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으로
출품 후보작 제404회 · 2024년 4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4-04

시사저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4·10 총선 공동기획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인터넷판> -전문가 선정 ‘최악의 개발사업’ 1위 잼버리[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892) -‘엉망진창' 잼버리 이후 버려진 새만금...“그때도 지금도 방치됐다”[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395) -“민주주의의 자해행위”…표심 갉아먹는 환상, 가덕도 신공항[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253) -"잘못된 개발로 이익은 사유화되고, 손실은 사회화된다"[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897) -4.10총선 개발공약, 필요재원 ‘550조원+α’...실현가능성 36% ‘낙제점’[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264) -3번 넘게 찍어준 국회의원, 우리 지역 경제 살렸을까?[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966) 1. 취재착수 - 단독기획 2. 보도제작경위 - 선거철만 되면 전국에서 ‘돈잔치’가 벌어집니다. 후보자들이 부동산 민심 등과 직결되는 개발 공약에 주력하기 때문입니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공약은 전국 각지에서 봇물 터지듯 나옵니다. - 개발사업에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됩니다. 정확한 계획이 선행돼야만 합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지역사회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난개발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도시개발‧공공사업의 결과는 재정낭비와 환경파괴 등입니다. 피해는 시민들의 몫입니다. 22대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개발 공약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배경입니다. - 시사저널은 개발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 점검했습니다. 개발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와 협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이 선정한 역대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최악의 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 잼버리, 가덕도신공항 등에 대한 전문가 동행 취재 ▲254개 지역구 출마자의 개발 공약 전수조사 등을 연재했습니다. - 먼저 지금까지 진행된 도시개발·공공사업들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전문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도시 계획·설계·개발 관련 학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3월15~2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전문가들(응답자 108명)이 40개의 예시 사업 중 ‘최악의 사업’ 각각 5개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선정 이유도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 전문가 선정의 최악의 사업 1위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입니다. 서울-김포 통합, 4대강 사업, 레고랜드, 가덕도 신공항도 5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시사저널은 이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와 가덕도 신공항 현장을 전문가와 동행 취재했습니다. 무계획으로 개발된 도시개발·공공사업의 현장을 독자에게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과의 인터뷰는 별도로 다뤘습니다. - 4·10 총선 후보자들의 개발공약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시사저널은 3월11일~4월1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진보당 지역구 후보자(608명)의 개발공약을 취합했습니다. 후보 캠프별 공직 질의서를 발송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경실련의 도시개발·공공사업 전문가 4인은 취합된 개발공약의 실현성과 가치성을 분석·평가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필요재원 ▲재원조달 방안 ▲이행시기 ▲이행방법 ▲예비타당성 조사 가능성 등입니다. - 그 결과 후보자 537명의 후보자는 2239건의 개발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평균 4건의 공약을 발표한 셈입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 153명의 후보자(357건)만 재원조달 계획을 밝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만 계산해도 필요 재원은 554조6638억~563조872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올해 국가예산 656조6000억원과 엇비슷합니다. 이처럼 천문학적 금액을 필요로 하는 개발공약의 실현가능성은 전문가 평과 결과 36%에 불과했습니다. 총선이 끝났습니다. 선거 전에 저희가 보도한 개발공약 중 실현 가능성이 미미한 내용을 내놓고도 당선된 후보가 더러 있었습니다. 의문이 들었습니다. ‘당선 후보들은 최소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을까?’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동일 지역에서 연속 4선에 성공한 당선인 26명의 2015~20년 지역구 지역내총생산(GRDP)을 집계해봤습니다. 조사 대상 당선인 중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신임을 받았지만 오히려 GRDP상 지역 경제를 후퇴시킨 의원이 3명 있었습니다. 이미 투표함은 개봉됐지만, 유권자들이 차후에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선택을 하는 데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재 내용을 기사에 기사를 썼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실명보도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특별한 이해관계 없음.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조해수·공성윤·김현지 기자(사회탐사팀), 정윤경·강윤서 기자(사회2팀)가 공동으로 취재하고 기사 작성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기타 특이사항 없음.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 시사저널의 단독 기획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뉴스핌 등 통신사를 비롯해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 주요 일간지도 ‘전문가선정 최악의 개발사업 1위 잼버리’ 기사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총선 개발공약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도 세계일보, 노컷뉴스, 헤럴드경제, MBC 등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4월9일 라디오 방송(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도 다뤄졌습니다. - 다선 국회의원의 지역 개발을 다룬 기사 역시 통신사에서 인용 보도됐습니다(4월18일자 뉴스1 <이종배 의원, 예산확보 지역내총생산 증대 기여 전국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88829)> 기사 참조). 5. 사회에 끼친 영향 - 정치적 논리에 따라 무계획적으로 진행된 도시개발·공공사업 현황, 4·10 총선 후보자들의 개발공약 남발 문제, 다선 국회의원의 지역 개발 현황 등을 공론화했습니다. - 아울러 전문가들의 ‘개발공약 관련 재원조달 계획 공개 의무화’ 촉구도 이끌어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선거공약과 추진계획이 담긴 인쇄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선거 공보물엔 각 사업의 목표·우선순위·이행절차·이행기간·재원조달 방안을 게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총선 후보자는 현행법상 대상자(대통령·지자체장 선거 후보자)‘가 아닌 상황입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 기타 고려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4회 전체 총평

10개 부문 45편이 응모한 404회 이달의 기자상에선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굵직한 단독기사가 넘치던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5편이 도전했으나 한 편의 수상작도 나오지 않은 게 아쉬웠다. 그러나 수도권 경쟁매체들에 비해 취재 환경이 열악한 지역 방송사들이 적잖은 수작을 냈다는 사실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먼저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매일경제신문의 <실손보험 대해부>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독자들이 궁금해할 이모저모를 잘 짚어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의료대란의 와중에 실손보험 문제가 제기됨으로써 더욱 눈길이 가는 기사였다. 이에 더해 실손보험 문제가 의료체계 왜곡의 원인이라는 진단은 유익하고 예리한 분석이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뽑힌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은 밀도 있는 취재에 공을 많이 들인 기사여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세월호 10주년. 이 때문에 세월호 관련 응모작이 6편에 달했다. 이 중에서 한국일보의 기사가 뽑힌 것은 뻔하지 않은 내용에 단단한 취재력까지 돋보인 덕이었다.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인터뷰함으로써 기사의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훌륭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MBC의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 보도가 수상했다. 입주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는 새삼스런 일은 아닌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50여 명을 직접 찾아 사실 관계를 체크한, 여간 공들인 기사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가 나간 뒤 서울시에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사실도 의미 있는 대목이었다. 8편이 응모했던 지역 취재보도부문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은 KBS춘천 기자들의 집요한 추적기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땄다. 비록 강원도에선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처음으로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과징금 징수까지 이끌어 낸 것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G1방송과 KBS제주가 각각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와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기사로 수상했다. G1방송의 기사는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비리를 폭로해 바로잡을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도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KBS제주 보도는 4·3 사건의 새로운 측면을 발굴해 이에 대한 역사적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수상작이 됐다. 이 보도로 관련 기관이 추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도 평가받아 마땅한 대목이었다. 이번 40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수상작 6편 중 3편이 지역 언론사 보도였다. 비록 지역에서 포착된 문제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새삼 확인해 준 기회였다. 아울러 사건을 어떤 각도에서 접근해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참신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음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4월

제404회(2024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경제보도부문 · 1편
실손보험 대해부
3-02 매일경제신문 유준호·임영신·김지희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산 자들의 10년
4-07 한국일보 유대근·진달래·원다라·전유진·서현정·오세운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자치구 25곳 전수 조사
5-03 MBC 이문현·김지성·제은효·이지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6-03 KBS춘천 송승룡·엄기숙·박상용·홍기석·이장주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2편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9-01 G1방송 하정우·박성준·김이곤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KBS제주 고성호·안서연

같은 회차의 다른 작품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지시에 공무원 반발
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사교육 수사 중에…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行
후보 취재보도1부문 조선일보
이시원 공직비서관 채상병 사건회수 관여 정황
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부여 무인텔 투숙객 성폭력 추적
후보 취재보도1부문 JTBC
죽어가는 동물들
후보 취재보도2부문 아시아경제
고용허가제 20년, 공존의 조건
후보 경제보도부문 KBS
실손보험 대해부
수상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주주간계약 갈등에서 촉발된 ‘어도어 vs 하이브’ 사태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
있지만 없는 무국적 유령아동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로맨스 스캠’ 시리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핌
알리ㆍ테무發 경제안보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어느 귀농 청년의 죽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재난이 온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세계일보
산 자들의 10년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알리·테무發 경제전쟁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1
농촌 지자체의 눈물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농민신문
꿀 없는 꿀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쿠키뉴스
2024 로펌 컨수머 리포트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법률신문
'예산 푸어' 사법부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법률신문
의료사각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핌
세월호 10주기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기후위기는 먹거리 지도 어떻게 바꿨나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N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자치구 25곳 전수 조사
수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세월호 참사 10년... 이제는 알게 된 것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뉴스타파
사랑 아닌 병적 집착…스토킹을 해부하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교수 충원’했지만 ‘인증 평가’ 과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남신문
‘침묵의 5년’ 의원·지자체가 도운 불법 파크골프장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창원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춘천
세무행정의 흑역사, 전직 대구국세청장 등 전현직 직원 뇌물 수수로 무더기 재판行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영남일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대파반입금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뉴스1광주전남
“코드채용이라니?”..지역거점 국립대 교수 채용 비리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도심 떠난다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충청투데이
32개월 만에 무산된 ‘의정부 깜깜이 물류센터’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성인페스티벌 첫 조명, 촉발된 논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창원 공공임대단지 입주지연, 임차인 권익을 찾아서
후보 지역 경제보도부문 경남도민일보
[총선기획]이것만은 꼭-광주 전남 지역구 18곳 후보별 공약 점검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남도일보
마을문화원형의 재발견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무등일보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인일보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G1방송
4·3 폭발사고 최초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
중도 사퇴 재보궐선거 실태 고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경남
세월호 어머니의 10년 세월
후보 사진보도부문 한겨레신문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
후보 사진보도부문 시사IN
‘나무심기 계절’ 산불 재난 현장 가다
후보 사진보도부문 쿠키뉴스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