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 저널리즘의 본령을 고민하다.
저널리즘의 본령은 늘 그대로입니다.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 언론사 기자들은 이를 위해 복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저널리즘이 말하는 그 ‘권력’이란 무엇인가.”
2019년 대한민국은 첨예한 진영 갈등, 이념 담론의 과포화 속에서 시름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론이 있었습니다. 언론은 늘 큰 권력을 주목했습니다. 정치나 경제 권력의 중심에 있는 힘센 사람들, 혹시 모를 그들 전횡과 비리 따위 등. 언론의 당연한 역할일 겁니다. 다만, 우리는 새로운 지점을 고민했습니다. 언론이 ‘큰’ 권력, 이른바 ‘거시’ 권력에 매몰된 사이, 여기서 생기는 기회비용은 없는 것일까.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그래서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권력.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행동과 신념을 옭아매는 위력적인 권력. 우리 일상을 통제하는 무엇보다 강력한 권력일 수 있지만, 언론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권력. 즉, ‘미시’ 권력의 문제들.
우리는 이런 ‘미시’ 권력을 정면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 젠더 문제가 있음을 공감했고, 그 상징적 장면으로 ‘복장 권력’에 주목했습니다. ‘프리 스커트 캠페인’의 철학적 출발점이었습니다.
## ‘미투’ 이후의 ‘미투’
우리는 올 초 심석희 선수의 ‘미투’를 최초 보도했던 SBS 이슈취재팀 기자들입니다. 사건 그 자체의 파장보다도, 성폭력 보도의 준칙을 만들었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눈물 섞인 인터뷰로 피해자를 동정의 대상으로 만들지 말 것, 즉, 당연하고 평범한 행동을 한 대상임을 알릴 것, ‘성폭행’이란 표현을 최소화하고 ‘성폭력’으로 표현을 통일 할 것, 사건의 구체적 일시나 장소 혹은 범행수법을 쓰지 않을 것, 즉, 2차 피해의 단초를 없앨 것, 개인 사건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임이 핵심임을 강조할 것…….”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 노근리 평화상, 양성평등보도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과분한 상들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갈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투’ 이후의 ‘미투’.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
성폭력 가해자라는 사회적 이상치, 그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 이에 조력하는 언론 보도. 우리의 미투 보도는 분명 여기에 기여한 바가 컸을 겁니다. 하지만 젠더 문제는 제도적 조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지점이 많았습니다. 처벌될 수 없고,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제도적 경계 밖의 사안들, 바로 우리 ‘시선’의 문제였습니다.
가령, 우리는 추운 겨울, 치마를 입을 수밖에 없는 여성 노동자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그들은 분명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입 밖에 꺼내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별 것 아닌 문제인데, 문제제기 해봤자 뭐하느냐는 사람들. 이러다가 불평 많은 사람으로 찍혀 괜히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 따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어쩔 수 없다며 자조하거나 순응하는 사람들. 시선은 그렇게 권력이 됐습니다.
권력 (勸力) [궐ː력]
[명사] 타인 또는 조직단위의 행태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 즉 어떤 사람이나 집단이 다른 사람이나 집단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능력.
우리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 권력의 개념을 준용하자면 - “결국, 복장도 권력이었다.”
87년 민주화 이후, 우리는 제도적 민주화가 질적 민주화를 담보하지 않음을 열공했습니다. 누군가는 우리 사회 미투 운동이 질적 민주화의 첫 출발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투는 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미투’ 운동은 법리적으로 입증 가능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였을 뿐, 그 밖의 지점을 포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언론 역시 그 경계 밖의 지점을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업계 용어로 ‘얘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얘기가 되지 않았던’ 복장 문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선이 강한 권력이 돼 약자들의 행동을 통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도권 밖의, 다른 의미의 ‘미투’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언론의 입을 통한 ‘미투’.
“사실, 우리는, 복장의 자유를 원했다.”
#프리_스커트_캠페인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 스커트 캠페인은, 업무와 관련 없이 치마 유니폼만 강요당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SBS의 안내데스크 직원들 역시 그 관행에 따라 1년 내내 짧은 치마와 얇은 스타킹, 구두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면담을 통해 우리부터 프리 스커트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도국장은 회사 총무팀에 연락해 직접 협의를 진행했고, 그렇게 회사 유니폼은 긴 치마와 바지, 2종류로 바뀌었습니다. 보도국장과의 협의 과정은 인터넷 콘텐츠로 제작해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변화의 시작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회사의 오랜 관행과 고정관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유니폼을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후, 치마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태를 시작으로, 여성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특히, 우리는 ‘복장 권력’의 출발점이 ‘교육’에서 시작된다는 걸 주목했습니다. 승무원과 비서를 양성하는 대학에서, 평상시에도 엄정한 복장 규정으로 통제를 내면화 시킨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복장 문제가 제도권 밖의 문제이지만, 이를 제도권 내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을 대안으로 내세웠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세밀한 복장 규정으로 “치마 강요는 성차별”이라고 명시해, 처벌 근거를 만들었다는 점을 취재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8시 뉴스와 취재파일, 팟캐스트 등 이슈취재팀 기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됐습니다. 뉴스를 보지 않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짧은 방송 언어를 넘어, 긴 텍스트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었다는 이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들은 캠페인의 효과를 키우는 데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기사 목록>
■ 8뉴스 리포트
11월 26일 '치마 유니폼' 강요받는 여성 노동자들…규정 없는데 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9534
11월 26일 "감옥 같아요" 여성성 강요하는 유니폼, 엄연한 성차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9535
11월 27일 "치마 안 입으면 점수 깎여요"…대학교도 '치마 강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1124
11월 30일 추운 날씨에도 '치마 강요'…성차별 회사, 처벌 가능할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4995
12월 1일 옛날부터 '치마 유니폼'…편견을 바꾸니 찾아온 변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5599
■ 취재파일
11월 27일 : 프리스커트 캠페인 1 - 치마 유니폼에 담긴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지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9719
11월 27일 : 프리스커트 캠페인 2 - 치마만 입어야 하는 사람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8604
11월 28일 : 프리스커트 캠페인 3 - "여성은 치마" 고정관념 재생산하는 학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1656
12월 9일 : 프리스커트 캠페인 4 - "치마 때문에 경력을 포기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55803
■ 온라인 영상 제작물
11월 23일 : "나의 치마 유니폼 이야기" 세 번째 회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4966
11월 30일 : "일하기 편한 유니폼 원해요" - 나의 치마 유니폼 이야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4553
■ 팟케스트
12월 5일 : 여성 심판이 치마 입으니 보기 좋더라? 대한당구연맹의 황당한 강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52421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모두 순수 제보자들이었으며, 직접 현장 취재를 했습니다.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자체 기획 보도임에도 온라인 반응이 뜨거워 중앙지에서 이런 분위기를 전하는 보도도 여럿 있었습니다.
- 중앙일보 : 영하에도 치마 강요하는 학과… “관행이니 받아들이라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644051
- 뉴시스 : “치마 유니폼부터 헤어 스프레이 강요”…항공운항과 규정 논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128_0000844139&cID=14001&pID=14000
해당 학교가 있던 지역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정부 세종 청사의 직원들 유니폼에도 변화가 일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바지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 스커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습니다.
8시 뉴스에서 등장한 백화점은 조만간 안내데스크, 유모차 대여, 배달 서비스 직원들의 업체와 협의를 거쳐, 직원들의 요구에 맞게 유니폼을 바꿀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SBS 사례처럼 도급 비용 문제만 해결되면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게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사례처럼 치마와 바지 유니폼이 모두 지급됐는데도 눈치를 보느라 정작 바지를 입지 못했던 분위기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SBS 보도로 자신의 회사도 유니폼을 바꾸고 있다며, 좋은 변화를 알리는 제보도 다수 도착했습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사 윤리 강령을 준수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우리는 프리 스커트 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보도의 방식을 논의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부터 바뀌어야 대중도 그 진정성을 알아줄 거란 점이었습니다. ‘기레기’란 표제어로 대변되는 주류 언론에 대한 반감, 그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언론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서 ‘정치적 올바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는 ‘위선’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언론은 정치적 올바름을 말하는 데 익숙하지만, 이게 부정적으로 소비되는 현실을 별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앞서 기술한대로, SBS의 안내데스크 직원들의 복장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저널리즘이 ‘훈계’를 넘어 ‘실천’에 있음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캠페인은 도덕적 구호에 그칠 뿐입니다.
또, ‘탈코르셋’ 운동처럼, ‘거부 운동’으로 읽히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고민했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과격해 보이는 캠페인에 대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미숙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젠더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뤄본 경험이 적기 때문일 겁니다. 단계를 밟아가는 저널리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의 불편함과 같은, 실용적 차원의 접근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솔루션 저널리즘이었습니다. 단순히 비판에 멈출 게 아니라, 이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고, 공감을 통해 생각의 변화를 조금씩 이끌어내는 것. 혐오의 시대,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이런 보도의 조각들이 모이고 모이면, 우리 사회도 한 단계 한 단계 성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낙관해봅니다.
정치권력, 큰 권력, 이른바 ‘거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에 공력을 쏟고 있는 우리의 저널리즘 환경에서, 이번 기자상 상신을 통해, 새로운 저널리즘의 방향성을 기자협회 회원들과 그 가능성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차 심사평
제351회 전체 총평
351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전국에서 66건 작품이 응모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세계일보 <이동호 고등군사법원장 수뢰 의혹>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작은 제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고 끈질기게 보완 취재를 이어간 기자의 집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고등군사법원이라는 매우 특수한 분야, 일반 기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취재하면서 결국 사법처리까지 이어지게 만든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군사법 체계 최고 수장이 파면된 것은 창군 이래 최초라는 의미도 심사위원들은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최종 사실확인이 필요하더라도 언론의 취재내용을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옮은 것이냐에 대한 일부 의견도 나왔다. 취재원 보호 대의는 훼손할 수 없는 가치임에 심사위원 모두 공감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선 경향신문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에 대해 심사위원 대부분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경향신문 보도는 산재 사망자를 전수 조사하고, 조사 보고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추상적 주제를 구체화 시켰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기사도 좋았지만 특히 1면에 사망자 명단을 싣는 파격적인 편집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1000여 명에 이르는 사망자 명단을 마우스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인터랙티브 역시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근래 들어 가장 뛰어난 보도라는 것에 공감했고, ‘종이 신문이 죽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일깨운 보도라는 평가도 있었다. 김훈 작가의 ‘가장 무서운 기사’라는 평가에 심사위원들도 공감했다. 그러나 산재 사고는 언론이 일회성 집중 기획이 아닌 평상시에도 짚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 <미쉐린 별과 돈 그리고 브로커>가 선정됐다. 이 보도는 120년 전통의 미쉐린 평가에 대한 언론의 과감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간에 걸친 해외 취재 등 입체 취재가 돋보였고, 많은 해외언론이 추종 보도를 했다는 점에서 해외 언론상을 받을 수 있는 수작으로 꼽은 심사위원도 있었다.
한편, 이 보도가 사회적 합의를 훼손한 점에서 수작임에 틀림이 없지만 민간단체에 불과한 미쉐린에 대해 공영방송이 너무 과도한 취재 투자를 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공영방송은 보다 공적 영역에 취재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는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는 충청타임즈 <구본영 천안시장 결국 낙마> 기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역언론이 무소불위의 민선시장 인사비리를 집요한 취재로 제어했다는 점에서 수작으로 꼽았다. 무엇보다 2년 7개월간 천안시의 ‘구독중단’ ‘광고중단’ ‘취재거부’ ‘보도자료 제공 중지’라는 이른바 4개 불이익을 극복하면서 이뤄낸 보도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심사위원들은 이에 더해 동료 지역언론의 외면까지 극복하면서 진실을 밝혀낸 매체의 집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선 KBS부산의 <슈퍼타워>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부산 해운대라는 지역 문제를 다뤘지만 전국에 경종을 울리는 보도라는 것에 공감했다. 화재와 빌딩풍 등 초고층 재난에 대한 최초의 종합보고서라는 점에서 공들인 작품으로 꼽았다. 특히 직접 소방훈련을 시험해 보이는 등 솔루션 저널리즘을 추구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기자상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