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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4회 · 2025년 2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3-01

국정원·행안부 “AI 쓰지 말라”...전 부처·공기업에 ‘딥시크 경계령’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5일, 14시47분 [단독]국정원·행안부"AI쓰지 말라"...전 부처·공기업에'딥시크 경계령'
2 정부도 기업도'AI정보유출'비상...'폐쇄형AI'대안도 고비용으로 망설여져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5일, 14시47분 [단독]국정원·행안부"AI쓰지 말라"...전 부처·공기업에'딥시크 경계령' 2 정부도 기업도'AI정보유출'비상...'폐쇄형AI'대안도 고비용으로 망설여져 3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행정안정부와 국정원에서 딥시크 경계령이 내려왔다. 권고사항이지만 각 부처에서는 원천차단을 하자는 분위기다” 설 연휴 전 세계를 강타한 ‘딥시크 열풍’으로 인해 AI부 소속 기자 김성현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1월 31일, 한국전력 등 일부 공기업에서는 한발 앞서 딥시크를 염두에 둔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주의 권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특히 중국산 AI에 대한 정부의 안보 우려가 주요 내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부처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2월 3일과 4일 양일간 경제부 최예지 기자와 함께 주요 부처의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일부 취재원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이 딥시크 관련 주의 권고를 내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각 출입처 취재원을 대상으로 한 취재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 부처에 ‘AI 관련 보안 가이드라인’을 전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딥시크를 직접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조치의 배경에 딥시크가 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국가정보원 등에서는 정부 주요 부처의 딥시크 사용이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취재 중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5일까지 산하 공공기관에 AI 보안 관련 공지를 내릴 예정임을 확인했습니다. 다수의 현장 근무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정부 조직 및 공공기관의 경직된 근무환경에 따라 이번 경계령이 딥시크 차단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4일, 1차로 완성된 기사는 5일 오전 보완 취재와 교열, 2차 검증을 거쳐 5일 오후 2시 47분에 온라인으로 출고됐습니다. 기사 출고 후, 행정안전부 등 부처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주의를 담은 내용일 뿐 딥시크 차단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당일 오후 저녁부터 외교부를 시작으로 다수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딥시크 차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산업계로 급격히 확산되며, 금융, IT 등 국내 기업들도 잇따라 딥시크 차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5일에 출고된 <[단독] 국정원·행안부 “AI 쓰지 말라”...전 부처·공기업에 ‘딥시크 경계령’> 기사와 함께, <정부도 기업도 ‘AI 정보유출’ 비상...‘폐쇄형 AI’ 대안도 고비용으로 망설여져> 기사가 보조 설명 기사로 출고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딥시크 차단의 배경과 글로벌 흐름을 분석한 내용으로 단독 기사를 뒷받침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특이 사항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기사 출고 이후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등 통신사는 물론 다수의 언론사들이 정부의 ‘딥시크 경계령’에 대해 기사를 작성했으며, 외교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가 ‘딥시크 차단’을 밝힌 이후로는 6일 조간 기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 등 다수의 매체 1면에 딥시크 경계령을 주제로 한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이밖에도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기업의 딥시크 경계령은 현재까지도 경제부문의 주요 현안으로 잡리잡고 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정부 부처의 딥시크 경계령은 당초 행정안전부가 “딥시크를 겨냥한 차단 지시는 아니다”라고 반박에 나설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는 문제였습니다. 본지의 기사 출고 이후,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딥시크 차단 발표가 줄을 이었으며, 이 같은 분위기는 대기업을 확산했습니다. 기사는 행정안전부, 국정원 등이 중국기업인 딥시크에 대한 보안우려를 표했다는 딥시크 경계령은 근간을 파악한 것으로 당초 ‘AI 관련 가이드라인’으로 끝났을 사안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국가 전반에 딥시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취재 과정에서 언론 윤리 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지원,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의 피신청 사항이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4회 전체 총평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총 60편이 출품됐다. 전월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12.3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출품작이 13편으로 전체 출품작의 21.7%를 차지했다. 특히 취재보도1부문의 경우 출품작 14건 중 11건이 관련 보도였다. 이와 함께 6개월에서 1년까지 긴 호흡을 갖고 취재·보도한 기사도 여럿 출품돼 현장 기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8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MBC의 <노상원 수첩 전문> 보도는 ‘국회 봉쇄’와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노조, 판사, 공무원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시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노상원 수첩의 실체를 확인하는 보도였다.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취재원들을 40일 넘게 설득해 확보한 수첩 내용 전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찰 공소장에도 포함되지 않고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수첩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사건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다른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보도는 국회 경내에 침투한 계엄군의 구체적인 임무 등을 추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보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단장 등 707특임단 간부들이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는 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4시 47분까지의 행적이 담겨있었다. 특히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에도 철수 대신 다른 작전을 시도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함께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사IN의 <김건희·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보도는 그동안 의심과 의혹에 그치던 내용과 관련한 증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명 씨와 김건희 여사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은 물론 텔레그램 및 카카오톡, 문자, 검찰이 명 씨를 상대로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6건 등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단순 의혹제기를 넘어 다양한 물증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보도는 단독성과 취재 난이도, 파급력 등 전체적인 면에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인사 등을 접촉해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취재기자의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 세계 유수 언론들도 성공하지 못한 북한군 포로에 대한 인터뷰를 성사시켜 우리나라 시각으로 보도된 인터뷰가 전 세계에 전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한겨레의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보도는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소외된 죽음의 현실을 다뤘다.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을 발굴해 꼼꼼하게 취재했다. 특히 단편적인 사건기사가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차별에 대한 고발과 우리 행정시스템의 문제까지 지적해 언론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일보의 <전광훈 유니버스> 보도는 이른바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씨와 관련된 사업체와 단체 등 7곳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많은 언론에서 전 씨와 관련 사업체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바 있지만 이번 보도는 관련 사업체와 단체를 하나의 지배구조로 묶어 접근했다는 점에서 새롭다. 특히 해당 사업체와 전 씨의 사랑제일교회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도사 등의 결혼식에 참석해 혼맥 관계를 확인하는 등의 노력도 돋보였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기일보의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보도는 의료대란 속에서 희귀질환자들의 고충을 깊이 있게 취재했다. 희귀질환 진단을 받기까지의 어려움부터 재정적 어려움, 정신적전 상처 등을 밀도있게 취재했다. 지역매체 환경상 쉽지 않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취재와 200여명 규모의 실태조사 등도 돋보였다. 또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예산 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문보도부문 수상작 YTN의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보호종인 산양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기사로 평가됐다. 1년전 발생한 1022마리 산양의 죽음을 공간분석을 통해 이미지화 했다. 산양의 사체 위치정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 울타리 위치 정보, 폭설 당시 위성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공간분석을 실시해 연관 관계를 분석 보도했다. 수집한 자료를 모아 인터랙티브 사이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을 공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2월

제414회(2025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노상원 수첩 전문
1-08 MBC 이재욱·고병찬·이해선·송정훈·이승지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1-09 SBS 김태훈·최재영·김수영·배준우·조윤하
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1-10 시사IN 주진우·김은지·전혜원·문상현
취재보도2부문 · 1편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2-01 조선일보 정철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4-03 한겨레신문 고나린·김가윤·박고은·이지혜·임재희·장현은·김채운·이준희
전광훈 유니버스
4-12 한국일보 조소진·강지수·김태연·최현빈·문지수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8-01 경기일보 김경희·오민주·이진
전문보도부문 · 1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온라인 부문)
12-02 YTN 함형건·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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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수첩 전문
수상 취재보도1부문 MBC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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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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