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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57회 · 2020년 5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13

수의대생 유튜브 ‘갑수목장’ 고발

채널A 사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제보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취재착수 지난 4월 초 한 차례 연락이 왔습니다. 국립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서 온 전화였습니다. 구독자 수 52만 명에 달하는 유명 수의대생 유튜버의 ‘사기’와 ‘동물 학대’ 의혹을 고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은 ‘갑수목장’이었습니다. 유기동물을 데려와 수의대생이 직접 키우고 좋은 곳으로 분양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해당 유튜버와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후배 학생 10여 명을 직접 연락해 취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언론이 나서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증거 자료들을 취합했고 분석한 결과, 해당 유튜버는 애완동물 가게에서 사 온 강아지와 고양이 등을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수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었습니다. 동물들을 굶기고 학대하기를 반복했다는 증언과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보도제작경위 ■3주간의 사전 취재에서 고발장 접수까지 학생들은 수사기관의 도움까지 받고 싶어 하면서도, 고발을 망설였습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었지만, '갑수목장’ 측에게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당할 걸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짊어지기엔 큰 부담이었습니다. 채널A 취재진은 동물단체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해당 동물단체는 자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대전 유성경찰서에 최종 고발하기로 했고, 3주간 사전 취재를 이어간 채널A 취재진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갑수목장’ 측을 사기와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고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달간 수의학과 학생들과 동물단체, 언론이 증거자료를 모으며 연계해 이뤄낸 진전이었습니다. ■‘유명 수의대생 유튜버’의 두 얼굴 유튜브 ‘갑수목장’은 충남대학교 수의대 본과 3학년과 4학년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유기동물을 구조해 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면서 SBS '동물농장 애니멀봐'에 출연하고, 관련 굿즈(제품)들도 웹사이트에서 판매했습니다. 유기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 시청자의 기부도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구조했다는 유기동물은 대부분 애완동물 가게에서 분양한 것이었습니다. 애완동물 분양 계약서와 ‘갑수목장’ 운영자의 대화 녹음파일, 카카오톡 대화 내용 캡처본, 함께 일했던 내부자들의 증언들이 근거였습니다. 운영자들은 유튜브 수익이 떨어지면 지속적으로 애완동물 가게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외모의 동물을 분양해와 시청자들을 속여 왔습니다. 그때마다 “유기동물을 또 데려왔다”며 만든 거짓 사연도 수 차례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이 벌어들인 유튜브 광고 수익만 해도 2억5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동물을 위해서만 쓰겠다던 후원금도 1천만 원 가까이 됐습니다. 명백히 시청자들을 기만했다고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은 암암리에 유명세를 이용해 서울에 대형 동물병원을 세우고 부를 축적하려 했던 당찬 포부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동물들을 굶기고 학대했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고양이들을 굶기면 애교가 많아져 촬영에 도움이 된다”는 등 학대 정황들이 담긴 대화 녹음파일도 입수했습니다. 유튜브 소재거리를 위해 고양이 앞에 햄스터를 놓고 찍다가 물어 죽이도록 내버려뒀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촬영이 없으면 ‘유치원’이라고 부르는 촬영장소에 동물을 방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시간 가둬 놓았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생명존중을 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수의대생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관련 채널A 보도] [단독]“유기동물 키운다더니”…유명 수의대생의 두 얼굴(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356 [단독]“굶기면 촬영 때 말 잘 들어”…동물들 수차례 학대(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357 ■유튜브 ‘갑수목장’의 실체가 드러나다 ‘갑수목장’ 운영자는 관련 채널A 보도와 함께 동료 수의대생들이 제작한 ‘갑수목장폭로합니다’ 고발 영상이 화제가 되자 해명 영상을 올렸습니다. 유기동물로 둔갑시킨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동물을 학대했다는 내용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의혹에 대한 해명으론 불충분했고 해명 영상 자체가 불성실했다는 태도 논란까지 일자 이틀 만에 구독자 수가 25만 명 넘게 빠져나갔습니다. 결국 그들은 유튜브 채널을 폐쇄했습니다. 유튜브 ‘조회 수’와 ‘구독자 수’ 만능주의의 폐해를 지적해 얻은 작은 성과이자 ‘갑수목장’ 사태의 시작이었습니다. 추가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갑수목장 운영자들이 운영하는 ‘조작 유튜브 채널’이 더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운영자들이 “자신들이 키우던 동물을 ‘키티클래스’라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 분양 보낸다”며 홍보했지만 모두 거짓이라는 겁니다. ‘키티클래스’ 역시 갑수목장 운영자들이 실질상 운영하는 제2의 채널이었고, 단순 수익 창출을 위해 이용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인지한 대한수의사회와 전국 수의학도 협의회도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갑수목장을 통해 동물들을 입양했던 배우 유승호 씨를 ‘갑질 연예인’으로 몰아가려 했던 운영자들의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배우 유승호 씨가 자신을 홍보용으로 쓰길 거부하자 “갑질한다”며 비난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운영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배우 유승호 씨와의 대화녹음까지 올리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유튜브 100만, 200만 구독자도 가능하다”는 내용까지 있었습니다. 동물 복지와는 상관없이 유튜브 수익 창출에만 신경 쓰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공개된 겁니다. [관련 채널A 보도] [단독]펫샵 구매 인정한 유튜버…조작 유튜브 개설 의혹도(5.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424 [단독]갑수목장, 돈벌이 위해 배우 유승호 보고 ‘갑질 연예인’(5.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538 ■‘뿔난 시청자들’ 집단 반발에 나서다 채널A의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후원금을 냈던 구독자들이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수목장 운영자가 “후원금은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한다”고 말한 사실이 모두 거짓이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수익과 후원금 등으로 유명 수입차를 샀다”는 증언도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채널A 취재진에게 동물권연구 변호사단체에서 직접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연락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변호사단체와 동료 수의대 학생들과 연락이 닿아 소송 준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갑수목장의 후원규모로 볼 때 사기혐의뿐만 아니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경찰의 조사도 시작되면서 갑수목장 운영자의 처벌 수위와 함께 수의사가 될 수 있는지도 화두가 됐습니다. “수의사가 돼선 안 된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채널A 취재진은 현행 수의사 결격 사유를 집어볼 필요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취재 결과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갑수목장 운영자가 사기와 후원금 횡령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아도 수의사가 되는데 결격사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역시 금고 이상의 실형이 선고돼야 가능했습니다. 운영자가 다니는 국립대학교에서 ‘제적’ 처분을 내리지 않으면 사실상 수의사가 되는 걸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채널A 취재진은 대한수의사회에 관련 취재 내용을 알리고 적극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관련 채널A 보도] “후원금 돌려줘”…갑수목장 구독자, 집단 소송 준비(5.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489 [팩트맨]‘갑수목장’ 수의사 될 수 있을까?(5.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91541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취재원은 불가피할 경우에만 익명으로 표기했습니다. 제보자와 기자의 이해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출품자 전원이 관련 취재에 참여했고 바이라인 명기했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보도 전 태 매체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채널A 보도 이후, 대다수 매체에서 후속보도를 이어가고 있고 시사프로그램과 시사 라디오 매체 등에서도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 중 일부 타사 반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05.08 노컷뉴스/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 동물학대 논란…동물단체, 고발 2020.05.08 중앙일보/"촬영 위해 밥 굶긴 유튜버 갑수목장, 목표는 대형 동물병원" 2020.05.08 MBN/유승호, 갑수목장 유기동물 학대 논란 일침 “돈벌이수단으로 생각마”(전문) 2020.05.09 조선일보/배우 유승호도 당했다...유튜버 '갑수목장'의 두 얼굴 2020.05.11 노컷뉴스 (CBS 라디오)/강형욱 "대형견도 실내서 키우자, 못한다면 키우지 말아야" 2020.05.11 파이낸셜뉴스/[기자수첩] 갑수목장 사태로 돌아본 유튜버 실태 2020.05.12. 연합뉴스/충남대, 동물 학대 의혹 수의대생 유튜버 진상조사 2020.05.12. 한겨레/동물단체, 동물 유튜버 감시한다 2020.05.13 SBS/[스브스뉴스] 갑수목장, 충남대 퇴학당해도 수의사 될 수 있다? 2020.05.15 SBS 궁금한이야기Y/두 얼굴의 수의대생 갑수목장, 그의 진짜 모습은? 2020.05.26 한국일보/[박정윤의 으라차차 동물환자] 유투버 ‘갑수목장’의 갑수씨가 모르는 것 2020.05.27. KBS/[뉴스 따라잡기] 인기 유튜버의 두 얼굴…사연 꾸미고 동물 학대 의혹까지 2020.06.01 중앙일보/"강아지·고양이 휴지벽 잘 넘나" 이런것 시키고 펫튜버들 깔깔 2020.06.07 SBS/[인-잇]귀여운 동물 영상,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 직후 갑수목장 운영자들이 다니는 국립대학교는 즉각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갑수목장’ 사태에 해당 국립대 교수회장이 직접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당 국립대 내 ‘생명윤리 및 인성교육’ 교과목 신설도 추진 중입니다. ‘제2의 갑수목장 사태’가 빚어지지 않기 위한 단체들의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대한수의사회 이사회는 지난 5월 12일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비 수의사 및 수의사 인성교육 강화 의제를 촉발시켰습니다.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미디어 내 동물학대 감시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도 법적 조력에 나섰습니다. ‘갑수목장’ 수의대생에 대한 제적탄원서 1600장을 우편을 통해 해당 국립대학교에 제출했습니다. PNR은 시민들의 탄원서와 함께 대학의 교칙, 기타 해외 사례(수의사 결격사유 등)를 취합한 변호인 의견서를 첨부하여 해당 국립대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갑수목장에 후원금을 냈던 후원자들의 집단행동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원금 반환’을 주장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인 후원자 30여 명은 오는 6월 중순쯤, 집단 소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과 소속사 윤리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소속사 확인을 거쳤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보도에 대한 외부 지원은 없었습니다. 보도당사자의 반론 신청도 없었습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접수된 사항 역시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57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 제357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 61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13편이 2차 평가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4편이 출품된 취재보도1 부문에서는 YTN의 <주민 갑질에 경비원 극단적 선택>이 단독 선정됐다. 가지지 못한 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자 본연의 임무임을 제대로 보여준, 의미 있는 기사였다는 데 심사위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첫 발생 보도에 머물지 않고 끈질긴 취재로 음성 유서 등의 후속 보도를 이어간 점이, 사회부 탐사보도의 전형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회적 양극화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알려, 경찰 수사는 물론 국회와 자치단체의 움직임을 이끌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편이 출품된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두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의 <‘미친’ 사람들과의 인터뷰 :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추적기>는 소외되고 방치된 수용시설의 정신질환자 37명을 직접 인터뷰하며, 잊힌 사각지대를 조명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 마이닝 취재기법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부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제목의 어휘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민일보의 <‘n번방 밖으로’ 시리즈>는 피해자의 눈높이에서 장기적인 후속취재를 이어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재 경쟁의 열기가 꺾이고 나면, 문제해결 노력에서 멀어지는 일반적 관행에서 탈피한 모범적 취재라는 언급도 있었다. 14편이 출품된 기획보도방송 부문에서는 JTBC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 현대중공업 산재 사망>이 선정됐다. 부끄럽고 후진적인 산업재해 문제를, 영세사업장이 아닌 대기업을 상대로 정면 취재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 영상이 필요한 TV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죽음을 심층 보도해 사회적 성찰을 촉구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열네 편이 경쟁한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는 강원일보의 <반환미군기지 부실정화 파문>이 단독 수상했다. 고고문화발굴팀, 녹색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방대한 자료와 증거를 확보한 데다 서울 등 다른 지역 언론사의 기사 100여개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개발과 환경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역 언론에 바람직한 사례를 만들었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6개 언론사가 출품한 지역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KAL858기 실종사건’ 2부작>이 영예를 차지했다. 33년 전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KAL858기의 동체 촬영에 성공한 이 보도는, 언론인이 항공사고로 바다에 추락한 여객기를 수색해 찾은 최초 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역방송의 해외 현장취재가 청와대와 국회의 움직임을 견인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와 재난지원금으로 떠들썩했던 2020년 5월에도, 권력을 감시하고 역사를 기록하고 서민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하지 않는 기사들이 많이 출품됐다. ‘진실을 향한 열정으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아직 이 땅에는 적지 않다’는 한 심사위원의 말로 심사평을 마무리한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20년 5월

제357회(2020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주민 갑질’에 경비원 극단적 선택
1-10 YTN 안윤학·나혜인·윤성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미친’ 사람들과의 인터뷰 :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추적기
4-02 국민일보 전웅빈·김판·임주언·박세원
‘n번방 밖으로’ 시리즈
4-04 국민일보 박민지·황윤태·김지애·정우진·송경모·강보현·정현수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죽지 않고 일할 권리...현대중공업 산재 사망
5-01 JTBC 강희연·여성국·조소희·이수진·구석찬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반환미군기지 부실정화 파문
6-08 강원일보 심은석·이무헌·권순찬·김남덕·하위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KAL858기 실종사건’ 2부작
9-02 대구MBC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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