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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417회 · 2025년 5월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5-06

2216편 추적보고서

KBS

원문 기사

언론사 지면·방송 원문으로 갑니다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29일, 22시00분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1부‘4분7초’
2 5월6일, 21시40분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2부‘치즈의 경고’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2216편이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시설물과 충돌했습니다.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참사. 그날, 제주항공 2216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진실을 밝힐 블랙박스 기록을 모두가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연 증거의 금고는, 놀랍게도 비어 있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 취재팀은 기록장치가 놓친 4분 7초를 되살리기로 했습니다. 2. 출품 보도물 목록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29일, 22시00분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1부‘4분7초’ 2 5월6일, 21시40분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2부‘치즈의 경고’ 3. 보도제작경위 ❚ 사라진 궤적을 복원하다 사고 직후, 취재진은 무안공항 반경 7km를 뒤져 제주항공 2216편이 포착된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CCTV, 차량 블랙박스, 휴대전화에 달린 작은 렌즈들이 사고기의 마지막 비행을 한 조각씩 기록해 두고 있었습니다. 확보한 영상은 모두 35개. 취재팀은 원근 투시도법을 활용한 영상 측량으로, 화면 속 제주항공 2216편의 3차원 좌표를 하나하나 지도에 새겼습니다. 취재진은 블랙박스가 놓친 마지막 비행 궤적을 복원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 새 떼 충돌의 순간 제주항공 2216편은 무안공항 활주로 접근 전, 새와 부딪히며 엔진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어느 규모와 충돌했는지는 여태 미궁으로 남았습니다. KBS는 언론사 처음으로 새 떼 충돌 당시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제주항공 2216편이 하늘에서 맞닥뜨린 건, 거대한 군집의 파도였습니다. 새 떼 충돌 시각과 위치, 고도, 당시 조종사의 판단까지 심층 분석했습니다. ❚ FFS, 마지막 비행 재현 블랙박스가 먹통이 된 탓에, 제주항공 2216편의 마지막 비행 상태는 누구도 확인할 수 없게 됐습니다. 취재팀은 이 공백을 엄밀히 검증하기 위해, 현직 기장들과 함께 풀플라이트 시뮬레이터(FFS) 시험에 나섰습니다. FFS는 실제 비행기의 조종석을 그대로 구현한 고도의 가상 비행 장치입니다. 블랙박스가 침묵한 시간 동안 제주항공 2216편은 어떤 조건으로 비행을 지속했을까, 과학적으로 재현했습니다. ❚ 조류 감시 체계의 허점 참사 당일, 수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공항 상공을 가로질렀습니다. 이때 조류 예방 요원들은 무엇을 했을까, 취재팀이 확보한 CCTV 영상에 분명 포착된 새 떼, 왜 공항의 감시망에는 걸리지 않았을까, 탐구했습니다. 조류 충돌 직전 36초 전 "버드 코션"(조류 활동 주의)이라는 일상적 경고만 조종사에게 전달됐습니다. '세계 1위, 우등생'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항공 안전망, 그 방어선이 무너진 순간을 취재했습니다. ❚ 조종석 ‘극한의 15초’ 조류 충돌 직전, 조종사들은 보잉 매뉴얼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15초라는 짧은 순간, 조종사들이 맨눈으로 확인한 새 떼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기장과 부기장은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까, 전현직 기장들이 설명하는 조류 충돌의 경험과 보잉사의 매뉴얼 등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 세계적 명성의 엔진, 무너지다 조류 충돌로 CFM56 엔진은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가창오리 떼와 충돌 후, 왼쪽 엔진은 정지되고, 오른쪽 엔진은 성능이 급격히 악화했습니다. 국회와 유가족 등이 엔진 결함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입니다. 취재팀은 같은 기종의 엔진을 KBS 스튜디오에 가져와 정비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했습니다. ❚ 예고된 위협, 로컬라이저 둔덕 활주로 끝에는 또 다른 치명적 위협이 있었습니다. 2007년부터 존재한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 2020년 개량 공사 때 "부러지기 쉽게 설계하라"는 국제 기준은 무시됐습니다. 오히려 30cm 두께 콘크리트 상판이 더해지며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동체 착륙을 시도했던 기체는 결국 거대한 방벽에 막혔습니다.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는 ‘세계 1위’ 수식어로 아슬하게 가려둔 대한민국 항공 안전망의 공백을 고발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취재팀은 사고 당시 제주항공 2216편의 ATC 교신 육성 기록 전체를 단독 입수하였으나, 이를 그대로 방송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망한 조종사에 대한 예우였으며, 관제사가 직접적으로 식별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기록은 AI 기반 복원 음성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취재원 가운데 익명 처리된 이는 무안공항 조류 퇴치원,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로컬라이저 둔덕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등입니다. 인물의 특정 정보 공개는 구조적 결함을 짚는 데 하등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기에 익명 처리 결정하였음을 밝힙니다. 취재원의 실체는 분명하고 발언의 신빙성 또한 의심할 바 아닙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 2부작은, 사고 발생 이후 언론이 일제히 쏟아낸 보도와는 전혀 다른 접근을 시도한 기획 보도입니다. 사고 원인의 실마리로 지목된 블랙박스는 4분 7초의 공백을 남겼고, 대부분의 매체는 이 시점에서 취재를 멈췄습니다. 그러나 KBS <시사기획 창>은 블랙박스가 놓친 비행을 독립적으로 복원하고자 과학적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항공기의 궤적을 복원하고, 시뮬레이터를 통한 실증 시험을 거쳐 비행의 지속 가능성과 조종사의 판단을 입증한 탐사보도는 국내외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장기간 폭넓은 취감으로 얻은 고유한 정보값이었기에, 타 매체가 단기간 내 동일한 방식으로 추종하기는 사실상 불가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해당 참사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영국 BBC에서 KBS의 취재 결과를 다룰 예정이며,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 공적 내용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 2부작은, 블랙박스가 침묵한 항공 참사의 진실을 언론이 복원해낸 최초의 탐사보도입니다. 수집, 분석, 재구성, 시험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원초적 영상 자료를 사고 조사의 실증 가능한 데이터로 치환한 점은 특별한 성취입니다. 조류 충돌, 복행 판단, 기체 상태 등 사고의 핵심 변수들을 정량화하고, 풀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험을 통해 기존 분석과 상충하는 사실을 입증함으로써, 항공 사고 재구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 작업은 국민의 안전을 핵심 책무로 삼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실천한 사례이며, 언론이 과학적·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입니다. 실증 기반의 항공 사고 복원 작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 호응 유튜브 KBS 공식 채널에 게시된 <2216편 추적보고서> 클립 영상들은 방송 직후 빠르게 확산하며, 게시 3주 만에 조회수 최고 2백만 회, 댓글 6천 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취재팀 집념과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항공 사고 역사에 귀한 자료가 될 것”, “수신료 가치를 증명한 취재”라는 평가를 남겼으며, 일부는 “저널리즘의 진수”, “가장 가슴을 울린 다큐”, “본 보고서에 찬사를 보낸다”는 의견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 언론·전문가 반응 해외 항공 전문 포럼과 유튜브 기반의 민간 분석 채널들에서도 "뛰어난 독립 조사", “고도의 연구”라는 반응과 함께 다큐멘터리가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BBC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Windfall Films의 저명한 디렉터 피터 고뱅으로부터 자료 요청이 이어지는 등 국제적 반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 유족 반응 취재팀의 분석은 참사 유족들에게 새로운 확신과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조류 충돌 시점과 복행 판단, 엔진 상태 등을 둘러싼 의혹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ARAIB)가 핵심 쟁점에 대한 실질적 규명 없이 형식적 절차만 반복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본격화했습니다. <2216편 추적보고서> 방송 직후 기자회견과 집회를 연 유족들은, 취재팀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사고조사위의 무성의하고 폐쇄적인 조사 행태를 질타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의 이러한 반응은, 언론이 과학적 탐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권리를 지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제도권 파급력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KBS에 공식 공문을 통해 시사기획 창의 분석 자료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이는 언론의 독립적 탐사 결과가 사고 조사기관의 참고 자료로 채택되는 이례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 확인 여부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는 훌륭한 사례라는 내부 평가가 있었습니다. 특히 2025년 6월 8일 KBS 1TV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서 본 기획을 약 8분간 집중 조명했습니다. 김태훈 시청자평가원은 “끝까지 파헤쳐라, 진실을 찾을 때까지”라는 시사기획 창의 기획 의도를 언급하며, 본 기획이야말로 프로그램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는 관련 내용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KBS 보도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한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은 없었습니다.

취재후기

(417회)2216편 추적보고서/KBS

2216편 추적보고서 KBS 우한울 기자 한강 작가의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는 말이 제작 과정 내내 떠올랐습니다. 179명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그들이 남긴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내야 합니다. 그것이 산 자의 의무일 것입니다. 취재 과정은 힘들었지만,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면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정부가 밝히지 않은 것을 독자적인 취재로 하나씩 밝혀내면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참사는 단순한 실수나 개인의 과실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스위스 치즈 모델에서 말하는 ‘치즈의 구멍들’, 즉 안전망의 허점들이 동시에 일직선상에 놓였을 때 참사가 발생합니다. 우리는 그 구멍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왜 그런 구멍들이 생겼는지 구조적 원인을 밝혀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그랬고, 이태원 참사가 그랬으며, 매일 일어나는 산업재해 현장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반복되는 참사를 목격하면서도 안전관리시스템은 여전히 정교하게 발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산성과 이익을 우선시하는 현장의 결정, 무관심과 복지부동이 시스템을 무력화시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근본 원인은 항공 안전 관리 체계에 있었으며, 이를 제대로 진단하고 고치지 않으면 언제든 비슷한 참사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재난은 자연 재해에 비해 간과되기 쉽지만, 우리 일상에 더 가까이 있는 위협입니다. 이 순간에도 유가족들은 진실 규명이 늦어지면서 힘겨운 나날을 애타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책임지고 보도하겠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7회 전체 총평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10개 부문에서 67편의 보도가 출품됐고 그중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뉴스타파의 <‘댓글공작’ 리박스쿨 잠입> 보도는 ‘리박스쿨’에 잠입해 댓글 조작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한 댓글 팀원 모집, 초등학생 대상 뉴라이트 역사관 주입, 서울교대와의 업무협약, 리박스쿨 대표의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이 단체가 단순 극우 인사들의 모임을 넘어 정권과 연계된 조직적 활동을 펼쳤을 가능성을 드러냈다. 쉽지 않았던 잠입 취재의 과정과 보도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 전수 조사가 이뤄지는 등 파장이 매우 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부문 수상작인 매일경제신문의 <국민 신뢰 저버린 선거관리위원회> 보도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상한 부정 선거론을 사전선거 첫날 투표소 취재를 통해 검증한 보도로 부실 관리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보도 직후 선관위가 대국민 사과를 통해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후속 조치를 발표하는 등 기사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히 컸다. 문제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예방한 효과와 더불어 선관위에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보도로 평가됐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겨레의 <윤석열 정부 3년, 감사원의 민낯>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정부에서 감사원이 헌법기관으로서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이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감사원 내부 문건, 국회 제출자료 등과 감사원 관계자 10여명의 심층 인터뷰를 교차 검증해 입체적으로 고발했다. 감사원 내부의 구조적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개혁의 필요성을 공론화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반면교사’의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의 <2216편 추적보고서>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항공 2216편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제작진이 쏟은 노력과 과학적 접근은 압도적으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박스가 놓친 4분 7초의 공백을 복원하기 위해 주변 CCTV를 확보하고 항공기 궤적을 복원해 당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언론이 과학적,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냈다. 방송 이후 희생자 유가족들이 취재팀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사고조사위에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조사를 요구했다. 가려진 진실을 찾아내려는 언론의 집요한 노력이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는 경인일보의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 보도가 선정됐다. 사실혼 관계의 남성이 잔혹한 납치 살인극을 벌인 것으로 단순 마무리될 뻔한 사건을 경인일보는 피해자가 경찰에 600여 장에 달하는 처벌의견서를 냈다는 점, 그럼에도 경찰은 성의 없는 대응으로 일관하다 구속영장조차 신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참극이 발생할 때마다 공권력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대한 비판이 따른다. 이 보도는 변화가 더 이상 늦춰져선 안 된다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호소로 다가왔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광주일보의 <멀고도 험한 ‘학교가는 길’>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데만 2시간30분 넘게 걸린다는 믿기지 않는 실태를 담았다. 단순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대안 마련까지 제시하는 등 기자의 문제의식과 밀착 취재의 노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지역 장애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 여건이 더 널리 알려지고, 등하굣길 개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은 목포MBC의 <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농촌 협약’ 사업 파헤쳐봤더니> 보도가 선정됐다. 농림부가 최대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농촌 협약 사업 공모를 서둘러 진행하면서 발생한 가짜 혹은 부실 자료의 실태를 고발했다. 엉터리 계획서가 난무한데도 농림부는 신청 시·군 18곳 중 한 곳만 탈락시켰는데, 올해 공모를 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예산 확보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다음 해 예산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불사하는 행태를 꼼꼼한 현장 취재로 꼬집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5월

제417회(2025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댓글 공작’ 리박스쿨 잠입
1-04 뉴스타파 봉지욱·박종화·이명선·전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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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매일경제신문 지혜진·박동환·양세호·김송현·문광민
특별상 · 1편
‘댓글 공작’ 리박스쿨 잠입
1-04 뉴스타파 최혜정·이슬기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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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한겨레신문 신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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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KBS 우한울·오정현·김민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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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경인일보 조수현·고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멀고도 험한 ‘학교가는 길’
8-02 광주일보 양재희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농촌협약’ 사업 파헤쳐봤더니
9-02 목포MBC 김규희·노영일·홍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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