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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80회 · 2022년 4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8-02

통큰기획-경기도에 ‘민물어부’가 산다

경인일보 정치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보도개요] 경인일보 <통큰기획-경기도에 ‘민물 어부’가 산다>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민물 어부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내수면 어업의 역사와 위기, 나아갈 방향을 경기도 민물 어부의 ‘삶’을 기반으로 바라본 기획입니다. 농민과 바다 어부로부터 밀리는 상황에서도 평생을 내수면에서 어부로 살아온 자부심을 경인지역 언론사에서 처음 조명한 기획물입니다. 4월6일부터 14일, 26일 경인일보 지면에 연재됐습니다. [기획의도] 경기도는 도심에 사는 도민들뿐만 아니라, 농민, 어민도 살고 있습니다. 서해 바다를 접한 시군이 있고 도내 곳곳에는 강과 하천이 있습니다. 그중 어촌에서는 바다 어부와 내수면에서 활동하는 민물 어부가 있습니다. 민물 어부들은 바다가 아닌, 하천과 댐, 호수, 저수지 등에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경기도에는 이러한 민물 어부들이 1천명이 넘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민물 어부가 사는 곳이 바로 ‘경기도’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민물 어부의 삶을 조명한 기사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경기도청의 수산직 공무원으로부터 “강이나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저 역시 ‘내수면 어업’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분들의 삶은 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을까하는 궁금함이었습니다. 평택시청의 협조로 평택호 어부와 3월26일 처음 만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말했는데, 씁쓸함보다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수산자원 감소, 민물고기를 외면한 소비자, 그물 하나조차 지원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 고령화가 더해진 상황에서도 매일같이 배를 띄운다는 이 분들의 삶을 기록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GTX, 신도시 등으로만 거론되는 게 경기도의 전부가 아니라, 내수면에서 평생을 보낸 민물 어부들도 산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막 지나고 지방선거가 시작되는 시기여서 기획 취재팀까지 꾸릴 수가 없었고, 혼자 기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내수면 어업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수면 어업의 변천사는 물론 관련 학술자료를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중앙내수면연구소조차 “내수면 어업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지 않아, 우리도 연구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마저도 “내수면 어업팀을 신설하려고 지난해 노력했지만, 다른 부서의 신설 계획에 밀렸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취재 방향을, 경기도 내수면 역사를 어민들의 입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민물 어부의 삶을 통해 경기도 내수면 어업의 역사, 위기, 나아갈 방향을 기획 시리즈로 담았습니다. [세부적인 기획 취재 과정 및 취재 내용] ■1편-‘마지막 세대’를 만나다(4월6일자 1면, 3면) 1편은 43년동안 평택호에서 어부로 살아온 ‘이정섭씨’의 삶입니다. 이씨는 3월26일 평택호 어촌계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함께 있던 다른 어부들은 한 목소리로, 이씨가 ‘천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섭씨는 목장사업을 접고 1979년부터 평택호에서 어부로 살아왔습니다. 이정섭씨는 처음에 낚시꾼을 태우는 ‘뱃사공’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의 권유로 민물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운명처럼 직업을 찾았거나, 꿈이었다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통통배’를 띄우는 민물 어부가 됐습니다. 이정섭씨는 경기도 내수면 어업의 호황과 불황을 40년 넘게 모두 겪은 산 증인이었습니다. 3월29일 이정섭씨와 배를 타고 평택호를 나가서 조업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그물을 던져놓는 내수면 어로 어업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물고기는 거의 잡히지 않았지만, 이정섭씨는 한숨을 쉬면서도 “내일은 잡히겠지”라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정섭씨는 자격증을 따거나 기술을 배운 적 없이, 40년 내공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이정섭씨는 일용직도 안 받아주는 사회에서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식들이 자신처럼 민물 어부로 사는 것은 반대하며 씁쓸해 했습니다. 땀 흘려야만 돈을 벌 수 있는 일인데,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2편-사라질 위기에 처한 내수면 어업(4월7일자 1면, 3면) 2편은 1983년부터 평택호 어부로 살아온 김영수씨의 삶을 통해 ‘왜 내수면 어업이 위기에 직면했는지’를 진단했습니다. 경기도 민물 어부는 1980년 3천363명에서 2020년 1천144명까지 줄었습니다. 평택호의 경우 1979년 100여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41명이 전부고 이중에서도 전업 어부는 20명도 채 안 됩니다. 김영수씨도 ‘제2의 직업’을 가진 어민이었습니다. 한때는 양식장까지 운영했지만, 물고기가 줄면서 생계를 잇기 위해 2002년부터 화물차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새벽에 나가서 조업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화물차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김영수씨와 같은 겸업 어부는 2019년 기준 전국 내수면 어부 6천622명 중 4천442명입니다. 또한, 내수면 어업은 보다 복잡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민물 어부를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고, 철마다 민물고기를 찾던 소비자들도 줄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입 수산물은 계속 늘어납니다. 평택호 어촌계장인 이종상씨도 수입산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점령해 국내산은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승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도 소비시장이 지역적이고 작아 내수면 수산물을 판매하기 어렵다고 진단합니다. 과거 정부가 주도해서 들여왔던 외래종이 토착화하면서 고유어종의 치어를 잡아먹어 수산자원인 물고기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며 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3편-20년차 귀어인, 양평 다슬기 어부의 삶(4월8일자 1면, 3면) 3편은 귀어한 내수면 어부의 삶을 다뤘습니다. 경기도 민물 어부들의 삶을 보다 다양하게 담기 위해서인데, 다슬기를 주어종인 양평군 남한강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만난 김남성씨는 서울에서 살다가 IMF로 사업을 접고 연고가 없는 양평군에 내려와 귀어인으로 살며 현재는 직접 어촌계까지 꾸려 판로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성씨는 혼자 하루에 18시간씩 남한강에서 살면서 4년 만에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생계를 안정적으로 꾸려갈지 고민했습니다. 직접 도로에 나가 팔기도 하고 직판매장도 열고 매운탕집도 운영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같은 정부 정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고 어촌계를 만들어 납품 사업도 찾는 등 고군분투 중입니다. 내수면 어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4월7일에는 양평군 어촌계가 운영하는 직판매장 ‘청년 어부’를 직접 찾았습니다. 김남성씨는 스스로 판로를 개척하며 개발한 제품과 수매사업으로 처분하지 못한 외래어종으로 만든 반려동물 먹이 등을 소개했습니다. 자신과 양평군 내수면 어촌계가 20년동안 어떻게 양평군 내수면 어업을 잇기 위해 발로 뛰었는지를 전한 것인데, 이렇게 열심히 뛰어도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앞으로 나아가기가 어렵다고 씁쓸해 했습니다. ■4편-명맥만 잇는 내수면 어업 정책(4월12일자 1면, 3면) 내수면 어업은 관련법이 있습니다. 1970년대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으로 시작했고, 내수면 어업법으로 개정됐습니다. 해당 법은 내수면의 종합적 이용, 관리와 수산자원 보호, 육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어부들은 하나 같이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4편은 왜 현장에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지 해양수산부, 경기도의 내수면 정책을 분석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관련 예산은 73억원, 별도 내수면을 전담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제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도 2017년에 만든 제4차 기본계획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4차 기본계획의 주요 목표조차 달성하지 못한 채 5차 기본계획이 세워졌고, 4차 계획의 비전이 5차 계획에도 포함됐습니다. 경기도 정책도 10년 동안 사업은 오히려 14개에서 10개로 줄었고 국비 사업은 5개에서 2개로 감소했습니다. 직접 그물을 던져서 조업하는 어로 어업의 경우 치어 방류 등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과 외래어종 등 수매사업이 정책의 전부였습니다. ■5편-내수면 어업 활성화 가능성은(4월13일자 1면, 3면) 그래도 내수면 어업 명맥을 여기서 끊기에는 아직도 내수면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5편은 1998년 대학생 때 아버지를 따라 내수면 양식에 뛰어든 청년 민물 어부 유재인씨의 삶을 통해 내수면 어업의 희망을 담았습니다. 유재인씨의 이야기를 통해 여전힌 내수면 어업 명맥을 이으려는 사람들이 있고, 현대화 사업 등으로 사회에 뒤처지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유재인씨는 자신이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듯, 자신의 아들도 내수면 어업을 직업으로 택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스마트 양식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비로 해외에서 자동화 기계도 수입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해양수산부도 수산자원 감소에 그물로 하는 어로 어업 대신, 양식 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외래어종이 토착화하고 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등의 문제로 수산자원 감소를 막기는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도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있습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연구소에는 ‘내수면팀’이 따로 있습니다. 이들은 내수면 연구에 손을 놓지 않고 1989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내수면 발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해 수경 재배를 하는 ‘아쿠아포닉스’ 시설을 개발하고 고유어종을 살리기 위해 토산 어종 종자를 생산, 복원하고 양식장을 찾아 물고기 진료를 돕기도 합니다. 내수면 어부, 해양수산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모두 내수면 어업 활성화에 노력하며 아직 활성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후속보도-민물어부가 사라지면 ‘생태계 파수꾼’ 누가 할까/“내수면 수산자원 보호하자” 팔 걷어붙인 경기도·해수부(4월26일자 1면, 3면) 누군가는 사회 변화에 따라 직업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민물 어부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해양수산부, 경기도, 중앙내수면연구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모두 한 목소리로 내수면 어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물 어부가 ‘생태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속보도는 내수면에 어부들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짚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게 아니라, 외래어종을 잡아 수매사업을 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쓰레기를 처리합니다. 평생을 일한 삶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특사경을 통해 내수면의 불법 어업 행위 합동 수사를 이어가고 해양수산부도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시범사업으로 했던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전통자원 복원사업’으로 확대해 정식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며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은 물론, 내수면을 연구한 연구사, 전문가 모두 ‘실명’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기사에 나오는 취재원들이 어떻게 민물 어부로 살아왔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삶’을 담아야 했기 때문에 익명을 쓰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평택호에서 만난 이정섭(78)씨, 김영수(67)씨, 이종상 평택호 어촌계장, 양평군에서 다슬기를 잡는 김남성(53)씨, 양홍민(53)씨, 파주에서 갈릴리 양어장을 운영하는 청년 민물 어부 유재인(46)씨까지 몇 살부터 내수면 어업을 했는지, 왜 이 일을 하게 됐는지, 자식은 몇 명인지 등 내수면 어부로 살아온 ‘삶’을 최대한 사실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정보를 많이 얻으려고 했습니다. 해당 기사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1%의 거짓도 없이 모두 어부들이 해준 얘기를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는 없습니다. 경기도 민물 어부의 삶을 통해 경기도 내수면 역사와 위기, 나아갈 방향을 현장에서 찾아 보도했습니다. 다양한 삶을 담기 위해 4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를 나누었고 지역도 평택, 양평, 파주로 분산해서 현장을 다니며 취재했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모든 취재는 신현정 기자 혼자 했고, 현장감 있는 사진을 담기 위해 사진부 김도우 기자가 항상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현장취재는 평택호, 양평군 남한강, 파주시 양어장, 양평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입니다. 어민분들의 경우 한 지역에 편중하지 않고 경기도내 지역에 다양한 연령대(40대~70대)를 취재하려고 했습니다. 이정섭씨와 김영수씨를 만난 평택호 어촌계는 3월 26일(토)과 3월 29일(화) 두 번 찾아갔습니다. 지역일간지 특성상 매일같이 기사를 써야 해서 주말과 오전에 일을 끝내고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26일에는 38명이 모인 평택시 어촌계를 찾아 함께 평택호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면서 이정섭씨, 김영수씨, 이종상 평택호 어촌계장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 29일에는 조업을 하는 시간대에 맞춰서 조업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정섭씨의 배를 타고 평택호에 나가 조업 현장에 함께하며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양평군 남한강은 3월 30일(목)에 방문해서 김남성씨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같은 곳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양홍민(53)씨도 만나 셋이 함께 배를 타고 남한강으로 나가서 다슬기를 잡는 방법, 왜 다슬기 조업을 시작하게 됐는지 등을 현장 인터뷰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4월 7일(목)에는 김남성씨를 포함한 양평군 어촌계가 운영하는 ‘청년어부’ 직판매장을 찾아 추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파주시 갈릴리양어장은 청년 민물 어부의 목소리를 듣고자 4월 1일(금)에 찾아갔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이 휴무일이어서 이 부분을 활용했습니다. 민간인통제선 바로 앞에서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3개 양어장을 취재하고 양어장과 함께 운영하는 황복 전문 식당도 취재했습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7일(목) 양평군 어촌계 ‘청년 어부’를 가기 전 방문해 민물고기체험관, 물고기를 키우면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해 수경재배를 하는 ‘아쿠아포닉스’ 시설, 북한산 철갑상어 연구소 등을 찾아 경기도해양수산자원 연구소 내수면팀의 연구 실적과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또한,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을 만나 내수면 어업이 어려움을 겪게 된 원인,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취재했고 중앙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부는 유선과 서면 취재를 병행했습니다. 경기도청은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 수산산업팀, 특별사법경찰단을 취재했으며 경기도청을 방문해 현장 취재로 진행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경기도 민물 어부의 삶을 다룬 선행보도는 없었으며 표절도 없습니다. 타 매체에서 내수면에 집중해 이들의 삶을 조명한 기사는 없었습니다. 경기도 민물 어부의 삶에 집중해 현장 기획 취재로 이뤄져 타 매체 후속보도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그동안 내수면 어업 자체가 정부에 관심을 받지 못해 당장 큰 변화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의미 있는 반응은 있었습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의 “경인일보 기획 보도를 참고해서 앞으로 정책 방향을 검토해보라”는 얘기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양식산업과를 통해 들었습니다. 기획 1편부터 후속보도까지 꼼꼼하게 챙겨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수산자원 감소 현실에 직면한 어로 어업은 앞으로 다른 산업과 연계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언을 토대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시범사업으로 했던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전통자원 복원사업’으로 확대해 2023년도 예산안에 포함하고 적극적으로 기획재정부에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했습니다.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내수면 어로 어업 연구사로부터는 “경인일보 기획 기사를 잘 보고 있다”는 얘기를 직접 메일로 받았습니다. 경기도청 해양수산과장과 수산자원팀장도 “경기도 내수면 이야기를 담아줘서 감사하다. 내수면 관련 국비 지원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충범 경기도청 농정해양국장이 경인일보에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하여’ 라는 기고문을 통해 내수면 어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통큰기획-경기도에 ‘민물 어부’가 산다]는 경인일보 편집국에서 매달 선정하는 ‘4월 좋은 콘텐츠 상’에 뽑혔습니다. 경기도에도 민물 어부가 살고 있고 이들의 삶을 처음 조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보도된 기사 중 공론이 필요한 주제를 담는 [교육판-토론합시다]에서 [통큰기획-경기도에 ‘민물 어부’가 산다]를 통해 민물 어부가 보여준 삶의 태도를 짚으며 천직은 무엇인지, 꿈을 찾아가는 용기가 무엇인지 다뤘습니다. 본 기획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 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80회 전체 총평

제380회(2022년 4월) 이달의 기자상은 모두 9개 부문에 총 56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4개 부문에서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JTBC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미국 법인 ‘월세 선금 3억’ 이해충돌> 보도와 경향신문의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검증>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JTBC 보도는 인사검증 국면에서 쏟아진 여러 보도 중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안에 집중해 깊이 있게 파고들었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문제를 선명하게 제기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월세로 수억원을 벌었다는 사실이 짧게 언급됐던 점에서 출발해 새로운 팩트를 발굴해 낸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는 경향신문 보도는 김 후보자가 윤석열 내각 후보자 중 처음으로 자진사퇴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등 파급력이 강한 보도였다는 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일치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파이낸셜뉴스의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 보도는 전형적인 발생 특종 보도로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온 파괴력 있는 보도였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 간 이견이 없었다. 총 9편이 출품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시사저널의 <2018~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32명 부동산 전수 조사> 보도와 국민일보의 <‘유리벙커’ 실태점검 시리즈> 등 2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사저널 보도는 광역·기초자치단체장 232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해 분석함으로써 국회의원이나 고위 중앙 공직자 중심이었던 부동산 검증 보도에서 범위를 한 단계 넓힌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적절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검증하려 한 노력과 전수조사를 통해 새로운 팩트들을 발굴해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민방위 대피소 실태를 3회에 걸쳐 다룬 국민일보의 ‘유리벙커’ 보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에 심층적인 취재, 꼼꼼한 기사가 더해진 보도였다는 데 많은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일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맞물려 ‘우크라이나처럼 공격을 받으면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보도가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모두 9편이 출품된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는 대구MBC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 의대편입 비리 의혹> 보도와 전주MBC의 <선거 브로커와 검은 제안> 보도 등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의 봉사시간 ‘쪼개기’ 등을 짚은 대구MBC 보도는 그 동안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 보도가 주로 중앙언론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데서 벗어나 지역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언론이 인사검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MBC 보도는 선거 때마다 일반화된 여론조사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 맹점을 짚은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이 단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22년 4월

제380회(2022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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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번호 살짝 바꾸면..“도용 무방비”
후보 경제보도부문 SBS
부실기업 대우조선 정권말 알박기인사
후보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신한카드 이용자들이 겪은 의문의 부정 결제 사태
후보 경제보도부문 JTBC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
수상 경제보도부문 파이낸셜뉴스
서비스 외주화 나선 LS일렉트릭 잡음 이는 까닭
후보 경제보도부문 일요신문
더 막강해진 민노총… 골병 드는 건설업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e대한경제
2018~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32명 부동산 전수 조사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시사저널
코로나가 부른 ‘댓글 사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5%의 한국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살람! 1만km의 등굣길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코로나의 상흔, 마음에도 일상을』시리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검사의 눈물 : 사과와 용서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새벽·총알배송의 역습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유리벙커’ 실태점검 시리즈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백신접종으로 뒤바뀐 운명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기후탐사리포트 <1.5℃ 마지막 경고>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혐오 팬데믹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제주 13개월 영아 사망 의혹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국가의 ‘하층민 감시통제 네트워크’ 보고서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공립유치원 학대 의혹 기획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EBS
구멍 뚫린 관공서 개인정보 실태 폭로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누가, 회장님 기사를 지웠나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법률사무소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조직 추적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해킹 취약’ 아파트 부지기수...“언제든 뚫린다!” 외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소개팅앱 회원 성비조작 폭로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 의대편입 비리 의혹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대구MBC
민주당, 목포시민 8천명 개인정보 유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목포MBC
장애인 거주시설 상습 폭행과 학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안동MBC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사 사유화 문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인천일보
성폭행 의혹 기사는 여전히 운행 중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대전MBC
전임 교수 채용에도 ‘부모 찬스’ 국립대 교수 부실 채용 추적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강원일보
폐양어장 길고양이 학대 사건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포항MBC
대규모 수상태양광 설치 해창만 환경 이상 징후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순천
선거 브로커와 검은 제안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강화·옹진은 수도권이 아니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인일보
동해안 산불, 절망에서 희망으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G1방송
위기가구 추적 보고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부산
세월호 조타수 인터뷰 등 8주기 기획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
넘어진 박덕흠 의원
후보 사진보도부문 뉴시스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