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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4회 · 2025년 2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4-11

비하人드 AI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8일 전지전능AI키우는 나는 유령노동자
2 2월24일 지우고 지우다 멘털까지…유해 콘텐츠,그놈과의 사투
3 2월27일 잘릴 것인가,잘 쓸 것인가'AI일머리'에 달린 일자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18일 전지전능AI키우는 나는 유령노동자 2 2월24일 지우고 지우다 멘털까지…유해 콘텐츠,그놈과의 사투 3 2월27일 잘릴 것인가,잘 쓸 것인가'AI일머리'에 달린 일자리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보도 개요 서울신문의 <비하人드 AI>는 인공지능 기술 뒤에 가려진 인간 노동 및 사회 현상들을 심층적으로 다룬 기획 보도입니다.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신문 1면 및 기획면 지면에 실렸습니다. 매회 2개 면에 걸쳐 짜임새 있는 기사와 풍부한 그래픽을 담아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보도 경위 온 세상이 AI(인공지능)로 떠들썩합니다. AI는 기술·산업 뿐 아니라 일상의 영역까지 파고들어 세상을 뒤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의 등장 이후 국가 차원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모두가 AI 혁신 기술과 산업 지형 변화에 주목할 때, 저희는 AI의 ‘뒷면’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기술과 혁신이 담론을 주도하는 사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인간의 삶과 노동의 변화에 대한 문제입니다. 서울신문의 <비하人드 AI>는 이런 문제의식과 구상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비하人드 AI>라는 제목에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습니다. 단순히 AI 발전상에 초점을 맞추거나 산업계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존 언론 보도와 달리, 저희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 차별화를 꾀하고자 했습니다. 기술의 발전 이면에 가려진 현상들을 발굴하고 추적, 보도하는 것이 AI 시대를 맞는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동 문제에서 시작해 취재 범위를 점차 넓혀갔습니다. ○취재 과정 취재팀이 꾸려진 지난해 11월부터 AI 관련 논문과 학술보고서, 서적 등을 꼼꼼하게 읽고 국내외 취재원들을 접촉하면서 사전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AI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산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만큼 놓치는 부분 없이 기사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AI 생태계에서 일하는 노동자부터 학계·노동계·법조계, 시민사회, 전문가, 산업계 등 다양한 취재원들을 두루 만났습니다. 토론회, 세미나 등을 비롯해 여러 취재 현장을 다니며 발품을 팔았습니다. 일련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AI 뒤편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I를 학습시키는 데이터 라벨러 체험을 위해 저희는 구인 사이트, 오픈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전전하며 일종의 잠입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SNS상 유해 콘텐츠를 거르는 콘텐츠 모더레이터들을 찾는 일은 무엇보다 어려웠습니다. 회사 측과 맺은 비밀유지서약서 등을 이유로 베일에 가려져 있는 그들을 끈질기게 쫓았습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하청업체가 모여 있는 말레이시아의 교민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을 추적하고 수소문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집요한 취재 끝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모더레이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 뒤 숨겨진 노동을 최초로 연구한 세라 로버츠 UCLA 교수 역시 수차례에 걸쳐 이메일을 주고받은 끝에 국내 언론 최초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취재팀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정 시각에 갇히지 않고 입체적인 취재를 위해 40여명에 달하는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을 접촉했습니다. 대기업에서 AI 기술을 연구하거나 스타트업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 노무사, 변호사 등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의 코멘트를 모두 기사에 담지는 못했지만, 취재를 촘촘하게 탄탄하게 뒷받침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보도 특징 일반인에게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기사임에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취재 과정은 차별화를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기존의 보도를 뛰어넘어 색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선 보도들이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에게 특정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오는 답변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이었다면, 저희는 한달여간 집요하게 각국의 7개 AI 모델에게 민감한 질문을 던져가며 반응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했습니다. 아울러 가독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체험형 르포타주와 네러티브(이야기)체를 통해 기사를 풀어갔습니다. 매 회차마다 2개 면에 걸쳐 보도됐으며 한 눈에 기사가 들어올 수 있도록 지면 편집, 그래픽물, 사진 등에 신경을 쏟았습니다. 1회의 1면의 사진은 오픈AI의 챗GPT에게 ‘AI와 인간의 유령 노동’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생성된 이미지를 써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회차별 구성 ●[1회: 생각하는 기계의 역습: AI와 유령노동] '원래부터 똑똑한 줄 알았던 AI 뒤편에는 역설적으로 인간의 노동이 있다'는 화두를 던지고자 했습니다. 기자 3명이 직접 AI를 학습시키는 데이터 라벨러로 일한 경험을 체험형 르포타주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미흡한 근로계약서 및 각각 다른 보상 체계 등 비(非)가시적인 미세 노동의 면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데이터 라벨러들이 취재팀에 전한 처우 문제, 양극화 현상 등도 동시에 짚었습니다. ●[2회: AI생태계의 유령 청소부] 국내에선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자, AI 생태계의 장막 뒤에서 청소부 역할을 하는 콘텐츠 모더레이터들의 노동 실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한 시간에 600여개의 영상을 훑으며 선정적이고 잔인한 콘텐츠를 걸러내지만 고용 불안,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들이 AI에게 필터링 기술을 가르친 뒤 대체되는 과정을 살폈습니다. 특히 세라 로버츠 UCLA 교수와의 인터뷰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고리로 기업들이 콘텐츠 모더레이터의 존재를 숨기는 이유를 풀어나갔습니다. ●[3회: AI가 만든 명과 암] ‘AI 시대,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을 법한 궁금증입니다. AI 시대 이미 시작된 노동계의 지각변동을 조명했습니다. AI를 가르치고 AI에게 인사평가를 받으며 일자리를 위협받는 콜센터 노동자와, 반대로 한때는 AI를 경계했지만 AI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얻은 장애인이자 전 임상병리사의 이야기를 대비시켰습니다. 두 기사를 다룬 지면을 각각 컬러와 흑백으로 구성해 편집의 묘를 발휘했습니다. 산업혁명에 견줄 수 있는 AI 혁명이 만든 노동의 전복 현상도 심층 분석했습니다. ●[4회: AI 만능주의의 함정] 한때는 포털 사이트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면 이제는 생성형 AI가 모든 질문에 답을 해주며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강화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의존하는 AI는 어떨까’하는 의문이 출발점이었습니다. 한 달여 동안 끈질기게 미국, 중국, 프랑스, 한국의 7개 생성형 AI 모델에게 민감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AI는 도구일 뿐 세상을 보는 창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꼬집고 싶었습니다. 이와 함께 AI 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그늘인 ‘AI 워싱’을 짚었습니다. 소비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유통 플랫폼 쿠팡에 노출된 AI 관련 제품들의 실제 기술 이용 여부 등을 분석했습니다. 이 역시 국내 언론이 다룬 적 없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5회: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하여] 그렇다고 거센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AI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AI와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 속에서 답을 찾아봤습니다. AI에 대한 기획 기사를 연재하면서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층 치열해진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진흥이냐, 규제냐’의 기로에 선 AI 기본법을 둘러싼 쟁점들을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 가운데 실명 보도에 응한 이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실명 보도 원칙을 지켰습니다. 다만 비밀유지서약서 등을 이유로 노출을 꺼리거나 사측으로부터의 불이익 등을 우려하는 콘텐츠 모더레이터 인터뷰 등은 익명 보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하人드 AI>는 제보를 바탕으로 취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취재기자가 직접 모든 현장을 찾았고, 기획취재팀의 바이라인을 사용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AI 관련 보도들 가운데 기술이 아닌 사람에 방점을 둔 심층 보도는 <비하人드 AI>가 처음입니다. 지난 1월 중국발 '딥시크 쇼크'를 계기로 AI 관련 언론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패권 전쟁 양상, 또는 투자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보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가려져 있는 사람과 현상들에 주목했습니다. 앞서 데이터 라벨러나 콘텐츠 모더레이터가 AI 기술 등장과 함께 생겨난 이색 직업이라는 기사들은 나왔지만, 노동 실태와 문제점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보도는 없었습니다. <비하人드 AI>는 AI 시대의 이면을 다룬 기획물인만큼 타 매체 후속보도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획 보도를 계기로 각계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고용 안전망 및 노동권에 대한 지적(1·2회)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등을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노동권 보호를 골자로 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에서도 후속 법안 논의를 위해 취재진에게 별도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 자문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일자리’ 의제를 논의하던 중 <비하人드 AI> 기사가 거론되었습니다. 4회에서 짚은 'AI 워싱'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의 첫 실태조사가 추진됩니다. 향후 AI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비하人드 AI>가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서울신문 제183차 독자권익위원회에서는 <비하人드 AI> 기획의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한 위원은 “딥시크를 비롯한 AI 관련 기사들은 자칫 뻔한 기사가 될 수 있었는데 차별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노동 과정을 르포로 녹여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AI 기술이 인간의 노동권에 미치는 영향을 짜임새 있게 연결지어 완성도를 높였다고 했습니다. 다른 위원은 “취재팀이 취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독자를 위해 궁금한 점을 물어본 것으로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본 기획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은 해당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4회 전체 총평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총 60편이 출품됐다. 전월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12.3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출품작이 13편으로 전체 출품작의 21.7%를 차지했다. 특히 취재보도1부문의 경우 출품작 14건 중 11건이 관련 보도였다. 이와 함께 6개월에서 1년까지 긴 호흡을 갖고 취재·보도한 기사도 여럿 출품돼 현장 기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8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MBC의 <노상원 수첩 전문> 보도는 ‘국회 봉쇄’와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노조, 판사, 공무원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시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노상원 수첩의 실체를 확인하는 보도였다.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취재원들을 40일 넘게 설득해 확보한 수첩 내용 전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찰 공소장에도 포함되지 않고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수첩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사건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다른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보도는 국회 경내에 침투한 계엄군의 구체적인 임무 등을 추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보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단장 등 707특임단 간부들이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는 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4시 47분까지의 행적이 담겨있었다. 특히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에도 철수 대신 다른 작전을 시도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함께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사IN의 <김건희·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보도는 그동안 의심과 의혹에 그치던 내용과 관련한 증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명 씨와 김건희 여사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은 물론 텔레그램 및 카카오톡, 문자, 검찰이 명 씨를 상대로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6건 등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단순 의혹제기를 넘어 다양한 물증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보도는 단독성과 취재 난이도, 파급력 등 전체적인 면에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인사 등을 접촉해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취재기자의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 세계 유수 언론들도 성공하지 못한 북한군 포로에 대한 인터뷰를 성사시켜 우리나라 시각으로 보도된 인터뷰가 전 세계에 전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한겨레의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보도는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소외된 죽음의 현실을 다뤘다.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을 발굴해 꼼꼼하게 취재했다. 특히 단편적인 사건기사가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차별에 대한 고발과 우리 행정시스템의 문제까지 지적해 언론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일보의 <전광훈 유니버스> 보도는 이른바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씨와 관련된 사업체와 단체 등 7곳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많은 언론에서 전 씨와 관련 사업체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바 있지만 이번 보도는 관련 사업체와 단체를 하나의 지배구조로 묶어 접근했다는 점에서 새롭다. 특히 해당 사업체와 전 씨의 사랑제일교회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도사 등의 결혼식에 참석해 혼맥 관계를 확인하는 등의 노력도 돋보였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기일보의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보도는 의료대란 속에서 희귀질환자들의 고충을 깊이 있게 취재했다. 희귀질환 진단을 받기까지의 어려움부터 재정적 어려움, 정신적전 상처 등을 밀도있게 취재했다. 지역매체 환경상 쉽지 않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취재와 200여명 규모의 실태조사 등도 돋보였다. 또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예산 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문보도부문 수상작 YTN의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보호종인 산양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기사로 평가됐다. 1년전 발생한 1022마리 산양의 죽음을 공간분석을 통해 이미지화 했다. 산양의 사체 위치정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 울타리 위치 정보, 폭설 당시 위성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공간분석을 실시해 연관 관계를 분석 보도했다. 수집한 자료를 모아 인터랙티브 사이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을 공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2월

제414회(2025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노상원 수첩 전문
1-08 MBC 이재욱·고병찬·이해선·송정훈·이승지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1-09 SBS 김태훈·최재영·김수영·배준우·조윤하
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1-10 시사IN 주진우·김은지·전혜원·문상현
취재보도2부문 · 1편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2-01 조선일보 정철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4-03 한겨레신문 고나린·김가윤·박고은·이지혜·임재희·장현은·김채운·이준희
전광훈 유니버스
4-12 한국일보 조소진·강지수·김태연·최현빈·문지수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8-01 경기일보 김경희·오민주·이진
전문보도부문 · 1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온라인 부문)
12-02 YTN 함형건·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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