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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7회 · 2024년 7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1

80㎝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 살해…30대 남성 긴급체포 외 1건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V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30일 오전 0시4분 “서울 은평구 응암동 부근에서 일본도로 사람이 베였다”는 제보를 듣고 즉시 사건 확인에 착수. 소방당국을 통해 사건 접수 시각 및 개략적 내용 등 확인. 흉기 난동이 있어 사람이 다쳤다는 내용. 피해자가 이송 도중 숨졌다는 사실은 확인. 가해자는 범행 직후 달아나 체포되지 않은 상황. 사건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가해자는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 경찰 관계자 2명에게 사건 내용에 대해 교차 검증. 사건 발생 시각과 흉기 종류, 범인 검거 현황, 피해자 상태 등을 확인한 후 단독 기사로 송고. 가해자는 새벽에 잡혔지만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당시 범행 상황은 오리무중인 상태. 사건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했음.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아파트 관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퇴근한 상황. 연락처 수소문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함. 피해자가 일본도로 1차 피습 후 아파트 관계자에게 신고 요청을 했다는 점, 가해자가 달아난 피해자를 쫓아 2차 공격을 했다는 점 등 구체적인 범행 상황과 고의성 등을 판단할 수 있는 단독 보도를 이어감. 곧바로 피해자 빈소로 이동. 조문객은 물론이고 피해자의 가족들조차 모두 모이지 않은 상황. 유가족의 심경을 고려해 취재 윤리를 준수하며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 “유가족의 입을 통해 피해자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우리 사회가 피해자의 죽음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득. 피해자가 명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성실한 회사원으로 책임감 있는 가장이었다는 점, 부인과 어린 두 자녀의 비통함을 기사에 담음.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제보자와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매체의 선행보도는 없었으며 타 매체의 보도를 표절하지 않았습니다. 7월30일 오전 1시48분 머니투데이 온라인 기사로 최초 송고한 이후 자사를 제외한 서울경찰청 출입사 33곳 중 32곳의 매체에서 추종 보도. 이틀간 ‘은평 일본도 살인사건’ 관련 기사 약 180여건 이상 보도. (추종 기사 목록 별도 첨부) 5.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①*[단독]80㎝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 살해…30대 남성 긴급체포(24.07.3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001283846947&type=1 ②*[단독]일본도에 찔린 몸 이끌고 "신고 좀" 외쳤지만…은평 살인사건 비극(24.07.3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011213553009&type=1 ③*"어린 두 아들 어떡하라고" 유족 울분…자상했던 아빠, 일본도 참변(24.07.3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015093986188&type=1 ④*운전면허증만 있으면 허락되는 '도검'…한번 사면 사실상 '영구' 허가(24.07.3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113424631429&type=1 (온라인 기사 캡쳐본 별도 첨부) 머니투데이는 7월30일과 7월31일 4개의 기사를 온라인으로 송고. ①*[단독]80㎝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 살해…30대 남성 긴급체포, ②*[단독]일본도에 찔린 몸 이끌고 "신고 좀" 외쳤지만…은평 살인사건 비극, ③*"어린 두 아들 어떡하라고" 유족 울분…자상했던 아빠, 일본도 참변 등이 보도된 후 안타까움과 공분을 얘기하는 국민 목소리 높아짐. 이어 ④*운전면허증만 있으면 허락되는 '도검'…한번 사면 사실상 '영구' 허가 기사로 도검 소지 허가 제도의 허점을 보도함. 현행 제도로 사실상 정신 질환자에 대한 도검 소지를 막을 수 없고 한번 허가 받으면 영구 소유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 이후 경찰청은 8월1일 ‘경찰청, 도검 전수점검 및 제도개선 추진’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8월 한달간 도검 이용 살인 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소지 허가를 받은 도검 8만2641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소지허가 적정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힘. 특히 도검에 대한 신규 소지 절차 허가 강화 계획도 내놓음. 앞으로 도검 소지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신규 소지허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야 하고 △경찰서 담당자가 신청자를 직접 면담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예정. 경찰청은 8월5일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도검을 총포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 재차 밝혀. (관련 기사) *일본도 살인사건에…경찰, 허가 도검 전수점검 실시(24.08.0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109090155806 *'일본도 살인' 피의자, 내일 송치…도검 8만여점 전수조사(24.08.0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511152077422&type=1 정치권에서도 제도개선 논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월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총포·도검 소지 허가 요건을 강화하고 갱신 기간을 단축하는 등 법령을 재정비해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힘. 이어 “국민의힘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민생 문제인만큼 민주당도 협력해주길 기대한다”며 정치권에 제도개선을 촉구. (관련 기사) *한동훈, 일본도 살인사건에 "총포·도검 재점검과 엄격 감독 필요"(24.07.3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109543638380&type=1 같은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총포화약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개정안에는 특정강력범죄나 아동성폭력범죄 등을 저지른 이가 형 집행 이후 10년 동안 총기 등을 소지할 수 없도록 결격 사유를 강화하고 소지자에 대한 정신 질환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지 허가 갱신제도를 실시하는 내용 담겨. (의안 원문 별도 첨부)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준수함. 7.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 지원 및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의 피신청사항 모두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7회 전체 총평

제407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69편이 출품돼 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한 작품 중 내용이 유사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심사위원들은 보도 시점과 사안 자체의 중요도, 그리고 파급력을 공정하게 따져 수상작을 선정했다. 17편이 경쟁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매일경제의 <軍 첩보원 인적 사항 통째로 北 넘어갔다> 보도와 한겨레신문의 <검찰총장 사후 보고 등 김건희 여사 조사>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매일경제의 <軍 첩보원 인적 사항 통째로 北 넘어갔다> 보도는 제보를 바탕으로 접근이 어려운 군 내부 정보, 특히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정보를 다루는 정보사의 이면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취재하여 정치권에서 간첩법 개정과 여야 공방을 이끌어 내며 이슈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겨레신문의 <검찰총장 사후 보고 등 김건희 여사 조사> 보도는 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가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10시간 뒤에 보고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심도 있게 보도한 점에서 파급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속 보도를 통해 기사 완성도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비즈워치의 <버려진 공공사이트> 보도는 금융감독원의 증권범죄신고센터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로 악용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파헤치고, 5826개의 행정안전부 정부기관 공식누리집 인터넷주소를 전수 조사하는 등 기자들의 끈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생활과 동떨어진 듯 보이는 공공기관의 허점을 파고들어 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사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아시아경제의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치밀했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인 투자사기 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162건의 ‘코인 다단계’ 형사판결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고인의 24%가 초기에는 피해자였음을 밝혀냈다. 또한 코인 사기의 악순환 구조를 명확히 규명한 점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 피해자와 가담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등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 ‘코인사기공화국’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나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장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 그리고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KNN의 <‘대통령 참석’ 중국인 드론에 뚫린 군사시설> 보도는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드론을 이용해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와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입항한 미핵항공모함 ‘루즈벨트호’, 그리고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장까지 촬영한 사실을 보도해 국내 주요 언론들의 보도를 끌어내는 등 파급력이 높았다. 외교적으로는 중국 대사관 측의 입장문 발표를 이끌어 냈으며 여야가 외국인이 포함되는 간첩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과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 및 보안 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보도부문에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참석자들의 폭력 사태를 포착한 뉴시스의 <사상 초유의 ‘폭력 사태’ 발생한 국힘 전당대회>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최악의 전당대회’라는 비판을 받아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는 순간을 냉정하게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많은 사진기자가 현장에 있었지만, 빠른 현장 판단과 찰나의 순간을 완벽한 앵글로 포착해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극한 대립과 긴장감을 사진에 담아내 주요 일간지 1면을 장식했다. 또한 대부분의 방송에서 영상보다 앞서 소개되면서 한 장의 사진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줘 심사위원들이 좋은 평가를 했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7월

제407회(2024년 7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검찰총장 사후 보고 등 김건희 여사 조사
1-04 한겨레신문 정혜민·배지현·정환봉
軍 첩보원 인적사항 통째로 北 넘어갔다
매일경제신문 권선우
취재보도2부문 · 1편
버려진 공공사이트
2-01 비즈워치 김보라·편지수·송재민
경제보도부문 · 1편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치밀했다
3-04 아시아경제 이선애·김민영·차민영·김대현·황윤주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대통령 참석’ 중국인 드론에 뚫린 군사시설
6-02 KNN 김성기·정기형·황보 람·조진욱·최진혁
사진보도부문 · 1편
사상 초유의 ‘폭력사태’ 발생한 국힘 전당대회
10-02 뉴시스 조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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