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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3회 · 2024년 3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3-11

2030 금융역량 UP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보도자료 심층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O),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O),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이투데이는 과도한 채무 위험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원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전수조사해 금융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2030세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부문 기획보도를 3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래 목차와 같은 내용으로 총 3회(8편)에 걸쳐 연재했습니다. <[2030 금융역량 UP] 기획기사 시리즈 목차> (1)잘 모르고 긁은 카드·받은 대출에 빚 굴레 빠진 청년[2030 금융역량 UP ㊤](3월 6일자 1면) (2)금융교육 프로그램 ‘양’은 많은데…"질·접근성↓"[2030 금융역량 UP ㊤](3월 6일자 5면) (3)청년층 '모르고 하는 투자·대출' 막으려면 "맞춤형 재무상담 필요"[2030 금융역량 UP ㊤](3월 6일자 5면) (4)“재무 상담받고 싶은데”…불균형한 금융교육에 우는 지방 청년들 [2030 금융역량 UP ㊥](3월 7일자 1면) (5)새벽 2시에도 "인뱅 가입이 더 좋나요?"…금융 정보 목마른 청년들 [2030 금융역량 UP ㊥](3월 7일자 5면) (6)직접 받아 본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잘못된 경제습관에 '뜨악' [2030 금융역량 UP ㊥](3월 7일자 5면) (7)사는 곳 상관없이 금융교육 받으려면…“당국-지자체 협업 필수” [2030 금융역량 UP ㊦](3월 8일자 2면) (8)금융당국-금융사 협업 ‘1사1교’…대학ㆍ지역청년센터 확대도 대안 [2030 금융역량 UP ㊦](3월 8일자 2면)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통장 등 청년을 대상 금융정책이 하나둘씩 발표되면서 어느 때보다 청년층의 금융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은 ‘잘 알지 못한 채 하는 금융활동’으로 인해 빚더미에 빠지거나, 질 높은 금융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투데이 취재팀이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해 금융교육 실태 파악을 한 결과, 금융교육의 절대적인 ‘양’은 부족하지 않으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얻기 위한 금융교육이 적을 뿐만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이 열려도 홍보가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진 탓입니다. 최근 3년간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중 정기 재무 상담, 단발성 특강을 포함해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청년 대상 금융교육은 지자체별로 교육 인원·방식·예산 등에서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와 충청북도는 청년 대상 금융교육에 투입한 예산 차가 1400배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일대일 재무 맞춤형 상담 ‘영테크’로 교육을 진행하지만, 충청북도는 ‘청년 맞춤형 사회진출 교육프로그램’, ‘청년 다다름사업’을 통해 일회성 집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 경기도의 경우 진행 중이라고 밝힌 청년 대상 재무교육은 전부 온라인으로 이뤄졌습니다. 이같은 차이는 전국 각지에 사는 청년들이 동등한 퀄리티의 금융교육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30대 청년 인구 수가 전국 시·도 지자체 중 가장 많았지만, 취업, 심리나 생활 정착 집합 교육이 우선시돼 금융교육은 후순위로 밀려났습니다. 이투데이 취재팀은 서울시, 금융감독원, 한국 FPSB 등 관계자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청년 금융 교육과 관련한 긍정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또 제안했습니다. 또 서울 영테크 사업과 한국 FPSB(금융산업공익재단)의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등 현재 진행 중인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며 ‘좋은 청년 금융교육’에 대한 고찰도 기사에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영테크와 같이 정부 혹은 중앙부처에서 청년들에게 동등한 질의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청년층 금융교육을 위해서 금융당국과 각 지자체 간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는 점, 전국 지자체에서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청년센터’를 활용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모든 청년에게 고루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 민간 금융회사와 금융당국이 함께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확대 등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본지 기사 보도 이후 서울시, 금융감독원, 한국 FPSB 등에서 청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해당 사업 확대 계획 등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왔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본지 보도 이후 ‘2030 청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고,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청년 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최대한 취재원의 실명을 넣도록 노력했습니다. 취재원이 가명 보도를 요청한 일부 사례에 대해 부득이하게 익명 처리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는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이초희 이투데이 금융부장과 김동선 이투데이 사회경제부장이 취재 지휘 및 데스크, 유하영 금융부 기자와 김채빈 사회경제부 기자가 자료조사, 현장 인터뷰, 사례조사, 금융교육 체험, 기사 작성 등을 진행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 대상 금융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를 활용했습니다. 청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담당자에게 모두 사실 확인도 거쳤습니다. 또 보도의 신뢰성을 위해 공공기관 취재원 발언에 대한 크로스체크를 거쳤습니다.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금융교육의 특성, 한계점 등을 더욱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두 기자가 각자 서울시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금융교육 서비스를 직접 신청해 체험했습니다. 체험 후 파악한 점을 바탕으로 상담사 인터뷰를 추가 진행해 체험기를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 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이른바 ‘빚투’, ‘영끌’ 등 청년층의 부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기획 기사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대안,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기사는 없었습니다. 이투데이 취재팀은 청년 대상 금융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대안’을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또 현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금융당국이 실천할 수 있는 청년 금융교육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올해 초 금융당국은 청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투데이 취재팀은 청년 대상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람직한 교육 방향성을 제시해 ‘청년 대상 금융교육’이 다른 금융권 이슈에 밀려나지 않고 꾸준히 언급될 수 있도록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시, 금융감독원, 한국 FPSB, 금융산업공익재단 등에서도 보도 내용을 적극적으로 정책·홍보에 반영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도 이후 있었던 ‘OECD 국제금융교육 주간’에 열린 세미나에서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의 방향성으로 ‘맞춤형’ ‘대면’을 언급했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이달 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금융위 2030 자문단을 만나 금융경험이 부족한 청년층 보호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연내 5개소의 원스톱 청년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내에 있는 청년센터 15곳에서 금융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을 계획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특히 서울시 관계자는 “본지 기사 보도 후 앞으로 서울 영테크 등의 교육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남도는 본지가 취재에 나서자 “2024년 2월 기준 청년센터에서 금융교육은 진행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관련 사업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세종특별시에서는 본지 보도 이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금융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기존에는 청년 대상으로 심리 및 정착 상담을 진행했다면, 청년 인구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취재팀은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올바른 금융관을 정립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금융당국, 지자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금융교육들이 어떻게 하면 유의미한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또 수차례 회의를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청년 금융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고, 보도 후 금융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 및 사내 취재보도 강령 등도 준수했습니다. 이투데이 사내에서도 ‘분기별 기자상’ 기획취재 부문에 출품, 심사 중에 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 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30 금융역량 UP] 경제 기획기사는 본지 편집국에서 금융부와 사회경제부가 협력해 보도했습니다. 본 기획보도와 관련해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 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3회 전체 총평

제40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8개 부문에 60편이 출품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기라 총선 후보들을 검증한 기사들이 많았다. 치열한 토론 끝에 5개 부문에서 수상작 6편이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재진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의 출국금지 조치에도 주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이 전 대사의 출국길을 동행 취재해 파장이 컸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단독 기사라는 평가와 함께 이 전 장관의 주 호주대사 임명 자체가 문제인 상황에서 출국 사실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TV조선의 <양문석, 대학생 딸 사업자 대출로 본인 아파트 빚 갚았다 외 3건> 보도가 큰 이견 없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 후보가 고가의 아파트를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통해 구입했다는 내용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도덕성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후보자 재산공개를 바탕으로 숨겨진 사실을 취재 보도해 경찰 수사까지 이끌어 낼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고 총선 정국의 큰 이슈가 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조선일보 창간 104주년 특별취재팀의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전태일 재단과 공동 기획한 기사로 노동 시장의 이중구조와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정면으로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에 미친 영향력 측면과 유의미한 이슈를 제시했다는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조선일보의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는 평가와 12대 88이라는 분석 틀이 흥미로운 콘셉트였다는 부분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150여명의 취재원을 접촉해 기사화함으로써 기사가 촘촘하고 다양성을 높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의 <구멍 뚫린 과적단속시스템 고발>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화물차의 과적 단속 장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과적 차량이 버젓이 운행되는 실태를 보도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과적 검문소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 수상 배경이 됐다. 오랫동안 제기돼 온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전라일보의 <돈벌이로 전락한 공인어학시험…제94회 한국어 능력시험 암표상 사태> 보도와 경인일보의 <좌표찍기 시달린 공무원 사망 사건> 보도가 나란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라일보 보도의 경우 새로운 팩트를 끄집어내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한국어 시험 암표에 대해서는 신선한 보도였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도 이슈가 될 만한 사안이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해당 사안을 전국적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경인일보 보도는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무원이 받는 고통을 사회적 시각에서 조명했고 정부가 대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문제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점이 수상 배경이 됐다. 스트레이트 기사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춘 파급력이 큰 보도였다는 심사평도 있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3월

제403회(2024년 3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경제보도부문 · 1편
양문석, 대학생 딸 사업자 대출로 본인 아파트 빚 갚았다 외 3건
3-09 TV조선 안형영·윤태윤·최수용·김창섭·조성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
4-04 조선일보 정한국·조유미·김윤주·김민기·한예나·양승수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구멍 뚫린 과적단속시스템 고발
5-03 KBS 김청윤·신현욱·윤아림·이희연·조창훈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돈벌이로 전락한 공인어학시험...제94회 한국어능력시험 암표상 사태
6-04 전라일보 박민섭
좌표찍기 시달린 공무원 사망사건
6-08 경인일보 김우성·조수현·변민철
취재보도1부문 · 1편
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MBC 나세웅·박솔잎·정상빈·윤상문·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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