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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9회 · 2024년 9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8-02

함박스탄

인천일보 함박스탄 특별취재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현상의 근원, 국가폭력 ‘제2의 형제복지원’. 집단수용시설 인권유린 사건이 보도될 때 으레 따라붙는 수식어다. 형제복지원 같은 지옥의 ‘시설’이 하나 더 발견됐음을 강조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 같은 시설을 운영한 악인을 지금이라도 엄하게 처벌하고, 해당 시설을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를 위로해야 한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전반적으로 ‘시설폭력’에 방점을 둔 표현이다. 이 표현은 두 가지 진실을 흐리게 만든다. 먼저 형제복지원 사건과 같은 폭력의 주체는 개별 시설이 아닌 국가라는 사실이다. 시설 내 폭력은 대부분 시설에서 매우 흡사한 양식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계승되듯 자행됐다. 일부 시설이 한 인간을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게 아니라, 당대 국가의 부랑인 정책 아래 들어선 시설은 예외 없이 ‘체계적으로’ 폭력적 관리 방식을 써왔다. 이른바 군대식 통제다. 당대 시설은 국가가 직접 운영하거나 상당한 수준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됐다. 시설 간의 운영상 차이는 없다시피 했다. 어떤 시설이든 일단 갇히면 굶어 죽거나 맞아 죽었다. 집단수용 인권유린은 특정 악한 시설의 일탈이 아니라 국가 체계 차원의 폭력이요, 국가범죄라는 뜻이다. 그러니 철저한 처벌과 진상규명의 대상은 시설이 아니라 ‘체계’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설사 수용인이 이런 ‘나쁜 시설’에서 벗어나더라도 국가에 의해 부랑인 딱지가 붙은 이상 시설과 시설을 떠도는 폭력의 사슬은 끊어질 수 없었다는 사실이 감춰진다. 지옥에서 벗어난 수용인에게는 또 다른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 번 시설에 감금된 이들은 절대다수가 전국을 떠돌며 수용·재수용을 반복했다. 가난해서, 행색이 남루해서 국가에 의해 무작정 잡혀 들었다. 그러니 수용인들은 시설을 피해 고향을 등지고 음지를 전전했다.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시설 수용을 두려워하며 진짜 ‘부랑인’으로 전락해 양지 주변을 겉돌아야 했다. 시설을 피해 난민과도 같은 인생을 살게 된 억지 부랑인, ‘집단수용 디아스포라’야말로 부랑인 수용이란 국가폭력의 실체이자 결과며 현재까지 해소되지 못한 채 피해생존자를 옥죈다. 집단수용 디아스포라라는 현상은 부랑인 수용이 국가적 시책으로서 광범위하게 자행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집단수용시설 문제를 국가폭력으로 받아들이기보단 특정 시설의 비행으로 여기는 경향을 보인다.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사회문제화된 시설만을 진상규명 대상으로 다뤄온 국가의 책임이 크다. 명백한 눈가림이다. 애초 문제의 기원은 국가에 있다. 형제복지원이 생겨나기 전부터 국가는 헌법과 법률에 어긋나는 부랑인 정책을 펴왔다. 거리에서 마구잡이로 죄 없는 아동을 붙잡아 시설에 밀어 넣었다. 대형화·과밀화한 시설은 당대의 전시(戰時)적 사회 맥락 속에서 폭력을 아동 통제 수단으로 삼았다. 폭력이 가장 값싸고 편리한 관리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수용인의 노동력을 강제로 착취했다. 당연히 대가는 없었다. 수용인은 노예와 같았다. 한국사회의 집단수용시설은 형제복지원이 생겨나기 전부터 늘 이렇게 운영돼왔다. 형제복지원이 자리했던 부산뿐 아니었다. 서울시립아동보호소, 대구희망원, 대전 성지원 등 전국 각지의 시설이 다 그랬다.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든, 민간에 위탁한 시설이든 다름은 없었다. 상대적 후발주자인 형제복지원은 선대 시설의 운영방식을 물려받아 더욱 강화했을 따름이다. 지금껏 집단수용 피해생존자를 만나며 가장 자주 들었던 호소가 이 지점과 맞닿는다. 피해생존자들은 한목소리로 ‘시설은 어디든 똑같이 참혹했다’고 증언했다. 그저 좀 더 알려진 시설과 그렇지 못한 곳이 있을 뿐, 시설에서 시설로 옮겨가며 인생을 짓밟혔다고 했다. 시설들에 붙잡히지 않기 위해 전국을 떠돌다 인생을 망쳤다고 했다. 공간과 시간을 달리할 뿐인 동질의 피해자, 집단수용 디아스포라를 조명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진상규명이 시도된다는 말과 마찬가지였다. 실무적으로 그렇다. 현재의 수용 피해 조사 방법인 ‘단일 시설 집중 검증’ 방식으로는 수면 아래에 가라앉게 될 피해 사례가 너무도 많다. 수십 년 전 일이기에 자료가 부족하다. 피해생존자는 자신의 수용 사실조차 입증하는 데 애를 먹는다. 이를 보완하려면 한 시설에서 다른 시설로 전원됐다는 기록 등 여러 시설에 걸쳐 산재한 기록을 총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자신이 영화숙·재생원 피해자라는 사실이 소년의집 기록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단일 시설만을 조사하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수많은 피해생존자를 놓치게 된다. 그마저도 내년 5월이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 기간이 만료돼 추가 조사 진행이 어렵게 된다, ▷디아스포라 현상 추적과 국가의 체계적 폭력 조사 필요성 주문 국제신문은 집단수용 디아스포라의 삶과 그 궤적을 추적해 수용 체계, 즉 국가폭력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의 피해생존자 총 19명을 만나 그들의 수용 이력을 기록, 이들의 이력도를 제시하는 것으로 그 총체적 양상을 종합했다. 피해생존자는 부산지역의 대표적 수용시설이었던 영화숙·재생원과 형제복지원 수용인 중 취재에 응한 이들을 대상으로 섭외했다. 증언에 나서는 피해자가 적은 탓에 여러 시설에 수용된 이들만 따로 추릴 수 없는 여건이었다. 그 때문에 취재에 응한 순서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이 중 14명이 여러 시설을 떠돈 ‘다중시설 피해자’였다. 취재원 대부분은 부산·경남 출생으로서 최초 수용된 시설의 소재지가 부산이었다. 또 이들의 입소 이력은 형제복지원이나 영화숙·재생원 못지않은 피해를 당했다고 증언한 시설만을 추려 기록했다. 그런데도 이들이 입소한 시설은 경부선 대도시 라인을 따라 전국에 산재했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이들 중 자신의 피해사실이 명확히 입증된 이들은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밖에 없으며, 그마저 진실화해위 조사 기간 이후에 확인된 피해자는 배제됐다. 단순한 피해생존자 증언 모음에 그치지 않고자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발굴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였다. 불우한 삶 끝에 목숨을 버린 故 조영수 씨 유족 인터뷰, 성인 부랑인 집단으로서 국가에 의해 착취당한 뒤 방치당한 ‘금성개척단’과 ‘신평개척단’, 영연방아동구호재단 등 당대 해외 구호단체와 영화숙 등 부랑인 시설의 내밀한 관계 등을 기록과 증언으로 새롭게 확인했다. 해병대의 사제 군가(‘싸가’) ‘백령도가’와 영화숙·재생원 원생이 과거 불렀던 노래의 유사성을 확인한 것 또한 군사정부 시절 수용시설 내 문화가 군대 문화와 얼마나 맞닿아있는지를 방증한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끝으로 피해생존자와 학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집단수용피해 조사 방식의 변화 필요성과 국가의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진실화해위와 같은 임시적 조사 기구 대신 장기적 혹은 영속적 기구를 마련해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통사(通思)적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한 것이다. 현재의 조사·피해회복 방식은 ‘사죄의 시효’를 지나치는 일로서 피해생존자의 멸족을 기다리는 일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가 과거 자신이 저지른 국가폭력에 손놓고 있는 동안 피해자는 제대로 달래지도 못한 억울함을 안고 하나둘씩 스러지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시민사회가 국가를 대신해 공영장례를 돕는 등 작은 국가 노릇을 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피해생존자 당사자들이 폭력의 가해자인 국가가 직접 책임지길 바란다. 기자가 영화숙·재생원 사건을 공론화한 2년 전 손석주 씨(현 영화숙·재생원피해생존자협의회장)가 전한 당부를 이번 보도의 시금석으로 삼았다. “선감학원·형제복지원에서만 군사정부 시절의 인권침해가 있었던 게 아니다. ‘분명히 있었던 일’을 이제는 알려야 한다”(국제신문 2022년 11월 1일 자 1면 보도). 그는 영화숙·재생원 같은 시설에 그치지 말고 당대 국가가 자행한 폭력 그 자체를 분명히 알려 달라고 했다. 이번 기획보도는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피해생존자(19명)는 본인 동의를 받아 실명과 얼굴의 공개를 원칙으로 삼았다. 다만 자신의 피해 사실 등이 주변에 알려지길 원치 않는 피해생존자에 한해서는 과거 불렸던 별명을 활용하거나 익명·가명 처리해 보도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해당사항 없음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보도된 사안은 모두 과거 피해 현장, 피해생존자 거주지, 편집국 등에서 기자에 의해 직접 취재됐다. 취재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이뤄졌으며, 동영상 촬영·보도와의 병행을 위해 국제신문 박세종 PD가 함께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취재를 마쳤으나 취재원이 마음을 바꿔 보도를 원치 않는다고 알려온 사례(2명)는 제외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타 매체의 선행보도는 없었다. 해당 기획보도는 피해생존자의 증언을 포함해 기록물·집단수용 피해 현장 확인 등 기사에 활용된 취재 내용 대다수가 소위 ‘단독 보도’로서, 표절 또한 없었다. 특히 ‘금성개척단’, ‘신평개척단’, ‘합심원 자활대’ 케이스 등은 기록과 증언을 모두 확보. 학계에서도 제대로 알려진 바 없는 구체적 사례를 발굴한 것으로 자평한다. 또한 집단수용 디아스포라들의 수용 궤적을 층층이 겹쳐 한 장의 사진으로 제시, 이것이 왜 ‘시설피해’가 아닌 ‘국가폭력’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 사례 또한 타 매체에서 시도된 바 없는 보도였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집단수용 인권유린은 형제복지원과 같은 일부 나쁜 시설의 문제가 아닌 당대의 체계가 자행한 국가폭력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통해 집단수용 ‘시설’이 아닌 ‘체계’를 조사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부산민언련은 국제신문의 이 같은 취지를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 별도로 짚었다 [9월1주 주목보도]형제복지원은 전국 어디에나 있었다 (https://bssiminnet.or.kr/origin/monitor-report/14183) 이 같은 인식은 피해생존자들 사이에서도 굳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 시설의 피해생존자가 따로 수용시설 문제에 대응해왔으나, 이제는 각 시설 간 피해자단체의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 해당 기획보도를 계기로 영화숙·재생원피해생존자협의회와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형제복지원 피해자 간 집단수용 문제 공동대응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단체 간 회동이 한 차례 불발(지난 6월 25일)됐으나, 머지않은 시점에 이들의 연대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해당 보도는 국제신문 편집규약 및 한국기자협회 언론윤리강령을 준수했다.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기획은 BNK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 통상적 신문 제작 환경의 틀을 벗어나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병행했다. 기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이나 반론요청은 없었다.

회차 심사평

제409회 전체 총평

제409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0개 부문에 49편이 출품됐다. 전달의 71편에 비해 출품작 수가 매우 적었을 뿐 아니라 올해 들어 8월까지 월평균 출품작이 60편이었음을 고려해도 편수가 비교적 적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개 부문에서 5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 속에 돋보이는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사 자체가 갖고 있는 고유의 힘과 사회적 파급력, 보도 시점, 기획력, 취재에 들인 노력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치열한 내부 논의 끝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는 7편이 출품됐고 이중 뉴스토마토의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보도와 JTBC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미공개 수사 재판 자료>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스토마토의 보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사를 통해 처음 관련 문제를 제기했을 뿐 아니라 파장 또한 매우 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건 흐름을 주도하고 무엇보다도 ‘불을 지른 힘’이 컸다는 평가다. JTBC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보도는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공범 간의 통화내역은 물론 편지를 입수하고 미공개됐던 검찰과 재판 자료를 확보하는 등 치밀한 취재가 돋보였고 이슈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장기간 답보 상태가 이어지면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낄만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지만 언론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출품작 9편 중 KBS창원의 <부실 수사에 가려진 채석장 중대산업재해> 보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건 초기 부주의로 인한 단순 운전사고로 사건이 종결될 수 있었으나 치밀한 취재로 부실한 초동 수사의 허점을 찾아냈다. 묻힐 뻔한 사건을 CCTV 영상을 초단위로 분석했을 뿐 아니라 결정적 물증인 사고 차량의 행적 파악과 발파 일지 입수 등 꼼꼼한 취재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에 다가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전북CBS의 <묻혔던 채상병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종은 종종 기시감과 식상함이라는 장해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군에서 자식을 잃고 진상규명이라는 벽에 부닥친 일반인의 사연을 보도하기 위해 1만1000장의 결정문을 검토하고 인터렉티브로 표현하는 등의 ‘노력과 성과’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언론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사진보도부문에서는 국민일보의 <뜨거운 지구, 기후위기 현장을 가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후위기에 대한 기존의 사진 보도들과 완전히 다른 차별성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점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공감대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기자들의 뛰어난 기획력과 취재력의 결정체라는 점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사진기자의 열정과 함께 사진이 보여주는 메시지 전달의 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9월

제409회(2024년 9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미공개 수사·재판 자료
1-03 JTBC 서복현·박병현·연지환·여도현·박현주·조해언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1-04 뉴스토마토 김진양·한동인·박현광·유지웅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부실 수사에 가려진 채석장 중대산업재해
6-08 KBS창원 박기원·변성준·조형수·이하우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묻혔던 채상병들
9-07 전북CBS 남승현·최명국
사진보도부문 · 1편
뜨거운 지구, 기후위기 현장을 가다
10-03 국민일보 서영희·이병주·김지훈·이한형·최현규·권현구·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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