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판 기사>
-[단독]지자체장 5명 중 1명, ‘다주택자’...“공천 배제”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403)
-[단독]지자체장 2명 중 1명, ‘관할지역’ 부동산 보유...“투기 조사”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404)
-[단독]지자체장 5명 중 3명, ‘농지’ 소유...“위장 농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405)
-[단독]지자체장 부동산 신고액-시가, ‘15억원’ 차이까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406)
-“다주택자·위장 농부 공천부터 배제해야”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237)
-[단독] 관사 거주 지자체장 3명, 관할지역 주택 팔고 수도권 부동산 남겼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219)
-[단독] 서대문구청장의 해외 아파트에 감춰진 대출 담보물 의혹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073)
-‘결혼한 딸 재산 비공개’ 조항 뒤에 공직자 재산 53억원 숨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611)
1. 취재착수
② 단독기획(○)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3·9 대선이 끝나고 숨 고를 새도 없이 6월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불과 3개월 차이다 보니 대선 흐름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선 승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대선은 ‘부동산’에서 승부가 결정 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서울의 표 차이(31만766표)가 대선 최종 결과(24만7077표 차)로 이어졌는데, 부동산 정책 실패로 서울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에 등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시사저널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243명 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재산 내역이 공개된 232명의 부동산 보유 실태를 전수조사했습니다. 당선된 해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든 부동산 흐름을 추적했습니다.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 투기 사태’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구청장·군수·시장·도지사 등 지자체장은 조사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시사저널은 전수 조사를 통해 ▲232명의 지자체장 중 다주택자는 모두 49명(21%) ▲자신의 관할지역 내에 실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부동산을 보유한 지자체장은 125명(53%) ▲ '농지취득 자격증명'이 필요한 전·답·과수원 등 농지를 보유한 지자체장은 137명(59%) ▲신고금액과 시가, 최대 15억원까지 차이 난다 등을 밝혀냈습니다.
-이 밖에도 ▲관사(官舍)를 이용 중인 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장 중 6명이 수도권에 부동산을 보유했으며, 이들 중 3명은 재임 기간에 각자의 관할 지자체에 있는 주택을 팔았다 ▲서울시 구청장 중 최다 주택 보유자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장남의 독일 아파트 매입 경위를 둘러싼 의혹 등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또한 ▲시대착오적인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기준에 대한 비판 기사도 보도했습니다.
-또한 시사저널은 독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주택자 리스트 ▲관할지역 내 부동산 보유 리스트 등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공인인 지자체장의 경우 모두 실명 보도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제보자와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조해수·공성윤·김현지 기자가 공동 취재해 함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특이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사저널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 및 시사저널 내규를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없습니다.
취재후기
(380회) 2018~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32명 부동산 전수…
2018~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32명 부동산 전수 조사
시사저널 조해수 기자
부동산 문제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다. 지난 3·9대선은 ‘부동산’에서 승부가 결정 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울의 표 차이(31만766표)가 대선 최종 결과(24만7077표 차)로 이어졌는데, 부동산 정책 실패로 서울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에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시사저널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243명 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재산 내역이 공개된 232명의 부동산 보유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당선된 해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든 부동산 흐름을 추적했다.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 투기 사태’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구청장·군수·시장·도지사 등 지자체장은 조사에서 제외됐었다.
시사저널은 전수 조사를 통해 △232명의 지자체장 중 다주택자는 모두 49명(21%) △자신의 관할지역 내에 실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부동산을 보유한 지자체장은 125명(53%) △’농지취득 자격증명’이 필요한 전·답·과수원 등 농지를 보유한 지자체장은 137명(59%) △신고금액과 시가, 최대 15억원까지 차이 난다 등을 밝혀냈다.
10년간 나와 동고동락했던 유지만 기자가 지난 1월17일 세상을 떠났다. 지만이는 나의 둘도 없는 동료이자 동생이자 동지였다. 세상에 무서울 게 없었던 치기어린 30대 초반과 나름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 된 40대까지 늘 내 곁에 지만이가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만이가 하늘에서 도와준 덕분에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고(故) 유지만 기자에게 이 상의 영광을 바친다.
회차 심사평
제380회 전체 총평
제380회(2022년 4월) 이달의 기자상은 모두 9개 부문에 총 56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4개 부문에서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JTBC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미국 법인 ‘월세 선금 3억’ 이해충돌> 보도와 경향신문의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검증>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JTBC 보도는 인사검증 국면에서 쏟아진 여러 보도 중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안에 집중해 깊이 있게 파고들었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문제를 선명하게 제기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월세로 수억원을 벌었다는 사실이 짧게 언급됐던 점에서 출발해 새로운 팩트를 발굴해 낸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는 경향신문 보도는 김 후보자가 윤석열 내각 후보자 중 처음으로 자진사퇴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등 파급력이 강한 보도였다는 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일치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파이낸셜뉴스의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 보도는 전형적인 발생 특종 보도로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온 파괴력 있는 보도였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 간 이견이 없었다.
총 9편이 출품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시사저널의 <2018~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32명 부동산 전수 조사> 보도와 국민일보의 <‘유리벙커’ 실태점검 시리즈> 등 2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사저널 보도는 광역·기초자치단체장 232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해 분석함으로써 국회의원이나 고위 중앙 공직자 중심이었던 부동산 검증 보도에서 범위를 한 단계 넓힌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적절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검증하려 한 노력과 전수조사를 통해 새로운 팩트들을 발굴해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민방위 대피소 실태를 3회에 걸쳐 다룬 국민일보의 ‘유리벙커’ 보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에 심층적인 취재, 꼼꼼한 기사가 더해진 보도였다는 데 많은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일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맞물려 ‘우크라이나처럼 공격을 받으면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보도가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모두 9편이 출품된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는 대구MBC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 의대편입 비리 의혹> 보도와 전주MBC의 <선거 브로커와 검은 제안> 보도 등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자녀의 봉사시간 ‘쪼개기’ 등을 짚은 대구MBC 보도는 그 동안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 보도가 주로 중앙언론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데서 벗어나 지역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언론이 인사검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MBC 보도는 선거 때마다 일반화된 여론조사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 맹점을 짚은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이 단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