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오미크론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겪은 남아공은 보도 당시 가장 먼저 오미크론에서 벗어나고 있었음. 남아공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확연히 줄어들고 있었고, 가장 먼저 확산이 시작된 가우텡은 4차 파동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음. 게다가 남아공은 오미크론 파동을 미국, 영국보다 훨씬 잘 관리하며 마무리했음. 오미크론을 가장 먼저 감지해 전 세계에 신고해 경보음을 울리고, 자신들도 모범적으로 오미크론을 극복한 사례를 보여줌.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이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이미 오미크론을 벗어나고 있는 남아공의 사례는 우리가 참고할 것이 많다고 취재에 본격적으로 착수. 남아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네이처지가 지난해 10대 과학자로 선정했던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박사와 남아공 보건부 시봉기세니 들로모 부장관을 인터뷰. 남아공 정부는 일정이 안 맞는 장관을 대신해 부장관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명할 정도로 SBS 취재에 깊은 관심을 나타냄. 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네이처가 '변이 추적자'라고 이름 붙인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답게 의미 있는 정보를 담은 인터뷰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김. 남아공 최고위급 보건 당국자의 설명을 통해 오미크론 상황에 대한 진단을 담는 동시에 세계적인 감염병 학자의 설명으로 남아공이 오미크론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을 입체적으로 조망.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익명 취재원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제보로 시작된 뉴스가 아닙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남아공 시봉기세니 들로모 보건부 부장관과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박사를 직접 인터뷰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8뉴스로 방송된 취재 내용을 더욱 확장해 <김수형의 워싱턴 인사이트/비디오머그> 유튜브 콘텐츠로도 방송
[김수형의 워싱턴 인사이트/비디오머그]남아공, 오미크론 이겨냈다… 그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한국에 알려준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q0ELFE-OnVw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뉴스에 등장하는 취재원은 모두 한국 언론 최초로 인터뷰 한 인물로, 표절이 불가능한 직접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① 오미크론 벗어난 남아공이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실증적 보도
- 감염세가 가장 심했던 지역에 대해 오미크론 대유행이 끝났다고 남아공 정부가 선언하면서 현지의 정확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에서 남아공 보건부 부장관과 감염병 최고 권위자를 동시에 섭외해 정확한 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
- 네이처가 '변이 추적자'로 명명한 2021년 10대 과학자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오미크론을 겪으면서 알게 된 내용을 가감 없이 인터뷰. 특히 왜 부스터 접종이 필요한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설명.
② 오미크론 대유행을 앞둔 한국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보도
- 오미크론이 정말로 가벼운 증세만 나타나는 것인지, 감염자 숫자를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국내에서 여러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남아공 보건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한국 맞춤형 조언을 취재.
- 감염자 숫자 폭증에 공포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감염자 숫자는 물론 입원 환자 숫자에도 신경 써야한다는 그들의 조언을 전달해 국내 방역 정책에도 큰 방향을 제시
③ TV 뉴스와 뉴미디어 플랫폼 동시 제작으로 보도 내용 확장
- 8뉴스와 뉴미디어 플랫폼 비디오머그를 동시 제작함으로써 TV 뉴스 핵심 메시지를 뉴미디어 심화 메시지로 확장하는데 성공.
- 남아공 사례를 보면서 느끼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생각이 조회 수와 댓글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자들도 오미크론의 시작과 끝을 남아공 사례를 통해서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함.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김수형 특파원의 <오미크론 먼저 겪은 남아공이 알게 된 것> 보도는 오미크론 대유행을 앞둔 우리나라에 큰 시사점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을 가장 먼저 겪었고, 가장 먼저 대유행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남아공의 사례는 국내 방역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남아공 보건부 최고위급 인사는 물론 세계적인 감염병 학자를 직접 인터뷰해 그들이 오미크론을 겪으면서 무엇을 느꼈고, 한국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인 조언을 입체적으로 취재했습니다. 특히 방송 뉴스로 주요 취재 내용을 전하고, 인터뷰의 전체적인 내용은 비디오머그로 재생산하면서 방송 뉴스가 어떻게 특정 기자의 브랜드를 걸고 뉴미디어 콘텐츠로 재생산 할 수 있는지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또한 미국은 물론 남아공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코로나 취재는 기존 특파원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취재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론신청, 언론중재위 피신청 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77회 전체 총평
제377회 이달의 기자상은 총 10개 부문에 52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2년 1월 출품작들 또한 취재 내용이나 방향 등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고 심사과정에서 경쟁이 치열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11편이 출품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3월9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에 대한 검증 보도를 한 SBS의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 보도와 세계일보의 <윤석열 캠프 ‘건진법사’ 고문 활동> 보도 2편이 나란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SBS 보도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배우자가 공무원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보도해 사실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선 정국에 큰 파급력을 불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일보의 보도는 윤석열 후보 캠프의 무속인 개입 의혹을 단순한 제보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첩보를 바탕으로 동영상 발굴 등 적극적 취재를 통해 신빙성 있게 보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YTN의 <공공재개발 ‘도심복합사업’ 문제점> 보도는 6000장 분량의 등기부 등본 분석 등 방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외지인들의 투기 문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잘 드러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편이 출품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2천만원짜리 욕망의 기획자들> 보도와 동아일보의 <공존: 그들과 우리가 되려면> 보도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겨레신문의 보도는 위장취업 취재 등을 바탕으로 기획부동산과 그 피해자들의 생생한 실태를 보여줘 저널리즘에 충실한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일보의 보도는 안산의 한 초등학교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이주민 문제를 기존 보도와 달리 이주민 아이들의 시선으로 다루는 등 신선한 방식으로 사안에 접근했을 뿐만 아니라, 이주민 문제 자체도 심층적으로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주MBC의 <“의원인가, 업자인가?” 전북지방의회 이해충돌 보고서> 보도는 광범위한 자료조사를 통해 전북지역 15개 광역·기초의회 소속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잘 드러내고 고발한 보도였다. 특히 중앙 언론사들이 신경 쓰기 어려운 지역 정치권 문제에 대한 감시는 지역 언론사들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보도는 앞으로도 계속 격려해야 한다는 심사위원들의 공감대 속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