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O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대구는 한국의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도시입니다. 특히 섬유산업은 경제 발전의 일등공신이란 이유로, 한때 대구를 홍보하는 문구에 반드시 붙이는 단어가 됐습니다. 하지만 지역 섬유업계는 기존 사업에 안주하던 나머지 수출과 내수 모두 중국에 밀려 쇠락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죽어가는 섬유산업을 되살린다는 명목으로 6천800억원을 들인 ‘밀라노 프로젝트’가 추진됐습니다. 막대한 세금을 쏟아 부었지만 대구 섬유산업을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대표적 예산낭비사업, 돈만 쓰고 실효성은 없는 실패한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면교사는 되지 않았습니다. 전국 15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민간 연구소) 가운데 3개가 대구에 있지만,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 지원은커녕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하지 않으면 존립조차 어려운 지경에 있습니다. 수백억원의 세금이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건물을 세우는 데 쓰였고, 매년 막대한 세금이 전문생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업계에 지원되고 있지만 섬유 경기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제대로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뒷짐만 지고, 지역언론과 시민사회단체는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대구 섬유업계는 ‘섬유 마피아’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폐쇄적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그러던 차에 제보자를 통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수장들의 사임과 재정 위기에 대한 제보를 얻게 됐습니다. 국내 최대 패션비즈니스 전시회를 일주일 앞두고 터진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총 14편의 기사와 취재수첩을 통해 섬유업계로 대변되는 지역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보도했으나, 지역 섬유산업에 대한 심층 보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됐습니다. 대구의 주력산업이던 섬유산업이 어떻게 지역 경제를 갉아먹고 있는지, 업계를 향한 막대한 예산 지원이 섬유노동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었는지,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섬유산업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존립 위기가 죽어가는 산업을 되살릴 마지막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1회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부흥과 쇠퇴의 역사)는 한국 수출의 일등공신이던 섬유산업이 일제강점기 잔재로 시작해 부흥의 역사와 추락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친일파가 운영한 경성방직을 경제 일등공신으로 미화한 섬유박물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2회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실적 부진과 기능 중복 전문연)는 산업부 정책관의 자료를 입수해 민간 연구소인데도 정부R&D 수주 비중이 98%가 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실체와 자신들의 성과로 기록하기 위해 업계에서 개발한 원천기술을 ‘공동개발’로 둔갑시키는 이유가 정부R&D를 따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담았습니다.
3회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근로기준법 밖 섬유노동자들)는 지역 섬유노동자들을 수차례 만나 근로기준법과 취저임금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태를 짚고, 왜 섬유노동자들이 관리의 사각지대로 빠지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4회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전문연의 구조적 문제점)는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어도 정부와 지자체가 개입하지 못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아이러니와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들의 사업 특혜, 그리고 미진한 디자인육성사업의 실적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5회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쇠락한 섬유패션산업 재기 방안)는 업계와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노조지부장, 재직자들을 섭외해 섬유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와 전문연의 병폐 문제를 지적하고, 산업과 연관성이 낮고 원청과 오너만 배불리는 사업 지원에서 벗어나 대중이 추구하는 SPA(제조유통 일괄형)를 협동조합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2명의 기자가 기획을 준비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폐쇄적인 섬유산업에서 취재에 응해주는 제보자와 취재원을 설득하는 과정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우선 섬유산업에 비판적인 의식을 가진 제보자와 취재원이 취재과정에서 존재가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비공개된 내부 회계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입수한 회계자료에서 문제점을 찾기 위해 분석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또 사업성과도 전문생산기술연구소와 대구시가 제공하는 내용을 일일이 특허청 검색 서비스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를 통해 확인해봐야 했습니다. 2명의 기자가 2천건에 달하는 사업성과를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듯 정리하는 일에 주말도 반납해야 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일은 섬유노동자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생계를 침해할 수 없어 늦은 저녁에 맞춰 인터뷰 약속을 잡았지만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입주한 업체에 무작정 찾아가서 기다리고 노동자들을 연거푸 설득한 끝에 마음을 연 노동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노동자들과 인터뷰하는데에만 3주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불이익을 우려해 말을 아꼈습니다. 혹시나 기자를 만났다는 사실이 업체에 알려질까 두려워했습니다. 자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노동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악한 처우에 대해 얘기를 들으려면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계속 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는 노동자들 중 일부는 열악한 처우에 대해 인지했습니다.
취재과정에서 대구지역 섬유단체들이 보도를 방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평기자 끼리 취재에 나선 탓에 차장급으로 구성된 대구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어 기사내용에 대해 호도하거나, 언론사 대표에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지역을 홀대하는 특정정당의 사주를 받아 악의적인 기사를 보도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 기획기사까지 써냈습니다.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실명을 쓰고 싶었지만, 내부고발자로 낙인이 찍히도록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익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부 취재원 중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지만 끝내 쓰지 못했습니다. 특히 내부 회계자료를 건네준 취재원은 사업명을 직접 언급할 경우 자료 제공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탓에 사업명을 표기하지 못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3월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재정 문제에 분개한 제보자의 문자 한 통에서 시작한 기획기사입니다. 폐쇄적인 환경에서 수차례 설득한 끝에 취재에 협조해준 이들입니다.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앞서 3월 취재에 나서면서 알게 된 취재원입니다. 사실상 3월부터 2명의 기자가 시간을 쪼개어 취재원을 만났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기사가 보도되는 과정에서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4월8일과 16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기사내용과 관련된 성명을 냈습니다. 이 성명을 토대로 한 단발성 보도가 일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회계자료가 아닌 까닭에 타 매체의 반향은 없었습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 5회가 연재되는 도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사무관급으로 전국 7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담당자를 지정해 실태를 알아보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됐습니다. 대구에 있는 3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취재원을 통해 듣게 된 얘기를 산업부에 직접 확인해보니, 팩트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발표를 하기까지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받아 기사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 5월8일 산업부와 과기부는 광주 한국광기술원에서 전국 15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본부장급 이상 간부를 모집해 간담회를 연다고 합니다.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합니다. 산업부와 과기부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관계자를 모아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는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취재에 앞서 취재원에게 보도 목적을 설명했으며, 취재원의 동의를 구해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장치를 최대한 마련했습니다.
실제로 영남일보 취재진과 인터뷰하거나 접족한 취재원들 가운데 현재까지 어떤 불이익을 받은 곳은 없습니다.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 5회는 대구지역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섬유업계의 문제점을 다뤘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매년 수백억원의 세금을 3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지원해주고 있지만, 그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는 간단한 보고서를 통해서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혜로 의심되는 지원과 허술한 감사체계를 들춰낸 것은 이번 기획기사가 처음입니다. 보도를 통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섬유노동자들의 처우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억원의 세금이 어디로 가는지, 섬유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세상에 드러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무조건 큰 돈을 들여 지원하는 것만이 쇠락한 섬유업계를 되살릴 수 있다는 방안이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인식을 벗어나 그 안의 문제점을 찾고 그 문제점의 발생 원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허술한 체계 속에서 예산이 지원될수록 업계는 더 쇠락해지는 문제를 조명했습니다.
산업부가 충격적 요법을 통해 섬유산업의 재기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를 바랍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진단> 섬유도시 대구의 현 주소 5회는 외부 지원 없이 영남일보 경제부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보도한 기사입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 피신청 사항이 들어온 것은 없으며,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역시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44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의 제34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결과 총 6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 심사에서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 등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의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는 휴대전화 속에서 독버섯처럼 퍼져나간 중대한 사회 현안을 선정적이지 않으면서도 집요하게 이슈화했고, 끈질긴 취재를 통한 후속 보도로 사건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국내외 피해 여성을 직접 만나 장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사건의 전모와 심각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성폭행 규모와 유형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판단, 후속 보도를 통해 경찰수사를 이끌어낸 데 대한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선일보의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연속 보도>는 심사위원들이 조선일보의 단독보도인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조선일보 보도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재건축 건물에 대한 대출과정과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 등을 집요하게 취재해 고위공직자의 해이한 부동산 보유과정을 낱낱이 파헤쳤다는 점을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김 전 대변인이 정부가 수많은 부동산 규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억제하는 와중에 재개발 건물을 샀다는 점, 부동산 투기 축소 신고와 그 과정에서의 대출 의혹에 관한 후속 기사를 3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함으로써 대변인 사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점이 수상을 확정짓는 결정타가 됐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타 언론과의 최초 보도시간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고, 치열한 취재정신과 후속 보도에 따른 파급 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의혹>은 전문성 부족 등에 따른 취약 분야인 제약부문에서 집중적인 추적보도를 펼친 결과, 국내의 취약한 신약 허가과정의 의혹을 파헤쳤다는 점이 인정돼 수상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약분야의 특성상 난해한 전문용어 해석과 신약 개발과정 분석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약 검증과정의 허점과 관련 논문의 문제점을 낱낱이 분석하는 등 집요한 취재를 통한 보도가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의학전문기자를 중심으로 인보사의 성분과 허가 과정에 대한 집중 취재를 시작해, 인보사의 핵심 성분인 ‘293세포’가 종양 유발 가능성 세포라는 사실을 파헤치는 등 끈질긴 후속보도를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조현병 환자가 이웃, 주민과의 갈등 속에 벌인 폭력이 살인까지 이어진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보도한 중앙일보의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범인이 이웃 주민 집에 찾아가 오물을 뿌리는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하는 등 그의 평소 기행과 끔찍한 사건을 벌인 범행과정 전반을 집중적으로 파헤침으로써, 조현병 환자가 벌일 수 있는 심각한 범행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 매 단계마다 드러난 사회 제도의 미비점을 조목조목 짚는 방향으로 기획 내용의 범위를 넓힌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 됐다.
한겨레신문의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은 국회의원의 농지매입 과정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수작이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평가였다. 국회의원 재산 공개내역을 통해 파악한 국회의원 소유의 논과 밭을 제보자, 취재원, 조력자 없이 오직 노트북 한 대를 들고 홀로 전국을 돌아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통해 파악해낸 결과라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앙언론사의 기자가 전국 각지의 지역 취재현장을 누비며 심층취재를 통해 보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 출품한 부산일보의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의혹> 보도는 미국 국방부가 부산항 8부두에서 올해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쏟아부어 생화학 실험이 포함된 이른바 ‘주피터 프로젝트’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미 국방부의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보도는 문건에서 이 프로젝트가 ‘살아있는 매개체’ 실험이 포함돼 있다고 명시된 가운데 미국 내 사막 한가운데서 하는 실험을 부산항 8부두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서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는 전문가의 우려도 제기했다. 다만, 이번 보도는 ‘생화학 실험’의 실행 여부를 실체적으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주한미군 관련 보도의 특수성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을 집요하게 취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수상작 결정이 나왔다.
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