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해당사항 없음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해당사항 없음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달간에 걸쳐 국내 현황은 물론 치매 관리를 선진적으로 하는 해외(일본 덴마크 독일 영국) 사례 직접 현장취재해 ‘이선정 기자’ 이름으로 기사화했다.
1회 치매안심센터 취재는 3월 5일, 2회 부족한 노인돌봄시설 기사는 3월 4일, 5회 뒤셀도르프 치매카페 기사에서는 3월 20일, 6회 덴마크 스벤보르 치매마을 기사에서는 3월 18일, 8회 에필로그 기사에서는 4월 26일 타임라인 기재했다.
3~4회 일본 야마구치와 오무타시 취재 기사는 1월 현장취재했으나 편집과정에서 삭제(시일이 2달 정도 지났다는 이유로 일간지 특성상 삭제)했다. 7회 영국 디자인위원회의 치매 프로젝트 기사에서는 현장취재가 아닌 정책 취재로 별도의 타임라인 게재가 필요 없어 하지 않았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관한 기사는 다른 매체도 많이 썼지만, 국제신문 기획시리즈 ‘GO! 치매 보듬는 사회’처럼 치매 국가책임제를 중간점검한 기획시리즈는 없었다.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1년 반 만에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국외 다양한 선진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현행 치매 국가책임제는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이 핵심인데, 정부는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별로 설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한계에 봉착했고, 커뮤니티 케어 인프라는 태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역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 차원의 맞춤형 치매 관리 대책이 나와야 하고, 특히 부산은 타 시·도보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 치매 대책이 다른 지자체보다 절실한 데도, 무대책이란 점을 기사를 통해 짚어 지역사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국제신문의 ‘GO! 치매 보듬는 사회’ 시리즈는 커뮤니티 케어를 잘 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케이스스터디’ 중심의 기획물이란 점에서 ‘구색맞추기’를 위해 해외 사례를 끼워넣는 일반 시리즈와는 차별화돼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 매체에서도 국제신문의 이번 기획시리즈에 따른 부산시의 치매 관리 종합대책 발표를 기사화해 부산이 ‘치매 친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웠다. (타 매체 기사화 사례는 별첨)
**타 매체 기사화(아래 5건 등 10여 건)
(연합뉴스)
부산시 2022년까지 모든 구·군에 치매 전담시설 마련
송고시간 | 2019-05-07 10:27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가 2022년까지 치매 노인을 돌보는 노인 요양 및 주·야간 보호시설을 모든 구·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만들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공립형 치매 전담시설을 구·군에 설치하는 한편 민간 시설 가운데 50%를 치매 전담형 시설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인 전문병원 치매안심병동에서 퇴원 후 치매 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치매 환자 조기진단을 위해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9명을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치매 감별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병원 53곳을 지정하고, 인지 단계별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조기 검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정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고령화 및 의료기관 분포 정도를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부산진구와 북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재가 의료급여 및 방문진료사업, 요양병원 퇴원 지원 사업을 2022년까지 모든 구·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저소득 중증 치매 노인을 보호하는 공공후견인사업,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안심마을 조성 등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9.03%(5만1천명)에 달한다. 고령화 속도 등을 고려하면 2031년에는 치매 유병률이 10.66%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pcs@yna.co.kr
(끝)
(뉴시스)
부산시, 2022년까지 구·군마다 공립형 치매전담시설 운영
등록 2019-05-07 08:11:00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위한 4대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4대 발전전략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활동 강화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돌봄 연계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 ▲치매환자·가족의 친화적 사회 조성 등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제6회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해 치매정책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의 고령화비율은 2019년 17.4%에서 2022년 20.4%로 가파르게 늘어나 같은 시기 전국의 14.9%와 17.2%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치매유병률도 2018년 5만1000명(9.03%)에서 2031년엔 10만1000명(10.66%)으로 같은시기 전국 75만명(10.16%)과 149만1000명(10.6%) 보다 높은 전국 1위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치매유병률은 2012년 치매유병률조사(분당서울대병원)결과로 도출된 만65세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를 분석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활동 강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극복이 가능한 질병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조기 진단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치매 고위험군은 인지 저하자, 만75세 진입자,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 포함된다.
우리 가족의 치매가 걱정된다면 앞으로는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시에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던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도 제공된다.
이처럼 조기에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화(重症化)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은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필요시 치매전담형 요양시설과 치매안심병동 등 지역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돌봄 연계
예전에는 치매진단을 받으러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부터 검진·치료·돌봄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처럼 확대된 치매지원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략으로 마을?예방?검진?쉼터 중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
부산시는 2022년까지 공립형 치매전담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을 구·군별 각각 1곳씩 설치하고, 민간시설 가운데 50%를 치매전담형으로 전환해 시설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노인전문병원(4곳) 치매안심병동에서는 퇴원 후 치매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거주지 이동, 생활관리, 보호자 교육,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시설이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의 단기집중 치료를 위해 집중치료병동 설치 운영하는 공립요양병원인 노인전문병원은 1병원(북구 만덕동)·2병원(연제구 거제동)·3병원(해운대구 우동)·4병원(사하구 하단동) 등이 운영된다.
◇치매환자·가족의 친화적 사회 조성
부산시는 소생활권 건강관리의 중심지인 마을건강센터의 건강리더, 주민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에서도 치매상담과 검사가 가능해지면서 읍·면·동 단위의 건강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분소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건강센터에서 언제든지 치매예방 생활습관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지침서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치매정책 사업 비전으로 삼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매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치매관리 서비스와 예방 활동을 펼쳐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에 따른 고통에 공감하고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서울경제)
예방부터 돌봄까지...치매관리 나선 부산시
구·군 보건소서 인지검사 시행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중증화 차단
조원진 기자
2019-05-07 17:40:25
부산시가 치매에 따른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지역 차원에서 지원사업을 펼친다.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을 확대해 조기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원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목표로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치매관리 서비스와 예방 활동, 치매 환자·가족의 친화적 사회 조성, 치매 전담형 시설 확충 등이 이번 전략에 핵심이다.
우선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해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필요시에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던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이렇게 조기에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을 물론 홀몸노인 등 고위험군은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치매전담형 요양시설과 치매안심병동 등 지역자원을 연계 받도록 했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할 전문 인력도 확충해 치매예방부터 검진·치료·돌봄 연계까지 지원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도 조성한다.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세대별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도단체 및 학교의 지정을 확대한다. 특히 소생활권 건강관리의 중심인 마을건강센터의 건강리더, 주민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에서도 치매상담과 검사가 가능해져 읍면동 단위의 건강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분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건강센터에서 언제든지 치매예방 생활습관, 일상생활 수행능력 지침서 등 치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2022년까지 공립형 치매전담시설인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구·군별 각각 1개소씩 설치하고 민간시설 50%를 치매전담형으로 전환해 시설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인전문병원 치매안심병동은 퇴원한 치매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거주지 이동, 생활관리, 보호자 교육,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매지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뉴스1)
“치매, 예방부터 극복까지 부산시가 함께 합니다”…4대 전략 발표
치매안심센터서 상담·검진·치료·돌봄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2019-05-07 08:42 송고
부산시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위한 4대 발전전략’을 7일 발표했다.
4대 발전전략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활동 강화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돌봄 연계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 △치매환자·가족의 친화적 사회 조성 등이다.
우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치매 고위험군은 인지 저하자, 만75세 진입자, 만75세 이상 독거 노인이 대상이다.
치매가 걱정될 경우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시에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던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도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치매인력이 검진, 치료, 돌봄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치매지원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략으로 마을·예방·검진·쉼터 중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공립형 치매전담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을 구·군별 1개소씩 설치하고, 민간시설 가운데 50%를 치매전담형으로 전환해 시설의 전문성도 높인다.
치매안심마을을 확대·운영해 치매환자 및 가족 친화적 사회 조성에도 나선다.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건강센터에서 언제든지 치매예방 생활습관, 일상생활 수행능력 지침서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치매관리 서비스와 예방 활동을 펼쳐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안)
“치매 예방부터 극복까지” 부산시 4대 발전전략 발표
2022년까지 구·군 1곳 공립형 치매전담시설 확충해 치매예방활동 강화
홍민지 기자(=부산) 2019.05.07 11:14:49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극복이 가능한 질병으로 이에 부산시는 조기 진단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의 치매가 걱정된다면 앞으로는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던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도 제공된다.
이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할 경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부터 검진·치료·돌봄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처럼 확대된 치매지원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부산시는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략으로 마을·예방·검진·쉼터 중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공립형 치매전담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을 구·군별 각각 1곳씩 설치하고 민간시설 가운데 50%를 치매전담형으로 전환해 시설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노인전문병원이 있는 북구 만덕동, 연제구 거제동, 해운대구 우동, 사하구 하단동 치매안심병동에서는 퇴원 후 치매환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거주지 이동, 생활관리, 보호자 교육,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소생활권 건강관리의 중심지인 마을건강센터의 건강리더, 주민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에서도 치매상담과 검사가 가능해지면서 읍면동 단위 건강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분소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건강정책과 안병선 과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치매관리 서비스와 예방 활동을 펼쳐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치매에 따른 고통에 공감하고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시는 국제신문 ‘GO! 치매 보듬는 사회’ 기획시리즈의 지적에 따라 5월 7일 치매 관리 종합대책인 ‘부산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위한 4대 발전전략’ 발표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활동 강화’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돌봄 연계’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 ‘치매환자·가족의 친화적 사회 조성’ 4대 목표를 세우고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노인 돌봄시설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 발표한 것이다.
국제신문 ‘GO! 치매 보듬는 사회’ 기획시리즈가 지적한 부실한 커뮤니티 케어 체계를 보완하는 내용을 시책에 반영해 앞으로 지역사회 변화가 기대된다.
때마침 부산시 치매 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된 5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는 국가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치매 국가책임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발표해 정부 및 지자체의 치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여론도 환기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신문 이선정(의료과학부장) 기자의 국제신문 ‘GO! 치매 보듬는 사회’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도 여전히 부족한 커뮤니티 케어 인프라 현황을 지적하고, 국외 선진사례를 통해 제도의 보완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차원의 치매 관리라는 부산시 시책을 이끌어내 앞으로 ‘치매 친화 사회’로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자평이다.
국제신문 5월 6일 자에 게재된 ‘4월 독자위원회’(변호사 시민사회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외부 독자위원이 신문을 평가하는 제도) 평가를 보면, “부산의 인구 고령화가 전국 최고인 상황에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병인 치매를 다른 나라(일본 독일 덴마크 등) 사례를 들어 매우 적절하게 소개했다. 우리 사회가 치매를 바라보는 관점, 치매 문제에 대처하는 지역사회의 관점과 방법 등에 좋은 대안적 정보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김대경·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그렇다. 일본은 우리보다 더 고령사회다. 일본 규슈의 소도시인 오무타시의 사례가 기억에 남는다. 치매에 걸려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 격리시키지 않고, 정든 집과 지역에서 안심하고 계속 살면서 삶의 마지막까지 인간 존엄을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도록 한다니 치매를 겪고 있는 가족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을 것이다”(정익진·시인) 등 호평이 이어진다.
이번 기획시리즈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외부 지원 없이 신문사 자체 예산으로 진행된 기획이다.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의 피신청사항은 없었다.
회차 심사평
제344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의 제34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결과 총 6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 심사에서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 등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는 휴대전화 속에서 독버섯처럼 퍼져나간 중대한 사회 현안을 선정적이지 않으면서도 집요하게 이슈화했고, 끈질긴 취재를 통한 후속 보도로 사건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국내외 피해 여성을 직접 만나 장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사건의 전모와 심각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성폭행 규모와 유형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판단, 후속 보도를 통해 경찰수사를 이끌어낸 데 대한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는 심사위원들이 조선일보의 단독보도인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조선일보 보도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재건축 건물에 대한 대출과정과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 등을 집요하게 취재해 고위공직자의 해이한 부동산 보유과정을 낱낱이 파헤쳤다는 점을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김 전 대변인이 정부가 수많은 부동산 규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억제하는 와중에 재개발 건물을 샀다는 점,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와 그 과정에서의 대출 의혹에 관한 후속 기사를 3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함으로써 대변인 사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점이 수상을 확정짓는 결정타가 됐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타 언론과의 최초 보도시간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고, 치열한 취재정신과 후속 보도에 따른 파급 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은 전문성 부족 등에 따른 취약 분야인 제약부문에서 집중적인 추적보도를 펼친 결과, 국내의 취약한 신약 허가과정의 의혹을 파헤쳤다는 점이 인정돼 수상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약분야의 특성상 난해한 전문용어 해석과 신약 개발과정 분석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약 검증과정의 허점과 관련 논문의 문제점을 낱낱이 분석하는 등 집요한 취재를 통한 보도가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의학전문기자를 중심으로 인보사의 성분과 허가 과정에 대한 집중 취재를 시작해, 인보사의 핵심 성분인 ‘293세포’가 종양 유발 가능성 세포라는 사실을 파헤치는 등 끈질긴 후속보도를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조현병 환자가 이웃, 주민과의 갈등 속에 벌인 폭력이 살인까지 이어진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보도한 중앙일보의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범인이 이웃 주민 집에 찾아가 오물을 뿌리는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하는 등 그의 평소 기행과 끔찍한 사건을 벌인 범행과정 전반을 집중적으로 파헤침으로써, 조현병 환자가 벌일 수 있는 심각한 범행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 매 단계마다 드러난 사회 제도의 미비점을 조목조목 짚는 방향으로 기획 내용의 범위를 넓힌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 됐다.
한겨레신문의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은 국회의원의 농지매입 과정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수작이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평가였다. 국회의원 재산 공개내역을 통해 파악한 국회의원 소유의 논과 밭을 제보자, 취재원, 조력자 없이 오직 노트북 한 대를 들고 홀로 전국을 돌아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통해 파악해낸 결과라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앙언론사의 기자가 전국 각지의 지역 취재현장을 누비며 심층취재를 통해 보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 출품한 부산일보의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의혹> 보도는 미국 국방부가 부산항 8부두에서 올해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쏟아부어 생화학 실험이 포함된 이른바 ‘주피터 프로젝트’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미 국방부의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보도는 문건에서 이 프로젝트가 ‘살아있는 매개체’ 실험이 포함돼 있다고 명시된 가운데 미국 내 사막 한가운데서 하는 실험을 부산항 8부두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서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는 전문가의 우려도 제기했다. 다만, 이번 보도는 ‘생화학 실험’의 실행 여부를 실체적으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주한미군 관련 보도의 특수성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을 집요하게 취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수상작 결정이 나왔다.
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