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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50회 · 2019년 10월 취재보도2부문 출품 2-01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한국경제신문 IT과학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② 단독기획( O ) =본인은 한국경제신문 과학기술 담당 기자입니다. 구글, IBM, 삼성전자 등 각국 글로벌 기업과 정부가 주도권을 쥐기 위해 사활을 걸고 투자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취재하다 본 기획에 착수하게 됐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1부는 8월 19~21일, 2부는 10월 7~9일 게재됐습니다. =하나로 이어지는 연속 기획이라 8월 [이달의 기자상]에 응모하지 않고 10월 [이달의 기자상]에 응모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2부 지면 기사(10개면)는 PDF 파일로 별도 제출했습니다. =1부 취재는 본인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2부 취재는 본지 편집국 지식사회부 기자 2명이 (본인 지도하에) 참여했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1부 보도 직후 8월 26일 조선미디어그룹이 추종보도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힘은 수학에서 나온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24&t_num=13607614 9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수 의원은 1부 보도를 인용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수학과 의료수학의 역할과 미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수학 없으면 AI도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44306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0&aid=0002840927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 석좌교수는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2부 보도 직후 10월 17일 본지 기사를 인용하며 아래 칼럼 '수학의 힘이 4차 산업혁명 이끌어간다'를 세계일보에 게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3406162 이밖에 1부 보도 직후부터 각종 포털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1인 미디어에 빈번하게 인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ilovelpg/221620927848 https://blog.naver.com/ilovelpg/221620927848 https://blog.naver.com/momowave?Redirect=Log&logNo=221621626397 https://blog.naver.com/snhjh12/221652238938 https://blog.naver.com/hongjitop/221670355089 https://blog.naver.com/homeline/221671472475 https://blog.naver.com/codingstudio/221671995682 https://story.kakao.com/_47tYu2/ITZsQSFUIPA https://story.kakao.com/_AIxhA/D1f0Q7VcIo0 본지 2부 1회(10월 7일자) "AI 수학 글로벌 열풍 부는데 한국은 고교 과정서 아예 삭제/골다공증 걸린 한국 수학교육" 기사는 6일 오후 7시께부터 다음날(7일) 오전 9시까지 14시간동안 네이버 포털 IT부문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위, 전체 기사(정치, 경제, 사회 등) 중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위에 랭크됐습니다. (해당 기사엔 '화나요' 등 반응 2496개, 댓글 1265개가 달리고 추천수 749개를 기록함) 4. 사회에 끼친 영향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기획기사는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영국과 일본 정부 보고서를 토대로, 21세기 국가경쟁력의 명운을 가를 것으로 평가되는 ‘인공지능’ 기술 혁명은 사실 ‘수학’에서 비롯된다는 화두를 대한민국 사회에 던졌습니다. 인공지능 핵심기술이 ’모두가 기피하는 학문‘ 수학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심층 분석해 보도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기획을 토대로 기초연구 제도의 틀을 바꿨습니다. 내년 ’기초연구‘ 1조5197억원 규모 사업비 배분 1차 기준을 학문 유형으로 바꾸기로 하고, 첫 대상 학문을 ’수학‘으로 정한 뒤 수학에 467억원을 사전배분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담당부서 과장은 ”한국경제신문 기획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관련 보도자료 첨부] 쏟아지는 인공지능(AI) 보도 속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구글 ’알파고‘ 또는 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만 무성할 뿐, 인공지능 기술의 밑바탕을 실질적으로 조명한 일간 매체는 없었습니다. 한국 정부가 10월 28일 천명한 (“文, AI 정부 되겠다”/아래 기사 링크) 지향점 역시 본지가 단독 확보한 보고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합리적 추정이 가능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48261) 추정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7월 4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한국이 앞으로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정부(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는 2019년 3월 26일 '수리자본주의의 시대:수학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란 제하의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혁명(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그 한계마저 넘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필요한 과학이 세가지 있다. 첫째로 수학, 둘째로 수학, 그리고 셋째도 수학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 원문 및 요약본 첨부] 이 보고서는 본지가 역시 단독 입수한 영국 총리 산하 공학및자연과학연구위원회(EPSRC)가 2018년 펴낸 보고서 ’수학의 시대(The Era of Mathmatics)’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습니다.[보고서 원문 첨부] 최근 한국 정부의 'AI 정부' 선언은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보고서에서 파생된 연쇄적 파급효과입니다. ‘1차 산업혁명’의 발원지 영국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수학 혁명’이라고 규정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리고, 일본도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는만큼 한국에서도 이 담대한 변화에 총력을 기울여 대처해야할 당위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일례로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1부 1회 보도 직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기획이다. 이런 화두를 언론이 사회에 던져야 한다“고 본지 편집국장에게 전해왔습니다. 1부 보도 이후 대한민국 국회에서 해당 의제를 논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9월 2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본지 보도에 기반한 수학 경쟁력 확보 방안이 여러 차례 논의됐습니다. (아래 국회 속기록 참고) -------------------------------- ◯ 박선숙 의원 한국의 기초과학 연구개발비가 전체적으로는 줄어들고 있는데 그중에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게 수학하고 뇌과학입니다. 전문가시니까 너무 잘 아시겠지만 딥러닝 인공지능을 구현하려면 인공 신경망 기술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응용수학, 통계, 뇌지도 구축을 위한 신경과학 이런 것들이 기본입니다. 우리가 기초가 없이 그런 알고리즘 어떻게 만들겠습니까? 우리의 초라한, 위험한 현실의 원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최기영 예, 정말 조사를 깊이 하신 것 같아요. 정말 존경스럽고요. 인공지능 발전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뇌과학이나 수학 이런 게 발전된 거랑 병렬적으로 잘 지나갔어요. 그런데 그 사이에 끊임없이 인터렉션(interaction)이 있으면서 발전을 했거든요. 기초적인 과학, 뇌과학이나 수학 말씀하셨는데 그게 정말 잘 발전되지 않으면, 공학적으로 인공지능만 잘해서 획기적인 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 박경미 위원 AI와 관련해서 좀 세부적인 것도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AI의 핵심인 머신 러닝을 다루는 구글의 텐서 플로(TensorFlow)요, 그것은 행렬을 확장, 일반화시킨 것인데요. 그래서 공대에서는 선형대수 (linear algebra)를 필수로 가르치지요. 그런데 2014년 이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행렬을 배우지 않습니다. 한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을 결정하는 게 미래세대의 기초과학 수준, 수학의 수준인데요. 우리나라는 수학이 사교육 유발자라는 그런 인식하에 내용 경감을 추구하다 보니까 행렬과 같이 중요한 내용도 고등학교에서 삭제된 것인데요. 학교 수학과 과학 내용의 양과 수준에 대해서 교육부는 약화와 경감, 과기정통부는 현행 유지 내지는 강화를 주장하는데 이와 관련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최기영 정말 중요한 질문이신데요. 미래 사회는 과학기술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하려면 교육을 잘 시켜야되는데 지금 제가 대학교에 있으면서 다른 교수님, 동료 교수님들과 제일 얘기 많이 한 것 중의 하나가 고등학교 때 수학과 물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공지능은 행렬, 텐서, 리니어 알지브라(linear algebra) 이런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최적화가 함께 따라서 중요한 거고. 이런 과학과 수학에 대한 교육이 훨씬 더 강화되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 그것이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반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변재일 위원 이번에도 일본의 경제보복당하면서 뒤돌아보니까 많은 분들이 실제 느끼는 것은 현격한 차이입니다. 기초과학과 원천의. 그래서 수학 부문에 대해서 집중적인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데. 한번 살펴보실 용의 있으십니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최기영 예, 물론입니다. 아까 박경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인공지능 발전도 사실 수학에 기반을 하고 있습니다. ------------------------------------------ AI는 대한민국 최대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의 1순위 신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아래 링크 참조) “AI는 삼성의 미래 먹거리 1순위, 초격차 전략 찾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235806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드라이브 거는 인공지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188666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기획기사는 단기간 압축 발전의 도구로 응용기술에만 몰두해 원천기술이 턱없이 모자란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할 때, ‘AI 기술혁명의 본질’을 천착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 후 실제 첨단 산업 적용례를 다양하게 보이고(1부), 한국 수학교육의 현주소를 국제 비교연구 관점에서 분석하고 여러 대안 등을 제시했습니다(2부). 본 기획은 인공지능과 수학 관련 인적, 물적 자원의 선순환 촉진 차원에서 의의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본지는 이어 3부 [(가제)수학 선진국이 세계 경제를 선도한다] 해외 탐방 기사를 준비중이며, 후속 취재 보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사내 평가에서 위 사항에 대한 공적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 없는 단독 기획입니다. 기타 특이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50회 전체 총평

제350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많은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지금까지 많이 알려졌지만 국민의 관점에서 현장을 취재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해당 사안을 새로운 어젠다로 만들려고 노력한 보도가 많았다는 점이다. 국민일보의 <엄마·아빠, 저는 왜 같이 죽어야 하나요> 기획은 일가족 사망사건의 특성에 주목한 기사였다. 부모와 자녀의 단순한 동반자살이 아니라 자녀를 살해하고 부모가 자살하는 사례를 피해자 전수조사, 수사자료 및 판결문 분석을 통해 의미있는 자료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돋보였다. 사건 자체는 개별 사례로, 또 단편적으로 계속 보도됐는데 취재팀은 부모의 자녀살해라는 불편한 문제를 드러내고 대안을 제시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KBS의 <죽음 부른 통증 주사>가 수상했다. 일상적 의료행위 속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고인데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보고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취재팀은 제보자를 통해 자료를 입수하고, 피해자와 의료진을 인터뷰하면서 실상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주사와 관련한 의료과실 역시 언론이 스트레이트 위주로 계속 보도했던 문제인데, 당국이 소극적이고 의료기관과 의료진이 발뺌하는 부분까지 파고드는 추적 정신을 수상작이 보여줬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의 수상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까운 시설 놓고 수백km ‘원정 검사’ 이뤄진 배경>이다. 기사는 경기도의 방역 실무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 위해 차로 4시간 이상 떨어진 경북 김천의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오가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ASF 발병중심지역에도 정밀검사 시설이 있지만 정부가 확진권한을 주지 않았으며, 이런 문제점을 전에도 논의했다가 지금까지 넘겼다는 점을 연속보도로 드러내 정부와 지방의 방역 협력체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국제신문의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2>가 선정됐다. 부마민주항쟁의 원인과 진행과정, 그리고 역사적 의미는 관심을 많이 끌지 못했던 사안이다. 항쟁 이후에 일어난 박정희 대통령 암살, 12·12군사쿠데타,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려진 측면이 있다. 취재팀은 항쟁 참여자를 심층 인터뷰해서 역사의 현장을 재구성하고 진상규명 및 보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설명하는 한편 국군기무사령부의 기밀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지역지가 항쟁 40주년을 맞아 입체적으로 다뤘지만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이 심사과정에서 나왔다. 예를 들어 항쟁과정에서 사망자가 더 있었을지 모른다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사실이 아니라 ‘설(說)’을 다시 소개하는 데 그쳤다는 지적이다. 사망 및 실종자가 있다면 가족을 찾아가서 확인하는 식으로, 다시 말해 사관의 눈으로 진실을 드러내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므로 후속취재가 필요하다고 일부 심사위원은 제언했다. 반면 가해자들의 양심선언이나 고백이 없이 부인으로 일관하는 상황에서 피해자 중심의 보도를 이어가면서 역사적 진실을 찾아가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보도라는 평가도 나왔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의 <장기요양기관…폐업의 비밀>은 요양기관이 법망을 어떻게 피하며 편법으로 운영되는지를 정밀하게 보여줘서 인상적이었다. KBS광주 취재팀은 사업자가 3년마다 받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폐업을 하고 가족 등 다른 사람을 내세워 문을 열었다가 평가기간이 다가오면 다시 폐업하는 실태를 드러냈다. 이런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등 직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퇴직 처리가 되어 퇴직금이나 장기근속수당, 연차수당이 줄어드는 피해를 봤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 시대에 들어선 지 오래됐다는 점에서 복지시설 실태를 점검하여 제도개선을 유도하는 일은 언론의 당연한 책무에 속한다. 상당수 요양기관이 중소도시에 있으므로 이번과 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역 언론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10월

제350회(2019년 10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죽음 부른 통증 주사
5-03 KBS 우한울·이승철·안용습
지역취재보도부문 · 1편
아프리카돼지열병, 가까운 시설 놓고 수백km ‘원정 검사’ 이뤄진 배경
6-04 인천일보 김현우
지역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2
8-01 국제신문 신심범·임동우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장기요양기관...‘폐업의 비밀’
9-02 KBS광주 곽선정·김강용·신한비·정현덕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엄마·아빠, 저는 왜 같이 죽어야 하나요” 外
국민일보 전웅빈·김유나·정현수·김판·임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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