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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90회 · 2023년 2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3-11

하이브, SM엔터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등 주당 12만원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O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은 대한민국 자본시장 역사상 처음 있는 사건입니다. 대주주와 틀어진 경영진, 국내 각 분야 1위 회사들의 경영권 인수전 참전,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적극적인 개입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도 보기 어려운 일이 국내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기자들은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인수전의 시작점인 SM엔터 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SM엔터 경영진의 갈등부터 시작해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도한 SM엔터 이사회의 반란, 하이브의 이 전 총괄 지분 인수 및 공개매수 개시, 카카오의 대항 공개매수까지 2월 내내 SM엔터 경영권 분쟁 관련해서 굵직한 사건을 모두 단독 보도하면서 이슈를 주도했습니다. SM엔터의 음원 유통권을 카카오에 넘기기로 하는 ‘사업 협력’ 계약서를 최초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회동을 비롯해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난해 하이브 측에 공개매수를 제의했다는 내용도 단독 보도하는 등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세부 사항들도 대중들에게 자세히 알렸습니다. □주요 보도 내용 '행동주의 펀드' 손잡은 SM엔터…이수만에 등돌렸다 SM엔터가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이 창업자인 이수만 의장의 동의없이 이뤄진 점을 지적한 첫 단독 기사였습니다. 타 매체들이 발표 내용 위주로 보도한 반면,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자본시장에서 처음으로 행동주의펀드가 주도한 이사회 반란을 짚어냈습니다. 2. 주총 앞두고 전운 감도는 SM엔터…하이브, 카카오와 맞붙나 하이브와 SM엔터 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간 지분 인수 협상과가능성을 가장 먼저 작성한 단독 기사였습니다. 3. 하이브, SM엔터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등 주당 12만원 하이브가 이 전 총괄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에 나섰다는 내용을 가장 먼저 보도한 기사였습니다. 주당 인수가격과 공개매수 규모 등을 상세하게 다뤘습니다. 4. 12만원 훌쩍 넘은 SM엔터…하이브, 공개매수가 올릴까 하이브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보도한 기사입니다. 5. 하이브·카카오 '공개매수 전쟁’ 카카오가 국내 증권사를 선임하고 대항공개매수 '방아쇠'를 던지는 움직임을 감지해 보도한 첫 단독기사였습니다. 6. 방시혁·김범수 미국서 만났다…SM엔터 인수전 앞두고 탐색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SM엔터 인수전 관련해서 만남을 가졌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한 기사입니다. 7. SM엔터 "카카오에 음원 유통 넘긴다"…하이브 "주주 이익 침해, 법적 대응“ 카카오와 SM엔터 경영진 간 '사업협력' 계약서를 입수해 온라인에 단독 보도했습니다. 해당 계약서에 포함된 우선 신주인수권 배정 등은 법원에서 이 전 총괄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배경으로도 언급됐습니다. 8. '1조 실탄' 확보 나선 하이브…SM엔터 인수 '쩐의 전쟁’ 하이브가 추가로 1조원에 달하는 인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한다는 사실을 알린 단독 기사였습니다. 9. "SM엔터 주당 9만원에 공개매수하자"…얼라인, 작년 하이브·CJ에 인수 제안 얼라인파트너스가 하이브와 CJ 등을 대상으로 SM엔터를 공개매수에 나서자고 제안한 문서를 입수해서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10. 카카오, 하이브에 전쟁 선포 "주당 15만원에 SM 공개매수“ 카카오의 SM엔터 공개매수 참여를 처음으로 보도한 기사였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기사에 가급적 실명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바이라인 기자들 모두 직접 취재, 현장 취재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2월10일자 보도한 ‘하이브, SM엔터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등 주당 12만원’, 3월7일자 보도한 ‘카카오, 하이브에 전쟁 선포 "주당 15만원에 SM 공개매수"’ 기사 이후 타 매체들의 후속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SM엔터 경영권 인수전은 단순한 인수합병(M&A)이 아닙니다. 최대주주의 과도한 사적 이익을 최대주주가 임명한 이사회가 견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린 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 자본시장에서 주주행동주의가 본격적으로 태동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국내 엔터업계 1위인 하이브와 플랫폼업계 1위인 카카오가 SM엔터 경영권 확보를 두고 벌이는 내부 경영 전략과 시장에 미친 영향을 가장 정확하고 밀접하게 추적 보도했습니다. SM엔터 경영권 인수전과 관련해서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는 국내 자본 시장의 모습을 가장 빠르고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해 모든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90회 전체 총평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9개 부문에 66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6개 부문에서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작 7편 중 4편이 기획보도 부문에서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기획보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1부문에는 지난달과 같은 1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중에서 KBS의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는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과거 자체 취재 보도 내용과 연결해 보강 취재하고 권력을 감시함으로써 정 변호사의 사임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13편이 출품되었고 그 중 TBS의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실태와 택시업계의 독점 행위 및 착취’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도는 택시업계의 독점 행위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해당 사실을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서 유의미한 결과로 도출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기사는 취재원을 통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실험을 통해서 문제점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8편이 출품되어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민일보의 ‘모두의 바다로 오염수가 온다’ 보도는 일본 정부가 오는 5월에 후쿠시마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고 발표해 한국에서도 이슈가 될 만한 쟁점을 다각도에서 전문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방류될 오염수가 바다를 통해서 한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지만 선박의 평형수를 통해 오염의 가능성을 밝혀낸 역작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는 지역 의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지속적으로 잘 다뤘다는 평이다. 지역과 서울의 의료진 능력 차이가 명확하게 검증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환자들이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입체적으로 다룬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13편이 출품되어 MBC의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전수조사를 통해서 기존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지자체장 관용차를 둘러싼 문제의 전체 윤곽과 세부 실태를 확인해 내고 그 결과 여러 지자체의 제도 정비는 물론 관련 조례와 규칙 수정을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8편이 출품되어 KBS광주의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환자를 모으기 위해서 비용을 현금으로 페이백을 한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지만, 요양병원에 돈을 요구하는 환자로 인해서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요양병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잠입 취재를 통해서 밝혀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4편이 출품되어 전주MBC의 ‘일본 ‘고향납세’의 기적, 그리고 우리는?’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부의 재분배라는 측면에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주요한 정책이 되고 있지만, 시행 초기라서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취재까지 진행하여 지방이 당면한 문제점을 자세하게 다룬 것은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3년 2월

제390회(2023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부문 · 1편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1-04 KBS 최형원·최유경·이도윤
경제보도부문 · 1편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실태와 택시업계 독점 행위 및 착취
3-03 TBS 이용철·국윤진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모두의 바다로 오염수가 온다
4-02 국민일보 이경원·이택현·정진영·박장군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4-03 한겨레신문 박준용·권지담·조윤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5-05 MBC 남재현·양소연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요양병원 검은 돈벌이] 암 환자 페이백
6-05 KBS광주 김해정·신한비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일본 ‘고향납세’의 기적, 그리고 우리는?
9-02 전주MBC 김아연·김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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