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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346회 · 2019년 6월 지역 취재보도부문 출품 6-07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인천취재본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 착수 및 보도제작 경위 ① 단독취재( √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올해 5월 31일 밤 평소 알고 지낸 취재원인 한 지역 주민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인천 서구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사건팀은 제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늦은 밤 시간대라 직원 대부분은 이미 퇴근한 상태였습니다. 수차례 통화 시도 끝에 상수도본부 관계자로부터 전날(5월 30일) 오후 인천 서구 검암·백석·당하동 일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왔고, 여러 건의 민원이 접수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또 인근 초·중·고교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급식을 했다는 내용도 취재했습니다. 취수장을 변경하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붉은 수돗물이 공급됐다는 사고 원인도 함께 파악했습니다. 추가 확인 절차를 거쳐 당일 오후 8시 56분 '인천 서구에 수돗물 대신 붉은물…학교 급식도 중단'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송고했습니다. 한 달 넘게 가정집 1만여 가구와 150개 학교가 피해를 본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알린 첫 보도였습니다. 인천시 상수도본부는 연합뉴스 보도 이틀 후 부랴부랴 보도자료를 내 붉은 수돗물 공급 사실을 뒤늦게 알렸습니다.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와 학교 급식을 재개했다고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인천본부 사건팀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취재해 붉은 수돗물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는 후속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상수도본부의 설명과 달리 실제로 각 가정에선 여전히 붉은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었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계속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려던 인천시는 인천본부 사건팀의 후속 보도 이후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뒤늦게 민·관 합동조사반을 구성했습니다. 정부도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본부 사건팀은 취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붉은 수돗물로 인해 지역 학교 60여 곳이 급식을 중단한 사실을 처음 보도했습니다. 대체급식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점도 알렸습니다. 직접 학교 현장을 취재해 생수로 급식을 준비하는 조리사들의 어려움도 보도했습니다. 피해 지역 일대 가정집을 찾아 주민들이 정부와 인천시의 해명을 믿지 못하는 현실도 전달했습니다. 소규모 식당을 돌며 지역 상인까지 큰 피해를 입은 점도 조명했습니다. 인천시의 잘못된 초기 대응으로 수백억원에 달하는 세금이 낭비되는 점을 처음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인천시의 부실 대응과 정부의 원인 조사가 늦어져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신속한 원인규명을 촉구했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사태 발생 18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결국 사태 20일 만에 환경부를 포함한 정부 합동조사반은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인천시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고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채 무리하게 수계를 전환한 점을 신랄하게 지적했습니다. 한때 수돗물이 수질 기준을 초과했으나 인천시는 이마저도 몰랐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인천본부 사건팀은 수돗물 사태 한 달째를 맞아 이번 사태 원인, 주민 피해 상황, 전문가 제언 등을 담은 기획기사와 전문가 인터뷰 등을 계속 보도하면서 수돗물 행정 전반에 관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인천시는 사태 초기 수질은 적합하다는 상수도본부의 해명만 믿고 이를 검증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지자체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려면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물인지를 확인하는 현장 취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천본부 사건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수돗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주부들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피해 지역 가정집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겪는 실태를 취재해 알렸습니다. 사태 초기 피해 지역 주부들에게 '유난 떤다'라거나 '맘충' 이라고 부르며 이번 사태를 대수롭지 않게 보는 일부 여론이 있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듣기 위해 위축된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도 필요했습니다. 지역 음식점을 돌며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생수로 어렵사리 장사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칙적으로 취재원의 실명을 모두 사용했으며 일부 이름이 드러나길 원하지 않는 주민은 익명으로 보도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 등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취재원은 대부분 실명을 밝혔습니다. 최초 제보자와는 지연이나 학연 등 특별한 관계가 전혀 없으며 과거 취재를 하며 알게 된 이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최초 보도 전까지 타사 보도는 없었다. 연합뉴스 보도 직후에도 타 매체의 보도는 많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의 최초 보도가 금요일 밤 늦은 시간대에 나갔고 타 매체들도 사태 초기에는 인천시 당국의 입장대로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여기는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합뉴스가 주민 피해 상황 등을 다룬 후속 보도를 계속 이어가자 사태 발생 사흘째부터 방송사와 신문사 등 모든 매체가 뒤늦게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MBC, KBS 등 공중파 3사는 8~9시 메인뉴스에 6월 한달 간 여러 차례 수돗물 사태를 보도했습니다. YTN, 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채널과 JTBC, 채널A, TV조선 등 모든 종편도 수차례 리포트로 보도했습니다. 많은 인터넷 매체와 지역신문도 수돗물 사태를 비중 있게 취재했습니다. <신문보도> ▲ 6월 5일 조선일보 <인천 서구 ‘붉은 수돗물 1주일’…학교 60여 곳 급식 중단> ▲ 6월 5일 세계일보 <‘붉은 수돗물’ 인천 서구·영종도 60여개 학교 급식 중단> ▲ 6월 5일 국민일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69개 학교 자체 급식 중단> ▲ 6월 7일 경향신문 <인천 ‘붉은 수돗물’ 정부, 조사 나선다> ▲ 6월 7일 한국일보 <인천 붉은 수돗물 8일째…정부가 원인 조사 나선다> 등 <방송보도> ▲ 6월 2일 SBS <인천 서구 일대 '붉은 수돗물'…일부 주민들 "행정 소송"> ▲ 6월 4일 SBS <'붉은 수돗물' 인천 학교 급식중단…정밀 수질 검사 예정'> ▲ 6월 5일 MBC <'붉은 수돗물' 급식 끊겼다…"생수로 억지 샤워"> ▲ 6월 16일 KBS <인천 '붉은 수돗물' 주민 불만 폭발…"특별교부금 긴급 지원"> ▲ 6월 16일 SBS <'붉은 수돗물' 피해 커지는데…이물질 검사 결과는 아직> ▲ 6월 17일 MBC <생수 아껴가며 겨우 급식…고개 숙인 인천시장> ▲ 6월 17일 SBS <'붉은 수돗물' 19일 만에 뒷북 사과…이물질 성분은 글쎄> ▲ 6월 18일 MBC <피부병·장염 속출해도 문제 없다?…"와서 마셔봐라"> ▲ 6월 18일 KBS <"'붉은 수돗물' 100% 인재…무리한 물길 전환이 원인"> ▲ 6월 21일 MBC <"하나만 더 달라" "못 준다"…생수 배급도 '대란'> ▲ 6월 22일 SBS <인천, 식수 공급 '안간힘'…경기 31개 시·군 긴급 점검> ▲ 6월 26일 SBS <'붉은 수돗물' 여전한 불신…인천시장 주민소환 검토> 등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지역 상수도관은 1998년 매설 이후 22년간 제대로 청소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번 사태 보도로 인천뿐 아니라 우리나라 상수도 행정의 전반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사태에 관한 조사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배포하는 등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 최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현안보고’를 통해 7월 중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상수도관은 관 종류와 직경에 따라 5∼10년 주기로 세척을 의무화해 녹물이나 물때 탈락에 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수계전환이나 관로 공사 시 사전에 주민들에게 의무적으로 공지하고, 식용수 관련한 사고에 대비한 모의 훈련법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예측하기 위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도 도입하고, 정수장 중심의 수질 관리 체계를 급·배수망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질 현황을 시민들이 항상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해 상수도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수돗물 관련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곧바로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수질 이상 때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 인력과 장비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단위원회도 서둘러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인천뿐 아니라 서울시 등 전국 다른 지자체도 유사한 사태를 막겠다며 전반적인 상수도 행정 개선에 나섰습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이번 보도와 관련해 연합뉴스 내부 우수기사 포상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보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붉은 수돗물 사태 보도와 관련해 반론 신청이나 정정보도 요청은 없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된 사항도 없습니다.

취재후기

(346회)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 연합뉴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홍현기 기자 5월31일 금요일 밤 평소 알고 지낸 취재원인 한 지역 주민으로부터 제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인천 서구 지역에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수차례 통화 시도와 추가 확인 끝에 인천 서구 일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왔고, 인근 초·중·고교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급식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도 함께 파악해 보도했습니다. 인천시는 처음에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하려고 했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붉은 수돗물 공급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연합뉴스 인천본부 사건팀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취재해 붉은 수돗물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는 후속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인천시는 뒤늦게 민·관 합동조사반을 구성했습니다. 정부도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본부 사건팀은 이후에도 취재를 멈추지 않고 학교·가정집·식당 등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결국, 사태 20일 만에 정부 합동조사반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인천시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고 한때 수돗물이 수질 기준을 초과했으나 인천시는 이마저도 몰랐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정부와 인천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상수도 행정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보도는 주민의 제보를 신속하게 취재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행정기관의 발표를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연합뉴스를 믿고 제보해 준 주민들과 보도과정에서 조언해주신 선배들께 감사드립니다.

회차 심사평

제346회 전체 총평

제346회 ‘이달의 기자상’(2019년 6월)에는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과서 수정 개입에 관한 조선일보 보도 등 모두 6건이 선정됐고 심층성 등 내용 면에서는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 특종 보도를 놓고 경쟁하는 ‘취재보도1부문’에는 모두 12편이 제출됐으며, 최종적으로 KBS의 ‘북한 목선의 삼척항 정박’ 보도와 조선일보의 ‘교육부, 교과서 고치려 도장 도둑 날인’ 보도 등 2편이 심사를 통과했다. KBS 보도는 새삼 현장 취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는 데서 호평을 받았다. KBS는 “해상 경계작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국방부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전달한 다른 언론사와 달리 기자가 직접 현지에 내려가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국방부 발표의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부두에 정박한 북한 목선 및 주민의 사진, CCTV 영상도 최초로 확보해 결국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과까지 끌어냈다. 다른 언론사들도 북한 목선과 관련한 작품을 냈지만 후속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KBS의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전한 속보성과 기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더 큰 호평을 받은 끝에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 개입에 관한 조선일보 보도는 자칫 묻힐 수도 있었던 진실을 기자가 끈질기게 취재해서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과서 저자도 모르게 교과서를 고치는 과정에 교육부 관리들이 개입하고, 이에 대한 수사가 미진한 점을 밝힌 것은 언론의 감시 기능에 충실한 보도라는 평이 많았다.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교과서 수정 논란을 원천적으로 없앨 공론화가 차제에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모처럼 수상작이 나왔다. 한국일보의 ‘벤처투자 취지 역행하는 증권사 발행어음 실태’ 보도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증권사가 어음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문제의식과 이를 확인하기 위한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의 수상작으로 뽑힌 서울신문의 ‘10대 노동 리포트’도 “청소년 노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짚은 대형 기획”이라는 평이 많았다. 너무 많은 주제를 망라해서 집중도가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노동에 대한 중고생의 인식 조사와 스위스 사례를 통한 대안 제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겨레의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도 기업의 해외 노동실태 등을 감시한 의미 있는 보도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최종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YTN데이터저널리즘팀이 낸 ‘의원님들의 주식’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보도는 특히 인사혁신처와 국회 사무처 등으로부터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당했음에도 기자들이 직접 재산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주식을 보유한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발로 뛰어 자료를 모았으며, 보도 뒤에 당국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돋보인 작품이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제주CBS의 ‘고유정 사건 및 부실수사’와 연합뉴스의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두 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나, 제주CBS는 아깝게 탈락하고 연합뉴스 작품만 확정됐다. ‘인천 수돗물 사태’는 사회적 파장이 컸으며, 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최초 이틀 동안 정확하고 현장성 있는 보도로 사안을 파헤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6월

제346회(2019년 6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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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조선일보 김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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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한국일보 이상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10대 노동 리포트 – 나는 티슈노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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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받으셨습니까” 의원님들의 주식
5-05 YTN 함형건·이승배·김태형·시철우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지금 보는 작품
6-07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손현규·홍현기·최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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