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피해 부모가 기자를 찾아왔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잘못 키운 책임이 크다며 자책했습니다. 아이들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유흥업소 관련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기자는 유흥업소 내부로 잠입해 기자 신분을 밝힌 뒤 현장 깊숙이 취재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피해 아이 2명 중 1명은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사회와 가정에서 잘 돌봐야 하고 병원 치료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보도 이후 일주일 만에 유흥업소 관련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중 2명은 사장과 직원인데 모두 아이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경찰 수사는 경기 오산뿐만 아니라 서울 강서와 강남으로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산 유흥업소 사장이 강남 유흥업소로도 아이들을 끌고 갔는데 그곳에서 아이들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들을 쫓고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학교에 가지 못하고 심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없었습니다. 타 매체 반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 매체 반향
-“너 알바할래?”...유흥업소에 10대들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 (연합뉴스/5.31)
-유흥업소에 10대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 경찰 검거 (이데일리/5.31)
-“알바할래?”...유흥업소에 10대들 유인해 성범죄 저지른 업주 (서울경제/5.31)
-한강공원서 “알바할래” 유인...10대여 유흥업소 데려가 성매매 시켰다 (매일경제/5.31)
-“알바할래?” 유흥업소에 여중생 2명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 (KBS/5.31)
-중학생 유인해 감금하고 성범죄...유흥업소 업주 영장 (YTN/5.31)
-10대 여학생 데려다 성범죄 저지른 유흥업소 업주들...경찰, 구속영장 신청 (MBC/5.31)
-“돈 벌게 해줄게” 가출 여중생들에 몹쓸 짓한 40대 2명 검거 (뉴스1/5.31)
-유흥업소에 10대들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검거 (SBS/5.31)
-“알바할래?” 한강서 미성년자 유인...성매매 저지른 40대 업주 체포 (이투데이/5.31)
-“알바 자리 줄까?”...10대여 데려가 성매매 시켰다 (디지털타임스/5.31)
-“돈 벌게 해줄게” 가출 여중생들에 몹쓸 짓...40대 2명 검거 (중앙일보/5.31)
-“돈 벌게 해줄게” 가출 여중생들에 접근...몹쓸 짓한 40대 남성들 (머니투데이/5.31)
-“알바 시켜줄게”...가출 청소년 유인해 성범죄 저지른 40대 (뉴시스/5.31)
-“알바할래?”...유흥업소에 10대 데려가 성매매 알선한 업주 (조선일보/5.31)
-“알바할래?”...가출 미성년 유인해 성범죄 저지른 40대 체포 (데일리안/5.31)
-10대 여학생들 유인...각종 성범죄 저지른 40대 검거 (kbc광주방송/5.31)
-“알바할래?”...10대들 데려가 성매매 시킨 업주 (한국경제TV/5.31)
-한강에서 놀던 10대 소녀들 유인...유흥업소 업주들 만행 (국민일보/5.31)
-“돈 벌게 해줄게” 여중생들에게 접근...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하게 하고 성폭행 (세계일보/5,31)
-“알바 시켜줄게” 10대 둘 유흥업소로 유인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경기일보/5.31)
-유흥업소에 10대 데려가 성범죄...업주 2명 구속영장 (연합뉴스TV/5.31)
-한강공원서 놀다가 유흥업소 끌려간 소녀들 “나 조폭이야” 협박해 성매매 (아시아경제/5.31)
-한강공원서 노는 소녀들에 “알바 자리 줄게” 유인한 유흥업소 점주 (매일경제/5.31)
-한강공원서 놀다가 ‘유흥업소’ 끌려간 소녀들 (서울신문/6.2)
-한강서 쓸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뉴스1/6.2)
-한강공원서 놀던 10대 소녀들 유인...유흥업소 데려가 성매매 (헤럴드경제/6.2)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머니투데이/6.2)
-여의도 한강공원서 놀던 소녀들 조폭에 끌려가 성매매 (문화일보/6.2)
-13세 소녀들, 유흥업소 끌려가...2024년 한국서 일어난 일 (세계일보/6.2)
-한강공원서 놀던 여학생들, 조폭에 끌려가 성매매 강요당했다 (매일신문/6.2)
-한강서 놀던 13세 소녀들, 유흥업소 끌려갔다...실종 신고까지 (이데일리/6.2)
-노래방인 줄 따라갔다가...여중생들 유흥업소에 갇혀 성매매 (뉴시스/6.3)
-지능장애 10대 유흥업소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구속 송치 (연합/6.7)
-지능장애 10대들에 성매매 시킨 업주들 구속 (한국경제TV/6.7)
-“아르바이트 주겠다” 지적장애 10대들 유인해 성매매 시킨 업주들 (전주MBC/6.7)
-지능장애 10대 유흥업소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구속 송치 (경기일보/6.7)
-중학생 유인해 감금하고 성범죄...유흥업소 업주 구속 송치 (YTN/6.7)
-지능장애 10대 유흥업소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구속 송치 (SBS/6.7)
-“일자리 줄게”...지능장애 10대 유인해 성매매 시킨 업주 구속 (MBN/6.7)
5. 사회에 끼친 영향
미성년자를 상대로 파렴치한 성범죄를 저지른 유흥업소 관련자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호소로 이어졌습니다. JTBC 보도 이후 유흥업소 관련자들은 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단독]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에 끌려간 13세 아이들...“말 안 들으면 해외로 팔아넘기겠다”
(JTBC/24.5.31) / 유튜브 조회수 112만회
[단독]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
(JTBC/24.6.1)
[단독] '오산 VIP룸' 사장과 직원도 13살 아이에게 성범죄...유흥업소 관련자 3명 검찰 송치
(JTBC/24.6.7)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JTBC 보도 이전 아이의 아버지는 온라인에서 흉기를 샀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유흥업소 관계자들을 직접 처단하고 싶었습니다. 칼로 찌를까, 불을 지를까 고민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JTBC 보도 이후 아이의 부모도, 아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치료를 위해서만 오롯이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사건을 끝까지 쫓아서 보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7. 기타 고려사항
특이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6회 전체 총평
제406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58편이 출품돼 총 3편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출품작과 수상작 모두 평소보다는 적어서 아쉬웠다는 평가이다.
먼저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시사IN의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등 동해 석유 시추 계획>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6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양이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된다고 발표해 해당 이슈에 대해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팩트를 발굴해 기사를 썼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한국석유공사·산업통상자원부·대통령실이 발표 내용을 검증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기밀 사안이기에 자료를 줄 수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기자가 발품과 손품을 팔아 텍사스 주정부의 자료를 직접 입수해 엑트지오가 4년간 세금을 체납하고 법인 자격이 정지된 상태라는 근거를 찾아 기사를 썼다는 점에 가산점을 주었다.
다음으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8기팀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진부할 수 있는 사채 피해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경찰 등 157명을 인터뷰하는 등 발로 뛰는 취재를 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기사로 공감을 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자가 직접 플랫폼에서 광고하는 정식 대부업체가 사채업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새 휴대전화 번호 62개를 개통하고 불법성을 일일이 검증하는 등 일종의 잠입 취재를 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순히 신문 기사에 그치지 않고 불법 사채 문제의 심각성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점도 흥미로웠다는 평가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강원일보의 <광부엄마>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하는 시점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기사를 작성했고 일반인이 잘 몰랐던 여성광부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다른 보도에 비해 독창성이 있었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여성광부들은 보통 막장에서 갓 올라온 석탄을 상품성이 있는 정탄과 가치가 없는 폐석으로 분류하는 일을 하는 선탄부를 하는데, 이들 대부분이 막장에서 사고로 남편을 잃은 광부의 부인들로 생존을 위해 광부 엄마들이 남편을 잃은 탄광에 스스로 들어간 현실, 그리고 여성을 터부시하는 탄광에서 열악한 노동과 불합리한 대우를 묵묵히 견딘 사실을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여성광부와 탄광촌 여성의 삶을 잘 조명했고 기사의 서사 또한 훌륭하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