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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4회 · 2024년 4월 지역 취재보도부문 출품 6-05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대파반입금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0),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혹시나 대파 들고 오면 못 들어가게 막으셔야 해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뉴스1 광주전남본부 사건팀 기자들은 모두 투표소 현장으로 이동해 취재에 나섰습니다. 오전 8시 광주 치평초등학교 투표소. 오전 6시부터 1호 투표자 등 현장 이모저모 취재를 마치고 투표소 한 켠에 앉아 스케치 기사를 작성하던 이수민 기자의 귀에 ‘대파’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선거관리위원회 소속으로 보이는 공무원이 투표장 안에서 선거 안내 요원들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을 안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기자는 잠시 기사 작성을 멈추고 안내 현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선관위원은 안내 요원들에게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에 대파를 보관한 뒤 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를 겨냥한 선관위 지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자는 현장에서 뉴스1 소속 기자 신분을 밝히고 선관위원에게 해당 공문 내용 열람을 요청했습니다. 선관위원은 휴대전화를 닫으며 보여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중앙 선관위 지침이 뭐냐. 국민의 알권리가 있다”며 보여달라고 했으나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 기자는 “보여줄 수 없으면 지침 내용이라도 읽어달라”며 설득한 끝에 선관위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중앙선관위 지침 내용을 선관위원이 읽어주는 형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매짜리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한글 파일 공문으로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고 사전투표소 내에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이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면 사전투표소 외부에 보관한 뒤 출입하도록 안내하라’는 지침이었습니다.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한다는 것도 전무후무한 일이고, 중앙선관위에서 내부지침으로 구·시·군 선관위에 하달한 것도 과도하다고 판단해 1차로 기사 초안을 작성하고 중앙선관위에 확인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예상되는 민원이나 항의사항을 내부적으로 예측해 안내문을 배포했고,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는 물품의 사례로 ‘대파’를 제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부에 항의하는 물품으로 대파를 소지한 경우 ‘의도가 있는 정치적 행위’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표소 내 소지를 제한한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러나 흉기가 아닌 물품의 투표소 반입을 제한하는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고 다른 물품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대파’만을 금지시킨 것이 오히려 정치적 논란을 있는 것으로 판단, <"대파는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선관위 "외부에 보관 안내"> 기사를 최초 보도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나주혁신도시 사전투표소를 찾아 현장 취재 중이던 서충섭 기자는 투표소 입구에 놓인 대파 한 뿌리를 발견했습니다. 서 기자도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 논란의 연장선으로 보고 현장에서 선거 안내원들에 경위를 취재했습니다. 선거 안내원들은 대파가 놓여 있던 것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곳 역시 중앙선관위로부터 투표소 대파 반입 자제 지침을 전달받은 상황이었습니다. 대파 사진과 현장 상황을 토대로 <"여기 아니야?"…투표소 10m 옆에 면접장, 유권자들 혼란...투표장 입구엔 대파 한뿌리 놓여 있어>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투표소에 대파 등장을 알린 최초의 기사 형태 보도였습니다. 이후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이 선거 당일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선관위의 과잉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지역선관위 자체 결정이 아닌 중앙선관위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사안으로 확대되면서 후속 보도에 나섰습니다. 이수민 기자는 선관위의 조치에 반발하며 SNS상에서 확산되는 ‘투표소 대파 인증샷’ 사례를 수집해 <사전투표소에 '대파' 인증샷…선관위 "정치적 표현물, 외부 보관"> 기사를 보도하며 ‘대파 반입 금지’ 조치에 항의하는 유권자들의 민의를 전달했습니다. 서충섭 기자도 추가 취재를 통해 나주선관위가 나주혁신도시 투표소에서 발견된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판단해 수거했고, 전체 투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도 실시했다는 후속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대파 반입 금지’ 조치가 실제로 현장에서 어떤 형태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선관위, 나주 혁신도시 투표소 입구 '대파' 수거…"정치적 표현물">을 보도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뉴스1>은 ‘대파 반입 금지’가 광주 선관위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닌 중앙선관위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자 사실관계를 신중하게 확인했습니다.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현장 선관위원을 향해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대파 반입을 자제시키고 있는 와중에 그 배경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따져 물었습니다. 중앙선관위를 상대로도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질의가 있어 이에 답변하면서 입장을 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투표소에서 대파를 이용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는 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리였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4월 5일자 <뉴스1> 보도 직후 통신 3사와 지상파 3사, 종편 4사를 비롯해 전국 종합일간지와 경제일간지, 지방지들이 일제히 ‘대파 반입 금지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선거 국면에서 야당 수뇌부들이 ‘대파 반입 금지’에 대한 논평을 내놓으면서 관련 보도는 확산됐습니다. 이틀 간의 사전선거 기간은 물론 주말을 넘긴 월요일(8일)까지 전국 종합일간지들은 ‘대파 논란’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경향신문>은 8일자 2면 톱으로 <“정치적 목적 대파 반입 금지”...사전투표 ‘대파 물결’ 더 키웠다>며 22대 총선 특이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동아일보>는 8일자 천광암 논설주간 칼럼 <일파만파 대파 논란>에서 ‘대파 반입 금지’부터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지적하는 등 매체별로 시각차는 있었으나 대부분 매체가 ‘대파 논란’을 사전투표 주요 이슈로 거론했습니다. <뉴스1>이 송고한 ‘나주혁신도시 투표소 앞 대파 사진’도 주요 매체와 방송들이 활용하며 ‘투표소 반입이 금지된 대파’ 사례로 다수 보도됐습니다. 전재사가 아닌 다수 매체들도 사진을 구하려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국내 매체 뿐 아니라 외신들도 이번 한국 총선 이슈의 가장 핵심 키워드로 ‘대파’를 꼽았습니다. 미국 최대 통신사인 AP 통신은 5일 한국 총선 3대 이슈 중 첫 번째로 ‘대파’를 거론했고 프랑스 AFP 통신도 <대파의 외침:보잘 것 없는 야채가 한국 선거를 휘젓다>는 기사로 ‘대파 반입 금지’와 이에 맞서는 ‘대파 밈·패러디’를 상세히 전했습니다. 영국 가디언도 "소셜미디어에서 이른바 '대파 밈(meme)'이 넘쳐났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해 투표소 반입을 금지하자,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소 밖에 대파 사진을 걸기도 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AP와 AFP통신 기사는 미국 ABC뉴스, MSN, NBC, 프랑스 국영 국제뉴스TV인 프랑스24, 일본 아사히 신문, 이라크 쿠르드 쿠르디스탄24에도 같은 내용으로 보도됐고 이밖에 일본 닛케이와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도 보도됐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사전투표 당일 보도된 기사는 여야 정당은 물론 일반 유권자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전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보도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수민 기자의 <"대파는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선관위 "외부에 보관 안내"> 기사를 링크하면서 “기가 차네요”라는 촌평을 남겼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같은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대파를 두려워하는 세력, 대파당할 것이다”고 남기는 등 야당은 정치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야당 지지자들은 대파 반입 금지 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대파 인형’, ‘대파 가방’ 등 다양한 상징물을 가지고 투표소를 찾으며 풍자하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야당 후보들 역시도 선거 막판 유세 물품으로 ‘대파 모자’를 사용하는가 하면 ‘파틀막’ 퍼포먼스도 이어갔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이런 식이라면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법인카드, 여배우 사진을 들고 가도 되겠느냐”면서 야당의 공세를 맞받아치는 등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본 선관위 지침을 놓고 치열한 정치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서충섭 기자가 촬영한 투표소 대파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파 발렛파킹(발레파킹)’으로 이름 붙으며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파가 투표소에 들어가지 못한 모습을 마치 백화점에서 차량을 맡기고 입장하는 ‘발레파킹’에 빗대며 풍자하고 황당함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특정 물품의 투표소 반입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정치적 의사의 표현을 위한 것인지 여부는 선거인이 내심을 드러내지 않는 한 정확히 알 수 없고, 투표관리관이 물품 소지 목적을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다”면서 ‘대파 반입 금지’ 조치를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 여부 선관위가 오로지 ‘대파’만을 한정해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려운 조치였습니다. 선거 직전까지 각종 매체에서 고물가 속 정부의 경제 감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야당도 ‘대파’를 선거 이슈로 활용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관위가 특정 식재료를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한 것은 ‘과잉 대응’이라는 또다른 논란을 자초한 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선관위 대변인은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파를 따로 가지고 투표소에 부각시키면서 들어가는 게 통상적인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인지는 국민들께서 상식적으로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파를 들고 가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파를 든 유권자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지 아닌지를 일일이 판단하는 것은 개인 의사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검열한다는 또다른 논란을 낳습니다. 결국 선관위가 하루 만인 6일 “정치적 의도가 없는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오는 것은 제한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대파 반입 중단 조치를 포기했습니다. ‘한 줄의 보도가 세상을 바꿉니다.’ 보도하지 않았으면 묻힐 가능성이 컸습니다. <뉴스1>은 통신사 본연에 충실한 신속한 현장 취재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의 민의가 올바르게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투표소에서 일어난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최초 보도하면서 전체 선거 정국에 영향을 끼치는 유의미한 보도로 이끌어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향후 특정 정치 이슈에 매몰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선거 전체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사례를 남겼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반론·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사항 등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4회 전체 총평

10개 부문 45편이 응모한 404회 이달의 기자상에선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굵직한 단독기사가 넘치던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5편이 도전했으나 한 편의 수상작도 나오지 않은 게 아쉬웠다. 그러나 수도권 경쟁매체들에 비해 취재 환경이 열악한 지역 방송사들이 적잖은 수작을 냈다는 사실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먼저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매일경제신문의 <실손보험 대해부>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독자들이 궁금해할 이모저모를 잘 짚어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의료대란의 와중에 실손보험 문제가 제기됨으로써 더욱 눈길이 가는 기사였다. 이에 더해 실손보험 문제가 의료체계 왜곡의 원인이라는 진단은 유익하고 예리한 분석이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뽑힌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은 밀도 있는 취재에 공을 많이 들인 기사여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세월호 10주년. 이 때문에 세월호 관련 응모작이 6편에 달했다. 이 중에서 한국일보의 기사가 뽑힌 것은 뻔하지 않은 내용에 단단한 취재력까지 돋보인 덕이었다.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인터뷰함으로써 기사의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훌륭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MBC의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 보도가 수상했다. 입주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는 새삼스런 일은 아닌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50여 명을 직접 찾아 사실 관계를 체크한, 여간 공들인 기사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가 나간 뒤 서울시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사실도 의미 있는 대목이었다. 8편이 응모했던 지역 취재보도부문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은 KBS춘천 기자들의 집요한 추적기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땄다. 비록 강원도에선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처음으로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과징금 징수까지 이끌어 낸 것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G1방송과 KBS제주가 각각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와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기사로 수상했다. G1방송의 기사는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비리를 폭로해 바로잡을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도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KBS제주 보도는 4·3 사건의 새로운 측면을 발굴해 이에 대한 역사적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수상작이 됐다. 이 보도로 관련 기관이 추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도 평가받아 마땅한 대목이었다. 이번 40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수상작 6편 중 3편이 지역 언론사 보도였다. 비록 지역에서 포착된 문제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새삼 확인해 준 기회였다. 아울러 사건을 어떤 각도에서 접근해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참신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음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4월

제404회(2024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경제보도부문 · 1편
실손보험 대해부
3-02 매일경제신문 유준호·임영신·김지희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산 자들의 10년
4-07 한국일보 유대근·진달래·원다라·전유진·서현정·오세운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자치구 25곳 전수 조사
5-03 MBC 이문현·김지성·제은효·이지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6-03 KBS춘천 송승룡·엄기숙·박상용·홍기석·이장주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2편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9-01 G1방송 하정우·박성준·김이곤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KBS제주 고성호·안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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