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ㅇ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서울 강남경찰서장의 비위 의혹을 감찰 중이다.”
관련 정보를 입수한 채널A 탐사보도팀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유착 의혹으로 160명 넘는 경찰관이 교체되고, 경찰서장까지 경질됐던 곳입니다. 이목이 집중된 사건들을 수사해 ‘일선 경찰서의 꽃’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의혹의 당사자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동주 총경이었습니다.
문제가 된 시점은 박 총경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이었던 지난 2019년과 2020년이었습니다.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기업 비리는 물론, 주요 인사들의 비위를 수사하는 곳입니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박 총경 개인의 문제를 넘어, 경찰 조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취재를 통해 박 총경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당시 근무 시간 술자리를 자주 가졌고, 그 술자리에 부하인 여성 경찰관들을 수시로 합석시켰다는 의혹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직장내 갑질’을 넘어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직권남용’ 소지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취재팀은 2월 23일자 채널A 메인뉴스 ‘뉴스A’에서 관련 내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단독]경찰, ‘술자리 의혹’ 서울 강남경찰서장 감찰 착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4927
[단독]강남경찰서장 ‘술자리에 여직원 강제 참석’ 여부 감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4928
경찰은 채널A 단독보도 이틀 만에 박 총경을 서울 강남경찰서장 보직에서 해임했습니다. 기자들에게도 사실관계를 알렸습니다.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2021년 2월 25일자로 대기발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철저한 감찰조사도 약속했습니다.
채널A는 박 총경의 대기발령 소식을 전하면서 단독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당시 술자리에 불려갔던 여성 경찰관들이 지능범죄수사대에 근무하던 여직원의 절반을 차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성 경찰관들을 불러 외부에서 낮술을 마신 뒤에도 해당 여직원들을 자신의 사무실에 또다시 합석시켜 2차 술자리를 이어갔다”는 추가 의혹도 기사화했습니다.
[단독]“여경 절반 술자리에 불러”…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044
술자리 논란으로 시작된 박 총경 관련 의혹은 취재를 거듭할수록 커져갔습니다.
특히 취재팀은 박 총경 관련 의혹들이 근무시간 술자리 문제를 넘어 ‘돈 문제’와 엮여있을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감찰조사 등에서 “박 총경의 잦은 술자리 비용을 경찰대 동기인 변호사가 대신 내줬다”는 진술이 나왔다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주요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수장이, 경찰이 수사 중인 여러 건의 사건을 수임했던 친분 있는 변호사로부터 술자리 비용을 제공받았다면 단순한 ‘유착’을 넘어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단독]강남서장 술자리 의혹… “술값, 경찰대 동기 변호사가 대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098
이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채널A는 건설업자와의 또 다른 유착 의혹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박 총경이 경남 남해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에서 업자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 총경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부임하기 직전 남해경찰서장을 역임했습니다.
기업비리를 수사하는 지능범죄수사대장이 업자로부터 접대를 받았고, 직무연관성이 인정된다면 ‘뇌물수수’ 가능성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채널A는 해당 내용을 보도하면서 박 총경의 해명까지 충실히 담았습니다.
[단독]강남서장 ‘1박 60만 원’ 숙박비, 건설업자 대납 의혹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099
[사건을 보다]‘엘리트 경찰’의 추락… 계속되는 비위 의혹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132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채널A는 여러 취재원을 통해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했습니다.
상당수의 여성 경찰관들이 박 총경의 술자리에 불려갔고, 박 총경 사무실에서 가진 2차 술자리에도 동석했다는 진술내용을 확인하고 기사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추행 의혹을 비롯해 감찰조사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2차 피해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또한 “약사인 아내에게 수사과정에서 압수한 마스크를 빼돌렸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노력했고, 이후 새로운 팩트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단독]무혐의 마스크 업자에 ‘판매압박’… “연락처 달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425
‘마스크 대란’ 장당 6천 원 하던 때 ‘판매가 기준’ 주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205426
채널A는 지금도 박 총경과 관련한 각종 비위 의혹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필요한 경우 익명 취재원을 인용했으며, 모든 기사는 직접 취재를 거쳐 작성했습니다.
제보자와는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채널A는 취재팀의 취재결과를 바탕으로 2월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장의 비위 의혹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선행보도와 표절은 없었습니다.
채널A 최초 보도 이후 방송은 물론 주요 일간지와 통신사들이 관련 내용을 인용 보도했으며, 경찰청은 보도 이틀 만에 박 총경을 대기발령했습니다.
주요 매체들의 기사 제목들을 일부 발췌했습니다.
(한국일보) 경찰 '근무 중 술자리' 강남경찰서장 비위 의혹 감찰 착수
(조선일보) 경찰청, 강남서장 전격 감찰 착수
(한국경제) "근무중 술자리+여경까지 불렀다"…경찰, 강남서장 감찰 착수
(서울경제) 근무시간에 음주하고 여경까지 불렀나...경찰, 강남경찰서장 감찰 착수
(세계일보) ‘근무시간 중 술자리 의혹’ 강남경찰서장 감찰 착수
(노컷뉴스) "근무시간 중 술자리"…경찰, 강남경찰서장 감찰 착수
(머니투데이) 강남서장까지 감찰 대상에…잇단 경찰 비위 어쩌나
(MBC) 현직 경찰서장 '근무 시간 음주' 등 감찰 조사
(경향신문) ‘비위 의혹’ 서울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조치
(동아일보) 낮술 마시고, 여성 직원 불러내고…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국민일보) 술자리 여경 부르고, 낮술 마신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매일경제) 근무시간 술마시고 변호사와 유착 의혹…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 '근무중 술자리 의혹' 강남서장 대기발령 조치
(TV조선) '근무 중 음주 의혹' 감찰받는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YTN) '근무시간 낮술' 의혹 서울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MBN) '여경 술자리 동원 의혹'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MBC) '근무중 낮술' 의혹 서울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감찰 조사
(SBS) 서울 강남서장 대기발령…'법무법인 유착' 감찰
(JTBC) 근무 중 음주에 변호사와 유착?…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연합뉴스) 경찰, 비위 의혹 전 강남서장 내사…수사 전환 검토
(한국경제) 줄줄이 제기되는 강남서장의 비위 의혹…정식 수사 전환되나
(경향신문) 경찰, ‘비위 혐의 내사’ 전 강남서장 정식 수사로 전환 검토
(헤럴드경제) 경찰 “박모 총경 감찰 조사, 수사가 전제”…수사 전환 임박
(KBS) ‘술자리 여직원 동원’ 의혹 강남경찰서장, ‘마스크 빼돌린’ 의혹도 제기
(JTBC) '누가 누굴 잡아야 하나'…비위로 징계받은 경찰들
(MBN) 경찰, 전 강남경찰서장 내사 착수…정식 수사 전환 검토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장 "前강남서장 의혹 중하다고 판단…철저 확인"
(헤럴드경제) 서울경찰청장 “前강남서장 의혹 중하다고 판단”
(YTN) 서울경찰 "前 강남서장 비위 의혹 엄중히 판단...본청과 역할나눠 감찰"
(MBC) 서울경찰청장 "전 강남서장 의혹 중하다고 판단…철저히 확인"
(SBS)서울경찰청장 "'음주 · 전관유착' 前강남서장 의혹 중해"
5. 사회에 끼친 영향
“총경급 비위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이기에 중하다고 판단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박 총경의 각종 비위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입장입니다.
채널A의 연속보도 이후 경찰은 대대적인 감찰조사와 함께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조만간 정식 수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취재팀이 주목한 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송치 전 검찰의 수사지휘가 폐지되고,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수사종결권이 부여된 상황에서 박 총경의 비위 의혹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적잖은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과 서울 강남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옛말이 있듯,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경찰 간부에 대해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현 상황은 대폭 강화된 권한을 가지게 된 경찰 스스로가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돼야 할 것입니다.
채널A는 이번 보도를 통해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에 2월 ‘이달의 기자상’을 신청합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으며, 취재 윤리를 지켜 취재·보도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이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의 피신청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66회 전체 총평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은 총 56편이 응모해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취재보도 부문에는 우수한 응모작이 많아 총 4편이 수상작에 뽑혔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채널A 사회부 김철중·구자준·박건영·김은지·남영주 기자), <육군 22사단 해안가 뚫렸다…신원 미상자 CCTV 포착>(채널A 외교안보국제부 강은아·황하람 기자), <신현수 靑 민정수석 두 달 만에 사의표명>(CBS 정치부 조은정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채널A의 초등생 성폭행 사건 보도는 맘 카페에 올라온 사연을 흘려보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취재한 기자의 노력이 돋보였다. 보도는 공유차량업체와 경찰이 조금 더 면밀하고 신속하게 판단했다면 막을 수 있는 범죄였다는 점과 용의자 검거가 늦어지는 과정에서 드러난 안이한 대응을 고발했다. 시민의 공분을 개인정보보호법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로 이끌어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널A는 북한 남성이 바다를 통해 이동한 뒤, 해안으로 올라와 배수로를 지나 월남한 문제를 단독 보도해 취재보도 부문에서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군 관련 보도는 정보 접근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자칫 묻힐 수 있는 군의 경계 실패 문제를 고발한 채널A의 보도는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CBS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보도 역시 취재가 어려운 권력의 심층부의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두 보도는 권력기관을 감시하고 내부의 문제점을 고발해 해당 기관의 발표를 끌어내고 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했다.
취재보도2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동성추행 실형 선고받은 동화작가의 책 출판, 대출 열람 관련>(한겨레신문 디지털콘텐츠부 최우리 기자) 보도는 성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동화책 작가의 작품이 판매되고 도서관에 납품되어 대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보도 이후 출판사가 책을 회수, 반품 조치하고, 서점의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그동안 책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경우 도서관의 대응은 어느 정도 기준이 있지만, 저자에 대한 법적 판단의 경우 논의가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단발성 아동성추행 사건으로 보도하지 않고 가해자가 쓴 작품에 대한 출판과 유통, 활용에 대해 사회적 논의를 촉발한 한겨레의 문제 제기는 유용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월마트선 취급 않는 ‘새끼 오징어’ 이마트선 불법 아니라며 ‘세일 중’ 등 총 16편>(이데일리 소비자생활부 전재욱 기자)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데일리는 ‘총알 오징어’로 판매되는 새끼 오징어 어획 유통에 초점을 맞춰 대형마트, 홈쇼핑, 이커머스 등의 판매 현황을 보도했다. 기존 새끼 오징어 어획과 유통관련 보도는 현실을 개선하지 못했으나 이데일리는 발로 뛰는 보도로 여러 업체의 판매 중단 약속과 해수부의 점검 강화, 실태조사라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회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소비자 리터러시의 효과를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2년 전부터 기획 부동산을 둘러싼 문제를 꾸준하게 천착한 <기획부동산의 덫>(서울경제신문 사회부 조권형 기자, 정치부 박진용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보도는 부동산 매수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기획부동산 사기 현실을 보여주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다양한 사기수법과 피해 상황을 다각도로 보여줘서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조차 모르는 시민의 구제를 이끌었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사안으로 국회 입법 추진, 정부 실태조사, 경찰 수사 등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21년간 형을 살고 나온 두 남자의 무죄 주장을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기록을 검토하여 해당 이슈를 처음으로 보도했던 일요신문에도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 2월4일 무죄선고를 받은 사건의 시작과 끝을 기록하고 보도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일요신문 일요신문i팀 문상현 기자)보도는 재심 청구를 위한 증거수집과 재심 본안 재판 내용, 새 증거가 갖는 의미 등을 기록해 보도했고, 재심법원은 보도를 통해 공개한 새 증거들을 전부 인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타사에서도 해당 사안을 다뤘으나, 국가권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첫 보도부터 꾸준하게 해당 사안에 집중한 일요신문의 노력에 높은 평가를 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접대 경찰과 청탁금지법, 6개월 추적기>(kbc광주방송 기동탐사부 이상환·고우리 기자, 보도영상부 김형수 기자) 보도는 6개월간의 취재로 경찰의 골프 접대 실체를 드러내고 전남경찰청의 봐주기식 감찰 문제를 바로잡았다. 여기에 또 다른 경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간부와 술자리를 가졌고, 수십만원의 술값을 제철소 협력사 임원이 계산했음을 고발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부결 없는 도시계획위원회”..‘아파트 공화국’ 전락한 광주>(광주MBC 취재부 김철원·우종훈 기자, 영상취재부 이정현 기자) 보도는 인구 145만명 광주가 6대 광역시 중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아진 배경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거수기 노릇이 있었음을 지적했다. 광주MBC는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에 착안해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20여 년간의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명단을 확보, 분석했다. 지역 언론의 존재 이유는 지역의 권력을 철저히 감시하고 그들의 부적절한 유착을 견제하여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두 지역 언론의 끈질긴 취재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