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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4회 · 2025년 2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4

한미 부정선거 음모론의 배후: 애니챈 KCPAC 회장 실체 대해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025년02월10일 "尹구속은 불법,美에 알리겠다"...부정선거 음모론의'큰손'국내 최초 인터뷰
2 2025년02월10일 "한국 공산화 막아야"...애니 챈,유튜버와 보수 네트워크 이용해 부정선거 전파
3 2025년02월11일 '스톱 더 스틸'…한미 극우 보수단체는 어떻게 부정선거로 연결됐나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025년02월10일 "尹구속은 불법,美에 알리겠다"...부정선거 음모론의'큰손'국내 최초 인터뷰 2 2025년02월10일 "한국 공산화 막아야"...애니 챈,유튜버와 보수 네트워크 이용해 부정선거 전파 3 2025년02월11일 '스톱 더 스틸'…한미 극우 보수단체는 어떻게 부정선거로 연결됐나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부정선거 음모론의 배후 “애니 챈이 의심스럽다.” 2024년 12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올라온 글이었지만 큰 관심은 받지 않았습니다. 애니 챈 회장이 설립한 조직과 어떤 활동을 했는지 밝혀진 적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보수 유튜브들이 주장하는 “트럼프가 윤석열을 구하러 온다”는 말이 애니 챈이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에게 로비를 했기 때문이란 나온 소문이라는 제보를 받게 됐습니다. 애니 챈이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부정선거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여론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인사들만 주장하는 음모론인줄 알았던 부정선거론이 유명한 역사강사, 교수 등도 믿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법원에서 검증이 끝난 부정선거 음모론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던 상황이었습니다. 1월 10일 갑자기 여러 매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를 만났다”고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문자는 맷 슐랩 미국 보수주의연합(ACU) 회장. 마침 CPAC 한국지부의 설립자인 애니 챈 회장이 중간자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외국을 이용해 한국 정치에 개입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일보 특별취재팀은 기초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ACU 세금 기록과 CPAC 후원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마침 선거자금과 로비 데이터를 추적하는 비영리기구인 오픈시크릿이 KCPAC을 CPAC의 해외 후원자 중 하나로 지목했고, 해당 단체의 관계자에게 연락해 관련 자료를 확인 받았습니다. 관련자들의 제보와 발언을 확보하게 되면서 자산가 애니 챈이 한국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퇴역 장교들과 보수 정치인, 유튜버들을 후원하고, CPAC 후원을 하는 ‘큰 손’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애니 챈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애니 챈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민주평통 글로벌전략본부장 자리를 신설했다는 정보도 입수했습니다. 헝가리와 호주에서 CPAC을 추적해온 헝가리인 기자와 호주 교수는 CPAC의 글로벌화 사업이 각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확인해줬습니다. 한미 부정선거 담론 연대가 왜, 그리고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부정선거론을 패배자들의 정치선동으로, 무시하면 그만’ 또는 ‘국민 불신이 높아진 만큼 검증이 필요한 문제’라는 두 가지의 틀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재미교포 자산가가 형성한 한미 네트워크가 국내 부정선거 담론을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심층취재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가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 국제정치 현상으로서 ‘부정선거 담론의 확산’을 이해하는 첫 걸음이기도 합니다. 특별취재팀은 외교안보팀 기자 2명과 국회팀 기자 3명으로 꾸려졌습니다. 구정 연휴기간 KCPAC과 KAFSP, 한미동맹재단 USA에 대해서 취재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단체들을 지원한 정치인들에게 연락해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해당 단체들의 사무실이 모두 한 건물에 있다는 사실과 소유자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취재 기자 한 명이 매일 해당 단체들의 문을 두드리며 애니 챈의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월 1일 사무실 관계자로부터 애니 챈의 입국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3시간 후면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접한 해당 기자는 즉시 사무실을 찾았고 애니 챈과 인터뷰를 국내 언론 최초로 성사시켰습니다. 저희 취재는 소수에 그쳤던 극단적 담론이 세력을 키우는 과정을 공론장에서 인식하고 다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내용은 총 2회 걸쳐(지면 기준) 9개 꼭지의 기사가 담겨 보도됐습니다. <상: 부정선거 음모론 한미 커넥션>에서는 한국 부정선거론자들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한 애니 챈의 존재를 폭로했습니다. 또, 그가 어떻게 국내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고 국내 부정선거론자들을 트럼프 지지세력에게 소개했는지를 살폈습니다. <“尹구속은 불법…美에 알리겠다”…부정선거 음모론의 ‘큰손’ 국내 최초 인터뷰>기사(이하 온라인 제목 기준)에서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부정선거 담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온 애니 챈 KCPAC 회장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챈 회장은 미국 CPAC행사에서 한국 부정선거를 알릴 수 있도록 부스 공간 등을 구매하고 ACU 단체를 후원해온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2월20일 열리는 CPAC 행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구명운동을 벌일 거라는 사실도 처음 공개했습니다. 국내 여러 단체를 설립해 극단적 보수 성향의 퇴역 장교들과 변호사, 교수 등을 지원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한국 공산화 막아야”…애니 챈, 유튜버와 보수 네트워크 이용해 부정선거 전파> 기사에서는 챈 회장이 재정적 지원으로 어떻게 국내 부정선거론자들이 미국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는지를 파고들었습니다. <尹과 수차례 만나고, 민주평통 요직까지 꿰찬 로비스트> 기사에서는 부정선거를 근거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윤석열 대통령과 챈 회장의 인연을 소개하고, 챈 회장이 당시 민주평통 사무처장이었던 석동현 변호사와의 인연 등을 통해 민주평통 운영위원 및 글로벌전략위원장이라는 자리까지 오른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국내 정치권 겨냥한 애니 챈… 국민의힘 중진들과 접촉 빈번>을 통해 애니 챈이 국민의힘 윤상현, 김기현, 나경원을 행사에 초청하고 인연을 쌓았고 자신의 단체 고문으로 위촉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여당이 부정선거론 단체들에 힘을 실어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尹 초면부터 부정선거 주장... 음모론 키운 건 애니 챈과 여당"> 이준석 의원 인터뷰 기사를 통해 애니 챈과 국민의힘이 오래 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을 키워왔다는 사실도 알렸습니다. <하: 도둑 맞은 선거, 늪에 빠진 그들>에서는 한미 부정선거 연대가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스톱 더 스틸’…한미 극우 보수단체는 어떻게 부정선거로 연결됐나> 기사에서는 한국 부정선거 담론에서 ‘중국 공작론’이 부상하게 된 배경으로 한미 부정선거 연대를 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의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이 한국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고, 그 주장이 KCPAC과의 연대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프레드 플라이츠는 한국일보 보도가 나오기 전 방미 의원단이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라며 적극 홍보하고, 국내 언론에서도 인터뷰를 적극 추진해온 인사였습니다. <하나회 출신 예비역이 만든 단체가 부정선거 음모론 스피커로> 기사는 챈 회장이 자신의 비서실장 격 역할을 한 이모 기획실장을 통해 형성한 군 네트워크를 공개했습니다. 이 네트워크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애니 챈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의 머리 속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그려냈습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에 휩쓸리는 정치권…“민주주의 흔들기 멈춰야”>와 <“부정선거 주장은 애국 아닌 매국”…법원도 군도 국정원도 “실체없다”> 기사는 부정선거 주장이 왜 근거 없는 지 재차 검증하고,부정선거론의 확산을 방치하는 정치권이 야기한 사회혼란이 무엇인지를 분석했습니다. 시리즈를 마친 이후에도 미국에서 열린 CPAC 행사에서 재차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구명운동에 나선 KCPAC 관계자들의 활동을 고발하는 등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저희 팀은 최대한 실명 보도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애니 챈 회장 인터뷰에서부터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부소장과 박주현 변호사까지 핵심인물들을 취재해 실명 보도했습니다. 챈 회장이 부정선거론자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제보내용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해당 제보의 존재를 확인해주는 인터뷰 형식으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다만, 일부 취재원들은 실명 보도에 동의하지 않아 익명으로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팀은 시리즈 첫 회부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부정선거 세력을 키운 후원자를 고발했습니다. 새로운 팩트를 찾고,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애니 챈 KCPAC 회장이 한국 보수 정치인 인사들과 만난 정황과 미국 ACU를 후원한다는 정황은 초반에 확인했지만, 그것이 부정선거 담론 확산으로 반드시 연결시킬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희 팀 5명의 기자는 △ACU의 해외사업 확산과 애니 챈 회장의 자금흐름 △애니 챈 설립 단체들과 부정선거 담론 확산 양상 △애니 챈과 정치권의 관계 △부정선거론의 사실관계 등을 중심으로 취재를 했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선캠프 당시 애니 챈에 대해 알고 있었던 유튜버를 알아내 제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챈 회장이 극단적 보수 성향의 유튜버들을 후원했다면서 후원을 받은 이들과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해당 부동산 정보를 확인한 우리는 후원을 받은 유튜버에게 연락해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취재원의 증언을 있는 그대로 보도했습니다. 또, 계엄사태가 발생하기 전 챈 회장의 존재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알고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해 공식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챈 회장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챈 회장의 미국 자금흐름은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 데이터와 비영리기구 오픈시크릿 관계자 등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챈 회장의 미 공화당 후원활동과 ACU 후원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CPAC 행사의 부스와 홍보책자를 이용하려면 내야 하는 금액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이외에도 헝가리 CPAC을 취재해온 기자와 호주 교수, 미국 극우담론을 전파한 자산가를 추적한 듀크대 교수와 화상인터뷰를 진행해 취재 방법론에 대한 자문을 구했습니다. 덕분에 해외 각국에 CPAC지부를 설립하는 사업을 전개한 댄 슈나이더 전 이사의 존재와 챈 회장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미 KCPAC 관계자들 인터뷰하고 공개된 자료들을 분석해 2020년부터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교류게 어떻게 발전‧심화했는지 추적했습니다. 재미동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교차확인해 챈 회장이 민주평통 운영위원을 지내고, 글로벌전략특위위원장에도 임명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한미 KCPAC과 KAFSP 사무실을 찾아가 관련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애니 챈 회장을 직접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ACU 후원 및 부정선거론자들 지원 사실을 인정한 챈 회장의 인터뷰는 그의 활동을 철저하게 사전 조사한 끈질긴 취재 덕에 가능했습니다. 저희가 보도 과정에서 신경 썼던 부분은 △‘재미동포에 대한 선입견 형성’과 △‘부정선거론자들의 결집’이라는 두 가지 부작용이었습니다. 전자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재미 한인의 정체성을 추적해온 전후석 감독을 인터뷰해 KCPAC과 같은 재미단체는 재미한인 사회에서도 비주류 소수집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후자의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계엄 이후 한국 정치에 대한 미국 싱크탱크 인사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한국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강조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니 챈이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애니 챈이 설립한 여러 조직들과 이들의 관계와 역할을 밝혀낸 것도 이번 보도가 처음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명과정도 단독보도했습니다. 여당 의원이 애니 챈 행사에 참여하고 고문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도 최초 보도했습니다. 2025년 1월 25일 월간 중앙에서 ‘尹, 대선 전 하나회와 부정선거 대모 만났다’는 기사에서 애니 챈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는 것을 보도한 적 있지만 애니 챈이 미국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켰다는 사실과 애니 챈이 설립한 조직과 인사들이 어떻게 서로 관계를 구축했는지 등은 밝히지 못했고 애니 챈이란 이름이 크게 알려지거나 그의 활동이 공론화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보도 직후 문화일보 등 5개의 매체에서 저희 보도를 그대로 인용해 보도했고 시사IN <윤석열의 부정선거 유니버스, 그 오래된 기원을 찾아서>, MBC, <'부정선거론 후원자' 애니 챈‥전광훈에게 억대 뭉칫돈>, 일요신문 <‘부정선거론 대모’ 애니 챈 단체들의 수상한 기부금 추적> 등의 다양한 추종보도가 나왔습니다. 채널 A <정치시그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을 비롯한 시사방송과 노컷뉴스 <질문하는 기자들>, 경향신문 <구교형의 정치비상구> 등 유튜브 방송들에서도 애니 챈 의혹을 다뤘습니다. 저희 보도에서 한미 KCPAC 관계자들이 2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CPAC 연례행사에 참석해 한국 부정선거 주장과 윤석열 구명운동을 벌인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이후 한겨레, 한국경제, TV조선, MBC, MBN,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이 현장에 찾아간 보도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사설을 통해 KCPAC을 비판했습니다. 영자지인 코리아헤럴드는 <Shameful story on election fraud conspiracy> 라는 외부 칼럼을 통해 애니 챈 조직의 활동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내란사태 이후, 극우세력 추적한 기자들>라는 기사를 통해 저희 보도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반응: 내란국정조사 청문회에 애니 챈을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2월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애니 챈의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운영위원 임명 사실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왔습니다.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총장은 해촉 여부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면서 부정선거론 관련 활동을 자제시키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보당에서는 이번 사건을 ‘애니 챈 게이트’로 규정하며 진상조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독자 미 언론전문가 반응: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면에 실린 9편의 기사는 다음과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84만 6549 페이지뷰(2월 27일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한 독자 반응도 호평이 많았습니다. 한 외신기자는 SNS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부정선거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포함 해외에서도 넓게 읽히게 해야 한다”며 기사를 영문으로 제작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한국 레거시 언론에 뿌듯함을 느끼기는 오랜만이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변상욱 전 국민대 특임교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국 언론들이 애니 챈의 부정선거론 확산을 감시하기 시작해 활동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사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본사의 저널리즘원칙 및 실천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는 김희원 뉴스스탠다드실장은 “장안의 화제 기사”라며 “두고두고 읽힐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 과정에서 외부 지원을 받은 바 없습니다. KCPAC 대표의 항의는 있었으나 명시적인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4회 전체 총평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총 60편이 출품됐다. 전월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12.3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출품작이 13편으로 전체 출품작의 21.7%를 차지했다. 특히 취재보도1부문의 경우 출품작 14건 중 11건이 관련 보도였다. 이와 함께 6개월에서 1년까지 긴 호흡을 갖고 취재·보도한 기사도 여럿 출품돼 현장 기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8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MBC의 <노상원 수첩 전문> 보도는 ‘국회 봉쇄’와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노조, 판사, 공무원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시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노상원 수첩의 실체를 확인하는 보도였다.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취재원들을 40일 넘게 설득해 확보한 수첩 내용 전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찰 공소장에도 포함되지 않고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수첩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사건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다른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보도는 국회 경내에 침투한 계엄군의 구체적인 임무 등을 추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보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단장 등 707특임단 간부들이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는 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4시 47분까지의 행적이 담겨있었다. 특히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에도 철수 대신 다른 작전을 시도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함께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사IN의 <김건희·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보도는 그동안 의심과 의혹에 그치던 내용과 관련한 증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명 씨와 김건희 여사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은 물론 텔레그램 및 카카오톡, 문자, 검찰이 명 씨를 상대로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6건 등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단순 의혹제기를 넘어 다양한 물증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보도는 단독성과 취재 난이도, 파급력 등 전체적인 면에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인사 등을 접촉해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취재기자의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 세계 유수 언론들도 성공하지 못한 북한군 포로에 대한 인터뷰를 성사시켜 우리나라 시각으로 보도된 인터뷰가 전 세계에 전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한겨레의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보도는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소외된 죽음의 현실을 다뤘다.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을 발굴해 꼼꼼하게 취재했다. 특히 단편적인 사건기사가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차별에 대한 고발과 우리 행정시스템의 문제까지 지적해 언론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일보의 <전광훈 유니버스> 보도는 이른바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씨와 관련된 사업체와 단체 등 7곳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많은 언론에서 전 씨와 관련 사업체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바 있지만 이번 보도는 관련 사업체와 단체를 하나의 지배구조로 묶어 접근했다는 점에서 새롭다. 특히 해당 사업체와 전 씨의 사랑제일교회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도사 등의 결혼식에 참석해 혼맥 관계를 확인하는 등의 노력도 돋보였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기일보의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보도는 의료대란 속에서 희귀질환자들의 고충을 깊이 있게 취재했다. 희귀질환 진단을 받기까지의 어려움부터 재정적 어려움, 정신적전 상처 등을 밀도있게 취재했다. 지역매체 환경상 쉽지 않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취재와 200여명 규모의 실태조사 등도 돋보였다. 또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예산 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문보도부문 수상작 YTN의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보호종인 산양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기사로 평가됐다. 1년전 발생한 1022마리 산양의 죽음을 공간분석을 통해 이미지화 했다. 산양의 사체 위치정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 울타리 위치 정보, 폭설 당시 위성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공간분석을 실시해 연관 관계를 분석 보도했다. 수집한 자료를 모아 인터랙티브 사이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을 공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2월

제414회(2025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노상원 수첩 전문
1-08 MBC 이재욱·고병찬·이해선·송정훈·이승지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1-09 SBS 김태훈·최재영·김수영·배준우·조윤하
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1-10 시사IN 주진우·김은지·전혜원·문상현
취재보도2부문 · 1편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2-01 조선일보 정철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4-03 한겨레신문 고나린·김가윤·박고은·이지혜·임재희·장현은·김채운·이준희
전광훈 유니버스
4-12 한국일보 조소진·강지수·김태연·최현빈·문지수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8-01 경기일보 김경희·오민주·이진
전문보도부문 · 1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온라인 부문)
12-02 YTN 함형건·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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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수첩 전문 및 수사기록 입수
후보 취재보도1부문 한겨레
경찰 ‘AI 치안’ 시대 연다
후보 취재보도1부문 서울경제신문
노상원 수첩 전문
수상 취재보도1부문 MBC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수상 취재보도1부문 SBS
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수상 취재보도1부문 시사IN
비상계엄 탄핵심판 검증
후보 취재보도1부문 동아일보
‘초과사망 3136명’ 등 <의정 갈등 1년> 시리즈
후보 취재보도1부문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서부지법·헌법재판소 폭동 모의
후보 취재보도1부문 연합뉴스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지시 문자 등 경호처 관련
후보 취재보도1부문 한겨레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수상 취재보도2부문 조선일보
국정원·행안부 “AI 쓰지 말라”...전 부처·공기업에 ‘딥시크 경계령’
후보 경제보도부문 아주경제
통상이론 붕괴, 新공급망 시대
후보 경제보도부문 아시아경제
한국 개미, 3배 레버리지에 빠지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머니투데이
동해서 추가로 발견된 ‘마귀상어’ 유망구조
후보 경제보도부문 국민일보
‘회사채 거품’ 키우는 증권사 출혈경쟁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
롯데카드, 렌탈업체 팩토링 관련 수백억 대출 부실
후보 경제보도부문 연합인포맥스
전국 음식점 폐업 실태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겨레
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법인세만큼 커졌다
후보 경제보도부문 연합뉴스
법무법인 광장 공개매수 정보 유출
후보 경제보도부문 KBS
농촌 집중된 태양광, 누구를 비추나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농민신문
의료최전선 외상센터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조선비즈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ㅇㅅㅁ게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투데이신문
헝클어진 수사권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아시아경제
‘비로소 부고’ 시리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당신이 버린 옷의 최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
53.9%, 나는 고령 장애인입니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조선비즈
남태령을 넘어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비하人드 AI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전광훈 유니버스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치사율 70% 바이러스 의심 원숭이 대거 반입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끝나지 않는 ‘무차별 범죄’ 피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요양원 지옥도’ -지옥이 되어버린 요양원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N
대전 시내버스 부정수급 의혹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중도일보
농민 고혈 짜는 깜깜이 도매시장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TBC
19금 음원 제작하는 청소년들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광역의회 세금 낭비 고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창원
잔혹학대 피해자에서 살인자 된 10대 비극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강원도민일보
국장님의 셀프 심사...민간 위탁 업체 선정 불공정 논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전주
불량 문어 어구 납품 실태 고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G1방송
연구인가, 주문생산인가-지방자치단체 싱크탱크의 ‘민낯’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주MBC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기미있었다…나흘 전에도 학교서 난동 外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화장장 예약 ‘알박기’ 기승..구멍 뚫린 예약시스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NN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유해 물질 사용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JIBS제주방송
‘수수료 눈속임’..부산 교통카드 사업자 ‘꼼수’ 의혹
후보 지역 경제보도부문 KNN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수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고립의 꼭짓점 ‘무연’을 잇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부산일보
금연클리닉 악용 실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G1방송
마른 김 금값인데..헐값 된 물김은 바다에 폐기까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
실버워커 실태 보고서 : 인생 2막, 다시 일하러 갑니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전주
탄핵 두고 갈라진 상아탑
후보 사진보도부문 뉴스1
‘소설 속 강원도’ 시리즈 (문화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강원일보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온라인 부문)
수상 전문보도부문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