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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48회 · 2019년 8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3-02

삼성, 일본 규제 발표 당일…‘중국산 불산 시험’ 끝냈다

JTBC 탐사기획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① 단독취재( V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중 선택 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삼성은 지난해부터 수출 규제에 대비하기 시작했고 곧 대체재를 생산 공정에 투입할 것이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로 시끌벅적하던 7월 초순, 반도체협회와 무역협회 등 복수의 고위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특정 업체를 언급하며 이미 생산 공장에 삼성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애국심에서 나온 희망사항일 수 있지만 믿을만한 취재원 여럿이 한 말이라 취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정보원이 말한 H업체를 대상으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본사와 생산 공장을 찾아가 삼성전자에 국산 불화수소를 납품하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담당자들은 난감해하며 언급을 꺼렸습니다. 증권가에 소문이 나면서 H사의 주가는 계속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확인을 요청했을 때 공식적으론 확답을 주지 않았는데 다른 비공식 채널에선 잘못 짚었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그 후 H사 대표가 자사주 매각을 하는 것을 보고 H사에 대한 취재는 접었습니다. 국내 불화수소 생산 공장을 여럿 방문하며 또 다른 정보도 들었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팸테크놀로지 공장에 작년부터 중국산 불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계속 드나들고 있다는 겁니다. 팸테크놀로지는 일본 모리타화학공업이 한국 기업과 합작해 만든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 중국의 경쟁 업체 탱크로리가 꾸준히 드나드는 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랜 기간 팸테크놀로지 주변을 취재해서 생산 공장 내부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중국 DFD사의 불산 원료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들어왔고 그 양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사진과 출입 내역, 현장 취재로 이 중국산 불산이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식각액으로 납품된다는 게 모두 확인이 됐습니다. 여전히 의문이 드는 점은 팸테크놀로지가 중국 DFD사의 불산을 지난해부터 수입해서 사용한 이유였습니다. 팸테크놀로지의 납품을 받는 삼성전자와 합작회사 일본 모리타화학공업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인 상황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삼성물산은 팸테크놀로지의 지분 7%를 가진 주주입니다), 팸테크놀로지, 일본 모리타화학공업 4개 회사에 공격적으로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4개 회사가 서로 입을 맞추기 어렵게 동시에 물었고 인터뷰 일정도 최대한 가깝게 잡았습니다. 이미 취재가 된 사실을 보여주고 묻자 서로 다른 답변이 조금씩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4개 회사에 집요하게 계속 물었습니다. 결국 4개 중 2개 회사에서 ‘지난 7월 1일에 중국 DFD사의 불산이 삼성전자의 품질 테스트에 통과했고 8월 첫째 주부터 생산 공정에 투입하기 시작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7월 1일은 일본의 아베 총리가 수출 규제를 처음 예고한 날입니다. 지난해부터 이미 일본 업체들로부터 수출 규제를 할 거라는 분위기가 감지됐고 미리 다른 나라의 불산을 수입해 테스트해왔단 겁니다. 일본 모리타화학공업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하자 “금시초문”이라면서 굉장히 놀랐고 기운 빠진 목소리로 “그게 확실한 정보냐”며 재차 물었습니다. 보도 직전까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았습니다. 한중일 3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에서 일본 정부와 기업을 자극해 수출 규제가 더 심해지진 않을지 걱정했습니다. 기업들은 거래처가 밝혀지는 사실을 부담스러워하며 보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2차 영향을 고려하기보단 취재가 됐다면 있는 그대로를 공개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소재, 부품 분야의 탈일본 움직임을 더 가속화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튿날 일본 기업의 불화수소 수출 신청을 규제 이후 처음으로 허가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언론에선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의 탈일본 움직임에 일본 정부와 기업이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버티던 삼성전자도 일주일 뒤 “일본산 이외의 제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기사 내용을 인정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도 이후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 일본 정부의 변화 등이 공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대다수 언론에서 이를 ‘불화수소 국산화 성공’으로 다뤘는데 이는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불화수소의 원료를 한국 기업이 가공해서 납품하는 것을 국산화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는 시각이 많아섭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도 ‘국산화’보다는 ‘탈일본’이 정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 취재원은 해당 기업의 홍보, 영업, 생산 등을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직원 개인이 아닌 회사에서 해당 직무를 대표하는 입장으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경우, 개인 신상이 드러나면 불이익이 우려되는 경우 등에 해당해 특정 회사의 관계자로 표시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와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해당 기사는 기자 본인과 JTBC 영상취재팀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특이사항 없습니다. 3.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① 타 매체의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타 보도를 표절하지 않았습니다. ② 타 매체 반향 종합일간지(중앙, 동아, 경향, 한겨레 등), 방송사(KBS, MBC, SBS 등), 경제지(조선비즈, 매일경제, 한국경제, 전자신문 등), 통신사(연합뉴스, 뉴스1 등)에서 후속 보도를 했습니다. 리스트를 문서 뒷부분에 첨부했습니다. 4. 사회에 끼친 영향 해당 보도가 나간 다음 날인 2019년 8월 29일,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이후 단 한 건도 수출 허가를 내지 않았던 불화수소에 대해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돌연 불화수소 수출을 승인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KBS와 SBS, 한국경제 등 주요 매체에선 삼성전자가 중국산 불산을 수입한다는 소식이 일본 정부를 압박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일 뒤 삼성전자는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의 불산 원료를 국내에서 가공한 고순도 불화수소를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부품, 소재 분야의 탈일본 움직임은 더 빨라졌습니다. 5.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해당 기사는 JTBC 뉴스룸에서 8월 5주차에 방송된 리포트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네이버, 다음, 유튜브 합산) 155만 뷰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기사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JTBC는 한국기자협회 소속사입니다. 6. 기타 고려사항 해당 기사에 외부 지원,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사항이 없습니다. ※ 타 매체 반향 리스트 ◇종합일간지 ▶경향신문 -삼성전자, 일제 에칭가스 대체품 투입 (2019.09.03.) ▶동아일보 -삼성전자, 일부 공정서 일본산 불화수소 대체품 투입 (2019.09.03.) ▶중앙일보 -삼성 ‘탈일본’ 돌입…반도체 공정에 국산 불화수소 대체 투입 (2019.09.03.) ▶한국일보 -삼성전자, 일부 공정 日 불화수소 국산품으로 대체 (2019.09.03.) ▶세계일보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 투입한 듯" (2019.09.03.) ▶국민일보 -삼성전자, 일본산 불화수소 일부 국산 대체 (2019.09.03.) ▶한겨레 -삼성전자, ‘국산’ 고순도 불화수소 반도체 공정 투입 (2019.09.03.) ◇방송사 ▶SBS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했다…규제 두 달 만 (2019.09.03.) ▶MBC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도 투입 (2019.09.03.) ▶KBS -삼성전자 “반도체 일부 공정에 日 불화수소 대신 국산품 투입” (2019.09.03.) ▶연합뉴스TV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대체…국산품도 투입된 듯 (2019.09.03.) ▶한국경제TV -삼성전자, 일본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 투입한듯" (2019.09.03.) ▶YTN -불화수소 국산 대체 시작...탈일본 '시동' (2019.09.03.) ◇경제지 ▶전자신문 -'불화수소' 일본산 대체 스타트...일부 반도체 공정에 투입 (2019.09.03) ▶한국경제 -삼성전자, 日불화수소 일부 대체 성공 (2019.09.03) ▶뉴스핌 -삼성전자, 일본산 불화수소 대체품 일부 공정에 적용 (2019.09.03)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손잡은 중국 둬푸둬 DFD 어떤 기업? (2019.08.29.) ▶조선비즈 -삼성전자, 일부 반도체 생산라인에 국산 불화수소 첫 투입 (2019.09.03) ▶매일경제 -삼성전자, 불화수소 국산 대체…日 규제 두달만에 일부 투입 (2019.09.03) ▶머니투데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국산 불화수소' 첫 투입 (2019.09.03) ▶서울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서 국산 불화수소 일부 대체 성공 (2019.09.03) ▶이투데이 -삼성전자, 일본산 대체 국산 불화수소 투입 (2019.09.03)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국산 활용해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 (2019.09.03) ▶헤럴드경제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 투입한 듯” (2019.09.03) ▶에너지경제 -삼성전자, 일부 제품에 ‘국산’ 불화수소 제품 투입...탈 일본 ‘박차’ (2019.09.03) ▶이데일리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국산품 등으로 대체 (2019.09.03) ◇통신사 ▶연합뉴스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 투입한 듯" (2019.09.03) ▶뉴스1 -삼성전자, "일부 공정서 日 불화수소 국산으로 대체" (2019.09.03.)

회차 심사평

제348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의 제34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결과 출품작 65편 중 총 6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1부문 심사에서 채널A의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과 동아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 검증>, 한국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3편이 수상했다.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은 굶주림과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모자가 한국 땅에서 굶어 죽은 충격적인 사건을 알렸다. 탈북민들이 느끼는 충격은 매우 컸다. 외신에까지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등 탈북인 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취재 과정도 돋보였다. 단순 사망 사건으로 처리하기 쉬운 사안이었는데도 1보부터 하나원 동기 등 주변인들의 목소리를 담는 등 보강취재를 해 완벽한 리포트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점이 많은 작품이지만 향후 정책과 어젠다 세팅을 위한 후속 보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국 장관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은 조국 장관 사태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결정적인 기사였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바닥부터 검색을 거듭해 흠결 없이 완성한 작품으로, ‘언론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국 장관 딸의 자기소개서를 인터넷 유료사이트에서 찾아낸 취재팀의 집요함도 돋보였다. 취재팀은 조국 사태가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조사를 시작했고, 집요한 취재는 이 사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촉발한 계기가 됐다. <조국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은 조국 사태에서 여론의 공분을 일으킨 작품이다. 기자가 발로 뛴 좋은 기사다. 조국 장관 임명 후 정치 공방 상황에서 후보 검증의 기준이 된 하나의 팩트가 된 작품이다. 특히 평소 강한 개혁과 공정사회를 주장하던 조국 장관의 평소 발언과 완전히 배치되는 상황이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수면 위로 부각시켰다. 조국이라는 공인의 딸이 낙제점을 받았음에도 6학기 연속으로 장학금을 받았고, 전례가 없던 일이라는 팩트에 독자들은 분노했다. 한편에선 전체의 70% 이상이 장학금을 받는 의전원의 특성상, ‘이 장학금이 꼭 특혜인가’라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으며, 또 검찰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불법성이나 특혜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의 영예는 KBS의 <밀정 2부작>에 돌아갔다. 좀처럼 보기 드문 수작으로, 독립운동가 내부의 암투와 암살 등 숨겨진 사료들을 모아 만들었다. KBS가 3·1운동 100년을 계기로 장기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보다 현실적인 영상, 역동감 있는 장면, 밀도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보도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할만하다. 특히 후손들에겐 예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절제 있게 표현했다. 최근 유튜브 등 새로운 동영상 분야로 관심이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과 국민 신뢰가 하락하고 있는 공영방송의 힘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통 미디어 매체에 시청자들의 눈을 돌리게 하는 시금석 같은 작품이다. 지역취재보도부문에선 KBS대전 보도국의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과 전주MBC 취재부의 <2000억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이 상을 받았다. <납 기준치 초과 수도 계량기 대량 유통>은 거대담론보다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취재팀은 먹는 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수도계량기 표본을 확보해 직접 검증했고, 기준을 초과한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일부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수도계량기의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납품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대전뿐 아니라 전국에 해당하는 내용이어서 더욱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취재팀은 고발에 그치지 않고 관계 부처의 제도개선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언론의 본령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억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은 첫 보도는 아니었으나, 타 매체에서 놓친 비리 의혹들을 일일이 취재, 보도했고 이를 입증해낸 노력을 평가받았다. 첫 보도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하수관 비리에 관한 여론도 시민단체의 관심과 열기가 식어갔음에도 전주MBC는 4년 넘도록 홀로 고발 보도를 이어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후보들에게 하수관 사업 의혹을 규명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민관 합동조사를 현실화시켰다. 예산과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다. 기자상 심사위원회

이 회차 수상작 2019년 8월

제348회(2019년 8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
1-09 채널A 여현교·이은후·전혜정·이서현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
1-11 동아일보 황성호·신동진·이호재·김동혁·장관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1-12 한국일보 이현주·최동순·정준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밀정 2부작
5-01 KBS 이재석·이세중·권순두·이정태
지역취재보도부문 · 2편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
6-01 KBS대전 성용희·유민철
2천억 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 속 진실'
6-06 전주MBC 박찬익·임홍진·강동엽·이경희·김아연·허현호·진성민·김관중·최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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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