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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4회 · 2025년 2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4-10

남태령을 넘어

경향신문 신년기획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월7일 농부가 농촌을 떠난다
2 1월7일 “농사는 인건비 벌어먹기요...늙어서 몸 망가지니 남는 게 적지”
3 1월9일 ‘나도 아프면 어쩌나’ 70대 아짐들은 성님들 밥 차리며 걱정이다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월7일 농부가 농촌을 떠난다 2 1월7일 “농사는 인건비 벌어먹기요...늙어서 몸 망가지니 남는 게 적지” 3 1월9일 ‘나도 아프면 어쩌나’ 70대 아짐들은 성님들 밥 차리며 걱정이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농업·농촌·농민은 ‘복합위기’를 맞았습니다. 농업 소득은 낮고, 기후 피해는 심해지고, 지역은 소멸 위기에 놓였습니다. 트럼프 시대, 세계 무역질서의 뿌리가 흔들린다는데 우리 농업만큼은 여전히 WTO와 FTA의 영향 하에서 ‘경쟁력 약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이 미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낮아질 위험도 있을 겁니다. 우리 농업의 위기는 1995년 WTO 체제가 시작된 후 2025년 현재까지 30년간 하나씩 하나씩 쌓였습니다. ‘먹거리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위기를 도시 소비자들은 모릅니다. 소비자들은 사과 값이 비싸지면 “검역을 풀어 사과를 수입하자”고 하고, 한국 우유 가격이 세계 최고라며 “수입 우유만 먹겠다”고 합니다. 주변에 알고 지내는 농민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소비자들도 달라지지 않을까. 농민이 처한 현실과 고민을 소비자들이 알게 된다면 국내 먹거리 문제의 상당 부분이 해소되지 않을까. 이런 취지에서 ‘남태령을 넘어’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2024년 10월 하순에 신년기획팀(특별기획팀)이 꾸려졌습니다. 팀원은 총 8명. 모두 농촌·농업 문제를 취재하고 싶다며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기자들입니다. 보름 동안 농업경제학회·농촌사회학회·한국농촌경제연구원·민간 농업연구소 등의 농업·농촌 전문가들을 만나서 조언을 듣고, 이들의 제언을 정리해 취재 방향을 정하고 회차별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농촌 현장 취재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약 두달 반 가량 진행했습니다. ‘남태령을 넘어’ 기사에서 실명으로 등장해 농촌 현실을 전한 주민, 농부, 농업 노동자만 총 76명 입니다. 2024년 12월 22일 지역의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서울 남태령을 넘어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도시의 수많은 이들이 남태령에 모여 농민들을 응원했습니다. 농업·농촌·농민의 이야기가 도시 사람들에게 가 닿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남태령’을 넘어온 농촌의 이야기를 도시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 시리즈 제목을 ‘남태령을 넘어’로 정했습니다. <1회> WTO 이후 30년 간의 복합위기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 가는 농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정부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면서 “국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한 약속이 왜 이뤄지지 못했는지를 취재했습니다. 품목마다, 지역마다, 농가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품목을 선정할 것인가, 어떤 지역의 어떤 농민을 내세울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시장 개방 영향이 큰 대표 품목 4개(쌀, 포도, 마늘, 양돈)를 선정하고, 해당 품목을 키우는 여러 농민들(소농, 중농, 대농)과 품목별 협회 관계자들을 취재했습니다. 1회 기사에 등장한 농부는 모두 9명이지만, 실제로 만나 인터뷰를 한 농민은 훨씬 많습니다. <2회> ‘소멸위기’ 농촌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농촌에서 상당기간을 살아봐야 합니다.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취재팀은 ‘한 달살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농촌 마을에 관해 질적 연구를 한 전문가들(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등)로부터 ‘한 달살이’가 가능한 마을들을 추천받았습니다. 총 두 개 마을이 ‘한 달살이’ 취재에 적극적으로 응했고, 취재팀은 마을 규모·주민 연령대·주요 재배 품목 등을 고려해 쌀농사를 주로 짓고 70·80대 주민들이 많은 전북 순창의 두지마을을 정했습니다. 취재팀의 박채연 기자가 2024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 달살이를 하며 취재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지면은 물론, 인터랙티브 콘텐츠로도 제작했습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5/agri/ <3회> 배추는 정부가 직접 나서 수급을 관리할 정도로 중요한 품목입니다. 그런데도 배추 값은 폭등락을 반복합니다. 많은 이들은 ‘유통’이 문제라고 합니다. 농가와 상인 간의 ‘밭떼기 거래’가 아니라,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늘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유통과정을 바꾸면 가격이 안정될 수 있을까, 배추는 왜 밭떼기 거래를 벗어나지 못할까. 이를 위해 배추 최대 생산지인 해남과, 고랭지 배추 생산지인 안반데기, 서울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돌며 취재했습니다. 밭떼기 거래가 어떤 과정으로, 왜 이뤄지는지 밭떼기 상인과 작업반장, 농부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여준 기사는 저희 ‘남태령을 넘어’ 기사 외에는 찾기 힘듭니다. <4회> 기후위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상세하게 전하면서도, 농민이 마냥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담고자 했습니다. 농민은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담았습니다. 작물을 바꾸고, 농법을 바꾸고, 파종 시기를 늦추는 제주의 농민들을 취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주는 한국인들의 겨울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이 같은 먹거리 공급 시스템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걸 이 기사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5회> 농촌의 이주노동자들도 삶과 꿈이 있는 이들이란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농촌 이주노동자는 크게 셋으로 나뉩니다. ①고용허가제로 온 이주노동자, ②미등록 노동자, ③계절노동자. 이들의 일상을 취재했습니다. 특히 계절노동자의 경우 최근에는 브로커를 끼지 않고 농협과 지자체가 직접 현지에서 노동자를 모집하는 모범 사례(공공형 계절노동자)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용허가제로 온 노동자는 노예 같은 삶을 사는데, 공공형 계절노동자는 왜 농가에서 대접을 받는지, 결국은 제도의 문제라는 점을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기사를 썼습니다. <6회> 용인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용수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댐과 고압송전탑이 들어서는 지역을 취재했습니다. 반도체도 중요하지만, 이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게 된 이들이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담았습니다. <7회> 농촌이 이렇게 어려운데 청년들에게 농촌으로 오라는 기사를 쓸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어려움에도 농촌에 온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왜 농촌에 왔는지, 어떤 삶을 꿈꾸는지, 고충이 무엇인지 다뤘습니다. <8회> 주민 자치가 잘 되는 두 지역을 취재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초고령화된 마을에서 어떻게 주민 자치가 가능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일종의 ‘솔루션 저널리즘’ 성격의 기사입니다. 8회 마지막에는 ‘숨은농민찾기’라는 숨은그림찾기를 넣었습니다. 인터랙티브 컨텐츠로도 제작했습니다. 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5/findfarmer/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취재원 대부분이 실명 보도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미등록 태국인 이주노동자, 농촌 보건진료소의 여성 소장 등 취재원이 신상 공개로 인한 피해를 우려한 경우에는 상호 협의로 익명 보도 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 제보자 없습니다. 취재원 중에도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모두 직접 취재, 현장 취재 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서 농촌과 농업 현실을 다각적으로 짚은 선행 보도는 없었습니다.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이 자신의 엑스 계정에 “농업에 종사한 지 28년 동안 농업과 농민에 대한 이런 심층적인 기사는 처음”이라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기획보도 특성상 타 매체가 후속보도로 이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전북 순창의 지역신문 ‘열린순창’에서 순창에서 한 달 살이를 한 박채연 기자를 인터뷰했습니다. 열린 순창은 “순창에 사는 주민들이 ‘안’에서 미처 보지 못했거나 깨닫지 못했던 현실을 ‘밖’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들려줬다. 기사 마디마디마다 ‘사람’에 대한 진심과 애정이 진하게 느껴졌다”고 썼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농촌·농민의 현실을 전하고 공론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①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에서 경향신문 ‘남태령을 넘어’ 기획 기사를 보고 ‘농업·농촌·먹거리 문제와 언론 보도’ 등을 주제로 ‘국회 미디어 살롱’을 열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기획 기사 1회와 5회를 쓴 이재덕 기자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미디어 살롱은 이달 중 열릴 예정입니다. 백혜련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경향신문 ‘남태령을 넘어’ 취재팀에 보낸 제안서에서 “(이번 국회 미디어 살롱을) 국가식량 정책에 대한 언론 보도의 확대와 소비자 시민사회 관심 제고, 제도 및 법 개정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드는 공론화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②복수의 출판사로부터 “기획 기사를 엮어 책으로 내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최근 한 출판사와 출판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③소셜미디어에서 기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농업 전문가인 남재작 정밀농업연구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태령을 넘어’ 3회 기사를 소개하며 “기사를 읽는 데 마치 영화처럼 장면이 지나가는 느낌, 한편의 다큐 같았다”며 “우리나라 배추 농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주 축약적으로 전체를 잘 묘사하고 있다. 이보다 더 잘 이 산업에 대해 알려주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향신문 독자위원회는 ‘남태령을 넘어’ 기획 기사에 대해 “시의성이 컸다. 농촌 내부 문제를 꼼꼼하게 잘 다뤘고 기자가 한 달 동안 살면서 취재한 심층 인터뷰 기사도 눈에 띄었다(박은정 녹색연합 그린프로젝트팀 활동가)” “해체되는 농촌 공동체, 주력 산업의 희생양이 된 농업의 현실을 종합적으로 다뤄 인상 깊었다(정연우 세명대 명예교수)”라고 평가했습니다. 기획 기사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4회 전체 총평

제41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총 60편이 출품됐다. 전월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12.3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출품작이 13편으로 전체 출품작의 21.7%를 차지했다. 특히 취재보도1부문의 경우 출품작 14건 중 11건이 관련 보도였다. 이와 함께 6개월에서 1년까지 긴 호흡을 갖고 취재·보도한 기사도 여럿 출품돼 현장 기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8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MBC의 <노상원 수첩 전문> 보도는 ‘국회 봉쇄’와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노조, 판사, 공무원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시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노상원 수첩의 실체를 확인하는 보도였다.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취재원들을 40일 넘게 설득해 확보한 수첩 내용 전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찰 공소장에도 포함되지 않고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수첩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사건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다른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SBS의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보도는 국회 경내에 침투한 계엄군의 구체적인 임무 등을 추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보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단장 등 707특임단 간부들이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는 계엄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4시 47분까지의 행적이 담겨있었다. 특히 국회의 계엄 해제 이후에도 철수 대신 다른 작전을 시도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함께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사IN의 <김건희·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보도는 그동안 의심과 의혹에 그치던 내용과 관련한 증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명 씨와 김건희 여사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은 물론 텔레그램 및 카카오톡, 문자, 검찰이 명 씨를 상대로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6건 등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단순 의혹제기를 넘어 다양한 물증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보도는 단독성과 취재 난이도, 파급력 등 전체적인 면에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인사 등을 접촉해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취재기자의 끈질긴 노력이 돋보였다. 세계 유수 언론들도 성공하지 못한 북한군 포로에 대한 인터뷰를 성사시켜 우리나라 시각으로 보도된 인터뷰가 전 세계에 전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한겨레의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보도는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소외된 죽음의 현실을 다뤘다.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을 발굴해 꼼꼼하게 취재했다. 특히 단편적인 사건기사가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차별에 대한 고발과 우리 행정시스템의 문제까지 지적해 언론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일보의 <전광훈 유니버스> 보도는 이른바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씨와 관련된 사업체와 단체 등 7곳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많은 언론에서 전 씨와 관련 사업체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바 있지만 이번 보도는 관련 사업체와 단체를 하나의 지배구조로 묶어 접근했다는 점에서 새롭다. 특히 해당 사업체와 전 씨의 사랑제일교회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도사 등의 결혼식에 참석해 혼맥 관계를 확인하는 등의 노력도 돋보였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기일보의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보도는 의료대란 속에서 희귀질환자들의 고충을 깊이 있게 취재했다. 희귀질환 진단을 받기까지의 어려움부터 재정적 어려움, 정신적전 상처 등을 밀도있게 취재했다. 지역매체 환경상 쉽지 않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취재와 200여명 규모의 실태조사 등도 돋보였다. 또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예산 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문보도부문 수상작 YTN의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보호종인 산양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기사로 평가됐다. 1년전 발생한 1022마리 산양의 죽음을 공간분석을 통해 이미지화 했다. 산양의 사체 위치정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 울타리 위치 정보, 폭설 당시 위성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공간분석을 실시해 연관 관계를 분석 보도했다. 수집한 자료를 모아 인터랙티브 사이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을 공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2월

제414회(2025년 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노상원 수첩 전문
1-08 MBC 이재욱·고병찬·이해선·송정훈·이승지
707 단체대화방에 드러난 ‘의원 차단 지시’ 등
1-09 SBS 김태훈·최재영·김수영·배준우·조윤하
김건희·윤석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통화 육성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 명태균 게이트
1-10 시사IN 주진우·김은지·전혜원·문상현
취재보도2부문 · 1편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2-01 조선일보 정철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암장, 이주노동자의 감춰진 죽음
4-03 한겨레신문 고나린·김가윤·박고은·이지혜·임재희·장현은·김채운·이준희
전광훈 유니버스
4-12 한국일보 조소진·강지수·김태연·최현빈·문지수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고통의 굴레 희귀질환
8-01 경기일보 김경희·오민주·이진
전문보도부문 · 1편
1022마리 산양. 그 겨울의 마지막 기록 (온라인 부문)
12-02 YTN 함형건·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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