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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6회 · 2026년 2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8-03

민선자치 30년, 우리 지역 재정 성적표

경기일보 황호영·김지혜·오민주·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0일, 05시00분 재정자립78.7%→62.8% ‘추락’…비어가는 경기도‘곳간’ [경기지역 재정 성적표①]
2 2월10일, 05시00분 재정 자립‘반토막’…비어가는 인천 곳간[인천지역 재정 성적표①]
3 2월11일, 05시00분 ‘특례’이름표 달았지만…재정은 곤두박질[경기지역 재정 성적표②]
1 2026년2월10일(경기1면) 재정자립‘추락’…비어가는 경기도‘곳간’①
2 2026년2월10일(경기5면) 국가위기 때마다‘비명’…경기 재정자립도‘롤러코스터’①
3 2026년2월10일(인천1면) 재정자립‘반토막’…비어간근 인천 곳간①
4 2026년2월10일(인천5면) 국가 위기 때마다‘비명’…인천 재정자립도‘롤러코스터’①
5 2026년2월11일(경기1면) ‘특례’이름표 달았지만…재정은 곤두박질②
6 2026년2월11일(경기5면) ‘세수 내리막’배고픈 특례시…몸집만 커진‘속빈강정’②
7 2026년2월11일(인천1면) 수도권‧접경지 규제 족쇄…강화‧옹진 재정‘바닥’②
8 2026년2월11일(인천5면) ‘반짝’올랐다 다시 제자리…30년간 인천 꼴찌 오명②
9 2026년2월22일(경기1면) 무늬만 함께 성장…살림살이‘극과 극’③
10 2026년2월22일(경기5면) 이전재원 비중 늘면서…덩치 커졌지만 자립도‘하락’③
11 2026년2월22일(인천1면) 공항‧항만 품고도…중구30년째‘박스권’③
12 2026년2월22일(인천5면) 7월 행정체제 개편…‘공항 없는 중구’새 동력 시급③
13 2026년2월24일(경기1면) 규제 지옥에…북부 살림30년째‘내리막’④
14 2026년2월24일(경기5면) 베드타운‧안보희생의 그림자…북부 재정위기 덮쳤다④
15 2026년2월24일(인천1면) 산업 쇠퇴‧인구 유출‘합작품’미추홀‧동구 재정성적‘꼴찌’④
16 2026년2월24일(인천5면) 원도심 재정 낙제…택지개발‧항ㅎ만 고도화로 활로 찾아야④
17 2026년2월26일(경기1면) 산업서 생활로…도시 변화에 재정‘뚝↓’⑤
18 2026년2월26일(경기5면) 급격한 인구 팽창에…행정수요 폭발,재정 휘청⑤
19 2026년2월26일(인천1면) IFEZ품은‘재정 우등생’옛말 연수‧서구 재정자립도‘하락 직면’⑤
20 2026년2월26일(인천5면) 소도‧청라가 이끈 연수‧서구…자족도시가 재정 안정‘열쇠’⑤
21 2026년3월4일(경기1면) 기업 이탈‧복지 확대‧도시 노후‘삼중고’⑥
22 2026년3월4일(경기5면) 첨단산업 유치‧도시개발…재정 방어‘고군분투’⑥
23 2026년3월4일(인천1면) 남동산단 성장 한계…30년만에 재정‘반 토막’⑥
24 2026년3월4일(인천5면) 자족도시 만들고GTX확충이…재정위기 극복‘열쇠’⑥
25 2026년3월6일(경기1면) 규제 갇혀…도시 성격별 재정‘명암’⑦
26 2026년3월6일(경기5면) 첨단산업 도시VS중첩규제 농촌…‘부익부 빈익빈’⑦
27 2026년3월6일(인천1면) 부평‧계양 인구 유출…저성장‘오명⑦
28 2026년3월6일(인천5면) 성장동력 잃은‘베드타운’…해법은 상권회복‧인구유입⑦
29 2026년3월9일(경기‧인천1면) 재정 자율성 약화…사무‧재정 함께 이양을<完>
30 2026년3월9일(경기‧인천1면) 전문가 제언4인 인터뷰<完>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0일, 05시00분 재정자립78.7%→62.8% ‘추락’…비어가는 경기도‘곳간’ [경기지역 재정 성적표①] 2 2월10일, 05시00분 재정 자립‘반토막’…비어가는 인천 곳간[인천지역 재정 성적표①] 3 2월11일, 05시00분 ‘특례’이름표 달았지만…재정은 곤두박질[경기지역 재정 성적표②]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2026년은 주민이 지역을 이끌어갈 지자체장을 직접 뽑고, 선출된 지자체장이 지역의 살림을 직접 꾸려가는 ‘민선자치’ 시행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특히 올해는 호남권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충청권에서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영남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중대 변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지역이 통합을 외치는 이유는 ‘생존’입니다. 인구 구조, 재정 여건,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두루 따져봤을 때 “이대로는 홀로 설 수 없다”는 위기감이 기저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자체장을 임명하고 살림을 책임져 주던 ‘관선’에서 ‘민선자치’로 전환된 지 30년만에 지방자치제도는 그 근간을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방자치제 격변기 속 수도권, 즉 경기도와 인천의 자치 여력은 어느 정도를 유지하고 있을까. 이러한 의문 속에 경기알파팀은 경기도, 인천 지역 곳곳의 재정 흐름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경기알파팀은 민선 1기가 시작된 1995년부터 민선 8기(2025년)까지의 경기도 및 31개 시·군, 인천시 및 10개 군·구의 재정 흐름 30년사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참고> 지면 보도 일시 및 기사 제목 보도 일시(지면) 기사 제목 1 2026년2월10일(경기1면) 재정자립‘추락’…비어가는 경기도‘곳간’① 2 2026년2월10일(경기5면) 국가위기 때마다‘비명’…경기 재정자립도‘롤러코스터’① 3 2026년2월10일(인천1면) 재정자립‘반토막’…비어간근 인천 곳간① 4 2026년2월10일(인천5면) 국가 위기 때마다‘비명’…인천 재정자립도‘롤러코스터’① 5 2026년2월11일(경기1면) ‘특례’이름표 달았지만…재정은 곤두박질② 6 2026년2월11일(경기5면) ‘세수 내리막’배고픈 특례시…몸집만 커진‘속빈강정’② 7 2026년2월11일(인천1면) 수도권‧접경지 규제 족쇄…강화‧옹진 재정‘바닥’② 8 2026년2월11일(인천5면) ‘반짝’올랐다 다시 제자리…30년간 인천 꼴찌 오명② 9 2026년2월22일(경기1면) 무늬만 함께 성장…살림살이‘극과 극’③ 10 2026년2월22일(경기5면) 이전재원 비중 늘면서…덩치 커졌지만 자립도‘하락’③ 11 2026년2월22일(인천1면) 공항‧항만 품고도…중구30년째‘박스권’③ 12 2026년2월22일(인천5면) 7월 행정체제 개편…‘공항 없는 중구’새 동력 시급③ 13 2026년2월24일(경기1면) 규제 지옥에…북부 살림30년째‘내리막’④ 14 2026년2월24일(경기5면) 베드타운‧안보희생의 그림자…북부 재정위기 덮쳤다④ 15 2026년2월24일(인천1면) 산업 쇠퇴‧인구 유출‘합작품’미추홀‧동구 재정성적‘꼴찌’④ 16 2026년2월24일(인천5면) 원도심 재정 낙제…택지개발‧항ㅎ만 고도화로 활로 찾아야④ 17 2026년2월26일(경기1면) 산업서 생활로…도시 변화에 재정‘뚝↓’⑤ 18 2026년2월26일(경기5면) 급격한 인구 팽창에…행정수요 폭발,재정 휘청⑤ 19 2026년2월26일(인천1면) IFEZ품은‘재정 우등생’옛말 연수‧서구 재정자립도‘하락 직면’⑤ 20 2026년2월26일(인천5면) 소도‧청라가 이끈 연수‧서구…자족도시가 재정 안정‘열쇠’⑤ 21 2026년3월4일(경기1면) 기업 이탈‧복지 확대‧도시 노후‘삼중고’⑥ 22 2026년3월4일(경기5면) 첨단산업 유치‧도시개발…재정 방어‘고군분투’⑥ 23 2026년3월4일(인천1면) 남동산단 성장 한계…30년만에 재정‘반 토막’⑥ 24 2026년3월4일(인천5면) 자족도시 만들고GTX확충이…재정위기 극복‘열쇠’⑥ 25 2026년3월6일(경기1면) 규제 갇혀…도시 성격별 재정‘명암’⑦ 26 2026년3월6일(경기5면) 첨단산업 도시VS중첩규제 농촌…‘부익부 빈익빈’⑦ 27 2026년3월6일(인천1면) 부평‧계양 인구 유출…저성장‘오명⑦ 28 2026년3월6일(인천5면) 성장동력 잃은‘베드타운’…해법은 상권회복‧인구유입⑦ 29 2026년3월9일(경기‧인천1면) 재정 자율성 약화…사무‧재정 함께 이양을<完> 30 2026년3월9일(경기‧인천1면) 전문가 제언4인 인터뷰<完>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경기알파팀은 ‘민선자치 30년, 우리지역 재정 성적표’를 연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와 인천시, 경기도내 31개 시군, 인천시내 10개 군구 등 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도별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변화상을 취재했습니다. 취재 대상은 상승 및 하락 변곡점과 요인, 지역의 내외부 재정 여건 변화,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상승을 위한 현재 지자체 대응 방안 등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몇몇 지자체는 경기알파팀의 취재 응대를 위해 민선 1~3기(1995~2003년) 재정 자료와 기록을 새로 확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과거 자료 수집, 당시 재정 여건 변화 요인 분석 과정에서 지자체, 재정 연구 기관조차 풍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일부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도권, 나아가 전국 언론사 최초로 경기, 인천 지역 모든 시군의 민선1~8기 재정 흐름을 분석하는 보도로 이어졌습니다. 또 경기알파팀은 이번 기획 보도 과정에서 1995년부터 2025년까지의 경기도 및 인천, 시군구별 정확한 통계 지표 제시를 위해 ‘지방재정365’, ‘나라살림 연구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다양한 기관에 자문을 구하고 보고서와 자료를 취합했습니다. 통계청과 경기데이터드림 등에서는 2012년 이전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통계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알파팀은 통계 인용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고자 2014년부터 재정자립도와 자주도 산출 방식이 개편되며 각 지자체가 개편 전‧후 수치를 병기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 양 수치를 모두 보도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도에 완벽을 기하고자 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경기알파팀은 경기도와 인천시를 포함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인천시내 10개 군구 모두의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를 1개월여의 시간에 걸쳐 분석했습니다. 특히 본보가 기획해 시도한 광역 지자체, 개별 기초단체 30년 재정자립도 흐름 분석은 타 언론사에서 보도한 전례가 없습니다. 경기알파팀 기획보도 이후 경기도 재정자립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보도, 지역의 재정 자립도 하락세를 지적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날짜 매체명 제목,링크 2026.3.3 중부일보 [민선9기 인천시장의 숙제] ‘예산15조 시대’재정분권 달성할 정무력 필수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18643 2026.3.5 연합뉴스 경기도 올해 재정자립도44.4%, 11년만에 최저…4년새11.3%p↓https://www.yna.co.kr/view/AKR20260305144500061?input=1195m 6. 사회에 끼친 영향 경기알파팀이 경기도, 인천시를 비롯한 전체 기초단체 재정자립도 변곡점을 보도한 이후 6.3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 사이로 지역 재정자립도 하락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선 의지를 보이는 정책 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예비후보가 2월 “수원의 재정자립도는 한때 90%에 육박했지만 최근 30%대까지 하락했다”며 “삼성전자 법인세에 의존한 단일 구조가 위기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활성화 정책이 포함된 10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경기알파팀이 같은 내용의 분석을 참고한 현안, 정책 고민이 단체장 후보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구리시에서 역시 김구영 국민의힘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3월5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구리시 재정자립도 하락세를 언급,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2000년 재정자립도 대비 2025년 재정자립도 수치가 크게 저해됐다고 꼬집으며 기업 유치와 민간 자본 투자가 필요성을 제시했는데, 이는 경기알파팀의 보도 내용과 일치합니다. 의정부시에서도 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출마 배경으로 재정자립도와 재정 자주도를 언급, 미래 먹거리 확보 필요성을 제시하고 강진석 국민의힘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천 동구의 낮은 재정자립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재정자립도’가 선거 의제로 등장 중입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재정자립도 추이를 근거해 현안 분석과 공약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알파팀이 경기, 인천 지역 모든 기초단체의 재정자립도 추이와 변곡점을 분석해 성적표를 낸 기획 의도와 부합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여부 경기알파팀은 경기, 인천, 기초단체 등 43개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분석 보도 과정에서 통계표 확보, 수치 변화 요인 분석 과정에서 연구 기관과 해당 지자체 예산 담당 공무원, 전문가 확인을 모두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보도에 객관성을 기해 지자체는 물론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되도록 보도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한 소속 시군, 군구 모두의 재정자립도 30년 변천사를 상세히 분석한 본보 보도는 각 지자체가 재정 흐름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록’으로서의 가치 역시 지니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8. 기타 고려사항 보도 과정에서 취재에 응한 지자체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6회 전체 총평

제426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53편이 경쟁했다. 평소보다 출품작 수는 적었으나, 굵직한 보도가 많아 심사위원들을 고심케 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번 회 수상작 총 7편 중 3편이 지역 언론 보도였다. 여느 때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후보작 11편 중 CBS의 <약물 연쇄살인>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이라는 사건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는데, CBS의 보도는 강북 지역에서 잇따라 터진 20대 남성 변사 사건이 단편적인 사건이 아닐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해 경찰의 수사 방향을 조기에 바꾸는 계기가 됐다. CBS의 보도는 경찰과 유족 등을 다각도로 취재하고,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도 시점을 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7편이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MBC경남의 <“1년이 364일?” 대통령도 분노한 공공기관 꼼수계약> 보도와 KBS부산의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경남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년 단기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 의무를 피하려 의도적으로 ‘1월1일을 제외한 364일 계약’을 체결해 온 실태를 보도한 데 이어 여타 공공기관들에서도 비슷한 일이 관행처럼 자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해 대통령 메시지와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까지 이끌어낸 수작이었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인근에 건립을 허가한 풍력발전기가 항공기 이착륙 경로와 겹친다는 내용을 다룬 KBS부산의 보도는 ‘부처 간 칸막이’ 탓에 행정기관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밝혀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도 이후 국토교통부가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자칫 항공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었던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심사에서는 “지역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보도”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 잡은 요즘, 3대 사정기관으로 불리는 검찰, 경찰, 국세청이 압수물로 보관 중이던 수십~수백억원대 코인을 잇달아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JTBC의 <니모닉의 비밀: 3대 사정기관 코인 관리 실태 추적> 보도는 사정기관들의 부실 관리 실태를 지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적, 구조적으로 어떤 부분이 취약점이었는지를 상세히 짚어 당국이 경각심을 갖게 만든 보도였다. 출품작 11편을 두고 심사위원들이 치열하게 논의했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계엄과 검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81년 신군부의 검열로 삭제된 자사 기사 원고 300여 건이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언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심층 인터뷰와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니다큐 등으로 다양하게 보도한 노력이 돋보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보도는 정국 혼란으로 예산 심의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대한 회의록을 꼼꼼히 분석해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심의 시간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해외 사례를 통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에 대한 정부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인일보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보도는 지역 일꾼을 뽑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쌈짓돈’처럼 여겨져 온 특별조정교부금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선 “지역 정가에 경각심을 일깨운 보도”, “동료 기자들의 눈길을 끈 보도”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들과 함께 다른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취재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취재 아이템 발굴을 도울 수 있는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2월

제426회(2026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약물 연쇄살인
1-10 CBS 송선교·김수정·김지은·김태헌·박인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1년이 364일?” 대통령도 분노한 공공기관 꼼수계약
3-02 MBC경남 이선영·양동민·이민혁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3-07 KBS부산 전형서·윤동욱
경제보도부문 · 1편
니모닉의 비밀 : 3대 사정기관 코인 관리 실태 추적
4-03 JTBC 정해성·임지은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계엄과 검열
6-10 한국일보 민경서·박새롬·유대근·권준오·문찬웅·민혜진·박고은·김용식·최나실·최은서·홍인택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7-01 SBS 이경원·노유진·배여운·안상우·정다은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8-02 경인일보 강기정·이영지·한규준·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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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경제지 기자 선행매매 의혹 및 윤리 지침 발표
후보 경제보도부문 KBS
벼랑 끝 벤처 생태계 및 재도전 기업
후보 경제보도부문 서울경제신문
대기업 우유 불법유통
후보 지역 경제보도부문 제주CBS
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AI데이터센터의 그림자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아시아투데이
마지막 다이빙-조세이 탄광 유골 수습 잠수사들의 이야기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시사IN
교도소 담장 위의 2030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AI와의 위험한 대화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빨라진 호모 라보란스의 종말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경제신문
장기기증 켐페인: 이어진 숨, 피어난 삶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경제신문
[정신건강 사각지대] 유명무실 정신질환자 강제입원심사 진술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연합뉴스
무재해2.0 선진국을 가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매일경제신문
계엄과 검열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돈 벌이에 포획된 지방의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중앙일보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수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약을 끊는다는 것에 관하여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폭력'에 가려진 상처..교정 의료의 구멍에 주목하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안전한국’ 가야할 길은…스웨덴 사례 집중 조명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연합뉴스TV
내란 재판 44회 연재’ 「피고인 윤석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캄보디아 지옥의 재구성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CBS
100년 전통 충장로상권, ‘광주의 심장’이 식어간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광주일보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수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인일보
무너진 도로 민주주의, 공존 해법을 묻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무등일보
제설제의 비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NN
공무원 엉터리 해외 출장…7년 만의 추적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창원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테무르의 절박한 호소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