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2일7시, 9시 [단독]신공항 이착륙길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2 2월19일7시, 9시(본사) [단독]"해상풍력,공항 레이더 간섭·잠수함 작전 방해“
3 2월26일7시, 9시 "선박 안전 통항 불가"…정치권'재검토하라’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10기 짓는데, 36기 ‘더’ 허가가 났다고요?”
첫 시작은 소문이었습니다. “아니, 그 동네 부동산에서 거래를 취소했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안 그래도 지금도 바닷가에 풍력발전기 들어오는데, 다른 풍력발전기 더 들어온다고. 그런 소문이 돈다네요.” “아 그렇습니까?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산 다대포 앞바다 해상 풍력발전
단지를 반대하는 주민 단체 관계자를 만나 얘기하던 중, 이미 추진 중인 10기 외에, 또 다른 풍력발전단지가 계획돼 있다는 소문을 우연찮게 들었습니다.
조 단위 사업인데, 허가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의 허가 대장을 어렵게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20년치 대장의 제일 뒤편에서, 기존 사업(10기)와 4km 정도 떨어진 남쪽 해상 ‘나무섬’ 일대에 36기가 추가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내역을 찾아냈습니다. 주민 모르게 허가받은 발전 사업이 단초가 되어, 후속 단독 취재 보도의 포문을 열게 됐습니다.
■ “거기 ‘신공항 활주로 바로 앞’ 아닌가?”
‘또 뭐 없을까’ 하고 전방위 취재를 이어가던 중, 무심코 인터넷 지도에서 ‘나무섬’을 찾았습니다. 마우스를 굴리며 지도를 확대했는데, 큰 지도로 볼 때 섬의 서쪽에 가덕도가 보였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활주로는 동쪽으로 계획돼 있는데, 활주로 바로 앞, 그것도 몇 km 떨어져 있지 않은 것 같은데?’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관련 연락처가 있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웬걸, ‘공항 근방에 장애물을 지을 수 없는’ 장애물 제한 표면 지도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습니다. 장애물 제한 표면 지도 위에, 허가받은 풍력발전기 위치를 그림판으로 다시 그려봤습니다. 평균 150m에서 200m를 넘어가는 해상 풍력발전기 36기 단지가 계획된 입지는, 활주로와 일직선으로 이어져, 항공기가 ‘이륙 직후’, ‘착륙 직전’ 지나치는 바로 장애물 제한 표면 위’였습니다. ‘어! 이거다!’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이착륙 경로와 겹치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각고의 노력 끝에 처음으로 이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전혀 몰랐는데요...”
‘이게 어떻게 허가를 받았지? 알고 허가했나?’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신공항 건립 사업을 맡은 국토부, 풍력발전 허가를 맡은 기후부 허가 담당자에게 전화를 연이어 걸었습니다.
기자“이거 아셨어요? 공항 활주로 바로 앞에...”
국토부 관계자 “네? 잠시만요. 다시 말씀해보세요. 이거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
기후부 허가 관계자 “저희도... 모, 모르... 몰랐죠. 몰랐고... 이게 지금...”
국토부 관계자는 이 내용을 모르고 있었고, 기후부 관계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기후부 관계자가 일단 해상풍력 입지를 허가하기 전 국토부에 이를 묻거나 알려줬어야 하는데, 빠뜨렸던 겁니다. 기후부가 풍력 관련 의견을 협의할 때 해수부, 국방부와 달리 국토부에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내용이 보도되자, 다음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로부터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KBS보도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시정하겠다, 제도를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취재를 더 이어갔습니다.
■ 36기는 그렇다치고...먼저 허가받은 10기는?
신공항 활주로 문제가 지적된 36기는, 사실상 입지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만 난 상태여서 진행 상황이 더뎠습니다. 충분히 진행된 기존 사업(10기) 역시, 앞선 보도를 위해 알아봤던 허가 절차에 해답이 있을 걸로 생각했습니다.
각 기관 협의 과정에 문제점이 들어있을 것 같아 해수부와 국토부 등 중앙부처의 입장을 묻고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역시나, 국방부에선 군 작전에 영향을, 해운 업계와 해수부, 환경부 등도 문제점을 지적한 사실을 발견하고 보도했습니다. 그 뒤, 사업자를 통해 36기 재검토, 10기 개선 보완 계획을 전해들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특이사항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KBS의 단독 보도로 시작했습니다.
[국제신문]'가덕도신공항 인근에 해상풍력' 논란…기후부 "사업자와 협의해 조치"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60213.99099004659
[JTBC]항공기 이착륙 경로에 풍력발전기?…"안전 문제 몰랐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85029?influxDiv=NAVER
[녹색경제신문]“허가 먼저, 수습은 나중”… 李대통령 질책 이후 더 커진 전국 풍력 후폭풍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37281
[더퍼블릭]가덕도 신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항로길에 해상풍력 발전단지?…국토부 뒤늦게 ‘진상파악’ 나선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94496
[M이코노미뉴스]가덕도 신공항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 발전소 들어서...정부 “몰랐다”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64717
[브레이크뉴스]부산 해상풍력 논란 지속...신공항 이착륙 경로, 해.공군 작전 구역까지 침범 안전 뒷전 https://www.breaknews.com/1186830
해상풍력 이슈 부상, 언론 다수 인용 보도
이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와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기사 링크를 걸거나 캡처한 사진을 이용한 컨텐츠 다량 재생산
6. 사회에 끼친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이 시정 지시 내렸다”…제도 개선
정부는 보도 바로 다음날 문제를 수용하며 이런 사업이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공항 이착륙 경로에 풍력발전 단지 36기가 허가됐다’는 보도 다음날(2월 13일) 오전, 청와대 고위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보도의 지적이 타당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비서실장 주재회의에서 비서실장의 지시를 전했습니다. “보도에서 지적한 점에 관해 문제가 없도록, 바꿀 건 바꾸고 시정할 건 시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어, 비서관을 통해 관련 부처들의 장관을 통해 대책 마련 지시가 내려졌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녹음본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해상풍력 입지 선정 절차 전폭적 개선 결정
몇 시간 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적한 부분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를 신속하게 개선하겠다”는 내용의 설명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해상풍력 사업자가 입지를 신청하면, 발전사업 허가를 내어주기에 앞서 각 기관별 의견을 묻고 협의하는 ‘해양입지컨설팅’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상 논의 부처는 그동안 국방부, 해수부, 기후부(구 환경부) 뿐이었습니다. 이번 보도에 따라 이 논의 부처 목록에 국토부가 추가됐습니다. 또, 풍력발전기가 설치되는 지자체에선 모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정부 “재발 방지”…사업자 ‘신공항 이착륙길’ 36기 사업 전면 재검토
기후부 전기위원회는 2월 20일 관계 부처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어 ‘신공항 이착륙길 바로 앞에 설치가 계획됐다’고 지적받은 36기 사업의 입지 변경을 논의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 해상풍력 관계기관 대책 회의’라는 이름으로 열린 회의에는 공항 관련 부처인 국토부, 부산시, 부산 사하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안 문건에 적힌 목적과 논의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o (목적) 언론 보도 관련*, 해상풍력 위치 변경 및 재발방지대책 논의
*KBS는 ‘가덕도 신공항 이착륙 경로와 사하해상풍력 사업 예정지가 겹쳐 항공기 이착륙과 공항 레이더 운영에 방해 가능“ 보도(2.12)
□ 논의내용
o 가덕도 신공항 건설 관련 해상풍력 허가의 문제점 (국토부)
o 해양입지컨설팅 설명 및 보완방향 (해풍단)
o 부산광역시·사하구 입장 및 대응계획 (부산광역시·사하구)
o 해상풍력 위치 변경 및 재발방지대책 논의 (전체)
3월 4일 저녁, 사업자는 36기 사업의 입지를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첨부파일)
■사업자 “10기, 항행 안전, 군 작전 방해요소 고치겠다”
사업자는 기존에 추진해온 10기의 군 작전 방해요소와 해상 교통 저해요소도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해군 해상 교통로, 육군·공군 레이더 차폐 문제에 대해선, 군 당국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작전에 실질적인 장애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뱃길이 좁아 해운 업계의 우려를 부른 항행 안전 문제에 대해선, 국제 기준에 맞춰 뱃길을 넓히고 해수부와 협의하며 적법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조경태 국회의원, “관련 부처는 나머지 10기도 착공 허가 협조 말라”
이런 가운데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재검토된 36기 외에, 기존에 추진 중이던 10기 사업 역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지난 2월 18일, 기후부와 해수부 담당자를 국회로 호출, 관련 설명을 요구하며 “최종 착공 허가에 협조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또 그 다음주 주말인 2월 28일, 지역구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충실히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없습니다.
취재후기
(426회)‘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KB…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KBS부산 전형서 기자
보도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비슷했습니다. 인터넷 댓글부터 국회의원까지 ‘황당하다’라고 했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공항 코앞, 그것도 국제선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자리인 줄 '모르고' 허가했다는 게 상식적이진 않습니다. 1조 6천억 원짜리 이 사업은 한 달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입지 선정 제도도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위험을 못 걸러낸 책임은 정부로 무게가 실립니다. 기후부는 해상풍력 허가를 내기 전, ‘공항 건설 부처’인 국토부와는 협의하지 않아 공항과의 연관성을 빠뜨렸다고 했습니다. 내부 지침상 국토부가 협의 부처 목록에 없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신공항과 이 사업 부지가 가깝다는 건 지도만 펴 봐도 알 수 있고, 지역에 대해 조금만 알아봤다면 지나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렇게 해상풍력 허가 체계 자체에 허점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래도 정부는 문제를 돌아보기보다는, 당장 추진에만 급급해 보입니다. 사업 재검토는 외부에 발표하지도 않았습니다. 군 작전 방해 논란 같은 다른 문제까지 불거져도 정부 부처와 한전 자회사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어느 지역이나 문제 생기는 건 다 마찬가지”라며 넘겼습니다. 2035년까지 해상풍력을 지금의 70배로 늘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 문제는 작은 걸림돌 하나로만 치부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생깁니다.
제아무리 에너지 전환이 중요해도, 그 과정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 책임이 정부에 있습니다. 발전기를 하나라도 더 지어 수익을 내는 게 목표인 민간 기업과 정부는 달라야 합니다. 당장 성과를 내려 급급하기보다는, 정말 이 사업이 공익을 위한 건지 뒤돌아봐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당장은, 정부의 시각은 민간 기업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회차 심사평
제426회 전체 총평
제426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53편이 경쟁했다. 평소보다 출품작 수는 적었으나, 굵직한 보도가 많아 심사위원들을 고심케 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번 회 수상작 총 7편 중 3편이 지역 언론 보도였다.
여느 때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후보작 11편 중 CBS의 <약물 연쇄살인>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이라는 사건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는데, CBS의 보도는 강북 지역에서 잇따라 터진 20대 남성 변사 사건이 단편적인 사건이 아닐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해 경찰의 수사 방향을 조기에 바꾸는 계기가 됐다. CBS의 보도는 경찰과 유족 등을 다각도로 취재하고,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도 시점을 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7편이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MBC경남의 <“1년이 364일?” 대통령도 분노한 공공기관 꼼수계약> 보도와 KBS부산의 <‘이착륙 경로’에 해상풍력…“모르고 허가”>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C경남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년 단기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 의무를 피하려 의도적으로 ‘1월1일을 제외한 364일 계약’을 체결해 온 실태를 보도한 데 이어 여타 공공기관들에서도 비슷한 일이 관행처럼 자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해 대통령 메시지와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까지 이끌어낸 수작이었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인근에 건립을 허가한 풍력발전기가 항공기 이착륙 경로와 겹친다는 내용을 다룬 KBS부산의 보도는 ‘부처 간 칸막이’ 탓에 행정기관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밝혀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도 이후 국토교통부가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자칫 항공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었던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심사에서는 “지역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보도”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 잡은 요즘, 3대 사정기관으로 불리는 검찰, 경찰, 국세청이 압수물로 보관 중이던 수십~수백억원대 코인을 잇달아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JTBC의 <니모닉의 비밀: 3대 사정기관 코인 관리 실태 추적> 보도는 사정기관들의 부실 관리 실태를 지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적, 구조적으로 어떤 부분이 취약점이었는지를 상세히 짚어 당국이 경각심을 갖게 만든 보도였다.
출품작 11편을 두고 심사위원들이 치열하게 논의했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계엄과 검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81년 신군부의 검열로 삭제된 자사 기사 원고 300여 건이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언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심층 인터뷰와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니다큐 등으로 다양하게 보도한 노력이 돋보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2026년 예산 회의록 전수분석>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보도는 정국 혼란으로 예산 심의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대한 회의록을 꼼꼼히 분석해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심의 시간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해외 사례를 통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에 대한 정부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인일보 <의원님의 쌈짓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해부> 보도는 지역 일꾼을 뽑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쌈짓돈’처럼 여겨져 온 특별조정교부금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선 “지역 정가에 경각심을 일깨운 보도”, “동료 기자들의 눈길을 끈 보도”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들과 함께 다른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취재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취재 아이템 발굴을 도울 수 있는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