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O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성추행 피해자의 고소 당일(2020년 7월8일) 모종의 경로로 수사 상황이 피고소인(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서울시장의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증거인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목도했습니다.”
2020년 7월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 마련된 기자회견장. 피해자 A 씨의 법률대리인과 여성단체 관계자들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공개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A 씨가 여성단체와 함께 성추행 건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는 점을 8일 오후부터 인지했던 박 전 시장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만 남기고 다음 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A 씨 측은 박 전 시장이 피해자의 동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던 탓에 크게 2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첫 번째는 수사, 재판 과정을 거쳐 성폭력 사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것. 두 번째는 사실관계 입증 책임이 피해자 몫으로만 남은 탓에 온‧오프라인에서의 ‘2차 가해’ 현상이 더 심해졌다는 점입니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유력 인사에게는 고소 전부터 내용이 유출돼 죽음으로써 증거인멸이 가능하다면 피해자들은 국가 시스템을 믿고 위력 성폭력에 대응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취재팀은 A 씨와 여성단체가 제기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피소 사실 유출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2020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 등을 접촉해 7월17일자 1면 <“서울시 직원, 피해자에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말라’ 했다”> 제목의 기사에서 <박 전 시장은 9일 오후 1시 39분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통화하기 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6면에는 박 전 시장이 9일 오전 공관에서 떠나기 전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만나 “직원과 문자메시지를 나눈 일이 있는데 문제가 생겼고 여성단체가 문제를 제기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A 씨의 고소 관련 움직임을 정확히 어떤 경로로 인지하게 됐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서울시 관계자 등은 “외부 경로로 인지하게 됐다”는 답변만 이어간 채 ‘외부’가 누구인지는 특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취재팀은 이를 실마리로 취재 범위를 넓혀 서울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치권, 수사기관 등 20여 명의 취재원을 접촉하며 확인 작업을 거듭했습니다.
남 의원이 7월8일 오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휴대전화 통화로 “시장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무슨 일이 있냐”고 말한 사실을 복수의 취재원에게서 확인한 것은 2020년 10월경입니다. 취재팀은 남 의원, 임 특보에게 문자와 통화 등으로 여러 차례 확인 요청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남 의원이 처음에 어떤 경로로 ‘불미스러운 일’을 인지하게 됐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취재팀은 수사기관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을 통해 A 씨의 동향이 유출된 경로가 특정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재차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임 특보가 남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한 경력이 있고 두 사람 모두 여성단체 출신이라는 ‘연결고리’에 주목해 취재에 집중했습니다. 시민단체, 여성계 등으로 취재 범위를 한 번 더 넓혀 복수의 취재원으로부터 남 의원과 임 특보가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로부터 A 씨의 고소 관련 정황을 전달 받았다는 사실을 2020년 11월경에 파악했습니다. 또 남 의원이 여성단체연합 출신이고, 여성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이 단체가 A 씨를 지원하는 여성‧시민단체 공동모임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추가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취재팀은 6개월 가까이 취재한 끝에 2020년 12월29일 남 의원에게 A 씨의 동향을 전달한 여성단체 관계자가 김영순 대표라는 사실을 특정해 확인한 뒤 기사를 출고했습니다. 경찰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피소 사실 유출 의혹 등 ‘알맹이’는 빼놓은 채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한 날이었습니다. 이날 A 씨 측은 “사실 관계는 밝혀주는 것이 마땅한데 피고소인이 사망했다는 이유만으로 밝혀진 내용조차 언급하지 않았다”며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크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동아일보는 12월30일자 조간에 <“박원순 불미스러운 일”… 與의원이 서울시 젠더특보에 먼저 알렸다>라는 제목으로 김 대표, 남 의원, 임 특보를 차례로 거쳐 피해자 A 씨의 동향이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됐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A 씨를 보호에 앞장서야 할 여성단체 관계자와 여성계를 대표하는 현역 의원, 공직자가 성폭력 피해자의 동향을 피고소인인 박 전 시장에게 알렸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 보도가 처음이었습니다.
동아일보의 기사가 나간 뒤 서울북부지검은 30일 오전 A4용지 6장 분량의 ‘전 서울시장 피소 사실 유출 의혹 관련 수사결과’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A 씨의 동향이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된 경위가 기사를 통해 알려지자 검찰도 수사로 파악한 사실관계를 자료에 비교적 상세히 담아 발표한 것입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의 전‧현직 서울시 및 여성단체 관계자 등은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거나, 조사를 받지 않았더라도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취재원들입니다. 검경 수사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실명을 공개할 경우 사회적 불이익이 예상돼 익명으로 표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남 의원, 김 대표 등은 취재팀의 사실관계 요청 연락에 답하지 않아 처음에는 익명으로 보도했으나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뒤에는 실명 처리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취재원과 이해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기자들이 직접 사건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연락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바이라인에 오른 기자들이 직접 취재를 진행하고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특이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아일보는 2020년 7월17일자 기사로 남 의원이 박 전 시장과 7월9일 오후 통화한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해 보도한 뒤 피소 사실 유출 문제를 6개월 가까이 추적 취재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수의 취재원을 통해 한 단계씩 사실관계를 확인해 12월30일자에 여성단체 관계자(김 대표)에서 시작해 남 의원, 임 특보를 거쳐 박 전 시장이 A 씨의 동향을 미리 알게 됐다는 피소 유출 관련 경위를 단독으로 보도한 것입니다. 박 전 시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일부 사실관계나 추측성 내용을 다룬 기사는 많았지만 A 씨의 동향이 서울시 측에 전달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오랜 기간 취재해 밝혀낸 것은 동아일보 보도가 유일합니다.
동아일보의 기사가 보도되고, 검찰이 30일 오전 피소 사실 유출 의혹 관련 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자 KBS MBC SBS 채널A JTBC 등은 당일 저녁 뉴스에서 여성단체 대표와 남 의원을 거쳐 박 전 시장에게 A 씨의 동향이 전달됐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내보냈습니다. 31일 조간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국민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 주요 지면 매체가 1면 및 종합면에 피소 사실 유출 관련 보도를 게재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를 통해 박 전 시장 피소 유출 경위가 알려지자 여성단체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습니다. 김 대표가 속한 여성단체연합은 2020년 12월30일 입장문을 내고 “성폭력 피해자와의 충분한 신뢰 관계 속에서 대응활동을 펼쳐야 하는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반(反)성폭력 운동의 원칙과 책무에 대해 다시 고민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이날 김 대표를 업무에서 배제한 뒤 올 1월14일 김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2월31일 별도의 논평을 내고 “피해자의 고소가 진행되기도 전에 박 전 시장이 A 씨의 대응 움직임을 알게 된 경위에 김 대표와 남 의원이 있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며 “고통 받는 여성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여성단체의 뼈아픈 각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올해 1월18일 가족과 함께 낸 입장문을 통해 남 의원, 김 대표, 임 특보 등의 직접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이들의 잘못된 행동은 의지할 곳 없이 여성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던 연약한 성폭력 피해자들의 두려움과 공포가 됐다”며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전에 상대방(성폭력 가해자)에게 고소 사실이 알려질 수 있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도 너무 끔찍한 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남 의원은 뒤늦게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1월26일 “(박 전 시장 사건 당시) 제가 임 특보와의 전화를 통해 ‘무슨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지’라고 물어본 것이 상당한 혼란을 야기했고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는 불찰”이라며 “성폭력 피해자와 여성인권에 헌신해 오신 단체, 2030세대 등 모든 여성들에게 상처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남 의원은 “피소 사실을 유출한 적 없고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체에 대해 전혀 들은 게 없어 질문했을 뿐”이라고 1월5일 첫 입장문을 낸 뒤 여론의 비판을 받자 이번 사건이 발생한지 약 6개월 만에 처음 사과를 한 것이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과 동아일보 내부의 취재, 보도 윤리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자체적으로는 추측과 소문만 무성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이어지기도 했던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6개월 가까이 취재해 실체를 밝혀낸 점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지원,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의 피신청사항 등 모두 해당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65회 전체 총평
2021년 신축년 첫 달인 ‘제36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72편이 응모했다. 각 사에서 엄선한 수작이 다수 응모한 가운데 총 7편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취재를 포함한 취재보도 부문에서 4편이 나왔으며 경제, 기획, 전문보도에서 각 1편씩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월성원전 폐쇄 의혹>(SBS 탐사보도1부 박상진·권지윤·김도균·김관진·소환욱 기자) 보도와 <강기윤 의원 ‘편법증여’ 및 ‘법안 셀프발의’ 의혹>(JTBC 탐사기획1팀 이윤석·전다빈 기자, 기동팀 어환희 기자, 영상편집팀 김영석·이화영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이 보도한 월성원전 의혹 기사는 응모작 중 최고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 결과를 계기로 촉발된 월성원전 관련 보도의 최종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전검찰청 공소장 전문을 입수해 삭제된 문건을 상세히 보도하고 이를 둘러싼 관계자 증언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높은 사안이었던 만큼 취재 환경이 녹록하지 않았지만 ‘팩트’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산업부를 포함한 권력기관의 개입 의혹을 객관적 물증 자료를 통해 첫 입증한 점도 돋보였다. 언론의 기본사명 중 하나인 권력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TBC의 강기윤 의원 보도건도 월성원전에 맞먹는 작품이었다. 자칫 보도가 없었다면 묻혀 버릴 사안을 끈질기게 보도하면서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충실히 보여준 수작이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통해 강기윤 의원의 석연찮은 재산 부풀리기에 주목하고 감사보고서 등을 통한 사실 확인, 내부 증언 등으로 뒷받침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편법 증여 의혹과 같은 문제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유사한 사례에 휘말린 다른 의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면서 정치권에 경종을 울린 점도 높게 평가했다. 입법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 입장에서 빠지기 쉬운 도덕적 해이를 견제한다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보도였다.
취재보도2부문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20살 AI 여성’ 성희롱이 시작됐다 등>(연합뉴스 IT의료과학부 이효석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AI 여성 ‘이루다’는 해당 보도 이후 추종 보도가 이어지고 온라인 공간이 들썩일 정도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 왔다. 이슈의 중심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올바른 AI윤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기사 특성상 다소 자극적으로 흐르기 쉬웠지만 연속보도 내내 중심을 잃지 않고 사실 위주의 후속보도를 이어가면서 AI윤리를 둘러싼 생산적인 논쟁의 장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오랜만에 대기업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는 고발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고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일감 몰아주기 의혹>(JTBC 탐사2팀 전영희·강나현 기자, 영상취재팀 방극철·김진광 기자, 영상편집팀 박수민 기자)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가 오너의 특수 관계인에게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내용의 첫 보도 후 후속보도를 이어가면서 잘못된 기업 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언론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정치권력과 함께 경제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다. 해당 보도 이후 LG는 오너 특수 관계인 소유의 모든 지분을 팔고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보도의 신뢰도를 높였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중간착취의 지옥도>(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남보라·박주희·전혼잎 기자) 보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 기획보도 부문에는 여러 수작이 많았지만 기획 아이디어, 취재의 완성도, 사회적 파장 등에서 <중간착취의 지옥도> 보도가 단연 돋보였다. 100여명의 노동자 인터뷰를 통해 하청업체의 애로와 문제점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면서 기획보도의 새 전형을 만들었다. 인터랙티브 영상도 별도로 제작하면서 지면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문중원 기수사건 불공정> (부산일보 사회부 김백상·이우영·박혜랑 기자) 보도가 돋보였다. 2019년 11월 문중원 기수의 자살 당시부터 2년여에 걸쳐 집요하게 해당 사안을 파헤쳐 결국 검찰의 기소까지 이끌어내면서 추적보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안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지역 언론의 강점을 보여준 수작이었다는 평가였다.
전문보도부문에서도 수상작이 나왔다. 사진부문에서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한겨레신문 사진부 백소아 기자) 보도가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와 사회적 파장이 큰 작품이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