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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44회 · 2019년 4월 지역 취재보도부문 출품 6-11

동해안 산불 현장 중계

MBC강원영동 보도국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로 2699 현대오일뱅크주유소 인근 산불 발생” 속초·고성 주재기자가 보도국 단톡방에 올린 산불 발생 1보입니다. 산불이 난지 20분 뒤인 7시 38분이었습니다. 주재기자는 연이어 산불 동영상과 사진들을 올려 다른 기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MBC강원영동 보도국은 곧바로 산불 특보 체제로 전환해, 저녁 8시 로컬 뉴스 말미에 산불 확산 소식을 우선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산불이 난 속초·고성지역에 LTE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전국 특보 상황을 준비했습니다. 산불 취재진이 산불 취재 현장에 다다를 무렵,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속초 도심의 광경은 과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거세게 몰아치는 불길은 속초 도심을 집어삼킬 것 같은 기세였습니다. 취재진은 전국 특보에 앞서 MBC강원영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우선 시작했습니다. 고성에서 난 산불이 속초로 거침없이 확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특보만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산불의 확산 상황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알리고,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빨리 전달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불길은 현장 취재에 나선 기자들의 진입마저 막아버렸습니다. 봄과 가을에 대형 산불이 잦은 동해안이지만, 이번 산불은 2000년 동해안 산불을 연상할만한 대형 산불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산불의 기세는 대단했습니다. 속초 도심에 있는 MBC강원영동 지사 앞까지 불길이 번져왔습니다. 그 무렵, 다른 방송사보다 먼저 MBC의 산불 특보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심 3곳에 있는 취재기자들에게 LTE와 전화가 연결돼 산불 확산의 긴박함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속초지사에 산불이 도달했음을 알려, 사태의 심각성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당초 15분으로 계획된 MBC의 특보는 새벽 3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랐고 동영상과 전화가 계속 도달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 옥계에서 또 다른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전국 특보와 함께 로컬 라디오 특보를 진행하던 중 또 하나의 산불 소식이 전해진 것이었습니다. 산불이 난 지 불과 20여 분만에 도착한 강릉 옥계지역 산불 현장에서는 화마가 면 단위 마을을 금방이라도 초토화시킬 것만 같았습니다. 언론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한 강릉 옥계 산불 취재진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으며, 특보 상황을 신속하게 전하였습니다. 고성 속초 산불과 함께 강릉 옥계지역 산불도 이튿날 새벽부터 현장 중계에 들어갔습니다. 불과 하룻밤 사이에 동해안 지역을 화마가 거침없는 기세로 휩쓸고 있었습니다. MBC강원영동 산불 취재진도 밤잠을 잊은 채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TV와 라디오, 유튜브 라이브, 자막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산불 특보 현장에 임했습니다. 기자의 안전이 담보돼야 했지만,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산불 현장의 소식을 지역민에게 알려야 된다는 사명감이 우선시되었던 하룻밤이 그렇게 지났습니다. 이튿날도 새벽부터 특보 상황이 이어졌고, 서울 MBC와 전국 MBC계열사의 인력이 추가로 투입됐습니다. 기자들은 고성부터 속초 도심까지 곳곳을 누비며, 화마의 상처와 애절한 이재민의 사연, 소외된 피해 계층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 사명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1화 MBC 뉴스특보 ‘강원 산불 급속 확산...최고 대응 발령’(4월 4일) https://www.youtube.com/watch?v=1oPXFN67-BI&t=12016s 2화 MBC 뉴스특보 5시(4월 5일) 1)‘이 시각 속초 장천마을…피해 심각’ 2)‘이 시각 강릉 동해 산불 현장’ http://imnews.imbc.com/replay/newsflash/5234638_17783.html?menuid=newsflash 3화 MBC 뉴스투데이(4월 5일) 1)처참한 속초 피해 현장…여전히 곳곳 불꽃 https://www.youtube.com/watch?v=wjIccgZ6rSM 2)도시가스 끊긴 '암흑' 도시…통신망도 멈춰 https://www.youtube.com/watch?v=IOKe_potkIU 3)한밤중 수백 명 대피…피해 규모 늘어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i0oecwApq5Y 4)처참한 발화 지점…관계 기관 현장 조사 중 https://www.youtube.com/watch?v=__dfTfJMz4w 5) 산불에 5천여 명 대피…도시 아수라장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234831_24616.html?menuid=nwtoday 4화 MBC 뉴스특보 9시(4월 5일) 1)이 시각 강릉 https://www.youtube.com/watch?v=9pNkK5n_6DM&t=314s 5화 MBC 뉴스 특보 12시(4월 5일) 1)처참한 발화지점 관계기관 현장조사 2)이 시각 강릉 6화 MBC 뉴스특보 14시(4월 5일) 1)한밤중 수백 명 대피‥피해 규모 늘어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ax9vIsNwiG8 7화 MBC 뉴스 특보 15시(4월 5일) 1)처참한 발화지점 관계기관 현장조사 2)강릉 산불, 이 시각 강릉 8화 MBC 특집 뉴스데스크(4월 5일) 1)타버린 영랑호 벚꽃들..봄기운 사라진 강원도 https://www.youtube.com/watch?v=-JPQTBt5wr8 2)도시가스관 삼켜 대형 폭발 할 뻔 https://www.youtube.com/watch?v=3fSKAcfNXWg 9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5일) 1)산불은 거의 진화, 피해 규모 불어 http://www.mbceg.co.kr/post/65741?&page=29 2)동해안 캠핑 명소 초토화 http://www.mbceg.co.kr/post/65740?&page=29 3)긴박했던 순간, 전쟁터 방불 http://www.mbceg.co.kr/post/65739?&page=29 10화 MBC 토요투데이(4월 6일) 1)도시가스 끊긴 '암흑 천지'…통신망도 멈춰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236693_24616.html?menuid=nwtoday 2)타버린 영랑호 벚꽃…관광도시 속초 '직격탄'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236695_24616.html?menuid=nwtoday 11화 MBC 뉴스데스크(4월 6일) 1)전기·통신 복구 '속도'내고 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gh34mgIOg-E&t=44s 2)주말마다 북적였는데..예약 취소 잇따라 https://www.youtube.com/watch?v=WkATOveOEgI&t=32s 12화 MBC강원 뉴스데스크(4월 6일) 1)산불 피해조사, 기반시설 복구시작 http://www.mbceg.co.kr/post/65761?&page=28 13화 MBC 뉴스데스크(4월 7일) 1)아직도 잿더미 속엔 불씨…"내일 강풍 예보" https://www.youtube.com/watch?v=kjtXn_FZlhg&t=46s 2)몸도 마음도 고통…"잠도 안 오고 먹지도 못해" https://www.youtube.com/watch?v=LMu40PDXyfk&t=36s 3)"텐트 벗어나니 살 것 같다"…연수원으로 이주 https://www.youtube.com/watch?v=pcEJW3SQ-9Y 14화 MBC강원 뉴스데스크(4월 7일) 1)산불 피해 증가..주민 생계 막막 http://www.mbceg.co.kr/post/65783?&page=27 15화 MBC 뉴스투데이(4월 8일) 1)되살아나는 '공포의 불씨'…또다시 강풍 예고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239142_24616.html?menuid=nwtoday 2)텐트 벗어나 연수원으로…일부는 잔류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239143_24616.html?menuid=nwtoday 16화 MBC 930뉴스(4월 8일) 1)되살아나는 공포의 불씨 17화 MBC 12시 뉴스(4월 8일) 1)강풍에 산불 재발화 2)텐트 벗어나 연수원으로 18화 MBC 뉴스데스크(4월 8일) 1)"MBC 속초지사에 불이 붙었습니다!"…필사의 사투 https://www.youtube.com/watch?v=7Y59rJrl1xA&t=39s 2)'임시거주지'서 등교…"아이들 마음 재 남지 않길" https://www.youtube.com/watch?v=w8Y3g57Fkqs&t=30s 3)라면·즉석밥도 고맙지만…"입고 나갈 옷도 없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oV9XnSp1DVA 19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8일) 1)산불로 생계 수단 타격 http://www.mbceg.co.kr/post/65831?&page=27 2)산불 여파로 동해안 관광경기 위축 걱정 http://www.mbceg.co.kr/post/65830?&page=27 3)화마로 터전 잃은 안타까운 이재민 http://www.mbceg.co.kr/post/65825?&page=27 20화 MBC 뉴스투데이(4월 9일) 1)먹을거리 고맙지만 "입고 나갈 옷이 없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o7uUEzRGgpw&t=9s 2)송이버섯·꿀 농가 '잿더미'…생계 막막 https://www.youtube.com/watch?v=4HqSSQ0Tx2s&t=40s 3)MBC속초지사에도 불 21화 MBC 뉴스데스크(4월 9일) 1)집이 다 타야 겨우 '1,300만 원'…"보험도 안 들어"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42092_24634.html?menuid=nwdesk 22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9일) 1)산불 생활안정지원 결정, 나머지는 아직 http://www.mbceg.co.kr/post/65865?&page=26 2)특별재난지역 지정됐지만..피해 복구 어려워 http://www.mbceg.co.kr/post/65864?&page=26 3)화재 보험도 가입 안돼 '복구 막막' http://www.mbceg.co.kr/post/65861?&page=26 4)산불 피해 건물 잔해 처리 골치 http://www.mbceg.co.kr/post/65860?&page=26 23화 MBC 뉴스투데이(4월 10일) 1)"딸 결혼식 식대도 타버려"…화마가 남긴 상처 https://www.youtube.com/watch?v=Nb3NEL7XFLU 2)보험도 없는데…"집이 다 타야 1,300만 원" https://www.youtube.com/watch?v=PjtkNK9svRg&t=35s 24화 MBC 뉴스데스크(4월 10일) 1)집 돌아왔지만…이번에는 산사태 걱정 https://www.youtube.com/watch?v=h2aETNDJC10 2)'또 불날까?' 졸이던 가슴에 쏟아진 눈·비 https://www.youtube.com/watch?v=8M36W-nS9Tw 25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0일) 1)강원 산불 축구장 2천460개 불탔다! http://www.mbceg.co.kr/post/65901?&page=25 2)산불 폐허 속에 서로 의지하며 다시 희망을... http://www.mbceg.co.kr/post/65899?&page=25 26화 MBC 뉴스데스크(4월 11일) 1)머리 위로 불꽃 '휙휙'…긴급 구조에 너나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PwpFl6IgYA 2)꽃샘추위 '칼바람' 더 시린 이재민…"임시주택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8ref35INDOw 27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1일) 1)임시 조립주택 무상 제공 http://www.mbceg.co.kr/post/65936?&page=24 2)소상공인 재기노력, 정부 합동피해조사 시작 http://www.mbceg.co.kr/post/65935?&page=24 3)산불 현장 숨은 영웅들 http://www.mbceg.co.kr/post/65934?&page=24 4)강릉시, 이재민 주거 안정·농업 지원 본격화 http://www.mbceg.co.kr/post/65933?&page=24 28화 MBC 뉴스데스크(4월 12일) 1)"힘내라"며 보냈는데…"필요 없는 옷이 넘쳐요" https://www.youtube.com/watch?v=plhHtZUUy30 29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2일) 1)전국 구호 답지 이어져..국민께 감사 http://www.mbceg.co.kr/post/65970?&page=23 2)이재민에 헌옷 기부 물량폭주 http://www.mbceg.co.kr/post/65969?&page=23 30화 MBC강원 뉴스데스크(4월 13일) 1)시·군민 안전보험 관심 늘어 http://www.mbceg.co.kr/post/65999?&page=22 31화 MBC강원 뉴스데스크(4월 14일) 1)산불 진화용 인공 담수지 건설 http://www.mbceg.co.kr/post/66025?&page=21 32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5일) 1)막바지 산불 피해 조사 http://www.mbceg.co.kr/post/66056?&page=20 2)산불 피해 중고 구호품 처리 고민 http://www.mbceg.co.kr/post/66055?&page=20 33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6일) 1)산불 이재민 아파트 속속 입주 http://www.mbceg.co.kr/post/66086?&page=19 34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7일) 1)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내화수림 조성 http://www.mbceg.co.kr/post/66127?&page=18 35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8일) 1)"산불 피해 지원 기대 못 미친다" http://www.mbceg.co.kr/post/66167?&page=17 36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19일) 1)산불 피해 동해안으로 관광 오세요 http://www.mbceg.co.kr/post/66195?&page=16 37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2일) 1)산불 피해 보상금, 성금 지급 시간 걸릴 듯 http://www.mbceg.co.kr/post/66280?&page=13 38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3일) 1)고성 산불, 경찰 한전 지사 2곳 압수 http://www.mbceg.co.kr/post/66315?&page=12 2)망상캠핑장 정비 착수, 복구비 대폭 지원 건의 http://www.mbceg.co.kr/post/66314?&page=12 39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4일) 1)한전 산불피해 사과, 비대위 빠른 대책 요구 http://www.mbceg.co.kr/post/66349?&page=11 40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5일) 1)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돕는 이웃들 http://www.mbceg.co.kr/post/66379?&page=10 41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6일) 1)고성군 산불피해 쓰레기 처리, 우려가 현실로 http://www.mbceg.co.kr/post/66412?&page=9 42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7일) 1)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 흔적 아직도 남아 http://www.mbceg.co.kr/post/66435?&page=9 43화 MBC강원영동 뉴스데스크(4월 29일) 1)동해안 산불 이재민 주거 불편 여전 http://www.mbceg.co.kr/post/66492?&page=7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고성‧속초 산불은 4월 4일 오후 7시 55분 연합뉴스가 처음 보도하였습니다. MBC강원영동은 이보다 먼저 산불 1보를 접했지만, 지역방송사의 특성상, 로컬 뉴스 말미에 산불 소식을 우선 보도하였습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정부는 이례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소방차와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과 동해, 인제 등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국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MBC의 산불 특보는 KBS와 SBS 특보보다 앞서 방송되면서, 시청자들과 정부가 산불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 복구에 발빠르게 임하도록 하는 데에 역할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이 전달되는 상황을 보며, 피해 주민과 지자체의 어려운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해, 현실에 맞는 피해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MBC강원영동 보도국은 2000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 19년이 된 올해 식목일을 기점으로 산불 발생 현장의 복구 상황과 개선점으로 기획보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강원 산불도 기록으로 남겨, 다시는 이런 참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해안의 잦은 산불을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을 빨리 되찾도록 힘을 보태는 역할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체 모니터는 MBC강원영동의 산불 보도에 대해 재난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역방송사 역할을 잘 보여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산불 관련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 사항은 없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44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의 제34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결과 총 6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 심사에서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 등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는 휴대전화 속에서 독버섯처럼 퍼져나간 중대한 사회 현안을 선정적이지 않으면서도 집요하게 이슈화했고, 끈질긴 취재를 통한 후속 보도로 사건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국내외 피해 여성을 직접 만나 장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사건의 전모와 심각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성폭행 규모와 유형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판단, 후속 보도를 통해 경찰수사를 이끌어낸 데 대한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는 심사위원들이 조선일보의 단독보도인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조선일보 보도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재건축 건물에 대한 대출과정과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 등을 집요하게 취재해 고위공직자의 해이한 부동산 보유과정을 낱낱이 파헤쳤다는 점을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김 전 대변인이 정부가 수많은 부동산 규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억제하는 와중에 재개발 건물을 샀다는 점,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와 그 과정에서의 대출 의혹에 관한 후속 기사를 3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함으로써 대변인 사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점이 수상을 확정짓는 결정타가 됐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타 언론과의 최초 보도시간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고, 치열한 취재정신과 후속 보도에 따른 파급 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은 전문성 부족 등에 따른 취약 분야인 제약부문에서 집중적인 추적보도를 펼친 결과, 국내의 취약한 신약 허가과정의 의혹을 파헤쳤다는 점이 인정돼 수상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약분야의 특성상 난해한 전문용어 해석과 신약 개발과정 분석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약 검증과정의 허점과 관련 논문의 문제점을 낱낱이 분석하는 등 집요한 취재를 통한 보도가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의학전문기자를 중심으로 인보사의 성분과 허가 과정에 대한 집중 취재를 시작해, 인보사의 핵심 성분인 ‘293세포’가 종양 유발 가능성 세포라는 사실을 파헤치는 등 끈질긴 후속보도를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조현병 환자가 이웃, 주민과의 갈등 속에 벌인 폭력이 살인까지 이어진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보도한 중앙일보의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범인이 이웃 주민 집에 찾아가 오물을 뿌리는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하는 등 그의 평소 기행과 끔찍한 사건을 벌인 범행과정 전반을 집중적으로 파헤침으로써, 조현병 환자가 벌일 수 있는 심각한 범행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 매 단계마다 드러난 사회 제도의 미비점을 조목조목 짚는 방향으로 기획 내용의 범위를 넓힌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 됐다. 한겨레신문의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은 국회의원의 농지매입 과정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수작이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평가였다. 국회의원 재산 공개내역을 통해 파악한 국회의원 소유의 논과 밭을 제보자, 취재원, 조력자 없이 오직 노트북 한 대를 들고 홀로 전국을 돌아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통해 파악해낸 결과라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앙언론사의 기자가 전국 각지의 지역 취재현장을 누비며 심층취재를 통해 보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 출품한 부산일보의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의혹> 보도는 미국 국방부가 부산항 8부두에서 올해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쏟아부어 생화학 실험이 포함된 이른바 ‘주피터 프로젝트’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미 국방부의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보도는 문건에서 이 프로젝트가 ‘살아있는 매개체’ 실험이 포함돼 있다고 명시된 가운데 미국 내 사막 한가운데서 하는 실험을 부산항 8부두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서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는 전문가의 우려도 제기했다. 다만, 이번 보도는 ‘생화학 실험’의 실행 여부를 실체적으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주한미군 관련 보도의 특수성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을 집요하게 취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수상작 결정이 나왔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4월

제344회(2019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1-04 조선일보 장상진·이민석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 비리
1-09 SBS 김지성·김종원·최고운·강청완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
1-11 SBS 조동찬·남주현·노유진·배준우
특별상 · 1편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 비리
1-09 SBS FunE 강경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4-01 중앙일보 신성식·김윤호·이은지·김민상·남궁민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
4-10 한겨레신문 박유리
지역취재보도부문 · 1편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 의혹
6-08 부산일보 황석하·이우영·박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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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라 덮었나?…‘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마약 봐주기 의혹
후보 취재보도1부문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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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취재보도1부문 경향신문
대북 불법 환적 의심 한국선박 첫 억류 등
후보 취재보도1부문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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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취재보도1부문 조선일보
김학의 사건
후보 취재보도1부문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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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해외 이주자 관리’ 외 1편
후보 취재보도1부문 서울경제신문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 비리
수상 취재보도1부문 SBS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 비리
수상 특별상 SBS FunE
황하나 박유천 마약 투약
후보 취재보도1부문 SBS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
수상 취재보도1부문 SBS
황하나 마약·경찰유착 및 박유천 마약 투약
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강원 동해안 일원 대형산불 재난보도
후보 취재보도1부문 연합뉴스
의사가 떨어뜨린 아기 사망…3년간 감춘 분당차병원
후보 취재보도1부문 한겨레신문
중국, 미세먼지 면담 요청 한국 의원단 방중 거부
후보 취재보도2부문 파이낸셜뉴스
한국 건설의 추락…글로벌 경쟁력 6위서 12위로
후보 경제보도부문 중앙일보
두 기획부동산 집단, 연 1조원치 땅 판매 쥐락펴락
후보 경제보도부문 서울경제신문
코레일 직원들, 출근부와 연차수당 조작 관련
후보 경제보도부문 SBS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격차 ‘역대급’ …형평성 논란
후보 경제보도부문 연합뉴스
대한민국 ‘퍼스트 5G, 미래를 열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7일 입원했는데 490일이라고? 삼성생명 허위보고 파문
후보 경제보도부문 오마이뉴스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중앙일보
추락하는 중산층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중앙일보
세이프 코리아 리포트_재난안전, 더 이상의 땜질은 없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20대 남자’ 현상 연속기획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시사IN
‘늙어가는 도시 서울’ 5회 시리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매일경제신문
교육개혁 가로막는 교피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매일경제신문
전관예우, 반칙이고 범죄입니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동아일보
극우개신교를 파헤치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민중의소리
수술 도와줄게”…임신 여고생 유인하는 ‘검은 손길’ 외 <청소년 낙태 리포트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헤럴드경제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3.1운동 계보도·임시정부 사진 최초 발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특수목적 복제견 학대 의혹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재벌과 전관, 효성 총수 일가 변호사비 400억 지출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대형 불교 종단 비리 집중 취재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전북대 총장선거 경찰 개입 논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JTV전주방송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된 채 발견(1보) 및 후속기사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대학 병원 ‘의료 기록 조작 의혹’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부산MBC
포항 마사지업소 외국인여성 에이즈 감염 사망 후폭풍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매일신문
영장 분실 경찰 및 신변보호 요청 외면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부산
장애인 두 번 울린 공기업의 민낯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의붓딸 살해’ 관할 따지다…경찰수사 문제점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광주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 의혹
수상 지역취재보도부문 부산일보
경북예고 비리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대구CBS
고성 산불 원인이 ‘미세먼지’?…한전 책임회피 논란 외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강원영동CBS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구 섬유산업
후보 지역 경제보도부문 영남일보
동해안 산불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강원일보
세월호 선장 이준석 옥중편지 최초 공개 외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호남의 숨겨진 역사적 진실을 찾아내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전남일보
GO! 치매 보듬는 사회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제신문
4.3다큐멘터리 ‘희춘’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제주MBC
강제징용 80년 특집 2부작 <아버지의 눈물>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전두환, 부마항쟁 진압 지휘했다 (전두환 부마개입 최초확인)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부산MBC
7시오늘제주 ‘제주4.3특집뉴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
조선대학교 뿌리산업대학원 부실 운영 실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C광주방송
시사기획창 ‘39년만의 귀환’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강릉
구겨진 태극기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연합뉴스
되살아난 4월의 악몽 ‘동해안을 삼켰다’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강원도민일보
풍전등화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강원도민일보
매연 속에서 휴식 취하는 소방관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서울신문
확산되는 고성산불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연합뉴스
세월호 5년의 기록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겨레신문
[못참겠다] 천원짜리 퇴직금 수천장 주고 세어가게 한 사장님…“이런 갑질 보셨나요?”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KBS
소환임박‘ 김학의 “도망다니지 않아...동영상 곧 설명”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