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8일 전지전능AI키우는 나는 유령노동자
2 2월24일 지우고 지우다 멘털까지…유해 콘텐츠,그놈과의 사투
3 2월27일 잘릴 것인가,잘 쓸 것인가'AI일머리'에 달린 일자리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보도 경위
2023년 12월 은행 콜센터 상담사로 15년을 일한 이미숙(40대·가명)씨 앞으로 해고 예정 통지서가 전달됐습니다. 인공지능(AI) 업무 보조 시스템이 개발돼 더는 이씨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씨는 AI를 학습시키라는 회사의 지시에 따라 상담 녹취 내용을 제출할 때도, ‘2018년’이란 단어를 욕설로 판단한 AI로부터 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도, AI에 직장을 뺏길지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AI기술 발달로 일자리에서 밀려난 건 이씨뿐만이 아닙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 X 등은 이미 ‘효율’이란 이유로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콜센터 노동자 등 특정 직종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이에 대응할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AI가 우리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30년까지 전체 일자리 22%가 AI와 효율성을 놓고 다툴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미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린 다음 외양간을 고치는 것은 사후약방문입니다. 서울신문 기획취재팀이 현장과 제도를 살펴보고 AI로 인한 사회변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취재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AI로 새롭게 나타난 직업들, 그리고 밀려난 직업들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잔혹한 영상을 보는 콘텐츠 모더레이터, 거리로 내몰린 콜센터 노동자, AI와 경쟁하는 디자이너 등 35명을 만났습니다. 또 기자 3명이 직접 데이터라벨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도적 문제점을 찾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일상생활속 AI기술을 확인하고 그 한계를 알아보며 AI공포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취재 결과는 2월 18일 <생각하는 기계의 역습: AI와 유령노동>을 시작으로 3월 6일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하여>까지 5회(13개 지면, 16개 기사)를 보도했고, 3월 28일과 31일 AI공포와 노동 현실에 대한 후속 기사를 다뤘습니다.
■취재 과정 및 보도 특징
말레이시아에서 콘텐츠 모더레이터 일을 하는 손지혁(30대·가명)씨는 1시간에 600개 이상 ‘숏폼’을 봅니다. AI가 유해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 영상들입니다. 성인물이나 욕설이 가득한 영상은 오히려 양호한 편에 가깝고 사람을 죽이는 영상이 손씨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양민아(20대·가명)씨는 콘텐츠 모더레이터 교육 중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틀 교육과정 중 첫날은 하루 종일 영상에서 생식기를 찾아 표시해야 했고, 다음날은 사람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영상만 계속 확인했습니다. 교관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7살짜리 아이의 성관계 영상을 일반인이 볼 수 없게 하고 있지 않냐”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부가 된 겁니다. 근무 환경도 열악했습니다. 손씨는 1시간 이내에 600~700개 영상을 검수하지 않으면 즉각 관리자에게 호출이 오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퇴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트라우마가 걱정됐습니다. 손씨의 뇌리엔 IS가 테러를 옹호하며 흉기로 사람을 ‘참수’한 영상이 아직도 박혀 있다고 합니다. 구조적·제도적 문제점도 살펴야 했습니다. 다만, 트라우마가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구조와 이들을 위한 제도를 좇는 과정은 노동자와 기업이 맺은 ‘비밀 유지 협약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며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제도는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힘들다는 말도 하지 못한 채 속으로 곪아가고 있던 것입니다. ‘비하인드 더 스크린’ 저자 세라 로버츠 UCLA 교수는 알코올 중독에 빠진 사람도, 연인과의 일상생활을 보내기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콘텐츠 모더레이터는 국내보다는 동남아 지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진국에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이익을 영위하면서 모더레이팅과 같은 비도덕적이거나 힘든 업무는 개발도상국 기업에 하청을 줬습니다. ‘글로벌 가치 사슬 현상’은 AI산업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세라 로버츠 교수는 “AI시대 안전한 노동환경을 지키고 합당한 보수, 정당한 권리를 부여하는 일은 AI가 아닌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읽고 또 읽으며 노동자들이 느끼는 고충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AI시대 새로운 직업 중 하나인 데이터라벨링 체험도 시작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게 문의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가며 구인공고를 찾았고, 기자 3명이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는 AI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인간의 노동이 필요하다는 점, 또 그 노동현장이 주먹구구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AI시대 생겨난 ‘데이터라벨러’란 직업이 빠르게 바뀌며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도 전했습니다. 비교적 단순한 업무는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 국가와 인도 등으로 넘어가고 특정 분야 전문적 지식을 가진 라벨러를 선호하고 있지만, 저임금 구조가 이어지며 국내 데이터 라벨링 시장은 고사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취재는 자연스럽게 AI기술과 국내 업계의 현주소를 찾아보는 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답변을 ‘정답’으로 여기는 만능주의를 경계하고 AI의 실체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한 달 여 기간 동안 챗GPT와 딥시크, 그록, 제미나이, 큐웬, 클로바X, 르 챗 등 7개 대화형 AI모델에 여러 가지 예민한 질문을 했습니다. 50년 내 남과 북의 통일 가능성을 묻는질문에 AI모델은 최저 20%에서 최대 70%까지 천차만별의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왜곡될 위험도 확인됐습니다. 탈옥수 신창원이나 서부지법습격사태 등 독자들에게 익숙한 사안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원하는 답변을 얻어낼 수 있고 이를 특정이념이나 집단이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 들어온 AI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하려 했습니다. 독자들에게 좀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부사장과 접촉, 이 부사장의 하루 속 AI기술을 보여줬습니다. 날씨 확인은 물론 보고서를 작성하고 운동과 동영상 시청 등 취미 활동까지 AI기술은 이미 일상에 녹아 있습니다. 이 부사장이 말한 AI와 경쟁이 아닌 공존을 하자는 메시지를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전했습니다.
AI시대 변화를 막연히 부정하는 공포도 없애고자 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AI 흐름을 공포로 대응하는 건 정답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AI분야 세계적인 거장 요수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제리 카플란 스탠퍼드대 교수의 메시지와 국내 AI법률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임영익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AI를 정확히 바라보는 법을 안내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 가운데 실명 보도에 응한 이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실명 보도 원칙을 지켰습니다. 다만 비밀유지서약서 등을 이유로 노출을 꺼리거나 사측으로부터의 불이익 등을 우려하는 콘텐츠 모더레이터 인터뷰 등은 익명 보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하人드 AI>는 제보를 바탕으로 취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취재기자가 직접 모든 현장을 찾았고, 기획취재팀의 바이라인을 사용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AI 관련 보도들 가운데 기술이 아닌 사람에 방점을 둔 심층 보도는 <비하人드 AI>가 처음입니다. 지난 1월 중국발 '딥시크 쇼크'를 계기로 AI 관련 언론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패권 전쟁 양상, 또는 투자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보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가려져 있는 사람과 현상들에 주목했습니다. 앞서 데이터 라벨러나 콘텐츠 모더레이터가 AI 기술 등장과 함께 생겨난 이색 직업이라는 기사들은 나왔지만, 노동 실태와 문제점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보도는 없었습니다. <비하人드 AI>는 AI 시대의 이면을 다룬 기획물인만큼 타 매체 후속보도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획 보도를 계기로 각계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경기도의회와 광주시의회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노동권 보호 조례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에서도 “후속 법안 논의를 하고 싶다”며 취재진에 연락이 오기도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 자문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일자리’ 의제로 논의하며 <비하人드 AI> 기사가 참고자료로 사용됐습니다. AI워싱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의 첫 실태조사가 추진됩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서울신문 제183·184차 독자권익위원회에서는 <비하人드 AI> 기획의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김재희 변호사는 “딥시크를 비롯한 AI 관련 기사들은 자칫 뻔한 기사가 될 수 있었는데 차별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는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질문으로 굉장히 실감 나게 표현했다”고 호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획 이후 정책적인 변화를 끌어냈는데, 보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본 기획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은 해당 없습니다.
<비하人드 AI>는 앞선 제 414회 이달의 기자상에 출품한 바 있습니다. 이번 기획은 2월과 3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출품 이후에도 취재진은 AI 시대의 이면을 계속 추적했습니다. AI와 인간 노동의 문제는 단기간에 다룰 수 없는, 우리 사회가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입니다. 서울신문 기획취재팀이 AI와 인간 노동이라는 화두를 가장 처음 던진 만큼, 지면 기획 시리즈가 종료된 후에도 취재 및 기사화를 이어갔습니다. 우선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 모더레이터 및 데이터 라벨러의 노동위원회 구제 신청 현황 및 판정서를 입수해 이들이 처한 노동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릴스, 틱톡 등 주요 플랫폼사의 하청업체에 속한 관리자가 보낸 메신저에 무조건 10분 안으로 응답해야 하거나 휴식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등 열악한 현실을 전했습니다. ‘AI 변호사’로 알려진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시대 필요한 윤리와 덕목을 살폈습니다. AI분야 거장인 제리 카플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요수아 벤지오 몬트리올 대학교 교수의 제언을 통해 AI 시대 당면한 과제들을 살피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제 414회 출품 이후 취재 및 보도 과정을 보완해 재출품합니다.
회차 심사평
제415회 전체 총평
제41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58편이 출품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정국의 이면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취재 보도가 계속되었고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외교 참사 등 국가적인 혼란을 다룬 치열한 기사들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산불과 공군의 오폭 사고 등 자연재해와 인재의 현장을 지킨 보도들도 이어졌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6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총 11편의 기사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 JTBC의 <장제원 성폭력 의혹>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실세 중진 정치인이 비서를 성폭행 했다는 사실만으로 보도가 주는 충격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의 파장뿐만 아니라 취재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역시 수상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 사건을 2018년부터 인지하고도 권력형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인권과 그 처한 상황을 고려해 오랜 기간 보도를 하지 않으며 ‘피해자 우선 원칙’이라는 저널리즘의 윤리를 지켰다. 보도는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나선 시점에서 이뤄졌다. 이 보도 이후 가해자가 생을 마감한 사안 역시 중대하게 심의되었다. 하지만 사회적인 파장과 피해자를 우선하는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6편이 출품된 취재보도2부문에서는 한겨레의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 보도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의 정치, 외교,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이 우방이자 동맹국인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파장은 상당했다. 기자는 최초 사건을 인지한 이후 미국 과학계와 에너지부, 전현직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접촉해 다방면으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했고 결국 보도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이 보도 전까지 정부조차 민감국가 지정 사실을 몰랐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해이해진 국정 상황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기사의 가치와 파장, 정부의 대응과 외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8편의 출품작 가운데 한국일보의 <최상목 “미국채 팔겠다”더니 환율 위기에 ‘강달러 베팅’ 논란>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도는 국가 경제를 기획하고 예산과 세금, 나아가 국채 발행 등 거시 경제를 운용하는 책임자가 미국 국채에 반복적으로 투자한 사실을 알렸다. 경제부총리의 투자는 사적 이익이 걸린 행위지만 그 자체로도 국가 경제 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아가 금융시장에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보도는 최상목 부총리가 공직자로서 보인 낮은 윤리의식을 조명했고 공직 사회에 준 의미가 상당하다고 판단되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2편이 출품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KBS대전의 <290억 공원 짓자마자 부수고…대전시의 이상한 행정> 보도와 제주MBC의 <전국 7만명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 보도 두 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KBS대전의 보도는 대전시의 수상한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목했다. 790억원이 투입된 다목적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만 290억원의 혈세가 지출되었다. 하지만 대전시는 이 공원을 짓자마자 부수고 3300억원이 들어가는 클래식공연장을 짓겠다는 이상한 행태를 보였다. 보도는 이 같은 예산 낭비의 현장을 꼬집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MBC는 중장년 여성들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취재했다. 다단계식 불법사업에 현혹된 노년층들은 합법 사업으로 믿고 모은 돈을 투자했다. 제주MBC는 이 다단계식 지능범죄가 피해를 본 사람만 약 6만8000명, 200억원의 베팅금액이 오가는 대형 사기 사건인 점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충북과 춘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점도 포착되고 공직자까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관련 기관의 수사와 감사를 이끌어냈다.
사진보도부문에서는 연합뉴스의 <‘역대 최악’ 경북 산불, 현장에서 바라본 참혹상>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강풍이 불고 연기가 뒤섞인 산불 현장은 순식간에 고립되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곳이다. 연합뉴스는 참혹한 자연재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