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O),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침묵하는 의원들...왜?>
선거 시기만 되면 지역 주민을 찾아 고개를 숙이고 악수를 건네며 한 표를 읍소하는 정치인들. 언론에 한 번이라도 더 노출되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이들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2024년 12월, 대한민국 사회는 그야말로 ‘비상 정국’이었습니다. 경남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모두 당론에 따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MBC경남은 지역 언론으로서 이 사안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었습니다. 지역 언론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을 거듭하다 경남의 국민의힘 의원 13명에게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 전화와 문자, 메일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질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의원도 제대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멈출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침묵하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묻기로 했습니다. 국회의원회관과 국회 본회의장에 3일 동안 머물며 경남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13명,
한 명 한 명을 찾아서 입장을 듣고 시청자들께 전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국회 상경 취재가 시작됐고, 그렇게 [MBC가 간다] 기획 시리즈가 첫 걸음을 뗐습니다.
<경남 국민의힘 국회의원 찾아서...국회로>
국회 취재 1일차 취재진은 경남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13명 가운데 9명을 만날 수 있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 날, 그 다음 날에도 다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한 번의 질문에 그치지 않았던 덕분인지, 사흘 간 11명 의원들의 입장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취재 마지막 날, 앞서 만났던 정점식 의원과 박대출 의원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대신 취재진에게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점식 의원은 “도대체 MBC경남에서 왜 그러는 거야?”라며 지역민들이 궁금해 한다는 취재진의 말에는 “전혀 안 궁금해 할 걸”이라고 받아쳤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당론 관련해 입장 표명한 게 있냐’고 묻자 “MBC는 공정방송 하세요”라는 답만 내놓으면서 이 발언들을 두고 이후 지역 사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한 달 전과 바뀌지 않은 국회의원들...다시 찾아가 따져 묻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2025년 1월 6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는 4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경남 출신 국민의힘 의원은 정점식, 서일준, 박대출, 강민국, 김종양, 이종욱, 서천호 의원까지 모두 7명. 왜 관저 앞으로 갔는지 전화와 문자로 수 차례 물어봤지만 한 명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한 달 전, 비상 계엄 사태 취재 때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MBC경남은 다시 한 번 이들이 있는 국회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일정을 확인하고 국회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7인의 의원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남동 관저에 왜 갔는지?’ ‘체포영장이 불법이라고 생각하는지?’ ‘자발적으로 간 건지’ 질문에 김종양, 서천호, 이종욱 의원은 ′절차가 잘못됐다′거나 ′불법 영장′이라고 답했습니다.
나머지 4명은 같은 질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답변을 피했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지난번 국회 취재 때와 같이 답변 대신 “MBC는 공정보도 하세요”라는 말을 반복했고, 정점식 의원은 한남동 관저 관련 응답은 피하면서도 논란이 됐던 “지역민들은 전혀 안 궁금해 할 거”라는 이전 발언에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서일준 의원은 무응답으로 일관했고 강민국 의원은 “공문을 보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강 의원은 MBC경남이 곧바로 같은 질문을 담은 공문을 보냈지만 끝내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들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도 간 이유조차 밝히지 않는 의원들의 모습에 실망한 시청자들은 답글을 달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답글은 네이버 포털사이트 기준 8백 개에 육박했습니다.
'관저 7인방' 의원들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경남 출신 동료 국회의원들에게도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에 합류한 최형두 의원은 자신은 관저에 가지 않았다면서 카메라를 가리고 취재진을 밀치며 답을 피했습니다. 초선인 박상웅 의원은 '각자 소신'이라고 답했습니다. ‘장염에 걸려 못 갔다’던 박 의원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한남공 관저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이 내용을 담은 MBC경남의 7번째 보도에도 “의원들이 부끄럽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방의원들 막말 논란...지역 여론 형성 주도>
12·3 내란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하고, 탄핵하라는 시민들의 촉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던 1월 중순,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발언을 이어가는 지방의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서울서부지법을 침탈한 폭도들을 두고 ′나라를 위해 일어난 청년′이라거나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다′는 발언을 한 시의원들도 있었습니다. MBC경남은 이들의 발언을 보도해 지역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가하면, 김해시의회로 이들을 직접 찾아 물었습니다.
두 의원은 인터뷰에 요청에 응하며 집회 단상 아래에 있던 시민이 ‘김해는 빨갱이가 많으니, 너희도 꺼져라’고 한 말에 즉흥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미애 의원은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자세를 낮췄지만 해명 과정에서 재차 ‘빨갱이’와 ‘간첩’을 언급하며 2차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첫 보도 이후 분노한 지역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MBC경남 유튜브 채널 기준 57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5천 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김해시의회 동료 시의원들은 두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사과를 촉구했고, 윤리특위 제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들과 같은 국민의힘 소속 김해시의원들과 홍태용 김해시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MBC경남은 다시 한번 김해를 찾아갔습니다. 김해시의회 의장을 직접 만나 ‘두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회 차원의 사과 계획은 있는지’, ‘윤리위원회 회부 검토 중인지’ 등을 대신 묻고 지역민들에게 전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도 취재진에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취재원과의 관계적인 부분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국회와 집회 현장, 김해시청과 김해시의회처럼 의원들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취재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는 취재원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공정한 보도를 위해 몰래 촬영하거나 녹취하는 방식을 지양했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12.3 내란 사태, 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 과정에서 경남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다룬 타 매체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경남 지방의원들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 참석한 보도는 지역 신문사인 경남도민일보에서도 보도한 바 있지만, 해당 의원을 찾아가 입장을 묻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경남의 소식...전국으로 확산되다> *첨부파일 참고
지역에서 시작된 취재지만, 서울MBC과 광주MBC에서도 보도하며 전국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대통령 관저 왜 갔나?" 국회로 찾아가 물어보니 (MBC_2025년 1월 10일자)
"또 한남동 관저에"..답변 피하던 그 의원들 (광주MBC_2025년 1월 15일자)
'빨갱이 발언' 결국 사과‥내란 옹호에 커지는 공분 (2025년 1월 22일자)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의원은 탄핵 표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에게 지역민들은 "전혀 안 궁금해 할 거"라면서 입장 표명을 거부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의원과 고성군의원도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뽑아준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을 모욕한 것"이라며 정점식 의원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경남도민일보 2024년 12월 19일자 보도로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해시의원의 발언 논란은 MBC경남의 최초 보도 이후 연합뉴스와 KBS, YTN 등 다수 매체에서 30여 차례 보도됐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지역 민심 들끓다...기자회견 이어지고 윤리위 제소까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지역 노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에서 기자회견들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지역민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정점식 의원을 두고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미애, 김유상 시의원이 시민들을 두고 ‘빨갱이’라는 부적절한 단어를 언급한 내용을 담은 보도 이후에도 시민단체뿐 아니라 김해시민연대와 정의당 김해시지역위원회, 김해시 동료의원들이 해당 시의원들에게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었습니다. 결국 이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시민께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했고, 취재진과 다시 만난 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MBC경남 보도로 민심이 들끓자, 두 시의원들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시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장에서 한 발언들이 김해시의원으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이 징계요구서를 제출한데 따른 겁니다. 최근 윤리특위에 앞서 학계와 법조계 등 5명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김해시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가 먼저 소집됐고 비공개로 진행된 자문위 심사에서 위원들은 이번 사안이 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두 의원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윤리특위에 통보하며 현재까지 상황이 진행 중입니다.
<지역 언론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보도>
이번 비상정국 상황 속에서는 윤 대통령과 주요 국민의힘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보도들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을 한 명, 한 명 다루는 보도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유권자인 지역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게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이라고 생각해 시작된 보도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당시 비상정국 상황속 경남 지역 다른 언론들에 비해 한 걸음 더 뛰고, 한 걸음 더 현장과 취재원들에게 다가간 보도를 지역민들에게 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경남 13명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의 도를 넘어선 발언,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들을 기록하지 못했을 겁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 여부
해당 기획보도물은 MBC경남 유튜브 공식 채널로도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는데, 지역 언론사에서 제작한 기사인데도 불구하고 첫 기사 조회수가 10만 회를 넘겼고,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만큼 화제성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MBC경남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직접 국회를 찾아간 MBC경남 기자가 첫 탄핵 표결에 불참한 경남 국회의원 13명에게 끈질기게 입장을 물은 뉴스가 지역민의 마음을 대변한 뉴스이자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좋은 보도였다고 평가하면서 후속 보도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나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과 같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3회 전체 총평
제41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에 60편이 출품됐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제주항공 참사와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등 기자들은 역사의 기록자로서 역할에 충실했다. 계엄·탄핵 관련 출품작의 비중은 22편으로 전체 출품작의 36.7%였다. 특히 사진보도 부문은 7편 중 5편이 관련 보도였다. 이번 달 수상작은 모두 6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두 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중앙일보의 <명태균 황금폰 핵심 내용> 보도는 사인인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행사한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실체를 밝혀냈다. 수개월간 끈질긴 추적 끝에 핵심 내용인 통화 녹취와 메시지 내용을 확인해 보도했다. ‘황금폰 녹취 확인’에 이은 후속 보도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수사당국이 부실·축소 수사를 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했음은 물론이다. 심사위원회는 국민의 알 권리와 진실을 밝히는데 언론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함께 취재보도1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JTBC의 <서부지법 폭동 당시 7층 판사실 등 내부 취재> 보도는 법원 내부에서 벌어진 시위대의 폭력적인 행동을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긴박하게 촬영했다. 폭동 행렬 속에서 위험을 감수한 취재로 투철한 기자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으로는 취재현장에서 기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철저한 영상분석과 후속 현장 취재가 돋보였고, 주요 선동자와 가담자의 체포 근거가 된 점에서 수상의 이유는 명확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국민일보의 <‘택갈이의 유혹’···중국 자본의 역습> 보도는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촉발된 관세전쟁과 맞물려 선제적인 문제 제기로 주목받았다. 중국기업이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첨단 산업에서도 한국을 우회 수출 통로로 삼는다는 사례를 산업군별로 발견해 공론화했다.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 내부 정보를 취재한 노력이 인정됐다. 당국과 산업계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지 후속 보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동아일보의 <누락: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신가요> 보도는 ‘철근 빼먹기’라는 해묵은 병폐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민간아파트 427곳 전수조사 결과 부실시공이 없다’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문을 품는 데서 기획이 시작됐다. 일상의 안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지만, 단편적인 보도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다. 취재팀은 작정한 듯 문제의 뿌리부터 접근했다. 철근 검사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5개월간 21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기둥 주철근을 직접 탐사했다. 보도는 부실을 막는 최후의 보루인 감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현실에 다다랐다. 건설 관계자 인터뷰와 과학적인 검증을 뒷받침해 기획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취재팀의 열정과 팀워크의 결실이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의 <“배터리 휴대” 기내 방송은 ‘공허한 메아리’> 보도가 단연 돋보였다. 사건 초반에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당국조차 우왕좌왕할 수 있던 상황에서 중요 이슈를 잘 이끌어냈다. ‘기내 선반에서 타닥타닥 소리 후 연기 나고 불똥 떨어져’ 기사에 이어 승객 추가 진술을 통해 신빙성을 확보했다. 발로 뛴 취재로 사고 원인의 단초를 찾아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기내 소화기를 사용하지 못한 점, 기내 배터리 관리 허점을 밝혀내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진보도부문 수상작 한겨레 <추악한 몰락…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윤석열 체포> 보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포토라인을 피해 뒷문으로 들어가는 옆모습을 눈 깜짝할 사이에 포착했다. 당시 현장 풀 기자단 중 유일한 단독으로, 국내 통신사를 통해 전파됐다. 생방송 화면에 방영된 데 이어 AP, 로이터 등 외국 언론사에도 타전됐다. 찰나를 기록하기 위해 파인더에서 눈을 뗄 수 없었던 사진기자의 긴장감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