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으로
출품 후보작 제390회 · 2023년 2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6

검찰 압수수색 前 영장 심문 도입… 형사소송규칙 개정

조선비즈 사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검찰 압수수색에 법원이 70여 년 만에 제동을 건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기 전 사건 관계인과 검사 등을 불러 심문하도록 대법원이 형사소송규칙 개정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입법 예고를 통해 최종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 형사 사법 체계가 바뀌며 국민 기본권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대법원은 입법 예고를 거쳐 오는 6월부터 형사소송규칙 개정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특이 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에서 2021년 10월 내부 논의 과정에 있던 사안으로 당시 공식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대법원에서 형사소송규칙을 개정하며 공식적으로 입법 예고했다는 내용을 처음 보도해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신문·방송·통신 등 대부분의 언론 매체에서 300개 넘는 기사로 추종 보도했습니다. (자료 별첨)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검찰청은 언론을 통해 사안을 처음 접했다며 수사 밀행성(密行性)을 해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전국 검찰청 의견을 수렴해 법무부를 거쳐 대법원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헌법상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갖고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 체포·구속·압수·수색·심문을 받지 않게 돼 있는데 법률이 아닌 형사소송규칙 개정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심문하는 것은 법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은 “사법행정자문회의는 대법원장에 대한 권고에 불과하고 당시 언론을 통해 공론화되지 않았다”며 “법원행정처에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 추진 일정을 외부에 공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고 관계 기관 의견 수렴 등 공론화 절차 없이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는 설명 자료를 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도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우려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보도 이후 미국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으며 필요에 의한 때만 압수수색 영장을 심문하기 때문에 수사 밀행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공식 설명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불필요한 압수수색과 국민 기본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형사소송규칙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였습니다. 전국 법원장들은 3월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 부여군에서 간담회를 열고 압수수색 영장 심문 제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야당은 별건(別件) 수사를 줄이고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자협회 언론윤리강령과 사내 윤리규범을 준수해 취재·보도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이 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90회 전체 총평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9개 부문에 66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6개 부문에서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작 7편 중 4편이 기획보도 부문에서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기획보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1부문에는 지난달과 같은 1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중에서 KBS의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는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과거 자체 취재 보도 내용과 연결해 보강 취재하고 권력을 감시함으로써 정 변호사의 사임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13편이 출품되었고 그 중 TBS의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실태와 택시업계의 독점 행위 및 착취’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도는 택시업계의 독점 행위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해당 사실을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서 유의미한 결과로 도출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기사는 취재원을 통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실험을 통해서 문제점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8편이 출품되어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민일보의 ‘모두의 바다로 오염수가 온다’ 보도는 일본 정부가 오는 5월에 후쿠시마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고 발표해 한국에서도 이슈가 될 만한 쟁점을 다각도에서 전문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방류될 오염수가 바다를 통해서 한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지만 선박의 평형수를 통해 오염의 가능성을 밝혀낸 역작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는 지역 의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지속적으로 잘 다뤘다는 평이다. 지역과 서울의 의료진 능력 차이가 명확하게 검증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환자들이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입체적으로 다룬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13편이 출품되어 MBC의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전수조사를 통해서 기존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지자체장 관용차를 둘러싼 문제의 전체 윤곽과 세부 실태를 확인해 내고 그 결과 여러 지자체의 제도 정비는 물론 관련 조례와 규칙 수정을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8편이 출품되어 KBS광주의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환자를 모으기 위해서 비용을 현금으로 페이백을 한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지만, 요양병원에 돈을 요구하는 환자로 인해서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요양병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잠입 취재를 통해서 밝혀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4편이 출품되어 전주MBC의 ‘일본 ‘고향납세’의 기적, 그리고 우리는?’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부의 재분배라는 측면에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주요한 정책이 되고 있지만, 시행 초기라서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취재까지 진행하여 지방이 당면한 문제점을 자세하게 다룬 것은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3년 2월

제390회(2023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부문 · 1편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1-04 KBS 최형원·최유경·이도윤
경제보도부문 · 1편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실태와 택시업계 독점 행위 및 착취
3-03 TBS 이용철·국윤진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모두의 바다로 오염수가 온다
4-02 국민일보 이경원·이택현·정진영·박장군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4-03 한겨레신문 박준용·권지담·조윤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5-05 MBC 남재현·양소연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 암 환자 페이백
6-05 KBS광주 김해정·신한비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일본 ‘고향납세’의 기적, 그리고 우리는?
9-02 전주MBC 김아연·김유섭

같은 회차의 다른 작품

정순신 아들 학폭 판결문 보니…학교마저 “반성을 전혀 안한다”
후보 취재보도1부문 이데일리
‘정치 활동’ 겸직으로 군 복무?...현역 강서구의원 ‘황제병역’ 논란
후보 취재보도1부문 쿠키뉴스
현대자동차의 ‘알박기 및 유령 집회’ 실태
후보 취재보도1부문 경향신문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수상 취재보도부문 KBS
법원, 중대재해처벌법 ‘무더기 배당 오류’…1호 판결부터 파기될 뻔
후보 취재보도1부문 한겨레신문
배우 유아인 ‘마약 투약’ 및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
후보 취재보도1부문 TV조선
‘46억 횡령’서 ‘이사장 퇴진’까지…공단 비리 추적
후보 취재보도1부문 채널A
무속인 ‘천공’ 국정개입 의혹 정황 포착
후보 취재보도1부문 뉴스토마토
해고자 제출 자료 사측에 몰라 알린 경기지노위
후보 취재보도1부문 매일노동뉴스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후보 취재보도1부문 한겨레신문
튀르키예 강진 현장
후보 취재보도2부문 연합뉴스
셀럽과 세금
후보 취재보도2부문 아주경제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한국번역상탔다
후보 취재보도2부문 문화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년 기획 및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기자회견 인터뷰
후보 취재보도2부문 JTBC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 논란
후보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롯데알미늄 '미승인 양극박',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몰래 납품
후보 경제보도부문 더팩트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실태와 택시업계 독점 행위 및 착취
수상 경제보도부문 TBS
오스템 최대주주 일가의 세금 탈루 의혹
후보 경제보도부문 서울경제신문
CJ올리브영, 개인정보 유출 '쉬쉬'…일주일 뒤 늑장 대응’ 외 3건
후보 경제보도부문 SBS
연말연초 은행 떠난 2천200여명…1인당 최소 6억∼7억원 챙겼다 外
후보 경제보도부문 연합뉴스
실수'라던 갤러리아포레 공시가격 집단 정정 "문재인 정부 '지침' 때문
후보 경제보도부문 시사저널
이수만, SM 매출 21억 홍콩으로 뺐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시사저널
간편식 가격 최대 25% 오른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디지털타임스
‘난방비폭탄` 가스공사 영업익 1.8조…정부, 배당 추진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TV
하이브, SM엔터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등 주당 12만원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
소모적인 銀 팔 비틀기, 금융민주주의 2.0이 온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보증 브리지론 디폴트
후보 경제보도부문 아시아경제
타격은 어쩔티비(feat.김태균)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일간스포츠
모두의 바다로 오염수가 온다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해외로 거래된 아이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1
흔들리는 금융리더십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아시아경제
참사 100일, 이태원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세계일보
화력발전 비정규직 비망록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매일노동뉴스
일할 청년 줄고 연금 더 늦게 주고…'더 오래 老동'은 한국인 숙명 外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뉴스1
마스크 모순사회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생존금융 심층기획 10부작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EBS
덫이 된 외자유치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춘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두 얼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YTN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수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알바’ 사이트, 성매매의 덫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50억 클럽’ 김만배 육성파일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모든 것을 바쳐라’, 선생님의 그루밍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N번방’ 닮아가는 사채 … ‘성착취 추심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공백 – 10.29 이태원 참사 100일의 기록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YTN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모피아게이트 2부작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맘카페·입주자카페 등 ‘커뮤니티 사기’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수상한 근대역사문화공간, 500억 졸속 사업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목포MBC
‘홈스쿨링 사각지대’ 12살 초등생 학대 살해 사건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새는 물, 이유가 있었다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광주MBC
삼척블루파워 석탄육상운송계획, 지역 반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MBC강원영동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 암 환자 페이백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광주
경기도 지진대비 실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중부일보
세종시교육청 마을학교 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중부매일
PCR 검사 멋대로".. 규칙 없는 ‘5조 원 시장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아프간 특별기여자 울산살이 1년 ‘이웃의 조건’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울산매일신문
영도, 먼저 온 부산의 미래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제신문
신음하는 산천, 폐기물 추적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NN
일본 ‘고향납세’의 기적, 그리고 우리는?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전주MBC
‘민주의 봄’ 2·28 민주운동 기획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대구MBC
빨간불 들어온 '광주 교통' - 안전불감증에 빠진 광주도시철도 2호선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CBS
생존자 구조하는 한국긴급구호대
후보 사진보도부문 연합뉴스
130시간 만에 극적 생환…한국 긴급구호대, 6번째 생존자 구조
후보 사진보도부문 뉴시스
"잡았다 요놈, 산천어" 물반 고기반 축제…낚인 것은 당신
후보 사진보도부문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