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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2회 · 2024년 2월 전문보도부문 출품 12-02

지역 소멸 – 위기에서 희망으로 (방송영상 부문)

YTN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보도자료 심층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O),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보도 제작 경위 <왓슈> 에서는 2월 프로그램의 주제를 ‘지역 소멸’로 선정했다. 지역 소멸 문제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서 희망으로’는 지역 소멸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사회, 정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 보도 내용 ① [왓슈] 우리 지역을 살려라! '교도소 유치작전' (1월 21일, 정태우 기자) 청송군은 2024년 기준 소멸 위험지수 0.111로 '소멸 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 현재 4개 교도소 운영하며 교도소 읍으로 불릴 만큼 교도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청송군은 2007년부터 여성 교도소 유치를 추진했다.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시설인 교도소를 유치하기 위한 청송군민과 군수의 노력이 웃프기만 하다. 교도소를 유치하려고 하는 이유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때문. 지역 주민들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청송군수, 청송군민들 의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교도소 유치는 단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중요하다는 점을 보도했다. ② [왓슈] 제비마을에 둥지를 튼 '작은 희망' (1월 28일, 최광현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 백봉리, '제비마을'이라는 별칭을 가진 마을이 있다. 2023년 기준 인구 29명, 65세 이상 노인 비율 70% 이상.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떠나고, 마을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여기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다. 바로 ‘백봉초등학교’, 2023년 기준 재학생 8명, 폐교 위기 상황. 폐교 대신 '마을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지역 주민들은‘백봉초 살리기 추진 위원회'를 꾸렸고, ‘도시 생활에 지친 학부모들이 공기 맑고 물 좋은 산천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자녀의 초등학교 졸업까지 월 5~6만 원에 집을 빌려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고, 19년부터 22년까지 총 14세대, 64명이 제비 둥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③ [왓슈] 지방 소멸 역주행. 일자리가 답이다 (2월 4일, 이승창 기자) 완주군의 인구가 2000년대 초반 8만 4천여 명에서 2024년 2월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다. 완주군 인구 증가의 비결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완주군에는 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는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 완주군의 사례는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자리를 찾아 경기도에서 완주로 이사해 결혼도 하고 출산을 앞둔 청년, 부산에서 이주해와 후배와 함께 청년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완주군수, 공인중개사, 전문가를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방 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면,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을 보도했다. ④ [왓슈] 지역소멸을 막는 또 다른 길, '생활인구' (2월 11일, 강영관 기자) 정부는 올해 초부터 '생활인구'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원래 지역에 살던 주민 외에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들까지 그 지역의 인구로 보겠다는 것이다. 실제 주민등록인구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안이다. 서울에서 회사 다니다가 퇴사하고 여기 양양에서 일하며 서핑하며 지내는 사람, 양양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워케이션'을 즐기는 삽화 작가, 자영업자, 강원도 정선군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살리기에 나선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생활인구’가 지역의 인구규모를 유지하고 활력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도했다. ⑤ [왓슈] 위기의 지방 소멸 시대, 그 해법은? (2월 18일, 정태우 기자)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과 대안 제시를 담아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후속보도다. 지방 소멸의 원인 중 하나인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에 관해 7명의 지방소멸 전문가와 현 정부 지방시대 실무 최고 책임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직접 만나 각 전문가들만의 해법을 정리했다. 크게 수도권 권한 분산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지방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메가리전(Mega-Region) 전략, 이민정책 확대, 생활인구 제도 확대 등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청자가 궁금해 했을 지방소멸 해법을 다루는 동시에 희망을 제시하는 보도를 구성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특이사항 없음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특이사항 없음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특이사항 없음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특이사항 없음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행보도 및 표절은 없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청자 모니터 평가 “지역 소멸의 문제와 해법에 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보도였다. 지역 소멸이라는 문제와 해법이 시청자 개인이 체감하기 어려운 정책적 문제가 아니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쉽게 동참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보도였다.” “지역의 심각한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절실한 입장을 전하고 있어 시사하는 부분이 컸다.” “저출생과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에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와 지차제 정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가치가 높은 보도였다.” “지역 소멸을 막는 지역의 노력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보도였다. 추후 인구 문제 해결에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문가의 냉정한 평가와 분석까지 더해 현실적인 한계와 과제까지 진단하면서 내실을 기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특이사항 없음

회차 심사평

제402회 전체 총평

제402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10개 부문에 50편이 출품됐다. 우수한 기사가 많아 6개 부문에서 수상작 6편이 선정됐다. 특히 KBS전주와 전주MBC가 지역 취재보도부문과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 각각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MBC <쿠팡 블랙리스트 16,450명> 보도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2개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꼼꼼한 취재로 기사 완성도를 높였으며 보도 후 여파가 현재까지 지속되는 등 영향력 측면에서도 돋보이는 기사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리스트업된 사람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보도 방식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매일경제신문 <요양병원 대해부>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요양병원 100곳을 취재하면서 일일이 제보를 확인하고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안까지 내놓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요양병원 관련 기사가 기존에도 많았지만 이 기사는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살피면서 꼼꼼하게 기사화한 것이 돋보였으며 특히 주제 자체가 많은 사람에게 해당한다는 점, 거기에 맞는 적절한 기획, 발품까지 많이 들인 점 등이 수상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도 참신성, 완성도, 사회적 영향력 면에서 수작이었다. 더욱이 모자이크 없이 당사자 이야기를 끌어냈다는 점은 물론 한 달에 걸친 여성 기자의 동행 취재가 시청자들에게 크게 다가갔을 것이란 의견도 심사위원들 사이에 나왔다. 여성 노숙인 시설이 전국에서 한 곳이라는 점이 보도에서 드러나 관계 당국의 눈길을 끌었다는 점도 수상의 또 다른 배경이 됐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전주MBC <국립종자원 볍씨 곰팡이 사태> 보도가 수상했다. 지역 취재 보도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주제라는 의견 속에 사안 자체가 지닌 상징성, 중요성 등을 끈질긴 취재로 잘 풀어냈다는 심사평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 자료에 나타난 수치에서 착안해 취재에 들어갔다는 점도 후한 점수의 바탕이 됐으며 국립기관이 이런 식의 행정을 펼쳤다는 점에서 반향도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KBS전주 <재난과 트라우마…84인 ‘악몽의 기록’>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각종 사회적 병리나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걸 새삼 깨닫게 했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 국민 관심사이기도 한 사안을 지역방송이 보도해 이슈 환기를 시킨 데다 재난피해자 84명을 섭외한 뒤 깊이 있는 취재로 보도 완성도를 높인 점은 선정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사진보도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설악산 산양 ‘혹독한 겨울나기’>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자의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으로 그동안 원거리 사진만 많았던 산양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하게 찍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생태계 보존 차원에서 산양의 생존을 다룬 여타 언론사 보도가 이 사진 한 장으로 촉발됐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2월

제402회(2024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쿠팡 블랙리스트 16,450명
1-08 MBC 차주혁·조의명·김건휘·정혜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요양병원 대해부
4-09 매일경제신문 김정범·진영화·박민기·박동환·이지안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
5-02 KBS 하누리·오광택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국립종자원 볍씨 곰팡이 사태
6-02 전주MBC 조수영·진성민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재난과 트라우마…84인 ‘악몽의 기록’
9-03 KBS전주 오정현·안승길·김동균·한문현
사진보도부문 · 1편
설악산 산양 ‘혹독한 겨울나기
10-01 경향신문 성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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