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으로
출품 후보작 제404회 · 2024년 4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4

부여 무인텔 투숙객 성폭력 추적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지난해 3월 충남 부여의 한 무인텔에서 성폭력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0대 무인텔 사장이 30대 여성 투숙객을 유사강간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겁니다. 사건 1년 만인 지난 3월 22일 대전고등법원은 가해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괴로웠지만 수사와 재판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를 처벌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취재진은 그 과정을 오롯이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가해자는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가해자 가족은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취재진은 반론취재를 위해 부여 무인텔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사건 이후 가해자가 아내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가해자 아내는 남편과 피해자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사건 당일 피해자가 문을 열어줘 들어간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었고 가해자는 범행 직전 한 식당에서 피해자를 목격한 뒤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가해자 측은 상고했고 가해자 아내는 대법원 판결 확정 뒤 꼭 가해자 측 입장을 반영해 보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사건 발생 당시 일부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시 구체적인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취재진은 2심 판결 뒤 가해자의 범행 경위에 대해 정확하게 보도했습니다. 또 피해자와의 인터뷰에서 왜 피해자가 사법기관에 처벌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타 매체 반향 -무인텔 숙박객 강간한 사장...그대로 영업 중인 아내 “남편 잘못 없어”(뉴스1/2024.4.13.) -무인텔 숙박 여성 유사강간한 사장...계속 업소 운영하는 아내가 남편 변호하며 한 말(위키트리/2024.4.13.) -숙박객 성폭행한 사장 징역 7년...무인텔 여전히 영업 중(매일신문/2024.4.14.) -무인텔 방에 ‘쓱’, 성폭행 시도한 사장...여전히 영업중(국민일보/2024.4.14.) -숙박 여성 성폭행한 무인텔 사장...아내는 “남편 억울하게 수감”(머니투데이/2024.4.14.) -무인텔 투숙객 성폭행한 사장...정작 아내는 “내 남편은 잘못 없다”(파이낸셜뉴스/2024.4.14.) -무인텔 투숙객 방에 침입한 사장...아내는 “억울하게 수감됐다”(머니S/2024.4.14.) -부여 무인텔서 투숙객 방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사장(대전일보/2024.4.14.) -女 숙박객 성폭행했는데 ‘무죄’ 주장...그 무인텔, 아직 영업 중(이데일리/2024.4.14.) -女 투숙객 성폭행 시도한 무인텔 사장...아내 “남편 억울(서울신문/2024.4.14.) -숙박 여성 성폭행한 무인텔 사장...아내는 되레 “남편이 억울”(중앙일보/2024.4.14.) -女 투숙객 성폭행 시도한 무인텔 사장...징역형 선고에 아내 “억울하다”(이투데이/2024.4.14.) -‘투숙객 성폭행’ 무인텔 사장...“하나부터 열까지 억울하다”는 아내(아시아경제/2024.4.14.) -女투숙객 성폭행한 무인텔 사장...아내는 “잘못 없는 남편만 억울”(헤럴드경제/2024.4.14.) -무인텔 숙박객 성추행한 사장...영업 중인 아내 “무죄”(뉴시스/2024.4.15.) 5. 사회에 끼친 영향 이 사건의 전말을 밝힌 JTBC 보도는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피해자가 겪었던 고통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을 피해자가 가슴 속에 묻고 끝내서는 안 되며,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어야 한다는 ‘시사점’도 남겼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는 아래 ‘조회수’와 ‘댓글’에서도 나타납니다. [단독] ‘투숙객 성폭력’ 무인텔 사장 징역 7년...가해자 측 쫓아보니 지금도 영업중 (JTBC/24.4.13) / 유튜브 조회수 51만회 [단독] “문 열고 들어와서...” ‘손님 성폭력’ 무인텔, 지금도 영업중 (JTBC/24.4.15) / 유튜브 조회수 14만회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특이사항 없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특이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4회 전체 총평

10개 부문 45편이 응모한 404회 이달의 기자상에선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굵직한 단독기사가 넘치던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5편이 도전했으나 한 편의 수상작도 나오지 않은 게 아쉬웠다. 그러나 수도권 경쟁매체들에 비해 취재 환경이 열악한 지역 방송사들이 적잖은 수작을 냈다는 사실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먼저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매일경제신문의 <실손보험 대해부>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독자들이 궁금해할 이모저모를 잘 짚어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의료대란의 와중에 실손보험 문제가 제기됨으로써 더욱 눈길이 가는 기사였다. 이에 더해 실손보험 문제가 의료체계 왜곡의 원인이라는 진단은 유익하고 예리한 분석이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뽑힌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은 밀도 있는 취재에 공을 많이 들인 기사여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세월호 10주년. 이 때문에 세월호 관련 응모작이 6편에 달했다. 이 중에서 한국일보의 기사가 뽑힌 것은 뻔하지 않은 내용에 단단한 취재력까지 돋보인 덕이었다.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인터뷰함으로써 기사의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훌륭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MBC의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 보도가 수상했다. 입주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는 새삼스런 일은 아닌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50여 명을 직접 찾아 사실 관계를 체크한, 여간 공들인 기사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가 나간 뒤 서울시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사실도 의미 있는 대목이었다. 8편이 응모했던 지역 취재보도부문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은 KBS춘천 기자들의 집요한 추적기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땄다. 비록 강원도에선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처음으로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과징금 징수까지 이끌어 낸 것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G1방송과 KBS제주가 각각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와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기사로 수상했다. G1방송의 기사는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비리를 폭로해 바로잡을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도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KBS제주 보도는 4·3 사건의 새로운 측면을 발굴해 이에 대한 역사적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수상작이 됐다. 이 보도로 관련 기관이 추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도 평가받아 마땅한 대목이었다. 이번 40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수상작 6편 중 3편이 지역 언론사 보도였다. 비록 지역에서 포착된 문제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새삼 확인해 준 기회였다. 아울러 사건을 어떤 각도에서 접근해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참신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음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4월

제404회(2024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경제보도부문 · 1편
실손보험 대해부
3-02 매일경제신문 유준호·임영신·김지희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산 자들의 10년
4-07 한국일보 유대근·진달래·원다라·전유진·서현정·오세운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자치구 25곳 전수 조사
5-03 MBC 이문현·김지성·제은효·이지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6-03 KBS춘천 송승룡·엄기숙·박상용·홍기석·이장주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2편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9-01 G1방송 하정우·박성준·김이곤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KBS제주 고성호·안서연

같은 회차의 다른 작품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지시에 공무원 반발
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사교육 수사 중에…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行
후보 취재보도1부문 조선일보
이시원 공직비서관 채상병 사건회수 관여 정황
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죽어가는 동물들
후보 취재보도2부문 아시아경제
고용허가제 20년, 공존의 조건
후보 경제보도부문 KBS
실손보험 대해부
수상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주주간계약 갈등에서 촉발된 ‘어도어 vs 하이브’ 사태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
있지만 없는 무국적 유령아동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로맨스 스캠’ 시리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핌
알리ㆍ테무發 경제안보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시사저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4·10 총선 공동기획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시사저널
어느 귀농 청년의 죽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재난이 온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세계일보
산 자들의 10년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알리·테무發 경제전쟁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1
농촌 지자체의 눈물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농민신문
꿀 없는 꿀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쿠키뉴스
2024 로펌 컨수머 리포트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법률신문
'예산 푸어' 사법부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법률신문
의료사각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핌
세월호 10주기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기후위기는 먹거리 지도 어떻게 바꿨나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N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자치구 25곳 전수 조사
수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세월호 참사 10년... 이제는 알게 된 것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뉴스타파
사랑 아닌 병적 집착…스토킹을 해부하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교수 충원’했지만 ‘인증 평가’ 과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남신문
‘침묵의 5년’ 의원·지자체가 도운 불법 파크골프장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창원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춘천
세무행정의 흑역사, 전직 대구국세청장 등 전현직 직원 뇌물 수수로 무더기 재판行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영남일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대파반입금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뉴스1광주전남
“코드채용이라니?”..지역거점 국립대 교수 채용 비리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도심 떠난다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충청투데이
32개월 만에 무산된 ‘의정부 깜깜이 물류센터’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성인페스티벌 첫 조명, 촉발된 논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창원 공공임대단지 입주지연, 임차인 권익을 찾아서
후보 지역 경제보도부문 경남도민일보
[총선기획]이것만은 꼭-광주 전남 지역구 18곳 후보별 공약 점검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남도일보
마을문화원형의 재발견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무등일보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인일보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G1방송
4·3 폭발사고 최초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
중도 사퇴 재보궐선거 실태 고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경남
세월호 어머니의 10년 세월
후보 사진보도부문 한겨레신문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
후보 사진보도부문 시사IN
‘나무심기 계절’ 산불 재난 현장 가다
후보 사진보도부문 쿠키뉴스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