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3일 SBS 8뉴스:역대 최대'728조'예산…국회에선 무슨 일이
2 2월3일 SBS 8뉴스:신규 사업 절반이'지역성'…회의록엔 근거 없어
3 2월4일 SBS 8뉴스: '월15만 원'농어촌 기본소득…현장 가 보니
4 2월4일 SBS 8뉴스: '정책 효과'안 따지나…'정치적 결단'으로 배정
5 2월3일 SBS텍스트: '예산'보다'정치'를 말했다…'텍스트 분석'으로 본 예산 심사
6 2월3일 SBS텍스트: 728조 슈퍼 예산…의원님들은 뭘 늘리고 깎았나
7 2월3일 SBS텍스트:보류,보류,결국 소소위…'보류'최다 예산 심사
8 2월3일 SBS텍스트:지역 예산'수두룩'…올해도 어김없이'현수막 예산'?
9 2월4일 SBS텍스트: 637억 심사에14분…'농어촌 기본소득'현장 가 보니
10 2월4일 SBS텍스트:문제 알면서도 증액,신설?…"국회에서 올려서 왔다"
11 2월4일 SBS텍스트:정쟁 한복판'특활비'…알고 보니'꼼수'증액?
12 2월4일 SBS텍스트: "2026년도 예산 심사는 영구 미제 사건"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SBS 탐사기획 리포트 -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은 2025년 12월 SBS 보도국 인사발령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국회를 출입했던 기자 두 명이 탐사기획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인사발령 이후 첫 회의에서 "국회 출입하면서, 우리 사회가 예산에 이렇게 무관심한 적이 또 있었나 싶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초유의 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선. 극심한 소용돌이에 휩싸인 2025년 정치권, 진영 양극화는 그 어느 때보다 극렬했고, 입법과 더불어 국회 핵심 책무인 '예산 심사'는 별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728조 원 역대 최대 규모 슈퍼 예산이었지만, 치열한 갈등 속 예산 뉴스는 매일 같이 나오는 정치인의 막말보다 후순위로 밀렸던 게 현실이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가 해보자"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렇게 전수분석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SBS는 2019년에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을 한 경험이 있어서 분석의 노하우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예상대로였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기간 생성된 347개, 총 1만 7,111쪽에 달하는 방대한 회의록을 두 달에 걸쳐 분석한 결과, 예산 심사의 부실함과 졸속 처리가 예년의 수준을 넘어 최악의 정점을 찍었음을 확인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속내와 맥락 취재 및 취재원 보호를 위해 정부 및 국회 직원 멘트를 일부 익명 처리했습니다. 다만, 당사자에게 보도 취지를 설명하고, 보도 여부를 고지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보도 내용은 기자들이 직접 취재했고, 담당 기자의 바이라인을 달았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말이 쉬워 전수 분석이지,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텍스트를 종합해 하나로 일반화하는 작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 탐사기획팀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분석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첫 번째, 부실 심의 여부를 입증할 명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취재진의 판단이 아닌 객관적 팩트가 논의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었습니다. 그래야 설득효과도 높아질 거라고 봤습니다. 회의 개최 횟수와 논의 시간, 키워드 빈도, 텍스트 마이닝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활용했습니다.
두 번째, 우리의 명제를 지엽적인 몇 가지 사례로 일반화시킬 게 아니라, 올해 예산 심사를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것. 국회가 올해 예산 심사 제1의 성과로 강조했던 농어촌 기본소득 증액, 정쟁 한복판 핵심 키워드였던 특활비 예산 분석을 담은 이유입니다.
세 번째, 그럼에도 회의록에 나와 있지 않은, 국회가 심의 과정에서 숨기고 싶어 했던 예산을 명징하게 제시하고, 문제점을 꼼꼼히 지적할 것. 지역구 SOC 예산 및 종교 관련 예산 증액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다뤘습니다.
네 번째, 비판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할 것. 단순히 힘 있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회 심의 시간의 제도적 한계와 해외 사례 등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방송 플랫폼 그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미디어 수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 특히, 우리의 취재 과정을 다 공개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분량 제한이 없는 텍스트 플랫폼에 힘을 줘 2026년 예산 회의록에 대한 감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이번 보도와 관련해 대내외 적으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취재 과정에서 AI를 얼마나 활용했는가였습니다. SBS 탐사기획팀은 AI를 통해 직접 예산 회의록를 검증하고, 이 방법을 미디어 수용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AI를 통해 누구나 많은 회의록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SBS 분석 결과, 아직은 AI를 통한 회의록 분석의 정확도가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일부 정보에서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 허위생성)이 발견됐습니다. 회의록 요약 기능 정도는 AI를 참고했지만, 디테일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은 수작업이 불가피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탐사기획팀 소속 데이터 전문기자가 파이선 프로그램을 통해 결론을 산출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AI를 통한 회의록 분석 방법이 아직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게 저희 탐사기획팀 결론이었습니다. 다만, 기술은 진보하기 때문에, 몇 년 안에 가능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AI를 통해 누구나 국회의 예산 심의를 감시할 수 있는 시대임을 선언하는 것, SBS 탐사기획팀의 이 목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예산 회의록에 대한 언론사 첫 전수분석이었던 만큼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SBS 탐사기획팀이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을 한 이유는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자는 의미가 강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산 관련 아이템은 그 중요도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보도에 앞서 관련 콘텐츠가 많이 소비되지 않을 거라고 봤고, 설령, 그렇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말자고 팀원들끼리 말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첫 보도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120만회, 관련 콘텐츠 조회수를 합하면 200만회를 넘었습니다. 예산 분석 아이템이 200만회를 넘었다는 건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댓글 반응도 호의적이었습니다. 언론이 권력 감시 역할에 충실했다는 내용이 대다수였습니다.
단순히 조회수가 높다고 콘텐츠의 질이 담보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다만, 자극적 콘텐츠에 대한 역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언론 본연의 기능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보도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런 아이템은 대중들이 재미 없어할 것이라고 지레 판단해 버렸던, 미디어 공급자의 착시에 대한 반성의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미디어 수용자는 미디어 공급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치밀하고 냉철하며 영리하다는 것. 이번 보도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이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보도는 국회가 예년에 비해서도 예산안 심사에 소홀했다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지렛대 삼았는데, 이 가운데 국회가 제1의 성과로 자랑했던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 증액 심사의 부실함에 대한 제도 개선책이 나왔습니다.
보도 직후, 농림축산식품부는 SBS 지적했던 위장전입과 같은 도덕적 해이, 주변 인구에 대한 빨대 효과 등에 대해 '주3일'을 거주해야 실거주자로 인정하겠다는 대책 등을 내놨습니다. SBS 탐사기획팀은 농어촌 기본소득 수령을 위한 실거주 기준이 미비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보도의 핵심은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면서 심사가 부족했다는 것이었지만, 뒤늦게라도 정부 차원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내놓은 건 이번 보도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믿습니다.
정부의 대책 발표는 대부분의 언론 보도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이달말 첫 지급…'주 3일' 거주해야 인정> (연합뉴스 2월 10일자)를 비롯해 관련 뉴스 38건이 검색됐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도는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였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없습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취재후기
(426회)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SBS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SBS 이경원 기자
대한민국 헌정사, 2025년 만큼 정치 기사가 쏟아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초유의 계엄과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선까지 대한민국 정치는 극심한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극렬한 진영 갈등 속, 정치 공간은 정책의 공간이 아닌, 게임의 공간이 됐습니다.
우리의 문제 의식은 이 지점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사이, 입법과 더불어 국회 핵심 책무인 '예산 심사'는 별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728조 원,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 예산이었지만, 예산 소식은 매일 같이 나오는 정치권의 경쟁보다 늘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은 꼬박 두달이 걸렸습니다. 가정은 현실로 입증됐습니다. 예산 심사의 부실함과 졸속 처리는 예년의 수준을 넘어 정점을 찍었음을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예산 심사 시간은 물리적으로도 짧았습니다. 데이터 마이닝 기법으로 예산 관련 단어 비중이 얼마나 낮게 나타났는지 덧붙였습니다. 예산 감액 논의는 있었지만 증액 논의가 없었고, 국회법에 명시된 표결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는 점도 회의록 통해 밝혀냈습니다. 대부분의 예산 심사의 결과는 '보류'였고, 결국, 당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의 밀실 합의를 통해 728조 원의 행방이 결정됐습니다. 그 와중에 의원들 개개인의 지역구 챙기기 예산 만큼은 소홀하지 않았다는 점을 양적 데이터로 제시했습니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국회의 부실 심사와 함께, 언론 역시 책임의 지분이 있음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애썼습니다. 2027년도 예산 심사 만큼은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과제도 남았습니다. SBS 탐사기획팀은 AI를 통해 직접 예산 회의록를 검증하고, 이 방법을 뉴스 수용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AI를 통해 누구나 많은 회의록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AI를 통한 회의록 분석의 정확도가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일부 정보에서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 허위생성)이 발견됐습니다. 회의록 요약 기능 정도는 AI를 참고했지만, 디테일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은 수작업이 불가피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탐사기획팀 소속 데이터 전문기자가 파이선 프로그램을 통해 결론을 산출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다만, 기술은 진보하기 때문에, 몇 년 안에 가능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AI를 통해 누구나 국회의 예산 심의를 감시할 수 있는 시대임을 선언하는 것, SBS 탐사기획팀의 이 목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회차 심사평
제426회 전체 총평
제426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53편이 경쟁했다. 평소보다 출품작 수는 적었으나, 굵직한 보도가 많아 심사위원들을 고심케 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번 회 수상작 총 7편 중 3편이 지역 언론 보도였다.
여느 때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후보작 11편 중 CBS의 <약물 연쇄살인>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이라는 사건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는데, CBS의 보도는 강북 지역에서 잇따라 터진 20대 남성 변사 사건이 단편적인 사건이 아닐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해 경찰의 수사 방향을 조기에 바꾸는 계기가 됐다. CBS의 보도는 경찰과 유족 등을 다각도로 취재하고,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도 시점을 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7편이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MBC경남의 <“1년이 364일?” 대통령도 분노한 공공기관 꼼수계약> 보도와 KBS부산의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경남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년 단기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 의무를 피하려 의도적으로 ‘1월1일을 제외한 364일 계약’을 체결해 온 실태를 보도한 데 이어 여타 공공기관들에서도 비슷한 일이 관행처럼 자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해 대통령 메시지와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까지 이끌어낸 수작이었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인근에 건립을 허가한 풍력발전기가 항공기 이착륙 경로와 겹친다는 내용을 다룬 KBS부산의 보도는 ‘부처 간 칸막이’ 탓에 행정기관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밝혀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도 이후 국토교통부가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자칫 항공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었던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심사에서는 “지역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보도”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 잡은 요즘, 3대 사정기관으로 불리는 검찰, 경찰, 국세청이 압수물로 보관 중이던 수십~수백억원대 코인을 잇달아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JTBC의 <니모닉의 비밀: 3대 사정기관 코인 관리 실태 추적> 보도는 사정기관들의 부실 관리 실태를 지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적, 구조적으로 어떤 부분이 취약점이었는지를 상세히 짚어 당국이 경각심을 갖게 만든 보도였다.
출품작 11편을 두고 심사위원들이 치열하게 논의했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계엄과 검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81년 신군부의 검열로 삭제된 자사 기사 원고 300여 건이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언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심층 인터뷰와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니다큐 등으로 다양하게 보도한 노력이 돋보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보도는 정국 혼란으로 예산 심의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대한 회의록을 꼼꼼히 분석해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심의 시간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해외 사례를 통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에 대한 정부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인일보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보도는 지역 일꾼을 뽑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쌈짓돈’처럼 여겨져 온 특별조정교부금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선 “지역 정가에 경각심을 일깨운 보도”, “동료 기자들의 눈길을 끈 보도”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들과 함께 다른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취재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취재 아이템 발굴을 도울 수 있는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