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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46회 · 2019년 6월 전문보도부문 출품 10-01

U-20 월드컵 준우승, ‘청춘’ 그대 가는 길이 역사다! (사진 부문)

연합뉴스 사진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기타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연합뉴스> 사진부는 그 동안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A매치뿐 아니라 연령대별 국제 축구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재 경력을 쌓아왔다. <연합뉴스>는 5월말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올해 2월말 대회 조추첨 당시부터 이번 대회가 갖는 사진 기록으로서의 가치, 향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간판 선수로 자리 잡을 이강인의 축구 재능과 스타성에 주목했고, FIFA에 해당 기자의 대회 사진 취재를 신청해 승인을 받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해당 기자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프리미어12 국제야구대회,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축구 전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에서 펼쳐진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들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U-20 월드컵 대회를 준비했다. 대표팀 소집과 훈련 등 대회 준비 과정부터 폴란드 현지 훈련, 조별리그 3경기, 16강, 8강, 4강, 결승전까지 총 7경기에 시상식까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로 기록될 이번 U-20 월드컵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을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사진으로 기록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U-20 월드컵 취재를 위해 5월 21일 출국해 대회 개막 전 5월 22일(현지시간)부터 폴란드 현지에 체류하며 U-20 대표팀 훈련과 경기를 취재했다. 6월 16일(한국시간)까지 26박 27일간 비엘스코-비아와, 티히, 루블린, 우치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내 4개 대회 개최도시를 오가며 총 7경기를 취재·보도했다. 개막 전 폴란드 현지 훈련부터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8강 토너먼트까지 총 5경기는 FIFA의 취재 승인을 받은 국내 언론사 유일의 사진기자로 단독 취재했다. 한국기자협회 회원사 기자 중 취재기자를 제외한 사진·영상 분야의 현지 취재진은 조별리그까지 해당 기자가 유일했고, FIFA 주관대회에서 본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자국 대표팀이 치르는 경기의 최대치인 7경기를 취재한 국내 언론사 사진기자도 최초다. 16강전 이전에는 지상파 방송사들도 축구담당기자와 영상취재기자를 폴란드 현지로 파견하지 않았다. 이후 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소위 언론의 ‘얘깃거리’가 될 수준에 이르고서야 뒤늦게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FIFA에 요청해 추가로 취재 승인을 받은 언론사들이 폴란드 현지를 찾았고, 국내 뉴스통신사 1곳에서 추가로 사진기자를 현지에 파견해 4강, 결승전 2경기는 타사와의 경쟁 관계 속에서 취재를 하게 됐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반 기획기사와 달리 스트레이트성인 스포츠 국제대회 경기 사진 취재·보도의 특성상 이번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U-20 월드컵 경기와 현지 훈련에 대한 선행보도는 사진 콘텐츠로 존재하지 않는다. U-20 월드컵 대회 초반, 일반 국민뿐 아니라 다수 언론의 무관심 속에서 대표팀의 경기가 치러졌다. 하지만 조별리그 3차전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고 대표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U-20월드컵 사진 보도에 대한 타 매체의 뉴스 가치 판단도 달라졌다. 16강 한일전부터 <연합뉴스>와 계약된 종합지의 1면과 종합면, 스포츠면을 통해 취재한 U-20 대표팀 관련 사진들이 비중있게 보도되기 시작했다. 스포츠지의 1면과 축구면뿐 아니라 경제지, 지방지의 1면 등 주요 지면을 통해서도 U-20 사진이 보도됐다. 네이버, 다음 포털 사이트의 축구 부문에서 별도의 사진 꼭지로 현지 취재한 U-20 대표팀 경기와 훈련 장면들이 독자를 만났고, 연합뉴스와 계약된 다수의 인터넷 매체에서도 대표팀 경기, 훈련 관련 기사와 함께 사진이 온라인상에 보도됐다. 4강 진출의 신화가 재현된 8강 세네갈 전은 <경향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6개지 1면을 포함해 종합지에 총 91단의 사진이 게재됐다. 준결승전은 <경향신문>, <문화일보>, <세계일보> 등 3개지 1면 메인 사진과 스포츠면 메인 사진 등 종합지에 총 103단이 게재됐고, 결승전과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의 경우,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5개지 1면 메인 사진 등 종합지 총 100단 이상이 게재됐다. 대회 기간 온라인과 계약 언론사에 U-20 대표팀의 조별리그 전 훈련 모습부터 조별리그 경기 장면, 16강부터 결승까지의 토너먼트 경기 모습, 시상식 장면까지 총 3천99장의 사진이 송고돼 독자를 만났고, 각 언론사의 지면 제작에 기여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U-20 월드컵 사진 취재·보도의 기록들은 그간 ‘어게인(Again) 1983'으로 끊임없이 한국 축구 역사에 회자되어 온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의 기록,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이 갖는 상징성을 넘어선다. FIFA 주관대회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의 결승 진출 및 준우승,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그 시작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사진 콘텐츠의 형태로 기록한 유일한 한국 언론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승팀, 승리팀의 세리머니에만 초점을 맞추며 스포츠 사진 보도의 통상적인 루틴에 따라 보도된 외신의 시각과는 차별화 된, 선수단과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있는 대한축구협회의 자체 기록과는 구분되는, 국내 언론사의 사진 취재·보도 저작물로 한국 축구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보도사진이며 사진 기록물들이다. 18세~20세에 이르는, 갓 성인 무대를 밟은 ‘청춘’들의 활약상, 그 사진의 기록들은 향후 U-20 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간판스타로 성장했을 때에도 데이터베이스(DB)에서 활용되며 사진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다. 대회를 주관한 FIFA의 사진기자 취재 규정과 선수단을 관리하는 대한축구협회의 U-20 대표팀 선수단 언론 접촉 관련 가이드라인을 지켰다.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정해진 취재 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된 시간을 준수하며 사진 취재를 했고, 경기 장면 자체,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 기록에 집중했다. 이번 U-20 대표팀 사진 취재·보도는 국내에서 국제 스포츠 무대로 확대된, 변화된 현재의 한국 언론 사진 취재 환경 속에서 '레퍼런스(reference)'라 할 수 있는 취재실적을 쌓아나가고, 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자체 사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FIFA에서 모든 언론사에 사전 취재신청의 기회를 열어 놓았음에도 무관심으로, 뉴스 가치에 대한 잘못된 저평가로 소위 ‘뉴스거리’가 되는 성적 수준에 이르러서야 늦장 대응을 벌여온 각 언론사에 경종을 울렸다. 비인기종목이나 예비 스타들인 연령대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무관심이 주류인 한국 언론의 현실에서, 이들 종목이나 선수들에 대한 선제적인 관심, 지속적인 취재·보도가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성장, 우수한 성적이 동반될 때 뉴스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46회 전체 총평

제346회 ‘이달의 기자상’(2019년 6월)에는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과서 수정 개입에 관한 조선일보 보도 등 모두 6건이 선정됐고 심층성 등 내용 면에서는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 특종 보도를 놓고 경쟁하는 ‘취재보도1부문’에는 모두 12편이 제출됐으며, 최종적으로 KBS의 ‘북한 목선의 삼척항 정박’ 보도와 조선일보의 ‘교육부, 교과서 고치려 도장 도둑 날인’ 보도 등 2편이 심사를 통과했다. KBS 보도는 새삼 현장 취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는 데서 호평을 받았다. KBS는 “해상 경계작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국방부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전달한 다른 언론사와 달리 기자가 직접 현지에 내려가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국방부 발표의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부두에 정박한 북한 목선 및 주민의 사진, CCTV 영상도 최초로 확보해 결국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과까지 끌어냈다. 다른 언론사들도 북한 목선과 관련한 작품을 냈지만 후속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KBS의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전한 속보성과 기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더 큰 호평을 받은 끝에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 개입에 관한 조선일보 보도는 자칫 묻힐 수도 있었던 진실을 기자가 끈질기게 취재해서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과서 저자도 모르게 교과서를 고치는 과정에 교육부 관리들이 개입하고, 이에 대한 수사가 미진한 점을 밝힌 것은 언론의 감시 기능에 충실한 보도라는 평이 많았다.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교과서 수정 논란을 원천적으로 없앨 공론화가 차제에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모처럼 수상작이 나왔다. 한국일보의 ‘벤처투자 취지 역행하는 증권사 발행어음 실태’ 보도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증권사가 어음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문제의식과 이를 확인하기 위한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의 수상작으로 뽑힌 서울신문의 ‘10대 노동 리포트’도 “청소년 노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짚은 대형 기획”이라는 평이 많았다. 너무 많은 주제를 망라해서 집중도가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노동에 대한 중고생의 인식 조사와 스위스 사례를 통한 대안 제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겨레의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도 기업의 해외 노동실태 등을 감시한 의미 있는 보도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최종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YTN데이터저널리즘팀이 낸 ‘의원님들의 주식’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보도는 특히 인사혁신처와 국회 사무처 등으로부터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당했음에도 기자들이 직접 재산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주식을 보유한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발로 뛰어 자료를 모았으며, 보도 뒤에 당국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돋보인 작품이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제주CBS의 ‘고유정 사건 및 부실수사’와 연합뉴스의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두 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나, 제주CBS는 아깝게 탈락하고 연합뉴스 작품만 확정됐다. ‘인천 수돗물 사태’는 사회적 파장이 컸으며, 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최초 이틀 동안 정확하고 현장성 있는 보도로 사안을 파헤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6월

제346회(2019년 6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교육부, 교과서 고치려 도장 ‘도둑 날인’
1-04 조선일보 김형원
北목선 삼척항 정박
1-05 KBS 한승연·윤봄이·김중용·정면구·김남범
경제보도부문 · 1편
‘벤처투자 취지 역행’ 증권사 발행어음 실태
3-03 한국일보 이상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10대 노동 리포트 – 나는 티슈노동자입니다
4-05 서울신문 박재홍·홍인기·김지예·기민도·고혜지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심사받으셨습니까” 의원님들의 주식
5-05 YTN 함형건·이승배·김태형·시철우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6-07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손현규·홍현기·최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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