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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7회 · 2025년 5월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5-02

ACT·AP 유출, 미국 대학 입시판의 검은 거래

MBN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제보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5월12일, 19시41분 [단독]미국 대학입학시험'ACT',한국서 사전 유출 정황…경찰 수사 착수[단독] 'ACT사전 유출'현직 강사 개입 가능성…경찰,관련자 조사 착수
2 5월14일, 19시41분 [단독]경찰, 'ACT유출 의혹'응시생·브로커 압수수색…출국금지 조치도
3 5월22일, 19시45분 [단독] ACT이어AP도 문제 유출 정황…"시험 당일 문제 공유"[단독]삐뚤어지고 과열된 해외 유학 준비…"공공연한 문제 유출"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V),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V),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5월12일, 19시41분 [단독]미국 대학입학시험'ACT',한국서 사전 유출 정황…경찰 수사 착수[단독] 'ACT사전 유출'현직 강사 개입 가능성…경찰,관련자 조사 착수 2 5월14일, 19시41분 [단독]경찰, 'ACT유출 의혹'응시생·브로커 압수수색…출국금지 조치도 3 5월22일, 19시45분 [단독] ACT이어AP도 문제 유출 정황…"시험 당일 문제 공유"[단독]삐뚤어지고 과열된 해외 유학 준비…"공공연한 문제 유출"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시작은 미국 대학 입학시험 유출 정황 사건 단독 보도였습니다. 이후 관련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학원가와 일부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시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문제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은 이미 파다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MBN 사회부 사건팀 기자 3명은 제보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공연한 문제 유출 실태를 파헤치고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1> ACT 시험 유출 의혹 단독 보도 ※[단독] 미국 대학입학시험 'ACT', 한국서 사전 유출 정황…경찰 수사 착수 ※[단독] 'ACT 사전 유출' 현직 강사 개입 가능성…경찰, 관련자 조사 착수 ※[단독] 경찰, 'ACT 유출 의혹' 응시생·브로커 압수수색…출국금지 조치도 ※[단독] "유출 정황 감지…6월 시험 변동 없어" ACT 부사장 인터뷰 ▶“ACT 한국 시험장에서 문제 유출이 의심된다” 지난 4월 중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4월 초 치러진 미국 대학 입학시험 ACT 한국 시험장에서 문제를 사전에 유출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응시생이 있다는 겁니다. ACT는 문항당 시간이 촉박한 시험임에도, MBN 취재진이 입수한 제보에 따르면 지문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답을 체크하거나 짧은 시간 내 시험을 마치고 엎드려 자는 응시생이 여럿 있었습니다. 부정행위를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었습니다. “시험장에 실제로 경찰이 출동했었다고 들었다”라는 다른 응시생의 전언도 있었습니다. 시험의 공신력과 공정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한 취재진은, 한국 시험장 운영 기관인 풀브라이트 재단은 물론 주한미국대사관 등에 광범위하게 취재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ACT 본사에 문의하라는 답뿐, 실질적인 답변은 얻지 못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단독 취재를 통해 시험 당일 한국인 응시생 3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되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모두 당일 새벽 채팅 앱을 통해 ‘선생님’이라고 저장된 동일 인물에게서 시험 문제와 답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PDF 파일을 전달받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 설명회에 참석한 취재진은 한 관계자를 통해 “시험 중 아프다며 나가 딴짓을 하다 적발된 응시생이 있다고 한다”라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MBN은 이러한 내용을 단독 보도하였으며, 다수 언론사와 교민신문 등에서 추종 보도했습니다. ▶PDF 파일 건넨 ‘선생님’은 입시 컨설턴트 MBN은 수사 진행 상황도 충실하게 추적했습니다. 경찰이 응시생 3명과 ‘선생님’ 1명 등 모두 4명을 전원 피의자로 입건하고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PC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출국금지 조치도 취했다는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학생들에게 PDF 파일을 보낸 ‘선생님’의 실체가 입시 컨설턴트였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해당 컨설턴트가 해당 PDF 파일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학부모와의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등이 경찰 수사를 통해 향후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ACT 한국 시험장에서 부정행위 의심 학생이 적발된 게 언론을 통해 알려진 건 MBN 보도가 최초입니다. 특히 ACT를 포함해 미국 대입 관련 주요 시험 주관사들이 종이 시험은 유출 우려가 크다며 컴퓨터 기반시험으로 전환하고 있던 터라 이번 보도의 파장은 매우 컸습니다. ▶ACT 부사장 단독 인터뷰…‘유출 정황’ 사실 인정 이끌어내 ACT 본사의 공식 입장도 확인하고자 수소문한 끝에 국내에서 ACT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센터를 통해 미국 본사와 접촉하게 됐습니다. 방한 기간 중 취재진과의 단독 인터뷰에 응한 앤드류 테일러 ACT 부사장은 MBN 보도와 관련해 유출 정황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실제로 문제 풀이 시간과 방식 등 컴퓨터로 수집되는 정보를 통해 심리 분석을 진행하는데, 일반적인 응시생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응시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6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부정행위를 시도한 응시생은 반드시 적발하겠다”는 방침도 밝혀왔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ACT사 자체적으로도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취재 과정에서 큰 수확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로 향후 한국 시험이 취소되는 피해가 발생하거나 시험의 공신력이 하락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기사화를 결정했습니다. <2> 공공연한 AP 시험 유출 ※[단독] ACT 이어 AP도 문제 유출 정황…"시험 당일 문제 공유" ※[단독] 삐뚤어지고 과열된 해외 유학 준비…"공공연한 문제 유출" ▶“AP 시험 유출 문제가 훨씬 심각합니다” 취재진은 ACT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문제가 다른 시험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취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유학 학원 관계자들과 입시컨설팅 회사 직원을 여러 차례 접촉했고, 특히 AP 시험에서는 문제 유출이 더 심각하다는 복수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5월 AP 시험 종료 수 시간 만에 당일 문제 전체를 촬영한 파일이 학생들 사이에 유포되고, 문제 판매 사이트 주소까지 공유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정 학원 강사가 매년 시험 전에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어준다, 작년에는 100% 일치하는 문제가 출제됐다”라는 소문은 공공연한 이야기”라는 학원가 관계자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이는 비단 특정 학원, 특정 강사만을 둘러싼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브로커가 대놓고 문제를 유출해주겠다고 컨설팅 회사로 연락이 오거나 학부모들이 학원 강사에게 시험 전에 문제 제공을 요구하는 수준이라고 제보자들은 전했습니다. 방송 인터뷰를 망설이는 학원 관계자들을 어렵게 설득해 익명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업에서 뛰는 이들의 입을 빌려 공공연한 문제 유출 실태를 연속 보도했습니다. <3> 문제 유출의 통로, 비인가 국제학교 추적기 ※[단독] "가는 곳마다 정답 준다더라"…비인가 국제학교도 미 대입 시험 유출? ※"막을 법안도 방법도 없다"…관리 사각지대 놓인 미 대입 시험 ▶“정답 주겠다” 제안하는 비인가 국제학교 취재 과정에서 일부 비인가 국제학교가 시험 유출의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학교 측에서 문제 제공을 먼저 제안하거나 시험 유출 브로커와 연결해줬다는 학부모의 제보가 결정적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증언과 채팅 앱 대화 내역, 통화 녹취 파일 등 자료를 확보했고, 학부모가 브로커로부터 문제 유출의 대가로 금전을 요구받은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처럼 불법적인 방식으로 시험 문제 사전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면, MBN이 선행 보도한 ACT 유출 의혹 사건도 단순한 개인적 일탈이 아닌, 구조화된 관행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MBN은 이를 공론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일부 비인가 국제학교가 시험 유출 거래의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번 단독 보도가 이뤄졌습니다. ▶관리 사각지대 놓인 미국 대입 시험 MBN 연속보도 이후, 유학 학원 관계자들의 성명서가 유학 준비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교육 당국의 실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 입학시험은 교육부의 직접적인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전부 다루진 못했지만, 국내에 비인가 국제학교가 얼마나 있는지 실태 파악조차도 이뤄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공교육 테두리 밖에서 부정행위가 관행처럼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MBN은 공정한 시험 환경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번 사안을 공론화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고발성 기사인 점을 고려해 취재원 신변 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를 결정했지만, 기사에 인용된 취재원은 전원 대면 인터뷰를 거쳤습니다. 제보자들과의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 사항 없습니다. MBN의 ACT 유출 의혹 단독 보도는 지상파 3사와 통신 3사, 종편을 포함해 다수 언론사에서 추종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51348&ref=A (KBS)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54486&ref=A (KBS)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15298_36718.html (MBC)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97752&plink=ORI&cooper=NAVER (SBS)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41100004?input=1195m (연합뉴스)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780561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783161 (뉴스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3_000317342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4_0003176119 (뉴시스)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122034098284 (YTN)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513060149540 (연합뉴스TV) https://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74526 (채널A)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13/2025051390132.html (TV조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5452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6028 (중앙일보)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97097.html (한겨레)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104658&code=61121111&cp=nv (국민일보) https://biz.sbs.co.kr/article/20000234019?division=NAVER (SBS Biz)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RQO5Y20 (서울경제)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64129 (미주한국일보) 6. 사회에 끼친 영향 ※[단독] "교육부, 미국 대입 시험 부정행위 실태 조사 해달라"…학원장 등 400여 명 민원 동참 MBN 보도를 접한 일부 학원 관계자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해 공정한 입시 환경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의 명단은 미국 대학 입시판의 부정행위 실태를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으로 국민신문고에 제출됐습니다. MBN 보도 역시 관련 증거 자료로 함께 제출됐습니다. 현재 민원 처리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비인가 국제학교 단독 보도 과정에서 취재진 착오로 취재원의 음성이 동의 없이 사용됐으나 문제를 인지하고 이내 해당 부분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이외 취재와 보도 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특이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7회 전체 총평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10개 부문에서 67편의 보도가 출품됐고 그중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뉴스타파의 <‘댓글공작’ 리박스쿨 잠입> 보도는 ‘리박스쿨’에 잠입해 댓글 조작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한 댓글 팀원 모집, 초등학생 대상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서울교대와의 업무협약, 리박스쿨 대표의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이 단체가 단순 극우 인사들의 모임을 넘어 정권과 연계된 조직적 활동을 펼쳤을 가능성을 드러냈다. 쉽지 않았던 잠입 취재의 과정과 보도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 전수 조사가 이뤄지는 등 파장이 매우 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부문 수상작인 매일경제신문의 <국민 신뢰 저버린 선거관리위원회> 보도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상한 부정 선거론을 사전선거 첫날 투표소 취재를 통해 검증한 보도로 부실 관리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보도 직후 선관위가 대국민 사과를 통해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후속 조치를 발표하는 등 기사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히 컸다. 문제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예방한 효과와 더불어 선관위에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보도로 평가됐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겨레의 <윤석열 정부 3년, 감사원의 민낯>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정부에서 감사원이 헌법기관으로서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이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감사원 내부 문건, 국회 제출자료 등과 감사원 관계자 10여명의 심층 인터뷰를 교차 검증해 입체적으로 고발했다. 감사원 내부의 구조적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개혁의 필요성을 공론화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반면교사’의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의 <2216편 추적보고서>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항공 2216편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제작진이 쏟은 노력과 과학적 접근은 압도적으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박스가 놓친 4분 7초의 공백을 복원하기 위해 주변 CCTV를 확보하고 항공기 궤적을 복원해 당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언론이 과학적,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냈다. 방송 이후 희생자 유가족들이 취재팀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사고조사위에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조사를 요구했다. 가려진 진실을 찾아내려는 언론의 집요한 노력이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는 경인일보의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 보도가 선정됐다. 사실혼 관계의 남성이 잔혹한 납치 살인극을 벌인 것으로 단순 마무리될 뻔한 사건을 경인일보는 피해자가 경찰에 600여 장에 달하는 처벌의견서를 냈다는 점, 그럼에도 경찰은 성의 없는 대응으로 일관하다 구속영장조차 신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참극이 발생할 때마다 공권력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대한 비판이 따른다. 이 보도는 변화가 더 이상 늦춰져선 안 된다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호소로 다가왔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광주일보의 <멀고도 험한 ‘학교가는 길’>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데만 2시간30분 넘게 걸린다는 믿기지 않는 실태를 담았다. 단순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대안 마련까지 제시하는 등 기자의 문제의식과 밀착 취재의 노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지역 장애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 여건이 더 널리 알려지고, 등하굣길 개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은 목포MBC의 <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농촌 협약’ 사업 파헤쳐봤더니> 보도가 선정됐다. 농림부가 최대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농촌 협약 사업 공모를 서둘러 진행하면서 발생한 가짜 혹은 부실 자료의 실태를 고발했다. 엉터리 계획서가 난무한데도 농림부는 신청 시·군 18곳 중 한 곳만 탈락시켰는데, 올해 공모를 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예산 확보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다음 해 예산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불사하는 행태를 꼼꼼한 현장 취재로 꼬집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5월

제417회(2025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댓글 공작’ 리박스쿨 잠입
1-04 뉴스타파 봉지욱·박종화·이명선·전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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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매일경제신문 지혜진·박동환·양세호·김송현·문광민
특별상 · 1편
‘댓글 공작’ 리박스쿨 잠입
1-04 뉴스타파 최혜정·이슬기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윤석열 정부 3년, 감사원의 민낯
4-04 한겨레신문 신형철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2216편 추적보고서
5-06 KBS 우한울·오정현·김민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
6-07 경인일보 조수현·고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멀고도 험한 ‘학교가는 길’
8-02 광주일보 양재희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농촌협약’ 사업 파헤쳐봤더니
9-02 목포MBC 김규희·노영일·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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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농촌협약’ 사업 파헤쳐봤더니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
광주만이 빛나고 있었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MBC
‘트럼프 피격’ 퓰리처상 수상자 인터뷰
후보 사진보도부문 서울신문
사전투표 시작… 혼란에 마침표 찍는 시간
후보 사진보도부문 세계일보
부랑아 소년 강제수용 ‘선감학원’ 지옥섬에서 잠들다 깨어나다.
후보 사진보도부문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