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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31회 · 2026년 7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2

신생아중환자실 인력 고갈에 따른 의료 위기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026년6월30일 “제 등에 칼을 꽂는 심정으로 떠난다”전북 유일 권역 신생아중환자실 교수가 병원 떠나는 이유
2 2026년7월17일 소아청소년과 대는 왜 끊겼나···소청과 전공의들이 말하는 소아진료 붕괴의 이유
3 2026년8월4일 사표냈지만 병원 못 떠났다···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김진규교수 돌아온 이유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v ), ② 단독기획( v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026년6월30일 “제 등에 칼을 꽂는 심정으로 떠난다”전북 유일 권역 신생아중환자실 교수가 병원 떠나는 이유 2 2026년7월17일 소아청소년과 대는 왜 끊겼나···소청과 전공의들이 말하는 소아진료 붕괴의 이유 3 2026년8월4일 사표냈지만 병원 못 떠났다···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김진규교수 돌아온 이유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소아중환자를 보는 상급종합병원의 소청과 의사들 중 많은 수가 50세를 넘겼지만, 그 뒤를 이을 젊은 의사들은 소청과 기피 현상은 세월이 흐를수록 심화하고 있다. 산모들의 고령화로 인해서 고위험, 초미숙아 분만은 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소청과 인력 부족 문제의 해결은 국가적 과제다. 전북에서 35주 미만 초미숙아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전북대병원이 유일하다. 그러나 이곳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전담하는 소청과 교수는 김진규 교수 단 한 명뿐이었다. 김 교수가 병원을 떠날 경우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사실상 폐쇄해야 하며, 전북에서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들은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송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취재는 2026년 6월 29일 열린 분만 인프라 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 교수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무너질 것 같다.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다"며 번아웃과 사직 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를 포럼 참석자를 통해 접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바로 다음 날 김 교수와 약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 30일 경향신문 1면에 「'제 등에 칼을 꽂는 심정으로 떠난다' 전북 유일 권역 신생아중환자실 교수가 병원 떠나는 이유」를 단독 보도했다. 이는 김 교수가 언론에 처음으로 사직 배경과 필수의료 붕괴 현실을 직접 밝힌 인터뷰였다. 단순히 한 의사의 사직이 아니라, 지역 신생아 진료체계와 소청과 인력 붕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후속 취재에서는 "왜 젊은 의사들이 소아청소년과를 떠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현재 전국 수련병원의 소청과 전공의 정원은 연간 800명이지만 실제 수련 중인 전공의는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청과 마지막 연차 전공의 4명을 섭외해 장시간 대담을 진행했고, 7월 17일 「소아청소년과 대는 왜 끊겼나…소청과 전공의들이 말하는 소아진료 붕괴의 이유」를 원고지 40매 분량(1면 기사+신문 1개면 전면)의 기사로 심층보도했다. 현장의 어려움뿐 아니라 젊은 의사들이 생각하는 구조적 문제와 정책 대안까지 함께 담았다.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김진규 교수의 근황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고, 결국 그가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전북대병원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직접 전주를 찾아 하루 동안 김 교수의 진료 현장을 동행 취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8월 4일 보도에서는 인력난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환자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를 담고, 지역 소아의료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연속보도를 통해 단발성 사건 보도에 그치지 않고 한 명의 의사가 처한 현실과 젊은 의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이유, 남아 있는 의료진의 고민과 정책 제안까지 단계적으로 추적하며 필수의료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함께 제시하고자 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기사에 등장하는 주요 취재원들은 모두 이번 취재를 통해 처음 접촉한 인물들로, 사적인 이해관계는 전혀 없다. 모든 내용은 취재원과의 직접 통화 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 특히 7월 17일자 기사에 등장한 소청과 전공의 4명은 현재 수련 중인 병원에서 사회적 발언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신원 노출 시 불이익을 우려해 모두 익명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사실관계는 교차 확인을 거쳐 기사에 반영했다. 김진규 교수 역시 장시간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발언 취지와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한 뒤 보도했으며, 후속 기사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제 근무 환경과 진료 상황을 확인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본 연속보도의 출발점인 김진규 교수 사직 인터뷰는 경향신문이 최초로 보도한 단독기사였다. 경향신문 보도 이후 서울신문, 국민일보, 중앙일보 등이 김 교수의 사직과 지역 신생아중환자실 위기를 잇따라 보도했다. 이어 한국일보, 한겨레, 조선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등에서도 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의료 붕괴를 주제로 한 후속 기획보도가 나오며 소청과 문제 보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졌다. 경향신문 보도 사흘 뒤에는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이 '대통령과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정부에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호소문 역시 경향신문이 가장 먼저 입수해 최초 보도했다. 다만 타 언론사 보도 대부분은 신생아중환자실 부족이나 소아의료 위기의 현상을 다루는 데 집중한 측면이 있다. 반면 경향신문은 후속보도를 통해 실제 현장에 남아 있는 소청과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장시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젊은 의사들이 왜 소청과를 떠나는지와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를 심층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 관심이 사그라든 시점에서 김진규 교수를 다시 찾아 인터뷰함으로써 소청과 의료 위기를 사회적 의제로 계속 이어 나가고자 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경향신문의 최초 보도 이후 소청과와 신생아중환자실 인력난은 전국적인 정책 현안으로 부상했다.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은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후 7월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도 신생아중환자실 인력난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한 의료진들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의사 한 명만 빠져도 센터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호소했다. 특히 7월17일 보도한 소청과 전공의 심층 인터뷰는 의료현장의 원인을 당사자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의료계 및 국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등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해당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연속보도는 단순히 위기를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청과의 낮은 수가 구조 개선, 지역 가산을 통한 필수의료 지원, 환자 연령과 진료 난이도를 반영한 보상체계 개편, 의료분쟁 제도 개선 등 현장 의료진이 제시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공론화에 기여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이번 연속보도는 필수의료 붕괴라는 사회적 문제를 단편적인 사건이 아니라 구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한 명의 의사 사직을 계기로 시작했지만, 젊은 의사들의 진로 선택과 지역의료 붕괴, 정책 개선 과제까지 연속적으로 추적해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익성이 높은 보도라고 판단한다. 취재 과정에서는 모든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고 사실관계를 충분히 교차 확인했으며, 익명 취재원의 경우에도 신원 보호가 공익적 필요에 따른 것임을 고려해 언론윤리강령에 따라 신중하게 보도했다. 기사 내용은 과장이나 추측 없이 확인된 사실에 근거해 작성했으며, 이해당사자의 입장도 가능한 범위에서 충실히 반영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7월

제431회(2026년 7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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