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1.5.4 7시9분 대형 아울렛 입점상인 오히려 죽이는'유통산업발전법‘
2 24.7.25 7시30분 애매한 중기부 정책에…지자체는'혼란'영세상인은'울상'
3 24.8.4 8시16분 '오락가락'잣대에 울상 광주 세정아울렛,자율상권구역 지정되나
4 26.2.4 6시6분 광주 세정아울렛,자율상권구역 지정 분수령…시8일 통보시한
5 26.2.12 7시11분 광주 세정아울렛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해지나…자율상권구역 심의
6 26.2.13 12시13분 [르포] "온누리상품권 돼요,들어오세요"세정아울렛 상인들'눈물 글썽'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2021년 4월 복합쇼핑몰의 광주 유치를 둔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기자회견에서 김상묵 세정아울렛 상인회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달 뒤 김상묵 상인회장은 기자를 만나 유통산업발전법 때문에 세정아울렛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불가능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뉴스1>은 2021년 5월 ‘대형 아울렛 입점상인 오히려 죽이는 유통산업발전법’ 보도를 통해 세정아울렛 상인들이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공론화했습니다.
보도 이후 광주 서구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안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정책 해석 과정에서 중앙부처가 ‘건물 1채는 밀집지역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지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업은 사실상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상인회와 자치구 모두 자율상권구역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사업 중단을 논의했으나 당시 <뉴스1>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의 모순과 법 해석의 혼선을 발견해 이를 지적하는 후속 보도를 이어갔고, 보도 이후 열흘 만에 중기부는 “단일 건물이라도 개별 점포가 구분 소유된 경우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볼 수 있다”며 기존 입장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상인회 조합 구성 등 절차가 진행됐고, <뉴스1>은 2026년까지 총 6차례 연속 보도를 통해 지정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세정아울렛은 2026년 2월 ‘광주 1호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지정됐으며, 5년 만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취재는 대부분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세정아울렛 상인들과 상인회, 광주 서구 관계자, 중소벤처기업부 담당자 등을 직접 취재했으며 모든 기사에 기자의 바이라인을 명확히 표기했습니다.
특히 중앙부처 정책 해석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속적인 취재와 질의 과정을 거쳤으며 법령 조항과 정책 기준을 교차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익명 취재원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보자와 기자 간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정아울렛의 제도 사각지대 문제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취재는 <뉴스1>이 유일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해석 문제를 지적한 보도는 타 매체 선행보도가 없는 단독 기사입니다. 타 언론들은 2026년 2월 세정아울렛이 자율상권구역이 지정됨과 동시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표절 또는 유사 보도 사례는 없습니다.
[무등일보] "온마음 다해 기다리고 있어요"...자율상권지정 앞둔 세정아울렛 상인 '기대·불안' 교차
[뉴스핌]지역상권법 시행 4년째인데…광주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0건
[kbc광주방송]'광주 첫 자율상권구역' 세정아울렛, 자생력 키울 수 있을까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1> 보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해석 변경을 이끌어내며 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의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그 결과 세정아울렛은 광주에서 최초로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됐고, 5년 만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그동안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세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이끈 사례로, 언론의 지속적인 취재가 지역 경제 정책 변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보도는 5년간 지속적인 취재를 통해 지역 상권이 처한 제도적 문제를 드러내고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복합쇼핑몰 유치 논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기존 상권의 현실을 조명하고, 영세 상인들이 겪는 제도적 불합리를 공론화했습니다.
언론윤리강령에 따라 사실 확인과 균형 있는 취재를 원칙으로 했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상인들의 입장을 모두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은 없으며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 사례도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6회 전체 총평
제426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53편이 경쟁했다. 평소보다 출품작 수는 적었으나, 굵직한 보도가 많아 심사위원들을 고심케 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번 회 수상작 총 7편 중 3편이 지역 언론 보도였다.
여느 때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후보작 11편 중 CBS의 <약물 연쇄살인>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이라는 사건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는데, CBS의 보도는 강북 지역에서 잇따라 터진 20대 남성 변사 사건이 단편적인 사건이 아닐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해 경찰의 수사 방향을 조기에 바꾸는 계기가 됐다. CBS의 보도는 경찰과 유족 등을 다각도로 취재하고,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도 시점을 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7편이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MBC경남의 <“1년이 364일?” 대통령도 분노한 공공기관 꼼수계약> 보도와 KBS부산의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경남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년 단기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 의무를 피하려 의도적으로 ‘1월1일을 제외한 364일 계약’을 체결해 온 실태를 보도한 데 이어 여타 공공기관들에서도 비슷한 일이 관행처럼 자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해 대통령 메시지와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까지 이끌어낸 수작이었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인근에 건립을 허가한 풍력발전기가 항공기 이착륙 경로와 겹친다는 내용을 다룬 KBS부산의 보도는 ‘부처 간 칸막이’ 탓에 행정기관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밝혀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도 이후 국토교통부가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자칫 항공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었던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심사에서는 “지역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보도”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 잡은 요즘, 3대 사정기관으로 불리는 검찰, 경찰, 국세청이 압수물로 보관 중이던 수십~수백억원대 코인을 잇달아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JTBC의 <니모닉의 비밀: 3대 사정기관 코인 관리 실태 추적> 보도는 사정기관들의 부실 관리 실태를 지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적, 구조적으로 어떤 부분이 취약점이었는지를 상세히 짚어 당국이 경각심을 갖게 만든 보도였다.
출품작 11편을 두고 심사위원들이 치열하게 논의했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계엄과 검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81년 신군부의 검열로 삭제된 자사 기사 원고 300여 건이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언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심층 인터뷰와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니다큐 등으로 다양하게 보도한 노력이 돋보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보도는 정국 혼란으로 예산 심의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대한 회의록을 꼼꼼히 분석해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심의 시간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해외 사례를 통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에 대한 정부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인일보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보도는 지역 일꾼을 뽑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쌈짓돈’처럼 여겨져 온 특별조정교부금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선 “지역 정가에 경각심을 일깨운 보도”, “동료 기자들의 눈길을 끈 보도”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들과 함께 다른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취재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취재 아이템 발굴을 도울 수 있는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