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언 론 사 보도 제목
경기일보 *공약 공개 홈페이지-https://www.kyeonggi.com/promise/index.html1. (7월6일자)의원님들 약속 어디에…전국 지방의회5%만 공개2. (7월6일자) “선거기간 공약 알리면 과태료”…제도에 갇힌 무투표 당선인3. (7월7일자) 12대 경기도의원 공약4천여개 분석…정당·성별·지역 따라‘각양각색’
광주일보 *공약 공개 홈페이지-http://kwangju.co.kr/vote/1. (7월6일자)지방의원 공약 공개‘0’…풀뿌리 민주주의 검증‘실종’2. (7월6일자) “공약 알리면 과태료”…제도의 허점에 갇힌 무투표 당선인3. (7월21일자)광주는‘생활’전남은‘SOC’에 시의원 공약64%몰렸다
영남일보 *공약 공개 홈페이지-https://www.yeongnam.com/promise/1. (7월6일자)선거 끝나니 사라진 공약…TK포함 전국 지방의회94.5% ‘비공개’2. (7월6일자) TK무투표 당선인70명…“공약도 못 알린 채 임기 시작”3. (7월7일자)대구시·경북도의원 공약1천886건 분석…지역 따라 공약 우선순위 달랐다
충청투데이 *공약 공개 홈페이지-https://cctoday-promise.mazigle.ai/1. (7월6일자) "이것 밖에 안 돼?"공약 공개한 지방의회5%뿐2. (7월6일자)무투표 당선인,선거기간 공약 알리면 과태료…법적으로 불가능3. (7월8일자)민선9기 광역의원들 공약 생활분야 집중…‘실행력’이 관건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지난해 경기일보·광주일보·영남일보·충청투데이 등 4개 언론사는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공동기획 '의원님 뭐하세요? 광역의원 공약 추적기'를 통해 지방의원 공약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당시 보도를 통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공약이 선거 후 어디에도 공개돼 있지 않고, 이행률도 알 수 없다는 허점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 2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출발했다. 추적단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약을 우리가 직접 공개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공약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공약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대전에서 오프라인 회의를 열어 각 언론사 홈페이지에 공약을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3개월간 업체 선정 및 홈페이지 구성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부터는 당선인들의 공약을 직접 추출·분석했고, 7월1일 민선 9기 지방의회 개원에 맞춰 각 언론사 홈페이지에 '민선 9기 지방의원 공약' 공개 사이트를 공개했다.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공보를 기준으로 직접 추출했으며, 공약집이 없는 무투표 당선인은 기자들이 개별 취재를 통해 내용을 확보했다. 그렇게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충청북도 등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기초의원 총 2천118명의 공약 3만9천776개 공약 데이터가 확보됐다.
추적단은 공약 공개 사이트 구축과 함께 공약의 특징을 분석하는 공동 기획보도도 이어갔다.
먼저 경기일보는 지면 기준 경기도 11회, 인천광역시 10회 등 총 21회에 걸쳐 심층 보도를 진행했다. 첫 보도로 전국 광역·기초의회 243곳 가운데 홈페이지 개편을 마친 206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의원 공약 공개 메뉴를 운영하는 의회가 10곳(4.9%)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공약 관리 실태를 고발했다. 이어 경인지역 무투표 당선인 96명을 직접 취재해 92명의 공약을 발굴·공개하며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 제12대 경기도의원과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원, 인천광역시의원과 11개 군·구 기초의원 등 812명의 공약 1만8천314개를 유형화해 분석하고 경기도는 특례시와 동·서·남·북·중부권, 인천은 동·서·남·북·도서권으로 나눠 권역별 공약 특성을 집중 파악했다.
광주일보는 전남·광주 광역의원 79명과 27개 시·구·군 지역구 기초의원 278명 등 총 357명의 공약 2천137개를 확보해 생활·건설·경제·복지·교육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광주시·전남도의원과 광주 5개 자치구 기초의원 공약을 체계적으로 분석·보도했다. 특히 광주일보의 보도는 올해 7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통합 이후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의원을 대상으로 한 공개·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남일보는 대구·경북 지방의원 515명의 공약 9천385개를 전수 수집·공개했다. 지방의회 공약 비공개 실태와 무투표 당선인 공약 부재 문제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공약 특성, 대구 지역별 공약 특성, 경북 권역별 공약 특성 등을 심층 분석했다. 마지막 편에서는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의장과 시민단체 인터뷰를 통해 지방의원 공약 관리 체계 개선과 책임정치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충청투데이는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역의원 113명의 공약 3천479개와 기초의원 321명의 공약 6천461개 등 총 9천940개를 취합했다. 이를 생활·건설·경제·복지·교육 5개 분야로 나눠 지역·정당·선수·의회별로 교차 분석해 원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 간 정책 수요의 차이를 짚었다. 아울러 의원 인터뷰와 전문가 취재를 통해 실행계획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4년간 공약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국 단위 공약 공개 플랫폼 구축 과정에는 약 3천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이 가운데 약 1천만원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공동취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나머지 비용은 각 언론사가 부담했다.
추적단은 단순히 기사를 공동 게재하는 수준을 넘어 취재 방향과 분석 기준, 데이터 분류 체계를 통일하기 위해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으며 3월과 6월, 대전과 대구에서 두 차례 오프라인 회의를 열고 보도 방향과 플랫폼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지방의원 공약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을 직접 구축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언론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공보를 토대로 수만 건에 달하는 공약을 직접 추출·분류했으며, 지역별로 생활·건설·경제·복지·교육 등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공약을 분석했다.
무투표 당선인의 경우 선거공보와 공약집이 존재하지 않아 기자들이 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연락해 공약을 확보했다.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공약을 정리하고 분류한 결과, 전국 단위 공약 공개와 분석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언론사 홈페이지에 지방의원들의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구축한 것은 언론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지역언론의 한계를 뛰어넘어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추적단이 문제 제기했던 공약 비공개의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실현하고자 한 이런 시도는 그간 전무했기에 동일한 형식의 선행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이번 '민선 9기 공약 공개 프로젝트'는 선거 이후 확인하기 어려웠던 지방의원 공약을 공개하고, 공약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유권자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선거공보가 없어 정책을 확인할 방법조차 없었던 무투표 당선인들을 직접 취재해 공약을 공개하면서, 그동안 유권자에게 닿지 못했던 정책 약속을 수면 위로 끌어냈다.
보도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 이후 무투표 당선인의 공약을 정책공약마당 등에 공개하는 방안을 운영 개선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운동 허용은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당선 이후 공약 공개는 운영 개선만으로도 가능하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일반 당선인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참여연대, 경기연구원, 인하대학교 등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지방정치 감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유권자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지방자치와 책임정치의 출발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했다.
특히 기록하고, 기억하고, 평가받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방의회에 처음으로 본격 적용한 사례라는 점과,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심의 정보 소비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약 공개 모델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러한 공약 공개와 이행 현황 관리가 제도화돼야 하며, 공약 완료 여부뿐 아니라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집행부 견제 등 실제 의정활동까지 함께 평가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더해졌다.
지역사회의 반응도 이어졌다. 경기일보 보도 이후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6개 시·군·구의 지방의회 의장들은 공약 실천 의지를 담은 자필 서명과 문구를 보내왔으며(관련자료 첨부), 광주일보·영남일보·충청투데이도 각 지역 지방의회 의장 인터뷰 등을 통해 책임 있는 공약 이행 의지를 확인하며 지방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지방의원 공약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을 구축해 유권자가 선거 이후에도 공약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방의원의 책임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 여부
이번 '민선 9기 공약 공개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방의원 공약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 지방의원 공약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을 직접 구축해 유권자가 선거 이후에도 공약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지방의회 감시보도의 한계를 넘어선 기획보도로 평가된다.
특히 언론이 문제를 지적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공약 공개라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구현했으며, 향후 4년간 지방의원 공약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갖춘 보도였다.
이 같은 기획 취지와 성과는 외부에서도 주목받았다.
한국기자협회보는 8월 5일자 지면 「"우리 지역 의원은 뭘 약속했더라"… 공약 추적단 다시 뭉쳤다」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지난해 1기 활동의 문제의식을 공약 공개 플랫폼 구축으로 발전시킨 과정과 전국 4개 지역언론이 공동으로 추진한 배경을 상세히 다뤘다.
또한 공약 1만여 건을 직접 분류·분석하고, 무투표 당선인을 개별 취재해 공약을 확보한 과정 등을 소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공공성과 차별성을 조명했다.
추적단 전원은 이번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과 실천요강 등 언론윤리강령을 준수했다.
8. 기타 고려사항
이번 보도와 관련해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이 접수된 사실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