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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12회 · 2024년 12월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9-05

바다 블랙홀, 죽음의 해안

KNN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반복되는 해변 인명피해, 막을 수 없을까” 올해 4월 통영의 한 테트라포드에서 사람이 떨어져 숨졌다. 이런 수난사고는 해마다 반복된다. 바다를 가까이하는 부산경남에서 특히 부지기수로 벌어진다. 너무 자주 취재해 일상처럼 받아들일 지경이다. 두세줄짜리 단신 보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난사고는 사람이 죽고 사는 심각한 일이다. 사회팀 회의에서 사고를 막고 인명피해를 줄일 대안을 찾자는 의견이 모였다. ‘솔루션 저널리즘’을 접목하자고 힘을 모았다.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하자” 취재 방법은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초를 두기로 했다. 부산경남에서 벌어졌던 모든 인명피해가 난 수난사고를 종합해 분석하는 것이다. 소방과 해경 등 현장 구조 기관 취재를 시작했다. 동시에 해안 안전 전문가와 구조 전문가 그룹을 찾아 자문을 구했다. 분석 범위를 가까운 바다로 뒀다. 구체적으로는 테트라포드 추락사고와 해수욕장*해변 수난사고 두 가지로 좁혔다. 유명무실한 해수욕장 위험성평가의 문제점, 해외 사례와 비교 등으로 취재가 확장됐다. 취재 기간을 비교적 길게 설정하고 종합적인 기획보도를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 보도제작경위 “정부 데이터에 안 잡히는 사고가 너무 많다” 정보공개청구부터 시작했다. 해경과 소방에 7년간 해변사고 출동 현황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동시에 정부의 발표 데이터를 살폈다. 빈 구석이 많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가장 큰 것은 정부가 해경의 자료에 의존하는 점이다. 1차 책임기관은 해경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 출동은 소방이 훨씬 많다. 현황 공유와 종합이 안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출동 이후 사례 관리가 안되는 것이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해경과 소방이 현장 조치 이후를 챙기기는 쉽지 않아 인명피해를 놓치고 있다. 취재팀은 정보공개청구 출동 자료 이외에 병원 후송 이후 조치와 언론보도 등을 모두 찾있다. 테트라포드의 경우 추락사고가 정부통계의 3배, 사망자는 2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기본 데이터 관리가 부실한 것을 입증했다. “테트라포드 사고 예방, 통제만으로는 의미 없다” 현재 정부의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 예방 대책은 출입통제구역 설정이 사실상 전부다. 취재팀은 부산경남의 출입통제구역 현황도 종합했다. 공원이나 절벽지 등을 제외한 낚시 등 레저활동으로 접근이 가능한 사실상 거의 모든 해안이 통제구역인 것을 확인했다. 풍선효과로 낚시객들은 더 위험한 다른 테트라포드를 찾고 있다. 설정된 통제구역의 단속도 유명무실이다. 현장을 취재한 결과 통제구역을 오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5년간 단속 실적도 20차례가 되지 않는다. 그마저도 계도 수준이 그치니 효과가 없다. 의미없는 행정 편의적인 통제구역 설정의 실태가 드러났다. “내부에서, 수중에서 본 테트라포드 위험에 섬뜩” 취재팀은 내부*수중 촬영을 통해서 테트라포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생생히 보여줬다. 소방의 협조로 내부에 들어가 한 번 빠지면 탈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모습을 그래도 담았다. 테트라포드의 바닷 속 모습을 안전의 관점에서 촬영한 것은 최초다. 사고 통데이터 분석 뿐 아니라 충실한 현장 취재와 전문적인 영상 촬영까지 더해진 것이다. “길어진 여름, 바다는 더 위험해지고 있다” 2024년 9월은 특히 뜨거웠다.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다. 한두해로 끝날 일이 아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사람은 더 늘어난다. 사계절 바다를 찾는 인구도 증가한다. 겨울 서핑과 바다 수영, 해변 맨발걷기 등 바다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진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해수욕장*해변 안전 관리는 7,8월 등 특정기간 해수욕장이라는 정해진 장소만 챙기는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다. 취재팀은 테트라포드 추락사고와 마찬가지로 해경과 소방은 물론 언론보도까지 해수욕장*해변 수난사고 데이터를 종합했다. 주요 수난사고의 절반이 해수욕장 개장 이외 기간과 시간대에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 현재 해변 안전관리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다. 특히 9월에 사망자가 집중됐다. 연중 관리가 어렵다면 최소 9월은 지금보다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데이터로 입증됐다. “한국에서는 전문 해양 구조 인력을 키울 수 없다” 취재팀은 해수욕장의 구조안전인력 투입 현황을 취재해 종합했다. 부산 모든 해수욕장의 구조 전문 인력이 위험성평가에서 제시된 숫자보다 적었다. 빈 자리는 자격증이 없는 자원봉사자로 해마다 힘겹게 메우고 있다. 부족한 현재 인력, 취약한 교육 인프라, 전문성이 인정되지 않는 구조,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시설과 장비 등 우리나라 해양 구조 시스템을 모두 보여줬다. 후진국 수준에 머무르는 안전 관리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는 우리나라 해양 문화 발전의 발목을 잡는 실정이다. “해수욕장 위험성평가 수준 높여야” 해수욕장과 해변의 바다와 시설을 살펴서 어떤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위험성평가다. 법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평가다. 취재팀은 위험성평가 자료도 최초로 종합 분석했다. 이 역시 초보적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수욕장 개장 전 약 두 달 정도로 조사기간이 너무 짧다. 실제 해양 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이 아닌 토목측량업체가 평가에 나서기도 했다. 평가 내용이 현장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수두룩했다. 부족한 구조 인력 상황이 대표적이다. “사계절 열린 바다, 민간과 협력*전문성 키워야” 해양 구조 선진국 사례를 취재했다. 영국과 호주, 미국 사례를 주로 참조했다. 8월에 영국을 찾아 현장 취재했다. 본머스와 스와니지, 브라이튼 등 해변에서 해양 안전 관리 상황을 살펴봤다. RLNI, RLSS 등 세계적인 민간 수상구조 전문단체를 취재했다. 우리나라와 두가지 큰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정부와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업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소규모 지자체 단위로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수년단위로 담당자가 바뀌는 등 전문성이 쌓인 여지가 적다. 하지만 전문단체는 노하우 축적으로 전문성을 계속 높인다. 전문 인력도 꾸준히 고용하고 교육*관리할 수 있다. 정부의 예산 부담도 줄여준다. 두 번째는 전문성이 과학적인 안전관리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바다 상황과 사고 통계 수집*분석이 더 뛰어나다.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숫자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내용들이다. 해외 선진 사례를 국내 현황과 비교해 기사에 담았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모두 현장 실명 인터뷰를 기본으로 했다. 다만 국내 수상안전관리단체 관계자만 정부기관의 견제와 이후 용역에서 부정적 영향 등을 고려해 익명으로 전화 인터뷰했다. 이외 특이사항 없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해수욕장*해변 수난사고 보도는 있었다. 그러나 7년 이상의 사고 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한 기획보도는 최초다. 사고 지도를 만들어 시각화했다. 사고 다발 지역과 시간대 등을 뚜렷하게 알게 됐다.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데이터까지 확인해 각 해변 사고 유형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부산 해운대구, 해수욕장 안전관리 정책 변경” KNN의 해수욕장*해변 사망사고 데이터 분석은 일선 지자체의 해변 안전 관리 정책 변경에 영향을 끼쳤다. 부산 해운대구는 2025년부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최소 9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정책 방향을 큰 틀에서 수정할 것을 KNN 취재팀에 전달했다. '바다는 언제나 즐기게 열어두고 찾는 사람이 가장 많은 여름을 집중관리한다'를 기본 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부산 수영구와 기장군,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등도 KNN 기획보도 이후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뜻을 밝혀왔다. “현실적인 테트라포드 추락 방지 대책 추진”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올라가는 자체를 막는 것이다. 관계기관 모두가 알고 있다. 캠페인도 자주 하고 홍보물도 많다. 하지만 취재 결과 겉으로 생색만 낼 뿐 제대로 된 사고 방지에는 전혀 나서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출입통제구역 설정만 해두고 실질적 단속은 손을 놓고 있다. 출입통제구역 설정 변경 움직임이 시작됐다. 취재과정에서 의견을 나눈 농해수위 국회의원들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실제 데이터에 기반해서 꼭 필요한 구역만 통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해경은 집중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약속했다. 해경과 소방의 출동 통계가 공유되지 않는 문제점도 수정될 움직임이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취재 과정에서 ‘바다는 여름 한철 놀러가는 곳’이라는 관행적 사고를 곳곳에서 확인했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생각과 안전 관리에 갇힌 사이 사망을 포함한 수난사고는 반복되는 것을 넘어 증가하는 모양새다. 특히 2024년 9월 해운대해수욕장 사망사고가 반복된 것이 상징적이다. 우리나라 해양 전문 구조 전문성과 인력 상황이 얼마나 부실한지도 해외 선진 사례와 비교를 통해 여실히 드러냈다. 바다를 가까이하는 부산경남을 권역으로 하는 방송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테트라포드 내부*수중 촬영 영상이 호평을 얻었다. 유튜브 등 보도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위험성을 실감했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공중과 지상, 수중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촬영으로 영상이 실감난다는 평가도 많다. 7. 기타 고려사항 언론진흥재단 방송영상 기획취재 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재를 지원받았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2회 전체 총평

제412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65편이 출품됐다. 초유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반영하듯, 전체 출품작 41.5%(27편)가 계엄·탄핵 관련 보도였다. 진실을 기록하려 치열하게 땀 흘린 기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수상작은 모두 9편으로, 2024년 이달의 기자상 12차례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취재보도1부문은 계엄 관련 보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출품된 19편 가운데 17편이 계엄과 직접 관련된 보도였는데, 심사위원들은 계엄의 ‘뿌리’를 찾는 보도에 가중치를 두자는 데 공감했다. 그런 면에서 JTBC의 <‘성추행 보살님’ 민간인이 움직였다…‘롯데리아 내란 모의’>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계엄 기획에 관여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점집 운영 사실과 부하 성추행 전력 등을 폭로함으로써 계엄의 황당무계한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디스패치의 보도는 유명 연예인 송민호의 공익요원 사회복무 실태를 추적해 보도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운영 부실 사실을 환기시키는데 기여했다. 주거지와 근무지, 동료 등에 대한 집요한 현장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 노력이 돋보였다. 서울시의 실태조사 착수 등 파급효과를 낳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춘천의 <붉은 소나무의 비밀> 보도는 연간 1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의 부실 실태를 입체적으로 짚어낸 수작이었다. 6개월 이상에 걸쳐 전국 20여개 시·군의 방제지 30여곳을 찾아다니는 등 땀의 흔적이 빛났다. 최근 5년간 전국 지방산림청 등의 산림사업 발주 및 수주 내역 6만4000여건을 1년 동안 전수 분석해, 산림조합의 수의계약 독식 실태도 폭로했다. TBC의 <혈세 쏟은 DTL, 알고 보니 ‘의원님’ 왕국> 보도는 지역 토착 비리를 끈질기게 추적한 보도라는 점에서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구시 예산과 택시회사 출연금으로 설립된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가 택시 기사들을 위한 복지는 뒷전인 채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배후에 현직 국회의원이 있다는 의혹을 줄줄이 파헤쳤다. 취재 범위를 넓혀가며 15건을 연속 보도한 점도 눈에 띄었다. 지역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부산일보의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보도는 지역 보도의 범주를 전국으로 확장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녹색채권이 그 취지와 달리 ‘그린 워싱’에 활용되고 있음을 파헤쳤다. 2018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33조5561억원 상당의 녹색채권 공시자료 361건을 전수조사한 노력 역시 돋보였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울산MBC의 <바실라> 보도는 1300년 전 유라시아~신라 문명 교류를 탐사한 대작이다. 8세기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자 피루즈의 페르시아~신라 여정을 이란, 이스라엘, 인도 등 11개국 10만㎞를 따라가며 이슬람과 중국 등 기록의 교차 검증을 통해 확인했다. 4년간 기획, 촬영하고 국내외 40여명의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치열한 노력이 녹아들었다. 사진보도부문에서는 비상계엄의 밤을 각각 국회 본청 건물 외부와 내부에서 생생하게 담아낸 서울신문의 <국회 운동장에 내리는 계엄군> 보도와 연합뉴스의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보도 등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문 사진은 기자가 계엄군과 경찰의 위협을 피해 화장실에서 전송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사진에 드러나지 않은 외적인 요소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사진은 계엄군을 뒤따라 달려가면서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장면들로, 계엄군과 국회 직원의 충돌을 타 매체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근접 포착했다. 심사위원회는 故김애린 KBS광주 기자의 생전 마지막 리포트인 <달팽이 붕어빵> 보도를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광주 광산구가 지원해 문 열었던 ‘달팽이 붕어빵’ 노점이 주변 민원으로 곧 문닫은 사례에 주목해, 상생을 위한 노점 허가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보도였다. 김 기자는 GPS를 활용한 광주 붕어빵 지도를 만들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후속 기획을 준비 중이었으나, 지난해 12월29일 제주항공 참사로 너무도 일찍 세상을 떠나버렸다. 故김애린 기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12월

제412회(2024년 1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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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붉은 소나무의 비밀
5-02 KBS춘천 박상용·최중호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혈세 쏟은 DTL, 알고 보니 ‘의원님’ 왕국
6-06 TBC 박가영·김남용
지역 경제보도부문 · 1편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7-01 부산일보 김백상·김준용·손혜림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바실라
9-04 울산MBC 설태주·전상범
사진보도부문 · 2편
국회 운동장에 내리는 계엄군
10-03 서울신문 도준석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10-04 연합뉴스 조다운
특별상 · 1편
달팽이 붕어빵
KBS광주 김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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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강원, 이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강원도민일보
달팽이 붕어빵 (특별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KBS광주
달팽이 붕어빵
수상 특별상 KBS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