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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48회 · 2019년 8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5

최순실 옥중편지 단독입수, 재산은닉 의혹

파이낸셜뉴스 정치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파이낸셜뉴스는 국정농단 주역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에게 보낸 재산은닉을 암시하는 내용의 옥중편지를 단독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본지는 단독입수한 옥중편지를 토대로 최씨의 재산은닉 의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후 검찰의 최순실씨 해외재산 보전조치 현황을 단독보도한데 이어 국세청이 정씨 소유 아파트와 최씨의 근저당권부채권을 압류한 것도 후속보도 했습니다. 본지는 단독보도 이후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제기하는 최씨 은닉 재산 환수 목소리도 꾸준히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최순실씨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정농단의 핵심인물로, 정권이 교체된 지 2년이 넘은 현 시점에도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특히 최씨의 재산은닉 의혹은 여전한 사회적 이슈로, 각계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6월말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남양주에 위치한 고급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얘기에서 취재는 시작됐습니다. 최씨의 기존 부동산 처분 소식은 간간이 이어졌고, 최씨에 대한 대법원 판결 시점도 8월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최씨 재산은닉 의혹을 중심으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씨 아파트의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국회를 비롯해 부동산 업계로 취재 범위를 확대해나가면서 정씨 소재 아파트 단지를 확인했고 본지는 해당 아파트 단지 등기부등본을 하나하나 살펴본 끝에 정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냈습니다. 등기부등본에서 정씨 소유 아파트 매매가와 최순실씨가 근저당을 설정한 것을 확인한 본지는 최씨의 자금출처에 대한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7월 중순 복수의 신뢰할 만한 취재원을 통해 최씨 옥중편지를 입수했습니다. 본지 취재진은 편지의 내용만 단순히 보도하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고 판단, 최씨 재산은닉 의혹을 집중 부각하는 방향에 집중하면서 퍼즐을 맞추듯 취재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최씨 본인이 직접 작성한 편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자 필적감정을 실시했습니다. 취재를 통해 파악한 최씨와 정씨 근황을 바탕으로 옥중편지 작성 시점도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보다 정확한 감정을 위해 필적감정업체에는 최씨 필적임을 알리지 않은 채 과거 언론에 보도됐던 최씨 필적의 일부와 최씨 옥중편지 내용 일부를 비교하도록 감정을 맡겼습니다. 그 결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는 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제보와 취재를 통해 확인한 정씨의 근황과 최씨가 편지에 적은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씨 아파트 구입비용이 최씨의 강남 빌딩 매각자금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본지 취재진은 최씨의 아파트 증여 여부를 자세히 파악하고자 세무 전문가들도 취재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8월7일 ([단독]최순실, 옥중서 딸 정유라에 수십억 넘겼나..'옥중편지' 단독입수) 기사와 ([단독]최순실 옥중편지, 정유라에 "돈은 어디 잘 갖다놓아라") 해설 기사를 웹기사로 출고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본지 8월8일자 최순실, 딸 정유라에 옥중편지 “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라”)로 지면에 실렸습니다. 보도 직후 국회와 법조계에서 최씨 재산은닉 논란이 다시 불거졌고 본지는 후속보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각 정당대표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최씨 재산 논란과 조치 현황에 대해 언급했고(본지 8월9일자 윤석열 "최순실, 많은 재산 숨겨진 듯..접근 어려운 경우 있어") 이후 국회에서도 관련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본지 8월10일자 "최순실 은닉재산 있다면 환수에 총력 기울여야" 정치권 한목소리. 본지 8월28일자 안민석 “조국, 장관 못되면 文정부에선 불법재산 환수 물건너가”) 시민단체에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지 기사 내용을 언급하면서 최씨 은닉재산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본지 8월13일자 "최순실 등 불법 은닉재산 환수, 새 사정기관 수장이 수행해야") 이러한 분위기를 담아 재벌가와 정계인사들의 범죄수익 환수를 강화하는 관련법 처리 필요성을 강조한 기사(본지 8월15일자 ‘범죄수익환수’ 檢 신중론에 국회처리 희박)도 출고했습니다. 이후 최씨의 은닉 의혹 재산에 대한 논란은 국회 상임위서도 제기됐습니다. (본지 8월23일자 기재위서도 최순실 은닉재산 의혹… "유관기관과 긴밀 협의") 본지는 검찰과 국세청의 최씨 은닉의혹 재산에 대한 조치에도 관심을 갖고 후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조로 8월26일자로 ([단독]추징금 72억 최순실… 해외재산 중 3억 환수조치 들어갔다) 기사를 출고했습니다. 검찰이 보전조치한 최순실씨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 일부가 처음으로 드러난 기사였습니다. 8월30일자로 (국세청, 정유라 아파트 압류…체납세금 납부의사 없다 판단) 이란 기사를 출고해 본지 단독보도 이후 국세청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보도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파이낸셜뉴스는 취재과정에서 파악한 최순실씨와 정유라씨 관련 사적인 정보는 배제한 채 오로지 재산은닉 의혹에 집중했습니다. 취재과정에서 파악한 다량의 정보를 통해 최씨의 옥중편지 내용을 분석하면서 재산은닉 의혹만 걸러내 집중 취재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여러 분야 취재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최씨와 정씨 관련 많은 취재정보를 수집했으나 기사에는 담지 않았고 기사 출고 과정에서 옥중편지에도 사적인 내용은 모두 가린 채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의 최씨 옥중편지 단독보도 이후 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취재진은 취재 과정에서 신뢰할 만한 취재원들로부터 편지를 입수했고, 여러 취재 정보를 조합해본 결과만으로도 해당 편지가 최씨가 작성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보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본지는 필적감정을 진행, 감정 결과 최씨의 필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한 취재로 편지가 최씨 본인이 작성한 편지라는 확신을 갖게 됐기에 보도하게 된 것입니다. 취재 도중 최씨와 정씨 측 입장을 듣는 과정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옥중편지에 대해 “잘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도 이후 최씨와 최씨 측 변호인은 본지 보도로 공개된 편지에 대해 최씨 본인의 편지라고 인정했습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과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본지 취재진이 직접 현장 취재했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매체 선행보도 기사가 없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단독보도 이후 검찰과 국세청, 정치권의 최순실 재산 환수 관련 움직임이 강화됐고 대부분의 방송과 신문, 통신이 이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8월 7일 파이낸셜뉴스 단독보도 당일 타사의 주요 반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JTBC / 최순실 '옥중 편지' 논란…딸 정유라에게 '재산 넘겼나' *조선일보 /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옥중편지…"30억은 현금으로 찾아 갖고있어라" *국민일보 / 최순실, 딸에게 “일단 25억~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라” *세계일보 / 최순실이 정유라에게 쓴 편지 “30억원 줄게 몸조리나 잘해” *중앙일보 / “최순실, 정유라에 ‘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라’ 옥중편지” *한국경제 / 최순실, 정유라에게 "30억 주려고 하는데…" 옥중편지 공개 *뉴스1 / ″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라″ 최순실, 딸 정유라에 '옥중편지' 논란 *이데일리 / 최순실, 딸 정유라에 옥중편지…“25~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 8월 8일 타사의 주요 반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KBS / [사사건건 플러스②] 최순실 ‘옥중편지’ 논란…“유라야, 30억 현금 갖고 있어라” *MBC / [이슈 완전정복] "늘 네 걱정이다"…옥중편지에 담은 내용은? *SBS / 최순실, 옥중거래로 빌딩 126억 매각…일부 추징금 공탁 *채널A / 최순실, 딸에 30억 증여?…윤석열 “재산 추적 국세청과 공조” *TV조선/ [아침에 스토리] 최순실 '옥중편지' 논란…정유라에게 수십억 넘겼나 *YTN / '최순실 옥중 편지' 논란..."유라야 30억 줄게" vs "유출 경위 의심“ *MBN / [백운기의 뉴스와이드] 최순실 "30억 들고 있어라" 딸 정유라에 옥중편지…은닉 재산에 '관리인' 암시 *동아일보 / 최순실 옥중편지 “유라야, 30억 현금으로 갖고있어라” *매일경제 / 최순실, 딸에게 쓴 옥중편지…"나중에 조용해지면" *헤럴드경제 / 최순실, 정유라에 옥중 서신…“30억 현금 들고 있어라” *이데일리 / 윤석열 "최순실 옥중편지 속 재산, 미스터리...많이 숨겨진 듯" *서울신문 / ‘유라야, 30억 갖고 있어’…최순실 편지에 윤석열 “미스터리” 8월 9일 *SBS / 최순실, 100억대 옥중 매각…윤석열 "은닉 재산 많을 듯" *연합뉴스TV / 윤석열 "최순실 재산 많이 숨겨진 듯…국세청과 추적 중" 8월 11일 *동아일보 / 검찰, 재산은닉 논란 최순실에 78억 원 추징금 확보 *뉴스1 / 최순실 "유라야 30억 줄게" 옥중편지…추징금 78억 받을 수 있나 *머니투데이 / 재산은닉 의혹' 최순실 추징금 78억원 환수엔 문제없을듯 8월 26일 *헤럴드경제 / 검찰, 최순실 해외재산 3억 환수조치 *중앙일보 / 검찰, 최순실 해외재산 중 3억 환수조치 4.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낸셜뉴스의 8월초 최순실 옥중편지 단독보도 이후 최씨를 비롯해 주요 정관계 인사들의 은닉 의혹 재산에 사회적 관심이 재점화됐습니다. 국회에서 최씨 은닉의혹 재산에 대한 조사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시민단체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본지 단독보도 다음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민주평화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최씨 은닉재산을 직접 겨냥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도 이후 검찰에선 최씨에 대한 70억원대 공탁으로 추징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고, 국세청은 본지에서 다룬 정유라씨 남양주 아파트와 최씨의 근저당권부채권을 압류했습니다. 이같은 조치와 함께 범여권을 중심으로 국회에서도 최씨 은닉재산 규명 요청이 잇따랐고 시민단체인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씨 등의 불법은닉 재산 환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8월말, 조국 법무부 장관은 후보자 당시 재산비례벌금제와 독립몰수제, 고액벌금 체납자 압수수색 허용 등 범죄수익환수 강화와 관련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예산 결산을 위한 상임위에서도 최씨 재산은닉 논란이 언급돼 다뤄질 만큼 해당 이슈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본지 보도 이후 여당과 일부 야당 의원 측에선 최씨 재산은닉 논란을 올해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씨 은닉 의혹 재산을 찾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중 입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해 기사를 출고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지원 없이 본지 취재로 취재가 이뤄졌고,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및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48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의 제34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결과 출품작 65편 중 총 6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 심사에서 채널A의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과 동아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 검증>, 한국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3편이 수상했다.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은 굶주림과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모자가 한국 땅에서 굶어 죽은 충격적인 사건을 알렸다. 탈북민들이 느끼는 충격은 매우 컸다. 외신에까지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등 탈북인 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취재 과정도 돋보였다. 단순 사망 사건으로 처리하기 쉬운 사안이었는데도 1보부터 하나원 동기 등 주변인들의 목소리를 담는 등 보강취재를 해 완벽한 리포트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점이 많은 작품이지만 향후 정책과 어젠다 세팅을 위한 후속 보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국 장관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은 조국 장관 사태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결정적인 기사였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바닥부터 검색을 거듭해 흠결 없이 완성한 작품으로, ‘언론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국 장관 딸의 자기소개서를 인터넷 유료사이트에서 찾아낸 취재팀의 집요함도 돋보였다. 취재팀은 조국 사태가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조사를 시작했고, 집요한 취재는 이 사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촉발한 계기가 됐다. <조국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은 조국 사태에서 여론의 공분을 일으킨 작품이다. 기자가 발로 뛴 좋은 기사다. 조국 장관 임명 후 정치 공방 상황에서 후보 검증의 기준이 된 하나의 팩트가 된 작품이다. 특히 평소 강한 개혁과 공정사회를 주장하던 조국 장관의 평소 발언과 완전히 배치되는 상황이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수면 위로 부각시켰다. 조국이라는 공인의 딸이 낙제점을 받았음에도 6학기 연속으로 장학금을 받았고, 전례가 없던 일이라는 팩트에 독자들은 분노했다. 한편에선 전체의 70% 이상이 장학금을 받는 의전원의 특성상, ‘이 장학금이 꼭 특혜인가’라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으며, 또 검찰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불법성이나 특혜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의 영예는 KBS의 <밀정 2부작>에 돌아갔다. 좀처럼 보기 드문 수작으로, 독립운동가 내부의 암투와 암살 등 숨겨진 사료들을 모아 만들었다. KBS가 3·1운동 100년을 계기로 장기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보다 현실적인 영상, 역동감 있는 장면, 밀도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보도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할만하다. 특히 후손들에겐 예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절제 있게 표현했다. 최근 유튜브 등 새로운 동영상 분야로 관심이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과 국민 신뢰가 하락하고 있는 공영방송의 힘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통 미디어 매체에 시청자들의 눈을 돌리게 하는 시금석 같은 작품이다. 지역취재보도부문에선 KBS대전 보도국의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과 전주MBC 취재부의 <2000억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이 상을 받았다. <납 기준치 초과 수도 계량기 대량 유통>은 거대담론보다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취재팀은 먹는 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도계량기 표본을 확보해 직접 검증했고, 기준을 초과한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일부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수도계량기의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납품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대전뿐 아니라 전국에 해당하는 내용이어서 더욱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취재팀은 고발에 그치지 않고 관계 부처의 제도개선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언론의 본령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억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은 첫 보도는 아니었으나, 타 매체에서 놓친 비리 의혹들을 일일이 취재, 보도했고 이를 입증해낸 노력을 평가받았다. 첫 보도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하수관 비리에 관한 여론도 시민단체의 관심과 열기가 식어갔음에도 전주MBC는 4년 넘도록 홀로 고발 보도를 이어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후보들에게 하수관 사업 의혹을 규명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민관 합동조사를 현실화시켰다. 예산과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8월

제348회(2019년 8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
1-09 채널A 여현교·이은후·전혜정·이서현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
1-11 동아일보 황성호·신동진·이호재·김동혁·장관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1-12 한국일보 이현주·최동순·정준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밀정 2부작
5-01 KBS 이재석·이세중·권순두·이정태
지역취재보도부문 · 2편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
6-01 KBS대전 성용희·유민철
2천억 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
6-06 전주MBC 박찬익·임홍진·강동엽·이경희·김아연·허현호·진성민·김관중·최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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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비밀, 목조건축(부제 : 열돔에 갇힌 지구를 구할 해법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전주
우리조선 ᄋᆞ낙네들 나라읍시 어이살며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춘천
제비 하늘길 추적, 월동지 최초 확인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NN
사할린, 광복은 오지 않았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청주
돌직구 <생존과 바꾼 5조원, 원전지원금 대 해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고용 불안의 그늘...“우리는 휴가를 삽니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광주
농산물 산지폐기의 악순환, 대수술이 답이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CBS
人터view ‘한일협정 시리즈’, ‘일본의 양심이 말한다’ 시리즈 (방송영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YTN
산과 들 뒤덮은 태양광 패널... 환경 파괴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국일보
[국회데이터랩 시즌2] 법 만드는 무법자들 8부작 시리즈 기사 및 [국회 알고] 인터랙티브 서비스 오픈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