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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5회 · 2025년 3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2

국가보훈부, ‘윤석열 구속취소 비판’ 5·18단체에 한밤중 압박 공문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제보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3월8일11시19분 [단독] "구속 취소 비판,용산서 난리"보훈부,한밤중5·18단체'압박 공문'
2 3월8일15시39분 "보훈부5·18단체 압박은'윤석열 구명'위한 용산 작품 확실"
3 3월11일6시57분 "용산 난리·장관도 대기"...보훈부5.18단체'압박 공문'막전막후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3월8일11시19분 [단독] "구속 취소 비판,용산서 난리"보훈부,한밤중5·18단체'압박 공문' 2 3월8일15시39분 "보훈부5·18단체 압박은'윤석열 구명'위한 용산 작품 확실" 3 3월11일6시57분 "용산 난리·장관도 대기"...보훈부5.18단체'압박 공문'막전막후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1) 관련 사실 인지 경위 3월 6일 밤 5·18단체 관계자와 통화하면서 관련 내용을 처음 알게 됐음. 국가보훈부가 6일 낮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3단체와 5·18기념재단이 발표한 성명 원본을 요구하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줄기차게 오월 3단체에 전화를 걸어온 사실을 5·18단체 관계자와 통화하면서 알게 됨. 통화 과정에서 국가보훈부가 이날 밤 10시, 5·18단체 성명을 다룬 기사를 적시하며, 정치중립 준수를 요구하는 한밤중 e-mail 공문 발송사실까지 확인하게 됐음. 오월단체 회장, 오월단체 실무자, 5·18기념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6일 밤과 7일 아침 추가 보충 취재 돌입.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부상자회, 5·18공로자회(오월3단체)가 임의단체로 활동하다가 2022년 국가보훈부 법정단체로 전환된 이후 오월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영향력이 강화된 점도 주목했음. -보훈부 법정단체가 된 뒤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회계 등 감사를 받는 처지가 되면서 일부 오월단체의 경우 보훈부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었음. -실제 오월단체 중 부상자회·공로자회의 경우, 지난해 보훈부 감사에서 회계 비리가 다수 적발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임. 그래서인지 이번 국면에서도 이들 두 단체는 관련 사실을 언론에 밝히는 것을 주저하는 듯 했음. -이런 이유로 오월단체가 적기에 목소리를 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관련 사실을 초기에 재빨리 취재해서 보도해야 한다고 판단했음. 2) 기사 작성 - 사실 관계 파악 뒤 최대한 빨리 보도해야 한다고 판단함. 그 이유는 내란죄 피의자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3월 6일) 이후 즉시 항고 여부를 놓고 검찰이 장고를 거듭한다는 보도가 쏟아지던 시기였기 때문. 이 기사가 대통령 윤석열 석방 여부에 크든 작든 영향을 줄 것이라는 나름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추가 취재를 거듭해서 관련기사를 토요일(3월 7일) 하루에 두건 썼고, 화요일(3월 11일) 추가로 한 건을 작성함. -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준헌 의원실 자료를 바탕으로 3. 21일 추가 기사를 보도함. 기사의 논점은 국가보훈부가 '윤석열 구속 취소, 석방 반대' 성명 낸 5·18 단체는 정치중립 준수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반대로 '대통령 탄핵 반대' 외친 단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임. 3) 반론 취재 및 기사 반영 -기사 작성 과정에서 본 기자가 항상 유념하는 것은 당자자 반론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기사에 반영하는 것임. -이번 기사에서도 문제의 보훈부 서기관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입장을 기사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함.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관련 사실을 처음 제보해 온 5·18단체 관계자와는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임. -출입기자와 출입처 관계자임. -특히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2023년 8월 본 기자가 연속보도한 ‘정율성 기념사업 반대 보훈단체 광주시 집회, 관제데모 정황’ 기사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과정에서 신뢰가 두터워졌음.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오마이뉴스 첫 보도가 이 사건 관련 첫 보도이자 단독보도였음. -오마이뉴스 첫 보도 이후 100건 안팎의 보도가 쏟아졌음. 6. 사회에 끼친 영향 용산 개입설을 파헤치지 못한 점은 이번 보도의 한계임. 대통령 윤석열이 석방되느냐, 마느냐는 국면에서 용산 대통령실이 반대 여론 무마를 위해 국가보훈부를 움직여 5·18단체를 압박했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실제로도 기사에 언급했으나 이를 설이 아닌 사실로 규정하지는 못했음. 그러나 정부 부처인 국가보훈부가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산하 법정단체를 상대로 ‘정치중립’ 의무 준수 요구를 무기로 압박한 사실은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자평함. 시민사회, 광주시장, 전남지사, 국회의원, 국회 등 우리사회 각계의 관심을 이끌어낸 사안으로 향후 추가 진상 규명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음. - 정부 부처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보훈부가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점이 극명하게 드러남.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특이사항 없음. 8. 기타 고려사항 -특이 사항 없음

회차 심사평

제415회 전체 총평

제41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58편이 출품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정국의 이면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취재 보도가 계속되었고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외교 참사 등 국가적인 혼란을 다룬 치열한 기사들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산불과 공군의 오폭 사고 등 자연재해와 인재의 현장을 지킨 보도들도 이어졌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6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총 11편의 기사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 JTBC의 <장제원 성폭력 의혹>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실세 중진 정치인이 비서를 성폭행 했다는 사실만으로 보도가 주는 충격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의 파장뿐만 아니라 취재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역시 수상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 사건을 2018년부터 인지하고도 권력형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인권과 그 처한 상황을 고려해 오랜 기간 보도를 하지 않으며 ‘피해자 우선 원칙’이라는 저널리즘의 윤리를 지켰다. 보도는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나선 시점에서 이뤄졌다. 이 보도 이후 가해자가 생을 마감한 사안 역시 중대하게 심의되었다. 하지만 사회적인 파장과 피해자를 우선하는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6편이 출품된 취재보도2부문에서는 한겨레의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 보도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의 정치, 외교,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이 우방이자 동맹국인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파장은 상당했다. 기자는 최초 사건을 인지한 이후 미국 과학계와 에너지부, 전현직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접촉해 다방면으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했고 결국 보도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이 보도 전까지 정부조차 민감국가 지정 사실을 몰랐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해이해진 국정 상황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기사의 가치와 파장, 정부의 대응과 외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8편의 출품작 가운데 한국일보의 <최상목 “미국채 팔겠다”더니 환율 위기에 ‘강달러 베팅’ 논란>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도는 국가 경제를 기획하고 예산과 세금, 나아가 국채 발행 등 거시 경제를 운용하는 책임자가 미국 국채에 반복적으로 투자한 사실을 알렸다. 경제부총리의 투자는 사적 이익이 걸린 행위지만 그 자체로도 국가 경제 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아가 금융시장에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보도는 최상목 부총리가 공직자로서 보인 낮은 윤리의식을 조명했고 공직 사회에 준 의미가 상당하다고 판단되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2편이 출품된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KBS대전의 <290억 공원 짓자마자 부수고…대전시의 이상한 행정> 보도와 제주MBC의 <전국 7만명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 보도 두 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KBS대전의 보도는 대전시의 수상한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목했다. 790억원이 투입된 다목적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만 290억원의 혈세가 지출되었다. 하지만 대전시는 이 공원을 짓자마자 부수고 3300억원이 들어가는 클래식공연장을 짓겠다는 이상한 행태를 보였다. 보도는 이 같은 예산 낭비의 현장을 꼬집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MBC는 중장년 여성들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취재했다. 다단계식 불법사업에 현혹된 노년층들은 합법 사업으로 믿고 모은 돈을 투자했다. 제주MBC는 이 다단계식 지능범죄가 피해를 본 사람만 약 6만8000명, 200억원의 베팅금액이 오가는 대형 사기 사건인 점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충북과 춘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점도 포착되고 공직자까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관련 기관의 수사와 감사를 이끌어냈다. 사진보도부문에서는 연합뉴스의 <‘역대 최악’ 경북 산불, 현장에서 바라본 참혹상>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강풍이 불고 연기가 뒤섞인 산불 현장은 순식간에 고립되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곳이다. 연합뉴스는 참혹한 자연재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재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3월

제415회(2025년 3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장제원 성폭력 의혹
1-04 JTBC 이호진·안지현·오승렬
취재보도2부문 · 1편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
2-01 한겨레신문 박민희
경제보도부문 · 1편
최상목 "미국채 팔겠다"더니 환율 위기에 '강달러 베팅' 논란
3-04 한국일보 김정현·박세인·우태경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290억 공원 짓자마자 부수고…대전시의 이상한 행정
6-06 KBS대전 정재훈·이동훈·강수현
전국 7만 명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
6-09 제주MBC 이따끔·김현명
사진보도부문 · 1편
‘역대 최악’ 경북 산불, 현장에서 바라본 참혹상
10-01 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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