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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64회 · 2020년 12월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5-09

체육계 비리 추적보고서 ‘태권도의 배신’

TBS 특별취재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체육계 비리 추적보고서] ‘태권도의 배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이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국기(國技) 태권도. 하지만 지난해 초 TBS 특별취재팀 앞으로 태권도의 찬란한 위상 뒤에 가려진,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전국 태권도협회의 대표 격인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있었습니다. 승부 조작을 시작으로 A씨에 의해 사유화된 조직, 체육계에서 퇴출당한 이들에게 꼬박꼬박 지급된 돈, 국감자료 조작까지... TBS가 만난 서울시태권도협회에는 태권도의 5대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은 없었습니다. TBS 특별취재팀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구조적 문제를 비롯해 관리·감독 기관의 무책임한 실상을 1년이 넘는 취재 활동을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나아가 관련 내용을 20여 분의 탐사보도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해 지난 22일 TV 및 유튜브를 통해 방영했습니다. [민낯] 전국에 등록된 태권도장은 1만여 곳, 국내에서 태권도 품증과 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926만 명이 넘습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배워봤을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기이자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그런데 TBS 특별취재팀이 박정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대한체육회 징계 현황에 따르면 태권도가 오명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은 체육인 66명 가운데 태권도인이 12명으로 전체의 20%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올해 폭력 및 성폭력 행위로 인한 징계 24건 중 태권도가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TBS 특별취재팀은 로우 데이터(Raw Data) 분석을 바탕으로 태권도 종목에서 왜 이 같은 문제가 끊이지 않는지 살펴봤습니다. [구멍] 우선, 태권도에서 성 비위가 잦은 이유를 찾기 위해 해당 문제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경기도의 한 태권도 특성화 중학교에서 태권도부 주장이었던 A군은 각종 체전에서 메달을 딸 정도의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A군이 후배 선수를 상대로 성 비위를 저지르고 영구 제명됐는데도, 태권도 특기생으로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반년간 정상적인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단독 보도했습니다. 가해자 처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이, A군은 아무 문제 없이 운동을 이어갔지만 피해자는 상처를 안은 채 태권도계를 떠났습니다. 태권도뿐 아니라 체육계에서 성 비위가 반복되는 시스템을 보도해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구조 ①] TBS 특별취재팀은 나아가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파헤쳤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와 시·도체육회라는 단체, 집단으로서의 구조적 문제점에 착안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국 태권도협회의 대표 격인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취재해 온 TBS는 협회의 조직 사유화 의혹과 이로 인한 부실한 회계 관리, 승부조작 등의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다른 시·도 협회에 비해 재정 자립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특별취재팀은 전국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에 예산 결산 내역과 심사수수료 징수 현황 등의 실태를 정보공개 청구했습니다.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수입 결산액 60억 원 가운데 심사비로만 26억 6천만 원을 거둬들였고, 회원 회비로 7억 2천여만 원의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 고정적인 돈줄과 풍족한 곳간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그 재력을 바탕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공고한 왕국이 되었습니다. [구조 ②] 무엇보다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돈 잔치가 벌어지기 쉬운 구조였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사무국 직원 13명 가운데 11명 이상이 10~11대 회장을 지낸 B씨 지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취재 결과, B씨가 국기원의 승단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6년 대한체육회에서 영구 제명됐는데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수천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013년 전국체전 고등부 서울시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승부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대한체육회에서 퇴출된 C씨와 D씨도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심사 업무를 수행하며 인건비 수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영과장으로 9달 일한 F씨는 희망퇴직 위로금으로 5천2백만 원을 챙겼는데, F씨의 근무 사실을 증빙할 자료는 없었습니다. 이 같은 부당한 인건비 지급에 더해 법인카드를 개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한 곳에서 수차례 분할 결제하는 등 카드깡 의혹도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TBS 특별취재팀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방만한 협회 운영에 문제를 제기한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송사를 남발하기까지 했습니다. 최근 5년간 지급한 송사비가 5억 원에 육박한 사실과 협회에 반하는 회원들을 상대로 지속해서 소송을 제기한 사실도 단독 보도했습니다. [감시]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각종 부정부패가 만연한 건 관리·감독 기관이 책임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감사하고 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 2016년 대한체육회도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처분 요구만 해놓고 후속 조치가 잘 되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겁니다. 특히, 서울시체육회는 지난해 말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관리단체 지정 여부를 이사회 표결에 부쳤는데, 정족수 부족 등 절차·내용상으로 문제가 있었지만 밀어붙이기식으로 부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BS 특별취재팀은 태권도계의 허술한 가해자 처벌 시스템과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유화된 조직 구조, 상위기관의 부실한 관리·감독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짚었습니다. TBS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나아가 태권도계의 문제를 끝까지 파헤치고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후속·심층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성폭력 사건 관계자 취재] 가해자와 피해자가 현재 학생이라는 점 그리고 해당 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기존 성폭력 관련 보도에 자주 등장하는 방식(피해 상황을 부각하고 피해자의 증언 등으로 이뤄진 기사)을 탈피하려고 노력했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대신 충분한 자료 분석과 검증을 거쳐 소속 기관들에 대면·서면 취재,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소속 기관들에는 체육 단체뿐 아니라 학교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관련 단체의 입장과 사건 진행 과정 등은 책임자 현장 취재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책임자들이 사건의 이해 관계자이지만 본 당사자들은 아닌 점을 감안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음성변조 처리를 했습니다. 소속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취재 결과, 체육회가 가해자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내린 뒤 관련 기관들에 징계 결과를 통보해야 하는 절차를 빠뜨렸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TBS 보도 후 피해자 측으로부터 피해자를 특정하지 않고 사안의 문제점을 짚어주어 고맙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TBS는 해당 건에 대한 추가 피해와 단체의 사건 은폐 내용을 제보받고 현재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TBS는 텔레비전을 비롯해 라디오와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를 이어갔으며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보도를 전달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등 관계자 직접 취재] TBS 특별취재팀은 지난 8월부터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의 심사수수료 징수 현황과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전국체전 숙박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정보공개 청구로 얻기 힘든 자료들은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실을 통해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각종 규약부터 협회 임직원들 관련 소송 문건 등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에 걸친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수집해 정리했고 시각화했습니다. [팩트 기본 취재, 대상자 직접 확인] 문서 원본을 바탕으로 분석하는 단계를 거쳐 반론권을 보장하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묻고 확인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측에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 공문 전송, 협회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공식적인 답변을 일절 거부했지만, 전화 통화를 통해 표명한 입장은 최대한 기사에 반영했습니다.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익명 처리 상당성이 있음을 밝힙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TBS는 최근 5년간 대한체육회 징계 처분 결과 로우 데이터에서 영구 제명자와 성폭력 처벌자가 태권도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하고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1년이 넘는 취재 활동을 토대로 한 신빙성 있는 취재원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 분석, 상세한 팩트 체크가 가능했던 보도는 TBS가 처음입니다. TBS의 이번 보도는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진 연속 보도의 일환입니다. TBS는 지난해 6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조작된 채점표 ▲승부조작 드러나도 셀프 면죄부 ▲회원은 관장인데, 응시자한테 걷는 회비 ▲회장 하루 휴일수당 7백만 원 ▲관장 쥐고 흔드는 심사추천권 ▲징계 조항 삭제해도 서울시체육회는 묵인 ▲전국체전 숙소 비용 부풀렸나…정부 보조금 리베이트 의혹 등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TBS는 올해 8월 20일부터 관련 자료 분석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비리 복마전 서울시태권도협회 연속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10월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상헌 의원과 임오경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과 향후 대책을 촉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같은 TBS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실이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제작·배포했고, 관련 내용은 각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됐습니다. 다음은 매체별로 추린 관련 기사 4편입니다. ▲"수억 원대 카드깡· 횡령 의혹…서울태권도協 감사원 감사 청구"(머니투데이, 10월 26일) ▲임오경 의원, 서울시태권도협회 횡령·배임 강력 지적(경기도민일보, 10월 26일) ▲임오경 의원 "서울시태권도협회 부정부패 범죄수준…공금횡령 등 철저 감사"(뉴스웍스, 10월 26일) ▲서울시태권도협회, 횡령·배임·법인카드 방만 사용 부정부패 심각(더퍼블릭, 10월 26일) 4. 사회에 끼친 영향 TBS 특별취재팀의 보도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문제를 공론화하는 의제 설정(Agenda Setting) 역할을 했습니다. TBS는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서울시의회 특위에 제출하지 않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실에 협조 요청을 구했고, 이상헌, 임오경 의원실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TBS 보도를 바탕으로 국정감사에서 두 명의 의원이 서울시태권도협회 문제를 집중 질의했고, 상임위 차원의 고발과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한편 관리단체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시정 조치를 내렸음에도 사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시태권도협회 문제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특별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TBS 보도 후 서울시가 보다 명확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정상화를 위한 TF를 구성한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비위 유형별 조치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이달부터 서울시태권도협회 회계 내역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지난해부터 끈질기게 이어진 TBS 특별취재팀의 보도가 없었다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유화된 조직 구조와 이로 인한 부실한 회계 관리, 승부조작, 방만 운영 등의 문제가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보도 이후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한 상위기관의 특별조사 등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 비위 사건을 대하는 관련 기관들의 안일한 태도와 허술한 시스템을 고발하며, 태권도계 나아가 체육계가 바꿔야 할 고질적인 병폐를 지적했습니다. 권력기관과 공직자에 대한 견제,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보도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취재 과정과 보도에서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TBS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한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은 없었습니다. TBS 보도를 활용해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문제를 제기한 김태호 서울시의원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패소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64회 전체 총평

이번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에서 모두 67편이 출품됐다. 이 중 21편이 두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과, 마지막 심사를 통해 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에선 JTBC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MBC <재산 914억… 전봉민 의원과 ‘아빠 찬스’>, 한국일보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의혹> 보도는 공채영역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을 두 달간 꼼꼼한 취재로 집중적으로 파헤쳐 심층보도 기사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범위한 취재원에 대한 추적보도를 통해 낙하산 인사 등 일선 지자체의 고질적 병폐인 인사문제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확보 메시지를 던졌다는 점도 의미가 컸다는 평이다. <아빠 찬스> 보도는 끈질긴 취재를 통해 뇌물제공으로 취재를 무마시키려는 부조리를 고발함으로써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점이 적극 어필됐다는 평이다. 정치인들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공정, 정의 이슈를 재차 공론화시킨 점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모자 비극> 보도는 소외계층의 그늘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제도적 맹점을 짚어내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언론 본연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앞으로 사회적 안전망 확충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보도부문에선 연합인포맥스의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시너지 기대’ 등>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항공업계 재편 과정을 비롯해 향후 시너지효과까지 폭넓고 입체적으로 다루는 한편 충실하고 다양한 후속보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선 국민일보의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시리즈>와 서울신문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보도가 함께 수상했다. <알고리즘> 보도는 다양한 사회 분열과 갈등현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폭과 깊이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기획보도 특성을 반영한 수작으로 평가됐다. <달빛노동>은 야간노동자 등 사각지대에서 고강도 노동에 내몰리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집중 조명해 따뜻한 사회적 시선을 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광주의 <농산물 가격의 비밀… 누가 돈을 버나?> 보도는 직접 경매과정에 참여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심층보도를 통해 선진유통체제 전환의 시급성을 일깨워 제도개선을 촉구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JTBC 부산총국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보도는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행정 일각의 적나라한 부조리를 고발,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과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 개혁을 촉구했다는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JIBS제주방송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보도는 지하수 문제를 현장감 있게 심층 보도해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적극 유도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20년 12월

제364회(2020년 1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1-03 JTBC 박창규·김지아·하혜빈·박수민
재산 914억..전봉민 의원과 ‘아빠 찬스’
1-05 MBC 이지수
방배동 모자의 비극
1-10 한국일보 김진웅·오지혜·신지후·이동현·윤태석
경제보도부문 · 1편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시너지 기대' 등
3-05 연합인포맥스 이현정·홍경표·최진우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시리즈
4-05 국민일보 전웅빈·문동성·임주언·박세원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4-06 서울신문 안동환·박재홍·송수연·고혜진·이태권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농산물 가격의 비밀... 누가 돈을 버나?
5-10 KBS광주 김효신·윤주성·이승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6-01 JTBC 구석찬·정영재·조선옥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9-05 JIBS제주방송 강석창·김동은·윤인수·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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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MBC
IRON MAN 아이언 맨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코로나19와 노인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강원영동CBS
지뢰, 비극의 반복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춘천MBC
소멸의 땅,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창원
‘탈시설 성지’ 스웨덴에서 찾는 장애인의 미래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CBS
반구대 암각화를 세계문화 유산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방송영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울산MBC
라스트 포레스트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