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O),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23일, 6시20분 [단독]보험사기범40%,벌금형 그쳐…집유도3분의1
2 4월23일, 6시20분 [단독]연간1조원 넘은 보험사기…5년간 환수율은9.8%에 그쳐
3 4월24일, 6시20분 영월 산골서 마이바흐로 미행하다 쾅…가해자는 피해자 여친 남동생이었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1조1503억원.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입니다. 3년 연속 1조원을 웃돌더니 마침내 역대 최고 기록까지 갈아치웠습니다. 문제는 보험사기가 해매다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5개년 수치를 보면 2020년 8986억원, 2021년 9434억원, 2022년 1조818억원, 2023년 1조1164억원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보험사기 적발인원도 꾸준히 늘어 2022년부터 '10만명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작년에는 10만8997명이 적발되며 자칫하면 11만명을 넘길 기세입니다.
지난해 기준 보험사기를 저지른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25.7%(2만7998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22.5%(2만4528명), 40대 19.3%(2만1055명), 30대 18.1%(1만9746명), 20대 13.7%(1만4884명)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보험사기만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자동차보험사기를 저지른 2030세대 남성이 전체의 90%를 차지했습니다. 보험사기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보험사기를,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구직난과 경기침체 속에서 청년층이 '손쉬운 돈벌이'로 보험사기에 빠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시아경제 경제금융부는 보험사기가 단순한 개인 일탈을 넘어선 국가적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다는 처참한 현실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경제금융부는 특별취재팀(팀장 이선애(경제금융부 부장), 최동현 문채석 오규민(경제금융부 기자)을 꾸려 보험사기 실태와 구조적 문제를 규명하고 해법을 촉구하기 위해 특별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심층 기획 기사 게재를 위해 수백 건의 판결문 분석과 사례 심층 취재를 병행했으며, 보험사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실무진, 금융감독당국 관계자, 전문가 인터뷰, 국내 보험사 47곳(생명보험사 20곳·손해보험사 27곳)의 SIU 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보험사기가 단순 허위청구를 넘어 의료기관, 정비소, 브로커까지 연루된 조직적·지능적 범죄로 진화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적발된 1000억원대 불법 다단계 사기(폰지사기)에는 100명이 넘는 현직 보험설계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요양병원에서 조직적으로 보험사기를 벌여 실손보험금 60억원과 건강보험 요양급여 12억원을 편취한 사례가 드러났고, 같은 해 5월에는 MZ조폭·설계사·브로커·의료인이 공모해 21억원 규모 실손보험금 편취도 적발됐었습니다.
이외 판결문 분석 등을 통해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재범률이 높다는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정부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2024년 8월14일)을 시행했습니다. 이 법안은 보험사기 알선·유인·광고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을 포함했지만, 실효성은 없었습니다. 현재 보험사기 알선·유인 금지 행위 위반 시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지만, 판결문 분석을 통해 현실에서는 집행유예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 보험사기를 조장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AI(생성형 모델) 기술까지 악용해 허위 영수증을 생성하는 신종 수법 등장 ▲SIU 활동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개인정보법 장벽 등으로 수사 한계 직면 ▲국민 다수가 보험사기를 '가벼운 일탈'로 오해하고 있는 현실 등도 파악했습니다. 아시아경제는 이 같은 보험사기 실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어떤 시스템 개편이 필요한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은 일찌감치 보험사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보험사기국(IFB)과 같은 별도의 전담 기구를 만들어 보험사기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해외 선진국의 제도 등과의 비교 분석 기자를 통해 처벌 수위를 높이고, 고도화된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더 전문적인 전담 기구도 필요하다는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보험사기는 보험회사의 문제가 아닙니다. 특정 범죄가 아닌 사회적 문제입니다. 보험금 누수는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훼손시킬 뿐 아니라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피해는 모든 선량한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보험사기와의 전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모든 국민이 그 피해자가 되며 국민경제를 위협하게 됩니다. 아시아경제 경제금융부는 △컨트롤타워 설치 △AI 기반 빅데이터 집적 및 활용 △보험사기 전문 수사인력 확충 △설계사·전문인 가중처벌 및 영구퇴출 법제화 △범죄이력 관리 강화 등 국민경제를 위협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나아야 할 방향을 점검하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촉구했습니다.
*이렇게 게재했습니다*
[허위 청구·가짜 사고‥그 돈은 내 보험료였다]
1)보험사기 1조원 시대, 왜 이렇게 커졌나
①보험사기 판결문 137건 전수조사
*1조1503억 보험사기의 민낯…"그들은 속였고, 내 보험료는 올랐다"
*[단독]보험사기범 40%, 벌금형 그쳐…집유도 3분의
②'역대 최대' 1조1503억원 '한달의 추적기'
[단독]연간 1조원 넘은 보험사기…5년간 환수율은 9.8%에 그쳐
2)그들은 이렇게 속였다-사기형태 재구성
①교통사고조차 짜여진 각본이었다
*영월 산골서 마이바흐로 미행하다 쾅…가해자는 피해자 여친 남동생이었다(최초 보도 사례)
②진단서는 위조, 진료는 쇼
*암 완치 판정받고도 4시간 통원…병원·환자 짜고 보험금 1억5000만원 타냈다(최초 보도 사례)
③여행·골프·용종까지…일상을 파고든 보험사기
*[단독]"필리핀서 가방 도난 당했어요" 100만원 여행자보험 청구인의 진실
④갈수록 조직화·전문화에 속수무책
*[단독]"공격수 구해요" 기자가 연락해보니…SNS서 더 은밀히 공모
3)보험사기와의 전쟁
①보험사기 일선현장 뛰는 SIU를 아시나요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②정보공유 막힌 벽, 범인은 놓친다...보험사 47곳 설문조사
*[단독]보험사기 조사전문가 67% "강력한 처벌과 실형 중심 제재 필요"
③AI와 결합한 보험사기…우리는 준비가 됐나
*챗GPT로 '진료영수증' 모방 요청하자 1분 만에 뚝딱
4)'보험사기' 근절 위해선
①컨트롤타워 설치 "흩어진 대응, 하나로 묶어야"
*[단독]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②전문인 제재·처벌 강화해야
*[단독]보험사기 중심엔 설계사 등 전문인…'사기→낮은 처벌→사기' 반복
③보험사·소비자 함께 노력해야 "과도한 경쟁상품·보상심리가 사기 부른다"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취재 과정입니다*
특별취재팀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1) 보험사기 현황 데이터 분석
금융감독원 자료, 보험협회 통계, 수백 건의 판결문을 전수조사했습니다. 연간 보험사기 적발액, 유형별 특징(자동차, 의료, 생활형 등), 적발 인원 추이를 5년치 분석했습니다.
(2) 판결문 분석 및 재구성
137건의 보험사기 형사판결문을 분석해 보험사기범들의 처벌 경향(벌금형 40%, 집행유예 33%)과 재범 구조를 도출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을 악용한 가짜 사고(보험빵) 유형이 전체 사건의 66%에 달함을 확인했습니다.
(3) 실태 취재
SIU 현장조사 과정을 밀착 동행 취재했습니다. 영월 산골짜기 교통사기, 병원과 공모한 허위 통원치료 사기, 고액 알바형 사고공모, 여행자보험 도난 사기 등 실질적인 사례를 파헤쳤습니다. 챗GPT를 통한 진료영수증 위조 실험도 직접 진행해 생성형 AI 악용 가능성을 검증했습니다.
(4) 업계 및 전문가 인터뷰
보험사 SIU 책임자 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금융 감독당국, 경찰청 보험범죄수사대, 관련 변호사들과 인터뷰해 수사 공조 체계 문제점을 확인했습니다.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보험사기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필요성도 짚었습니다.
(5) 취재 중 겪은 어려움
사건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반복 취재와 교차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수백건의 판결문 정밀 분석을 위해 여러 전문가 기관에 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6) 취재 후 느낀 점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심각한 범죄였습니다. AI 등 신기술 악용에 대한 대응이 절실하며, 무엇보다 국민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직접취재, 현장취재했습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 등을 준수해 필요한 부분은 익명 처리했습니다. SIU 관계자들을 직접 설문했고, 설문 조항은 손해보험협회 자문을 받았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보험 사기 법원 판결문을 언론사가 분석한 것은 아시아경제가 유일합니다. 뿐만 아니라 의원실과 각 기관을 통해 확보한 수치는 그동안 언론에 나오지 않은 단독입니다. 또 보험사기 특별법 개정 이후 현실 실태에 대한 심층 시리즈 기획은 본지 단독입니다. 사례 모두 단독 취재 사례입니다.
'고액 알바형 보험사기', 'AI 활용 보험사기 위험성' 등 여러 단독 아이템을 발굴했습니다. 표절여부 없습니다. 향후 다른 매체에서도 보험사기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룰 것으로 판단됩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독자들 사이에서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았다'는 반응이 많았고, 댓글과 응원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보 메일도 쏟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법무법인세종, 유영하 의원실 등에서 좋은 심층 기획기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업체들로부터 가장 취재가 활발하기 이뤄진 보험사기 기획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기사 게재 직후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내에서 ‘보험사기 컨트롤타워 신설’의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강준현 의원실에서 컨트롤타워 설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컨트롤타워 관련 입법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에서도 보험사기 대응 강화를 예고하며,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 예정입니다. 특히 아시아경제의 심층 보도 이후, 기사 내용을 참고해 금융감독원에서는 신종보험사기 주의보, 보험사기 포상금 홍보, 여행자보험 보상관련 유의사항, 보험범죄 특별 단속 등의 자료를 연거푸 쏟아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경제금융부는 특별 기획을 통해 ‘조직화·지능화하는 보험사기의 민낯’을 드러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짚었다고 판단합니다. 편집국 내부 심사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경제적 민생범죄 심층보도'의 모범적 사례로 꼽혔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 보도 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 피신청사항 모두 해당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6회 전체 총평
제416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10개 부문에서 49편의 보도가 출품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한국 사회 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든 취재와 기획 기사들이 경쟁한 가운데, 6개 부문에서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회차는 특히 권력 사각지대, 재벌 기업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 허위 정보의 확산 구조, 지방의회와 지역공동체의 현실 문제 등 굵직한 사회적 쟁점들을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밀도 있게 추적한 기사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JTBC의 <건진법사 게이트> 보도가 선정됐다. 이 보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회자됐던 건진법사 의혹을 재조명하며, 통일교와 정치권, 그리고 미디어 산업 간의 연결 고리를 폭넓게 조명했다.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됐던 의혹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편적 보도에서 벗어나 팩트 퍼즐을 새롭게 맞춰내며 통일교와의 연결, YTN 인수 시도 등 후속 보도를 통해 보도 파장을 확장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민간인 국정 개입이라는 본질적 문제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낸 취재력과 기획력이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KBS의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 보도는 SK 계열사 간 가공 거래를 통해 회계상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 및 주주 가치 상승을 도모한 정황을 포착했다. 복잡한 회계 구조에 대한 분석과 세무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주가, 세금, 합병 비율 등 다양한 경제적 해석으로 풀어낸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세계일보의 <당신도 음모론에 빠질 수 있다> 보도가 호평을 받았다. 음모론은 단순한 허위 정보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사회 신뢰의 기반을 흔드는 구조적 현상이다. 이 보도는 가짜 뉴스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사회적 확산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음모론이 어떻게 작동하고 사회적 해악을 끼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댓글 3만건 분석, 판결문 43건 검토 등 공을 들인 정성적·정량적 분석이 돋보였으며, 저널리즘이 디지털 시대의 혐오·불신 구조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의 <기초의회 의장이 동료의원 고용…의정활동 내팽개치고 관급사업 ‘짬짜미’>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정치의 부패는 오랫동안 관행처럼 묵인 되어온 사안이지만, 이번 보도는 기초의회 내부의 비정상적 고용 구조와 이해충돌 사례를 구체적으로 파헤쳤다. 해당 의장의 관급 사업 연루 정황까지 밝혀낸 이 보도는 지역 언론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경고등을 켜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줬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의 수상작으로는 SBS의 <‘가전 구독’ 내구제 대출 사기 실태> 보도가 선정됐다.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전 구독 모델을 악용해 사회적 약자들을 노린 신종 금융 사기를 고발한 이 보도는 사기 구조의 실태를 피해자 사례 중심으로 명확히 드러냈다. 기존의 ‘휴대폰깡’에서 ‘냉장고깡’으로 진화한 내구제 사기의 행태와 그 피해 규모는 물론, 사각지대에 놓인 법과 제도의 허점을 함께 지적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독경제와 사금융, 디지털 금융소외 문제까지 아우르는 시의성 있는 기획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전북일보의 <청년 이장이 떴다!> 보도가 선정됐다. 청년 기자들이 지역 공동체에서 실제로 ‘이장 체험’을 하며 지방 소멸의 현실을 몸소 경험하고 기획한 이 보도는 단순한 체험기를 넘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끌어안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청년과 고령층이 소통하는 장면, 인구소멸 위기 마을의 현주소, 그리고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 등을 한눈에 담아내며 지역 언론만이 시도할 수 있는 밀착형 저널리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416회 이달의 기자상 선정은 전통적인 권력 감시에서부터 재벌 감시, 허위 정보 분석, 지역 밀착 르포에 이르기까지 한국 언론의 다양한 문제 의식과 현장성이 고루 반영된 결과였다. 특히 취재의 지속성, 구조적 분석력, 그리고 공적 기여도를 갖춘 기사들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와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