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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364회 · 2020년 12월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9-05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JIBS제주방송 보도국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단독기획( 0 ) “지하수의 균형은 무너지는가” 우리는 지하수라고 하면 단순히 육상의 지하수 문제만을 생각한다. 지하수가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돼 있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런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투수성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상 세계에서 비슷한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막대한 양, 즉 빗물의 40%를 지하로 함양시킨다. 이 막대한 양의 지하수는 가만히 있지 않고 땅 속 수많은 물길을 타고 내려가 대부분이 바다로 유출된다. 이 과정에서 지하수는 육상의 막대한 양의 영양분과 오염물질을 함께 끌고 바다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다. 제주 지하수가 바다로 이동 시키는 무기질소는 미국 콜로라도 강만큼이나 많고, 수많은 영양분의 이동 통로가 되고 있다. 이런 거대한 수송 과정과 그 영향에 대해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동안 제주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제주 지하수와 바다와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생태학적 중요성, 왜 우리가 지하수 관리가 필요한지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주 바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통해 조명하고,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 언론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방식으로 지하수 유출 현상을 확인했다. 또 제주에서 처음으로 항생제와 농약 성분까지 자체 조사 결과 확인되면서, 새로운 오염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지난 1월 방송된 ‘제주 지하수 침묵의 경고’ 이후 제주 지하수가 단순히 먹는 물의 개념을 벗어나, 수질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됐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최초의 SGD(해저 지하수 유출) 관련 심층 보도 지하수는 제주의 생명수로 불리지만, 아직 지하수가 얼마나 바다로 유출되는지, 그 영향은 어디까지인지 제대로 조명한 적이 없었다. 막대한 양의 제주 지하수는 바다로 흘러나가지만, 그 영향력에 대해선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부분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국내 언론사에서는 처음으로 SGD(해저 지하수 유출)의 중요성과 범위에 대해서 심도있게 접근했다. 그동안 단순히 먹는 물의 개념에서 벗어나 지하수가 제주 생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바다 생태계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지하수 유출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했던 거대한 물길이 확인됐다. 또 현재까지 제주에서 알려진 가장 깊은 바닷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해저 용천수를 지역 주민 탐문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심 8미터에서 대량 용출되는 지점을 찾아내기도 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제주의 지하수가 육상의 수많은 영양분을 바다로 끌고 나가면서 제주 바다를 풍성하게 만들었지만, 이 지하수가 오염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 가능성들을 하나씩 검증했다. 특히 단순히 질산성질소 문제로 치부됐던 지하수 수질 오염 문제를 생태계 영향 부분까지 범위를 확장시키면서 제주 지하수의 보전 관리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또 현재 관리에 사각지대에 놓은 SGD의 중요성을 처음 제기하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갯녹음, 적조 등 연안 생태계와 지하수 연관성 첫 제기 제주 지역은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제주는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적조 현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드론을 이용해 제주 연안 곳곳에서 나타나는 적조 현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국내 지역 사례를 통해 지하수와 적조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또 바다의 골칫거리인 갯녹음과 지하수와의 연관성을 처음 제기했다. 현재 갯녹음은 수온 상승으로 발생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왔지만, 제작진은 지하수와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갯녹음의 원인 물질인 석회조류가 지하수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가설을 제기하고, 실험을 통해 그 가설을 검증하기도 했다. 그동안 갯녹음에 대한 많은 가설들이 있었지만, 지하수와의 연결성까지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추가 연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제주 바다의 변화의 상당 부분이 지하수와 관계돼 있다는 내용을 깊이있게 전달하면서 지하수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지하수 농약, 항생제 오염 최초 확인 제주 지하수 수질 문제에 대해선 그동안 질산성질소 문제로 한정지어 생각해 왔다. 하지만 제주에서 지하수 오염 문제는 단순히 질소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제주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약과 가축용 항생제가 지하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검증했다. 도내 14곳의 지하수 관정에서 물을 직접 채수하고, 현재 측정이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인 나노 그램까지 성분 분석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통해 제주 지하수에 어떤 물질들이 녹을 수 있는지, 또 현재 녹아있는지는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제주 축산 밀집 지역에서 예상보다는 휠씬 많은 항생제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농약 성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현행 지하수의 농약 오염 우려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기했고, 신규 오염 물질로 분류되는 농약과 항생제에 대한 우리나라 수질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극미량의 항생제나 농약이 앞으로 지하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 오염 부하는 왜 더 늘어나게 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또 제주 지하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농업과 축산업 등 1차 산업의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담아내면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범위한 지하수 유출 가능성 제기 이번 다큐멘터리는 제주 연안 생태의 핵심인 제주 지하수를 통해 제주의 생명수로 불리는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역설했다. 특히 제주의 면적이 기존에 알려져 있는 면적이 아니라, 해수면이 상승하기 전 휠씬 넓은 면적에서 지하수 유출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또 그동안 많은 언론에서 나왔던 수량 감소로 인한 해수 침투 문제 역시 지하수와 생태학적 관점에서 그동안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근했다. 또 무한 자원이라고 인식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주 지역 염지하수에 대해서도 담지하수의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염지하수가 바다와 육상의 오염 순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최초로 제기했다. 이를 통해 제주 지하수 관리 정책의 대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적조나 갯녹음 등 제주 지하수와 바다와의 연관성과 함께, 항생제와 농약 성분 확인은 그동안 언론에서 한번도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 특히 지하수 관리 시각을 확대해 관리 방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제주 지하수 가운데 해저 유출 지하수 문제를 가장 심도 있게 보도한 첫 다큐멘터리로, 다양한 기관에서 교육과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추가 장비 확보를 통해 조만간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연구원에서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지하수의 생태학적 가치와 보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대학 등 관련 학계에서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다양한 교육과 학술 자료로 사용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제기된 지하수와 바다의 영향, 각종 신규 오염 물질 검출 등에 대한 추가 대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또 지하수 보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과 공직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고, 지하수와 바다의 영향 등에 대해 추가 대책을 마련중이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지난 1월에 방송된 특집 다큐멘터리 ‘제주 지하수 침묵의 경고’에 이은 제주 지하수 경고 시리즈 2번째 편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지하수 수량과 수질까지 망라한 심층 다큐멘터리가 제작된 사례가 없다. 특히 제주 지하수의 경고 시리즈인 1편과 2편 다큐멘터리 모두 기존에 나온 자료들을 단순하게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과 연구 자료들을 소개하고, 관련 가설들을 직접 검증했다. 또 기존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해저 지하수 유출 문제를 심층적으로 전달해 지하수 관리 정책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6. 기타 고려사항 1) 이 다큐멘터리는 제주자치도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2) 이 다큐멘터리는 4K로 촬영 제작됐다. 3)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1월 방송된 특집다큐멘터리 ‘제주 지하수 침묵의 경고’ 이후 <제주 지하수 경고> 시리즈의 2번째 제작물이다.

취재후기

(364회)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 JIBS제주방송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JIBS제주방송 보도국 김동은 기자 제주에는 지하수가 샘솟아 나오는 기저유출 현상, 즉 용천수가 많다. 제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용천수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됐을 정도다. 지하수 개발이 시작되면서 현재 제주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지하수라고 하면 단순히 육상의 지하수 문제만을 생각한다. 지하수 종착역인 바다와 생태계 전반의 연결성에 대해선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제주 지하수의 연결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됐다. 투수성이 높은 제주의 지질 특성상 막대한 양, 즉 빗물의 40%가 지하수로 함양된다. 이 지하수는 땅속 수많은 물길을 타고 내려가 대부분 바다로 유출된다. 이 과정에서 지하수는 육상의 막대한 영양분과 오염물질을 함께 끌고 바다로 이동한다. 지하수에 작은 문제가 생기면 바다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취재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 아직 구체적인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하나씩 가설을 세우고 차례로 검증해야 했다. 눈으로 직접 확인이 어려운 막대한 양의 지하수 유출을 시각화하기 위해 열화상 드론 등을 이용했다. 농약과 항생제 오염 등 새로운 오염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하수 보호 관리 방안이나 관리 체계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추가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부족한 인력 속에서도 제작에 도움을 준 JIBS 보도국 선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회차 심사평

제364회 전체 총평

이번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에서 모두 67편이 출품됐다. 이 중 21편이 두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과, 마지막 심사를 통해 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에선 JTBC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MBC <재산 914억… 전봉민 의원과 ‘아빠 찬스’>, 한국일보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의혹> 보도는 공채영역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을 두 달간 꼼꼼한 취재로 집중적으로 파헤쳐 심층보도 기사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범위한 취재원에 대한 추적보도를 통해 낙하산 인사 등 일선 지자체의 고질적 병폐인 인사문제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확보 메시지를 던졌다는 점도 의미가 컸다는 평이다. <아빠 찬스> 보도는 끈질긴 취재를 통해 뇌물제공으로 취재를 무마시키려는 부조리를 고발함으로써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점이 적극 어필됐다는 평이다. 정치인들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공정, 정의 이슈를 재차 공론화시킨 점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모자 비극> 보도는 소외계층의 그늘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제도적 맹점을 짚어내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언론 본연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앞으로 사회적 안전망 확충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보도부문에선 연합인포맥스의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시너지 기대’ 등>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항공업계 재편 과정을 비롯해 향후 시너지효과까지 폭넓고 입체적으로 다루는 한편 충실하고 다양한 후속보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선 국민일보의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시리즈>와 서울신문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보도가 함께 수상했다. <알고리즘> 보도는 다양한 사회 분열과 갈등현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폭과 깊이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기획보도 특성을 반영한 수작으로 평가됐다. <달빛노동>은 야간노동자 등 사각지대에서 고강도 노동에 내몰리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집중 조명해 따뜻한 사회적 시선을 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광주의 <농산물 가격의 비밀… 누가 돈을 버나?> 보도는 직접 경매과정에 참여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심층보도를 통해 선진유통체제 전환의 시급성을 일깨워 제도개선을 촉구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JTBC 부산총국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보도는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행정 일각의 적나라한 부조리를 고발,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과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 개혁을 촉구했다는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JIBS제주방송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보도는 지하수 문제를 현장감 있게 심층 보도해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적극 유도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20년 12월

제364회(2020년 1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1-03 JTBC 박창규·김지아·하혜빈·박수민
재산 914억..전봉민 의원과 ‘아빠 찬스’
1-05 MBC 이지수
방배동 모자의 비극
1-10 한국일보 김진웅·오지혜·신지후·이동현·윤태석
경제보도부문 · 1편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시너지 기대' 등
3-05 연합인포맥스 이현정·홍경표·최진우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시리즈
4-05 국민일보 전웅빈·문동성·임주언·박세원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4-06 서울신문 안동환·박재홍·송수연·고혜진·이태권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농산물 가격의 비밀... 누가 돈을 버나?
5-10 KBS광주 김효신·윤주성·이승준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6-01 JTBC 구석찬·정영재·조선옥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지금 보는 작품
9-05 JIBS제주방송 강석창·김동은·윤인수·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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