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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71회 · 2021년 7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12

가짜 수산업자의 금품 로비 의혹 추적

동아일보 사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O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가짜 수산업자 금품 로비 의혹 추적보도는 6월 하순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이후 경찰이 본격적으로 검찰 관계자를 수사하는 것 같더라’는 제보에서 출발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여러 채널로 사실 관계를 확인했지만 경찰이나 검찰 등을 아무리 두드려도 처음에는 확인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 한 끝에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부장검사가 부부장 검사로 강등이 된 게 이상하다는 단서를 얻게 됐습니다. 6월 25일 발표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전보된 660여 명 명단을 뒤져 후보군을 추려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경찰이 현직 부장검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 경찰도 검찰도 쉬쉬하고 있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설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991년 옛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분리돼 경찰청이 창설된 이후 경찰은 한 번도 현직 검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적이 없었습니다. 수사권 조정 전에는 검사가 영장을 반려하거나, 경찰 측에 검찰 송치를 지휘해 검경 갈등으로 이어진 일이 많았습니다. 경찰이 검찰을 수사할 수는 있어도, 현직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그게 만약 팩트라면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검사도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지 않은 것이고, 또 법원에서도 검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취재팀은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이 됐는지, 됐다면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적힌 혐의가 무엇인지 파악하긴 위해 후보군이 소속된 검찰과 해당 검사를 수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찰, 관련 영장을 심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법원 등을 하나씩 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어렵게 해당 검사에게 적용된 혐의가 뇌물죄가 아닌 청탁금지법 위반이고, 자칭 수산업자란 사람에게 금품을 받았으며, 검찰이 경찰의 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영장이 발부됐다는 점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산업자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지역의 수산업자를 거의 대부분 조사했지만 금품 공여자의 정확한 이름을 파악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당시까지 취재한 현직 부장검사가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했다는 내용, 이 수산업자가 현직 총경급 간부와도 친분을 과시했다는 내용 등을 1차적으로 종합해 6월 28일자 1·12면 <경찰, 금품받은 혐의로 부장검사 사무실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첫 보도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수산업자의 정확한 이름을 다시 찾았는데, ‘김○△’라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아무것도 확인해주지 않아서, 당시까지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했습니다. 이름의 첫 자리 ○를 먼저 알게 됐고, 뒤의 자리 △를 다양한 경우의 수를 조합해서 형사사건 기록 등을 뒤지는 식으로 취재를 이어 나갔습니다. 어렵게 김 씨가 사기 혐의로 처벌받았던 2016년 판결문 등을 찾아내 금품 공여자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 후속보도를 이어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산업자의 실명을 처음 정확하게 알게 됐습니다. 수산업자 김 씨 관련 기록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수감된지 7개월 만인 2017년 12월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6월 30일자 <‘부장검사에 금품’ 수산업자, 사기혐의 복역중 특사로 출소 전력>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이후 김 씨의 인맥을 추적하는 과정을 이어갔습니다. 사기 전과자인 김 씨가 어떻게 현직 부장검사와 인연을 맺게 됐는지 인맥을 추적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포항에 내려가 김 씨의 주변인과 전 직원 등을 수소문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 씨의 사기 행각에 당했던 과거 피해자 등도 접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 씨의 인맥 형성 배경에 김 씨와 수감 생활을 함께 했던 기자 출신의 야당의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출신 S 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7월 1일자 <“수산업자, 부장검사에 줬다는 금품은 시계 등 수천만원”> 기사에서 해당 내용을 첫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S 씨는 부장검사에 대해선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S 씨와 부장 검사 사이에 누군가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 고리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박 전 특검이 부장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해줬고, 관련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7월 3일자 <수산업자 “박지원 국정원장에게도 선물…박영수 특검 소개로 부장검사 알게 돼”>라는 제목으로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수사기관이 아닌 의혹을 받은 당사자와 형사기록 등을 추적하면서 보도했으며, 익명 취재원의 경우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이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현장 취재기자와 후속 취재기자 등 바이라인과 현장(포항) 등 명기하였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보도는 30년 만에 경찰이 처음으로 현직 검사를 압수수색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유사한 선행 보도는 없었으며 표절할 수도 없었습니다. 동아일보가 6월 28일자로 수산업자 김 씨와 관련한 로비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뒤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하고 당일 KBS, MBC, JTBC 등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해당 기사를 받아 보도했습니다. 보도 다음날인 29일 종합일간지 중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국민일보 등이 동아일보가 보도한 ‘검사 압수수색’ 내용을 받아 지면에 보도했습니다. 수감 동기인 전직 기자 S 씨를 통해 유력 인물들을 소개받았다는 7월 1일자 기사는 당일 KBS와 다음날 한국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등 조간이 인용했습니다. 3일자 박영수 전 특검이 부장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해줬다는 보도는 5일 한국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등이 인용 보도했고, 이후 관련 의혹이 광범위하게 제기됐습니다. 주말 사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박 전 특검은 7월 7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후배 검사에게 수산업자를 소개해 줬다는 본보 보도 내용을 시인하면서 특검직에서 사직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수 언론사가 7월 한 달간 김 씨의 금품 로비 의혹을 연속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빅카인즈에 ‘수산업자’로 검색한 결과, 해당 검색어로 6월 28일 이후 7월 31일까지 총 1,291건(동아일보 보도 39회 제외)의 보도가 검색되고 있습니다. 날짜 및 보도내용 매체 제목 2021년6월28일A1, 12면/경찰,금품받은 혐의로 부장검사 사무실 압수수색※경찰이 수산업자로부터 금품받은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 첫 보도 연합뉴스 경찰,검사 사무실 첫 압색…"수사권 조정으로 가능"(6월28일 온라인) 한국일보 부장검사 사무실까지 압수수색…검찰 향해 칼끝 겨누는 경찰(6월29일10면) 세계일보 ‘라임 접대’이어 금품수수 의혹…서울남부지검,잇단 비위 도마(6월29일11면) 서울신문 경찰,금품수수 혐의 현직 부장검사 사무실 압수수색(6월29일10면) 국민일보 檢압수수색한警‘사건 가로채기’논란 넘어 수사 주도권 쥘까(6월29일8면) KBS 경찰,현직 부장검사 압수수색…‘청탁금지법 위반’혐의(6월28일 뉴스9) MBC 경찰이 부장검사 사무실 압수수색…"사업가 금품 수수"(6월28일 뉴스데스크) JTBC 경찰,현직 부장검사 사무실 압수수색…고가시계 의혹(6월28일 뉴스룸) 날짜 및 보도내용 매체 제목 2021년6월30일A12면/‘부장검사에 굼품’수산업자,사기혐의 복역 중 특사로 출소 전력 연합뉴스 '검사에 금품'수산업자, 100억대 사기로 재판 중(6월30일 온라인) 한국일보 검·경·언론인에 돈 뿌린 수산업자…재력가 행세100억대 사기(7월1일10면) 서울신문 검경언 금품·문어발 로비…수산업자100억대 사기(7월1일8면) 경향신문 ‘전방위 금품 살포’수산업자,각종 단체 대표 사칭한 사기범(7월1일8면) 2021년7월1일A12면/ “수산업자,부장검사에 줬다는 금품은 시계 등 수천만 원”※수감 생활 함께한 정치인 통해 정치권 인사 소개 받은 사실 첫 보도 연합뉴스 수산업자,인맥쌓기 도움 준 감방 동기에게도 사기(7월1일 온라인) KBS ‘금품 제공’수산업자,김무성과의 친분으로 인맥 형성(7월1일자 뉴스9) 한국일보 “금품 살포 수산업자,정치권 감방 동기 줄 잡으며 사기 행각”(7월2일자10면) 서울신문 수산업자‘감방 동기’野정치인 통해 유력 인사에 줄 댔다(7월2일자10면) 세계일보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총경 입건…수사 전방위 확대(7월2일자8면) 2021년7월3일A8면/수산업자“박지원 국정원장에게도 선물박영수 특검 소개로 부장검사 알게 돼”※박영수 전 특검이 부장검사에게 수산업자 소개시켜준 사실 첫 보도 한국일보 박영수 특검,수산업자에 포르쉐 제공받았다(7월5일자1면) 서울신문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빌려 탄 박영수,돈 받은 검사도 이어줬다(7월5일자9면) 경향신문 이 부장검사 포항 발령 나자“내가 아는 그 지역 사람 있다”박영수 특검이 수산업자 소개(7월5일자6면) 국민일보 수산업자발 전방위 로비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입증할까(7월5일자11면) 세계일보 대통령 부부 사진·靑선물 집에 진열…유력인사 행세(7월5일자10면) ※연합뉴스, 종합 일간지(지면 기준),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메인 뉴스만 정리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아일보의 ‘가짜 수산업자의 금품 로비 의혹 추적보도’는 경찰이 창설 30년 만에 현직 검사를 처음으로 압수수색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첫 보도했습니다. 이어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가 현직 부장검사와 총경, 박영수 전 특검, 정치인, 언론계 인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이들에게 금품 로비를 한 의혹이 있다는 사실을 추적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가 관련 보도를 처음 시작한 지 3일 뒤인 7월 1일 금품 제공 의혹을 받는 총경급 간부가 대기발령되었으며, 박영수 특검의 연루 사실을 첫 보도한지 4일 뒤인 7월 7일 박영수 전 특검은 자신이 후배 검사를 수산업자에게 소개했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임기 4년 7개월 만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 중 김 씨를 포함해 8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이번 수사와 관련해 “수사대상이 누구든 간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일관성 있게 수사하겠다”며 수사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사기관 종사자와 정치인, 언론계 인사 등이 대거 연루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청탁금지법에 대한 여론이 환기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참여연대는 7월 8일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의 부패를 고발해야 할 이들이 도리어 아무런 거리낌없이 금품을 주고받은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7월 21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현희 위원장이 직접 출연한 <‘수산업자 사건’ 관련 청탁금지법 알아보기>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보도는 언론윤리강령기준과 더불어 본보 자체 보도윤리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지원, 보도 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 피신청사항 없음

회차 심사평

제371회 전체 총평

제371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총 9개 부문 61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부 출품작은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탈락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14편이 출품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세계일보의 보도가 최종 선정됐다. 공정이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자칫 묻힐 수 있었던 대기업의 채용 비리 문제를 경찰의 내사, 검찰의 기소, 법원 공판 과정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긴 호흡으로 끈질기게 파헤침으로써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이 돋보였다. 경찰의 언론플레이 가능성에 대한 일부 의견이 있었으나 문제의식을 갖고 오랜 기간 끈질기게 파고든 노력과 사회적 파장을 평가한 다수 의견에 따라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쿠키뉴스의 <외국인 탈세 의심거래 224조…증권사는 국세청 조사 ‘방해’ 외 3건>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제도적 맹점을 악용, 천문학적인 탈세를 해온 실태를 공론화함으로써 제도 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겨레의 <젠더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보도는 한국 사회의 젠더 데이터 공백을 저널리즘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다룬 시도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평소 막연히 느끼고는 있었지만 지나쳐왔던 문제에 대해 역발상으로 접근했다는 점도 돋보였다.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기사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EBS의 <장애 교원 부족 실태> 보도는 장애교원 부족실태에 대해 집요하게 접근, 솔루션 저널리즘의 본령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이 교사가 되는데 겪는 어려움을 단계별로 입체적, 종합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문제의 심각성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환기했다는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제신문의 <부산시민공원 기름 오염 정화 부실> 보도가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했다. 자칫 대수롭지 않은 기름 오염 정도로 치부됐을 수 있는 문제를 끈질기게 파헤침으로써 부산시민 전체의 문제로 공론화시켰다는 점에서 지역취재 본연의 역할을 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인 경인일보의 <우리 앞바다에 쓰레기 쓰나미가 온다> 보도 역시 인천·경기 앞바다의 심각한 해양쓰레기 현장을 직접 돌며 심층적으로 취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에는 KBS광주의 <무늬만 에너지밸리...생산지 세탁 의혹> 보도가 이견 없이 꼽혔다. 심사위원회는 나주 혁신산단 입주기업들의 무늬만 에너지밸리 운영 실태 및 한전, 중기부, 지자체의 방치 상황을 고발, 지역 탐사보도의 본령을 보여줬다는 데 공감했다.

이 회차 수상작 2021년 7월

제371회(2021년 7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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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EBS 금창호·서진석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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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국제신문 신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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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판날 출석 않고 동네 산책하는 전두환 (사진보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