토지 소유주 실태를 심층 취재한 한국일보 보도는 성매매 영업장소로 쓰인 일부 땅의 소유주가 국가라는 것을 밝혀내 큰 주목을 받았다. 성매매 집결지 170여 필지의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을 추적하는 품을 들인 취재로 국가와 성매매업자들의 부패 고리를 찾아낸 것은 신선하고 탁월한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등가 지주들이 재개발로 돈벼락에 앉는 모순적인 실태를 꼼꼼히 파악해 날카롭게 비판한 점도 주목을 끌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KBS광주 의 <5·18 암매장 진실 첫 확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과 5·18 당시 실종된 행방불명자의 DNA가 일치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보도로 역사적 의미가 컸다. 타 언론의 추종 보도를 이끌어내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42년 동안 끊이지 않았던 암매장 의혹에 대한 진실을 규명한 것은 ‘KBS광주 5·18팀’이 5년 넘게 포기하지 않고 취재한 결실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불굴의 기자정신이 느껴진다는 칭찬이 나왔다. 또한 이 보도로 추가 진상규명 작업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는 점에서 뉴스 가치가 높다고 평가할 만하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남신문의 <경남신문 심부름센터>는 소멸 위기지역 주민들의 삶을 기록해 지역 언론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자들이 심부름꾼을 자처하고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지며 소소한 일상과 물리적 불편을 기사화한 것은 참신한 실험이라는 데 심사의원들 의견이 모아졌다. 기자들이 발품을 많이 판 기사라는 점에서 격려할 가치가 크고, 지역 소멸 실태뿐 아니라 대안까지 모색해 솔루션 저널리즘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면기사 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 제작으로 소멸지역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한 것도 의미 있는 시도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