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취재 경위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 한국에서 열리는 비공개 학술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단독으로 섭외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했다. 그는 한국 체류 기간 SBS를 통해서만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며, 거의 전 국방 정책 분야를 망라하는 광범위한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는 1시간 30분 정도 심층 인터뷰에 성실하게 답변했으며 트럼프 진영 국방 정책의 큰 그림에 대해서 한국 시청자들을 상대로도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 보도 내용
차기 미국 대선에서 백악관 주인으로 귀환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한 인물이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다. 그는 트럼프가 임명한 마지막 국방장관 대행으로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전 세계 미군의 철군을 실제로 진두지휘하며 트럼프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충성파로 알려져 있다.
그는 SBS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가 한국인들이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실제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런 생각은 공화당 상원 군사위 간사는 로저 위커 의원도 똑같이 발언해 공화당 내부에서 폭넓게 공유된 생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대해서는 트럼프 정부가 하라, 하지 말라는 식의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을 뜻임을 내비쳤다. 그렇다고 해서 자체 핵무장을 용인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 자체는 의미 있는 것이었다. 또한 한국의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는 점도 확인 가능했다. 이런 밀러의 생각은 트럼프의 정책 공약집 프로젝트 2025에도 재래식 전쟁을 한국이 이끌게 해야 한다는 문구로 구체화돼 있는데, 그것이 전작권 전환에도 찬성한다는 의미라는 것을 새롭게 포착했다.
미국 국방비를 절반으로 감축하고자 하는 밀러 전 장관 대행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과격할 정도로 국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군 철수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는 반대했지만 감축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밀러 전 장관 대행은 국방비 감축을 위해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하는 항공모함 중심의 작전에서 무인자율운행 군함 중심으로 해군력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런 자세한 트럼프 진영의 국방정책의 큰 그림을 SBS 8뉴스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 비디오머그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익명 취재원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로 시작된 취재가 아닙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크리스토퍼 밀러 전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직접 인터뷰로 제작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방송된 내용 링크를 첨부합니다.
1. [단독/SBS 8뉴스] "전술핵 한반도 배치도 선택지…미 국방비 절반으로"(2024. 5. 29)
https://www.youtube.com/watch?v=g3KehYVCUJY&t=98s
2.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두 편 종합]북한 전쟁 나면 러시아가 핵보복하나…트럼프 장관이 꺼낸 '한반도 전술핵'(2024. 6.22)
https://www.youtube.com/watch?v=WPDFv0UA1BI&t=799s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토퍼 밀러 전 장관 대행이 전술핵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SBS 뉴스 직후, 공화당 군사위를 중심으로 같은 내용의 주장이 터져 나오면서 밀러 전 장관 대행의 인터뷰를 담은 SBS 보도를 직접 인용한 타매체의 관련 후속 취재가 이어졌다.
[연합뉴스]'워싱턴선언'으론 부족?…美 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2024.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6165?sid=104
[문화일보]北위협 증대·미군감축 주장 사이… ‘한반도 전술핵’ 목소리 커진다(2024.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40297?sid=10
[부산일보]미 공화당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론 부상(2024.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72546?sid=104
[한겨레]미 상원 군사위 간사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핵 공유” 제안(2024.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1646?sid=104
[데일리 굿뉴스]美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대북 억제 강화해야"(2024.5.30)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045
[한국NGO신문]미 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2024.5.30)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51693
[대구일보]'워싱턴선언'으론 부족?…美 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2024.5.30)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826
[매일일보]커지는 北핵 우려에···美 공화당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부상(2024.5.30)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5401
[미디어펜]美공화당에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론 부상 “새 옵션 모색”(2024. 5.30)
https://www.mediapen.com/news/view/924157
[파이낸셜 뉴스]'워싱턴 선언' 이후 다시 점화되는 韓 '독자 핵무장론' (2024.6.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93868?sid=100
[오마이뉴스]미국 공화당, 왜 한국에 '전술핵 재배치론' 꺼냈나(2024.6.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5613?sid=104
[폴리뉴스24]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3차 협상 '이견' 마무리… 美 내부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2024.6.13)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3367
[코리아리포트]美 내부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 목소리 고조(2024.6.15)
https://www.korea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9
선행 보도 없음. 직접 인터뷰해 취재한 내용으로 표절 내용 없음.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당국자들과 연구 기관에서 크리스토퍼 밀러 전 미국 국방장관 대행의 인터뷰를 담은 ‘글로벌 인사이트’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국방 정책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함.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함.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지원 없었고, 반론 신청, 언중위 피신청 사항 없음.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6회 전체 총평
제406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58편이 출품돼 총 3편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출품작과 수상작 모두 평소보다는 적어서 아쉬웠다는 평가이다.
먼저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시사IN의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등 동해 석유 시추 계획>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6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양이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된다고 발표해 해당 이슈에 대해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팩트를 발굴해 기사를 썼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한국석유공사·산업통상자원부·대통령실이 발표 내용을 검증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기밀 사안이기에 자료를 줄 수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기자가 발품과 손품을 팔아 텍사스 주정부의 자료를 직접 입수해 엑트지오가 4년간 세금을 체납하고 법인 자격이 정지된 상태라는 근거를 찾아 기사를 썼다는 점에 가산점을 주었다.
다음으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8기팀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진부할 수 있는 사채 피해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경찰 등 157명을 인터뷰하는 등 발로 뛰는 취재를 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기사로 공감을 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자가 직접 플랫폼에서 광고하는 정식 대부업체가 사채업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새 휴대전화 번호 62개를 개통하고 불법성을 일일이 검증하는 등 일종의 잠입 취재를 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순히 신문 기사에 그치지 않고 불법 사채 문제의 심각성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점도 흥미로웠다는 평가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강원일보의 <광부엄마>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하는 시점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기사를 작성했고 일반인이 잘 몰랐던 여성광부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다른 보도에 비해 독창성이 있었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여성광부들은 보통 막장에서 갓 올라온 석탄을 상품성이 있는 정탄과 가치가 없는 폐석으로 분류하는 일을 하는 선탄부를 하는데, 이들 대부분이 막장에서 사고로 남편을 잃은 광부의 부인들로 생존을 위해 광부 엄마들이 남편을 잃은 탄광에 스스로 들어간 현실, 그리고 여성을 터부시하는 탄광에서 열악한 노동과 불합리한 대우를 묵묵히 견딘 사실을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여성광부와 탄광촌 여성의 삶을 잘 조명했고 기사의 서사 또한 훌륭하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