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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65회 · 2021년 1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4-10

기후위기와 인권

한겨레신문 디지털콘텐츠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0 ), ② 단독기획( 0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미래 기후변화가 심화되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이 기획안을 처음 제출한 건 지난해 4월이었습니다. 한겨레신문 창간기획 <기후변화와 감염병, 자연의 역습>(2020년 5월), <기후변화 멸종위기, 빙하기 식물을 찾아서>(2020년 6월 이후 5회),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국내 언론 최초 단독 인터뷰>(2020년 10월) 등 다른 기후변화 기획 기사를 작성하고서야 이 기획의 현장 취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난해는 기후변화 뉴스가 쏟아진 한 해였습니다. 봄철 냉해, 여름철 긴 장마와 강한 태풍, 따뜻하거나 극도로 추운 겨울을 거치면서,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상반기 문재인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고, 지난해 10월말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량 0을 이루겠다고 선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도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의 문제의식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후변화는 인권 문제’이고 그 피해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중심으로 불평등하게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기후변화를 예상하지 못했던 자연 재해 또는 아직은 알 수 없는 미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후위기 문제가 단순히 일부 지역에서의 문제이자 환경 문제만이 아니고 전지구적인 문제이자 정치, 사회, 경제 다방면에 걸친 복합적인 문제인데, 탄소중립까지 선언한 한국은 이런 위기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후변화가 심화되면 인간이 누려야하는 기본적 권리(생존, 건강,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가 실제로 어떻게 침해받을지 확인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기후변화가 진행 중이라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기후변화 기사를 쓰는 기자의 숙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아가 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맞는 첫해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하는지, 기후변화로 가장 먼저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했습니다. 미래세대가 느끼는 불안과 이로 인한 세대 갈등의 가능성을 전하고, 주거 빈민의 고통, 노동의 현장에서 변화를 강요받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시민 1천명과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내외 인권침해 당사자 20여명을 만나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후, 교육, 보건, 복지, 산업, 경제, 법 등 환경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내다보는 미래 진단을 더했습니다. 지면 사정상 기획의 제목을 길게 달 수 없어서 ‘기후변화와 인권’이라고 짧게 붙였지만, 이 기획의 소제목은 ‘인권의 가장 힘 센 적,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길, 놓치지 말아야 할 이웃의 인권’이었습니다. 이번 기획은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라는 개념을 내세운 국내 최초의 기획이었습니다. 수동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기후변화가 아닌,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었습니다. 1화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시민 1천명의 기후위기와 관련한 생각들을 다각도로 펼쳐보았습니다. 성장 중심의 사고방식과 행동으로 자연을 이용하는 삶이 익숙했던 50대는 젊은 세대에게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기후위기로 수렴되는 각종 환경 문제로 출산을 포기한 30대에게서 행복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른들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는 10대에게서 절망을 보았습니다. 1천명의 시민들의 의견이 모이자 기후위기가 각 세대에게 어떤 문제로 인식되는지, 미래에는 어떤 갈등의 씨앗이 될지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청소년 5명의 심층 대담을 통해 환경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신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글로 소개하지 못한 다양한 질문의 답은 그래픽으로 전했습니다. 2화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기후위기 관점에서 들여다보았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집은 그동안 부동산으로서 주목받았는데, 기후위기가 심해질수록 집의 본질적 기능이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거 약자들의 피해는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대구 쪽방, 경기 포천 움막집과 비닐하우스집을 직접 방문해보니 폭염과 한파, 홍수 등 위협적인 자연의 변화 앞에 낮은 곳에 머무는 사회적 약자가 가장 먼저 희생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김민제 기자는 1월24일 CBS 라디오 <주말엔>에 출연해 취재 후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연말연초 한반도에 영향을 준 강력한 한파때문인지 이 기사는 SNS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물난리를 자주 겪는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이야기는 여름철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이 겪는 일상적인 공포를 전달해 기후위기로인한 주거권의 문제가 단지 주거 빈민만의 문제가 아님을 환기했습니다. 기사에는 짧게 소개했지만, 가난하고 교육수준이 낮은 주민들일수록 기후위기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데 정작 이들은 기후위기를 자연적 현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때문에라도 기후위기 문제는 사회전체적으로 나서서 풀어야 하는 과제임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3화는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도태되고 탈락될 수 있는 노동의 문제를 다뤘습니다. 올해 상반기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석탄발전 퇴출 계획에 따른 노동자 재교육, 재취업 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에 앞서 217명의 하청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습니다. (설문조사 항목 등은 온라인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노동자들이 느끼는 좌절감과 분노, 실직에 대한 두려움, 원하는 직장의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기, 수소차로 전진하는 자동차업계의 장밋빛 전환과정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한 것은 이번 기사가 최초였습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일꾼이 될 것을 꿈꾸는 서울자동차공고 학생들이 미래차 관련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정부의 전기, 수소차 보급 확대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폭염과 한파로 죽을 위험을 느끼면서 일을 하는 야외노동자들의 현실을 그대로 담았고, 올해 겨울처럼 한파와 이상고온이 반복되는 겨울이 계속되면 영업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는 스키장의 현실도 그대로 소개했습니다. 레저공간이 아닌 지역의 중심 경제축인 스키장이 기후위기로 영업하기 어려워지면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평범한 이웃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삼대가 농사를 짓던 고향 경북 문경을 떠나 강원도 정선에서 새로 농사를 짓는 사과 농민의 이야기는, 기후변화가 심해져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들은 긍정적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게 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기후변화 문제를 고발하는 다른 기사들보다 한 발 더 나간 관점이었습니다. 4화는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법에 호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묶었습니다. 유럽 33개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포르투갈 청소년들을 국내 언론 최초로 서면 인터뷰했습니다. 한국 헌법재판소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사건의 진행 과정도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께 헌재에 제출된 정부의견서를 최초로 입수해 정부가 어떤 논리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청소년들과 서로 맞서고 있는지 따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인권위가 지난해 12월 관련 진정을 접수받은 뒤에도 아직 조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상도 소개했습니다. 다른 국가에서의 기후소송 결과를 묶어 소개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 침해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업의 책임을 묻고 국가인권위로부터 답변을 받은 필리핀 환경단체 활동가의 ‘기후정의’를 호소하는 메시지도 글과 영상으로 전했습니다.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언했지만,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뿐 아니라 삶의 영역에서 세밀하게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동,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장단기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안을 촉구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움막집과 쪽방촌 주민은 자신들의 삶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이주노동자의 경우 신분을 노출할 경우 안전에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구체적인 지명(경기 포천)을 밝히지 않았고 기사에는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기자들은 직접 기후위기로 인한 위험에 놓인 시민과 노동자, 농민을 발굴하고 그들의 일상생활 현장을 찾아가 취재했습니다. 다만 고향 경북 문경을 떠나 강원 정선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김종하씨는, 기자와 정선 집에서 인터뷰 약속(12월말)이 되어있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주민의 마을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마을 차원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해와 불가피하게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절은 없었습니다.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부른 최초의 기획입니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오르고 어종이 바뀌고 사과 산지가 바뀌고 산불과 폭염이 잦아지는 등 자연 현상의 변화를 기록한 기사들은 이미 많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기후변화로 평범한 내 이웃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명, 건강, 노동의 관점에서 깊이있게 들여다 본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언한 문재인 정부가 석탄화력발전 중단, 내연기관차 퇴출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한 첫 보도였습니다. 기후변화가 겨울스포츠, 스키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외국 논문은 일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연구한 학자조차 찾기 어려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강제 휴업과 한파로 이중고를 겪은 스키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기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성인과 비교해서 전한 적도 이전까지는 없었습니다. 이 기획이 나간 뒤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개념이 좀 더 확산되었습니다. 1월 중 농민신문에는 <기후변화가 기후위기인 이유는>이라는 김성겸 경북대 교수 칼럼이 실렸고, 농축산신문은 <[특별 기획] ‘기후위기, 지속가능한 농림축수산업을 위한 지구 사랑’ 캠페인 ①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로>기사를 썼습니다. 제민일보에서는 <"기후변화→기후 위기로 인식변화 필요“-제주형 기후위기영향평가제도 도입 촉구> 라는 제목의 토론회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뉴시스에서는 <기후위기 엄중 인식? 문 대통령 '탄소중립' 메시지 벌써 3번째>를, 경향신문은 <1.5도↑ 방어선이 뚫리면 환경 난민 10억명>, 문화일보<한파·장마·폭염 ‘역대급 습격’… 기후위기, 코로나 뛰어넘는 ‘인류 위협’> 등의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프랑스 행정법원에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적었다며 환경단체의 환경적,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기후소송을 다룬 기사가 2월초 주요일간지(경향, 중앙 등)에서 소개되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에서 이달 중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을 이행할 기구인 ‘탄소중립위원회’의 틀을 결정하는 관련 법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미래세대, 주거빈민, 석탄과 내연기관차 노동자, 농민을 위한 대책을 얼마나 실효성있게 담아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상황인데,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별보좌관 이유진 녹색사회연구소 연구원은 기획 보도가 연재되는 중 좋은 보도라며 따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K뉴딜 본부장)은 젊은 세대의 환경 관련 인식을 직접 듣고 싶다며 기자에게 청년 환경운동가를 소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환경부,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도 “시의적절한 보도였다. 온실가스 수치에 가려진 삶의 문제를 바라볼 것을 정부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박사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민감계층의 피해 상황 관련한 후속 연구를 계속해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쪽도 “인권위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라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헌법재판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기후소송을 통해 기본권 침해를 어떤 근거로 볼 수 있는지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권 조사와 별개로 기후위기인권그룹에서는 인권침해 진정을 한 41명의 시민들 외에 <한겨레>에서 보도한 시민들을 포함해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지 논의 중입니다. 기후위기가 인권의 문제임을 강조해 온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는 “한국에서 인권을 보는 시각이 너무 직접적인 가해자 vs. 피해자 구도로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 기후위기처럼 시스템 자체의 인권문제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은 지난 5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노동자가 나서겠다는 특별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대한스키협회,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서는 스키장들이 요구하는 대안을 구체화해서 정부에 지원책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나 매카시 국가기후보좌관가 지난 1월31일 백악관 유튜브를 통해 “기후변화는 인권 문제이자 교차지점(intersection issue)”라고 강조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인권, 일자리의 문제라는 인식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이제 확대되고 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을 위반한 적 없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내 연구소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겨레> 기후변화팀 최우리 기자가 설문조사 문항 40개 전부를 작성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구소는 조사 결과 분석을 했습니다. 설문조사 전체 항목에 대한 답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돼있습니다. 반론신청, 언론중재위 피신청사항 등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기사는 영상 제작물과 함께 했습니다. 2~3화의 경우 최우리, 김민제 기자가 현장 취재 당시를 촬영한 영상으로 직접 편집을 했습니다. 5개의 유튜브 콘텐츠는 온라인 기사에 함께 소개돼 지면으로 전하지 못한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1, 4화도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1화> https://youtu.be/_Je4bcePgyA 몰디브 신혼여행 꿈이 무너지고 있다 <2화_1> https://youtu.be/mZAnOxcIfFU 사회 낮은 곳부터 할퀴는 이상기후 <2화_2> https://youtu.be/mZAnOxcIfFU <3화_1> https://youtu.be/mZAnOxcIfFU 일자리 위협받는 사람들 <3화_2> https://youtu.be/mZAnOxcIfFU <3화_3> https://youtu.be/mZAnOxcIfFU <4화> https://youtu.be/4zPZwZIFHOw 법에 호소하는 사람들 *영상은 파일로도 첨부했습니다. 온라인 기사 링크 (지면보다 긴 분량) *지면 기사에 싣지 못한 내용이 일부 추가돼있습니다. -1화 설문조사 참여자 사례 등 http://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7276.html -3화 석탄발전노동자 설문조사 분석내용, 설문지(사진)과 스키장 제설비용 관련 설명(영상, 글 추가) http://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8696.html http://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8697.html

회차 심사평

제365회 전체 총평

2021년 신축년 첫 달인 ‘제36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72편이 응모했다. 각 사에서 엄선한 수작이 다수 응모한 가운데 총 7편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취재를 포함한 취재보도 부문에서 4편이 나왔으며 경제, 기획, 전문보도에서 각 1편씩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월성원전 폐쇄 의혹>(SBS 탐사보도1부 박상진·권지윤·김도균·김관진·소환욱 기자) 보도와 <강기윤 의원 ‘편법증여’ 및 ‘법안 셀프발의’ 의혹>(JTBC 탐사기획1팀 이윤석·전다빈 기자, 기동팀 어환희 기자, 영상편집팀 김영석·이화영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이 보도한 월성원전 의혹 기사는 응모작 중 최고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 결과를 계기로 촉발된 월성원전 관련 보도의 최종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전검찰청 공소장 전문을 입수해 삭제된 문건을 상세히 보도하고 이를 둘러싼 관계자 증언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높은 사안이었던 만큼 취재 환경이 녹록하지 않았지만 ‘팩트’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산업부를 포함한 권력기관의 개입 의혹을 객관적 물증 자료를 통해 첫 입증한 점도 돋보였다. 언론의 기본사명 중 하나인 권력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TBC의 강기윤 의원 보도건도 월성원전에 맞먹는 작품이었다. 자칫 보도가 없었다면 묻혀 버릴 사안을 끈질기게 보도하면서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충실히 보여준 수작이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통해 강기윤 의원의 석연찮은 재산 부풀리기에 주목하고 감사보고서 등을 통한 사실 확인, 내부 증언 등으로 뒷받침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편법 증여 의혹과 같은 문제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유사한 사례에 휘말린 다른 의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면서 정치권에 경종을 울린 점도 높게 평가했다. 입법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 입장에서 빠지기 쉬운 도덕적 해이를 견제한다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보도였다. 취재보도2부문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20살 AI 여성’ 성희롱이 시작됐다 등>(연합뉴스 IT의료과학부 이효석 기자) 보도가 선정됐다. AI 여성 ‘이루다’는 해당 보도 이후 추종 보도가 이어지고 온라인 공간이 들썩일 정도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 왔다. 이슈의 중심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올바른 AI윤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기사 특성상 다소 자극적으로 흐르기 쉬웠지만 연속보도 내내 중심을 잃지 않고 사실 위주의 후속보도를 이어가면서 AI윤리를 둘러싼 생산적인 논쟁의 장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오랜만에 대기업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는 고발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고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일감 몰아주기 의혹>(JTBC 탐사2팀 전영희·강나현 기자, 영상취재팀 방극철·김진광 기자, 영상편집팀 박수민 기자)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가 오너의 특수 관계인에게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내용의 첫 보도 후 후속보도를 이어가면서 잘못된 기업 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언론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정치권력과 함께 경제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다. 해당 보도 이후 LG는 오너 특수 관계인 소유의 모든 지분을 팔고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보도의 신뢰도를 높였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중간착취의 지옥도>(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남보라·박주희·전혼잎 기자) 보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 기획보도 부문에는 여러 수작이 많았지만 기획 아이디어, 취재의 완성도, 사회적 파장 등에서 <중간착취의 지옥도> 보도가 단연 돋보였다. 100여명의 노동자 인터뷰를 통해 하청업체의 애로와 문제점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면서 기획보도의 새 전형을 만들었다. 인터랙티브 영상도 별도로 제작하면서 지면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문중원 기수사건 불공정> (부산일보 사회부 김백상·이우영·박혜랑 기자) 보도가 돋보였다. 2019년 11월 문중원 기수의 자살 당시부터 2년여에 걸쳐 집요하게 해당 사안을 파헤쳐 결국 검찰의 기소까지 이끌어내면서 추적보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안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지역 언론의 강점을 보여준 수작이었다는 평가였다. 전문보도부문에서도 수상작이 나왔다. 사진부문에서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한겨레신문 사진부 백소아 기자) 보도가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와 사회적 파장이 큰 작품이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21년 1월

제365회(2021년 1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월성 원전 폐쇄 의혹
1-01 SBS 박상진·권지윤·김도균·김관진·소호나욱
강기윤 의원 ‘편법증여’ 및 ‘법안 셀프발의’ 의혹
1-10 JTBC 이윤석·전다빈·어환희·김영석·이화영
취재보도2부문 · 1편
출시 일주일 만에…'20살 AI 여성' 성희롱이 시작됐다 등
2-01 연합뉴스 이효석
경제보도부문 · 1편
‘해고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일감 몰아주기 의혹
3-05 JTBC 전영희·강나현·방극철·김진광·박수민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중간착취의 지옥도
4-01 한국일보 남보라·박주희·전혼잎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문중원 기수 사건 불공정
6-15 부산일보 김백상·이우영·박혜랑
전문보도부문(사진보도) · 1편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
한겨레신문 백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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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취재보도1부문 MBC
美국무부 “北 정보유입 확대해야” 전단금지법 사실상 반대
후보 취재보도1부문 헤럴드경제
출시 일주일 만에…'20살 AI 여성' 성희롱이 시작됐다 등
수상 취재보도2부문 연합뉴스
체육계 비리 추적보고서 ‘태권도의 배신’
후보 취재보도2부문 TBS
카카오 김범수 가족회사 의혹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겨레신문
환경부의 아우디 e-트론 엉터리 인증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TV
애플카,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다…2027년 출시 外
후보 경제보도부문 한국경제TV
집권여당, 100조원 슈퍼추경 추진
후보 경제보도부문 파이낸셜뉴스
‘해고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일감 몰아주기 의혹
수상 경제보도부문 JTBC
쿠팡, 美나스닥 예비심사 통과...몸값 30조로 치솟을 준비
후보 경제보도부문 헤럴드경제
'중개수수료 개편안' 마련…"10억 매매에 최고 550만원" 外
후보 경제보도부문 JTBC
군사 기밀·외도 사실까지…개인정보 ‘줄줄’ 外
후보 경제보도부문 MBC
급여체계 변경 3년 후 동의 구하기? SK하이닉스에서 무슨 일이…
후보 경제보도부문 일요신문
중간착취의 지옥도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입법공장 국회의 민낯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머니투데이
[‘92년생 김유진’이 사는 법] 절망의 터널서 한줄기 희망을 노래하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부천 데이트 폭력 사건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일요시사
흑백 민주주의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치명률 1.2%에 가려진 비극, 그 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자본소득, 생존의 뉴 노멀이 되다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민일보
쓰러진 노동자 그 이후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우후죽순 법안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이투데이
헌법에 없는 5심제
후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향신문
화학물질 : 비밀은 위험하다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당신의 민주주의는 진짜인가요?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일터의 습격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코로나19와 불평등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목사님의 두 얼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아동학대의 이면…‘한부모 아이’와 ‘그림자 아이’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추적! '배양감옥' 위험X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정인아 미안해 – 또 잃을 수 없습니다’ 아동학대 근절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예고된 대란…갈 곳 없는 쓰레기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YTN
‘무안군수 대낮 술판’ 방역지침 위반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목포MBC
무단결근 해도 승진?..‘아빠 찬스’ 소방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TJB
학교도, 병원도 안 간 '유령 형제' 8개월째 방치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TJB
미국서 춤판 벌인 목사, 유튜브 영상에 딱 걸렸다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인천일보
지원금 더 타려고…충남대병원, ‘의료진 허위 명단’ 제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대전
물고문 놓친 경찰...1년 만에 뒤집힌 수사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MBN
’조폭 출신‘ 5·18 구속부상자회장의 두 얼굴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YTN
해운대 마린자이아파트 부정청약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국제신문
경주 월성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 사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포항MBC
7천억 부채 평창알펜시아, 경영진은 ‘공짜 내기골프’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강원CBS
대학로 한복판 불법 도박장…방역수칙도 ‘무시’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CTV제주방송
실존 아이돌 성행위 묘사한 불법 성착취물 ‘알페스·섹테’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매 맞는 아이들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학대)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JTBC
묻지마 폭행 후 3년, 죽음 내몬 사회 안전망
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기일보
문중원 기수 사건 불공정
수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부산일보
‘춘천막국수, 그 뿌리를 찾아서’ 시리즈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강원도민일보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1년, 지금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여수MBC
세종시 행복도시 이대로 좋은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TJB
보육시설 보호아동 70% ‘마음의 병’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c광주방송
“아파트 관리비 ‘뜯어내기’…공무원은 도왔다” 등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
4천억 사업,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부산
어린 채무자들-왜 그들은 빚을 지게 됐나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대전CBS
부모도 국가도 외면한 18살 보육원생의 홀로서기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CBS
억울한 누명 30년.. 나를 믿어준 세상의 단 한사람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MBC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 (사진보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겨레신문
전국 미니 학교 전수 분석·예측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MBN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
수상 전문보도부문(사진보도) 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